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딩, 중국 2022년 12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11월 30일, GWM이 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2022에서 수백 개의 유통업자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GWM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됐다. GWM 부사장 Parker Shi에 따르면, GWM은 '개발의 세계화'를 강조한다고 한다. GWM은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 확장을 단행하고, 해외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사의 산림 생태계를 최대한 활용하며, 더 많은 첨단 지능형 신에너지 차량으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같은 날, GWM은 박람회에 마련된 자사 부스와 방콕에 위치한 체험센터에 200개 이상의 글로벌 유통업자를 초대해 자사의 모든 지능형 신에너지 제품과 기술 라인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세안(ASEAN) 회원국에서 온 한 유통업자는 "수많은 혁신적인 신에너지 차량과 기술에서 GWM의 강점을 엿볼 수 있다"며 "GWM의 파트너로서, GWM의 신형 전기차에 큰 확신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GWM은 유통업자들이 자사의 신에너지 차량과 지능형 기술을 더 진실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달 1일에 다각화된 시운전 활동도 마
SPC(회장 허영인)는 안전경영강화의 일환으로 안전경영위원회, 노동조합과 함께 '근로환경TF'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TF는 노동환경 및 근무여건을 개선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SPC와 안전경영위원회가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근로환경 TF는 안전경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SPC 주요계열사인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SPL 등이 각 사별로 인사노무부서와 노동조합이 함께 안전강화와 근무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 특히, SPL 사고 이후 지적됐던 주·야간 근무체제에 대한 개선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노조의 의견을 적극수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안전경영위원회는 도출된 개선방안에 대해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검토하고 조언할 예정이다. SPC는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각 사별로 대표이사와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TF