[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해 국내를 포함해 17개국 82개 업체가 참여, 37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12월 8일 설계공모 규정 및 지침과 관련 법규 등을 검토하는 기술 심사를 거쳐 12월 12일과 16일 두 차례로 나눠 본심사를 진행한다. 심사위원은 국내·외 총 7인으로 구성된다. 1차 본심사에서 5개 작품을 선정한 후, 2차 본심사에서 당선작 및 입상작을 최종 결정한다. 2차 본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중계하며, 12월 21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최종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며, 입상자 4개 작품에는 4천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차등으로 총 1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작품접수에 응모해 주신 국내·외 많은 건축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심사위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에 걸맞는 설계작품이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300만 인천 시민 및 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신규사업 7개를 포함해 내년도 어르신일자리 핵심사업 9개를 선정하고 노인일자리 전국 최우수기관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도에 추진할 노인일자리 핵심사업 선정을 위한 ‘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반’회의를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주재로 분야별로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5개 관련부서(관광진흥과, 여성정책과, 영유아정책과, 아동정책과, 청소년정책과) 부서장, 노인 및 일자리 전문분야 시설장과, 그간 시와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교육협력관이 참석했다. 전담반에서는 지난 4개월간 각 기관(부서)별 협력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유기적 소통과 논의을 통해 12개 사업을 발굴하고, 그중 내년에 인천시가 추진할 노인일자리 핵심사업 9개를 선정했다. 그중 인천시 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교육청 내 부서별 실무 전담반을 구성해 사업을 제안했으며, 3개 사업이 이번 핵심사업에 선정됐다. 선정사업은 ▲이른 등교생을 위한 특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신규) ▲학교 시설 개방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일 국회의원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민, 활동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22 인천한강하구포럼 ‘국회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강하구는 상ㆍ하류 협력이 중요하며 4대강과 달리 국내 유일의 열린 하구이자 기수역으로 담수생태계와 해수생태계가 함께 공존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인천시는 한강하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한강하구 미래를 함께 공감하며 만들기 위해 ‘한강하구의 삶과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2 인천한강하구포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국회포럼’은 앞서 지난 11월과 이달 초에 각각 열린 ‘시민공감 토크토크’와 ‘전문가포럼’을 거친 포럼의 마지막 일정이다.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하구 생태·환경통합관리협의회가 함께 참여한다. 지난 11월 2022 인천한강하구포럼 ‘시민공감 토크토크’(Talk Talk)에서는 시민들의 솔직담백한 한강하구의 삶에 대해 들어봤다. 한강하구의 발전과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는 경제 및 관광활성화, 교통인프라 구축, 깨끗한 한강하구 및 생태계 관리가 필요하다는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제시됐다. 또 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도약’과 ‘시민안전’을 핵심으로 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천시 인구 증가로 인한 행정안전부 기구규정을 반영하고, 민선8기 비전과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것으로 인천의 미래상을 구현할 핵심 조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 조직개편 발표에 따르면 제물포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등 민선8기 핵심 공약을 책임질 ‘글로벌도시국’과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시대를 견인할 ‘미래산업국’, 시정 홍보와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 도시브랜드 발굴을 전담할 ‘홍보본부’가 신설된다. 시민행복의 필수조건인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시민안전본부는 확대․강화된다. ⃞세계 초일류도시로 더 크게 도약하는 인천’ 동력을 결집할 글로벌도시국 신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인천의 미래발전 전략인 ‘뉴 글로벌시티 인천’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총괄할 ‘글로벌도시국’ 신설이다. ‘글로벌도시국’은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재창조하고, 더 큰 미래를 설계해 인천의 혁신적 균형발전을 이루는‘제물포르네상스’ 와 ‘뉴홍콩시티’ 조성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그 외에도 인천시의 글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사 제13호로 《인천전쟁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전쟁사》는 한국 전쟁사의 핵심지인 인천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예로부터 인천은 역사·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도 정치·군사적 요충지다. 《인천전쟁사》의 내용은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총 8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의 주요 내용은 ▲제1장에서 고려의 강화 천도와 대몽항쟁, 강도시대 고려의 문화유산을 서술하고 ▲제2장에서 임진왜란 때 인천 수령이었던 김민선과 김찬선의 활약, 강화도를 거점으로 삼은 김천일의 의병활동 등이 수록됐다. ▲제3장에서는 난공불락이라 믿었던 강화도가 함락되고 조선이 굴욕을 당한 병자호란을 살펴보았으며, ▲제4장에서 강화도 해안과 내륙에서 프랑스, 미국의 침략에 맞서 싸운 병인·신미양요를 정리했다. 하권의 ▲제5장에서는 일본이 영종진을 기습 공격한 운요호 사건과 강화도조약으로 알려진 병자수호조규의 체결, ▲제6장에는 해상교통의 요충지인 인천 해역을 일본이 차지한 청일전쟁, ▲제7장은 러일전쟁의 시작을 알린 ‘인천해전’과 인천에 남겨진 러일전쟁의 유산을 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심속 가로경관의 주요소인 가로수의 조성·관리 우수사례 평가·발굴하는 『특색 가로수길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색가로수길 최우수 사례에는 ‘남동구 소래로’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작한 『특색 가로수길 우수사례』는 선정 사업은 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하면서 시각적으로도 경관이 우수한 사례를 선정,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가로수 조성·관리 품질향상 및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뽑힌 남동구 소래로는 느티나무와 메타세콰이아 및 중앙분리화단의 은행나무가 어우러져 있고 하부에는 억새, 회양목 등 도심 속 다양한 수종 및 다층식재로 자연스러움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시민들의 가로수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가로수를 가꿨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 외에도 미추홀구 인하로, 부평구 길주로, 서구 서곶로도 특색 가로수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허홍기 시 녹지정책과장은 “도로의 얼굴인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내년에도 군·구의 보조를 통해 추진하는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과 연계한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2 송년음악회>가 12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동시에 다가올 2023년을 준비하는 자리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의 지휘로 진행되는 <2022 송년음악회>는 베를리오즈가 본인의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의 서곡을 바탕으로 재탄생시킨 ‘로마의 사육제 서곡’으로 시작한다. 심오한 정열과 생기 넘치는 리듬을 잘 살린 축제같은 곡이다. 이어 2017 독일 ARD콩쿠르 우승자이자 최근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된 피아니스트 손정범과 화려하고 색채감 있는 선율이 일품인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여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체코 최대의 강인 몰다우강의 조류의 흐름을 환상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강한 조국애를 표현한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전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작 &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관내 14개의 종자생산 어가에서 꽃게, 해삼, 조피볼락, 넙치, 점농어 5개 품종에 대해 약 2억 1천만미의 수산종자 생산을 확인하고 25건의 종자생산납품확인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희망하는 종자생산 어가로부터 수산종자 생산확인 신청이 접수되면, 양식어가에서 생산 중인 수산종자의 생산량 및 상태 등을 품종별로 1~3차의 확인을 거쳐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지난해 종자생산 어가의 수산종자 생산량은 약 2억 2천만미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수산종자 생산량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전체 생산량 중 꽃게 수산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가량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줄어든 어업자원의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수산종자생산 기술지도와 전문기술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우량품종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인천광역시 건강보건국 건강증진과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정책과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소방본부 △인천광역시의료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글로리병원 △삼정병원 △인천참사랑병원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최일선에서 협력하는 단체들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인천시 정신응급 대응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신응급 현장 출동 시 환자이송과 환자보호에 관한 문제점과 대처방안 논의 등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인천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마음이 건강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12월 6일(화) 13:30,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글로벌 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을 주제로 공개 학술행사 <2022년 인천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인천미래정책포럼」은 2017년(민선6기) 인천의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에 관한 거버넌스 차원의 논의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하였으며, 그동안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 간 협업을 통해 포럼을 운영해 왔다. <2022년 인천미래정책포럼>은 ‘글로벌 도시 인천’과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가치 및 사업방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인천이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성장해 나아가는데 필요한 시민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인천광역시 한상을 초일류도시기획관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인천연구원 글로벌도시연구단과 제물포르네상스연구단이 각각 준비한 제1세션(“글로벌 도시 인천을 위한 방향과 과제”)과 제2세션(“인천의 미래, 제물포 르네상스”)으로 구성되었다. 제1세션은 “초일류 도시 조성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두 번째 장애인지원주택 입주 준비가 착착 진행 중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주거전환센터)는 최근 2차 장애인지원주택 임대차 계약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2차 장애인지원주택은 중구 신흥동에 위치하며 전체 135세대 중 20가구가 지역사회 자립장애인들의 보금자리다. 장애인지원주택은 인천시가 행·재정적 지원을, LH인천본부가 주택공급을 하고 주거전환센터가 입주자 모집과 관리 등 운영을 맡는 형태다. 주거전환센터는 지난달 말 지원주택 입주자 선정 위원회를 거쳐 조건에 맞지 않는 이들을 제외하고 모두 15명을 선발했다. 나머지 인원은 내년 2월 추가 모집한다. 지난 1일 주거전환센터에서 열린 호수 추첨 현장은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했다. 장애인 당사자 14명이 모두 참석해 직접 호수 추첨에 나서는 등 자립 의지를 내비쳤다. 시각장애인과 휠체어를 타는 지체장애인은 4~6층 저층으로 배치했고 다른 장애인들은 7층~15층 다양한 높이에서 생활한다. 정하늘(21) 씨가 호수가 적힌 종이를 담은 상자에서 한 장을 뽑아 들자마자 열어보더니 “하~”하는 탄식이 흘러나온다. 탁 트인 고층을 꿈꿨는데 1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이현애)은 12월 20일(화)부터 2023년도 1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 2023. 1. 9.(월) ~ 3. 27.(월)]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분야, 직업기초분야, 인문교양분야, 어린이분야, 특강분야, 생활체육분야 등 6개 분야 97개 강좌이며, 인천시민의 자기계발 및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023년 1기에는 - 「이모티콘 작가되기」, 「건강 샐러드 레시피」, 「생초보 직장인 요리교실」, 「직장인 에코 생활도예」, 「역사를 담은 전통 수제 막걸리 만들기」, 「클래식과 함께하는 서양 음악사」, 「이야기가 있는 커피 인문학」 등 10여개의 다양한 정규강좌가 신설된다. - 또한 우리 전통문화를 재해석하여 나무에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인두화) 자격증 취득과정」, 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발맞춘 「반려인과 반려동물, 똑똑한 건강관리」,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3D 가상 사진 전시회」가 이색특강으로 주목된다. - 더불어 설날 선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모듬전 3종 세트」,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발렌타인데이 파베초콜릿」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강성규,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제2차 인천광역시 환경보건포럼’이 12월 6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병원장, 의무 부총장 김우경)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인천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가 가천대학교를 운영자로 지정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다. 환경부와 인천시가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천 권역의 환경보건 지역정책수립 지원, 지역현안 조사·연구, 교육 및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소와 함께 개최된 ‘제1회 인천광역시 환경보건포럼’에 이어 열린 제2회 포럼에서 양원호 한국환경보건학회 회장(대구가톨릭대 교수)은 ‘우리나라 환경보건분야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환경보건 정책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양 교수는 환경보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가운데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건강영향 피해 청원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회, 경제, 기술 등의 급속한 변화의 흐름이 환경보건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여러 분야의 복합 및 다학제간 융합, 새로운 방법과 접근 적용에 따른 공공개념의 정책활용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안전감찰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2개 공공기관의 안전·감사 관련 부서장급 공무원(임직원) 및 민간단체 대표 등 총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2년도 안전감찰 주요성과와 2023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겨울철 대설·한파 ▲자전거 도로 ▲어린이 놀이시설 ▲여름철 풍수해 ▲야외 운동기구 및 해안데크의 안전관리 실태 감찰을 실시했으며, 총 220건을 적발해 시정요구 등 처분 조치했다. 또한 내년 안전감찰 추진계획으로 ▲대설·한파 ▲봄철 산불 ▲풍수해 대응 재난관리실태 및 ▲도시철도 역사 ▲기계식 주차장 ▲승강기 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감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은 소관 사업 관련 안전관리 중점과제를 일제히 발표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 의지를 피력했다. 박병근 인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 영업주 경영마인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우수음식점 영업주 210명이 참석했으며, ‘성공하는 음식점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변화하는 국·내외 외식트렌드에 맞춰 상권분석과 실전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 우수음식점이 모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평가기준과 지정을 위한 준비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맛에 안심을 더한 인천의 맛으로 시민의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며 “더 많은 영업주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업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1% 저금리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및 주방환기시설 개선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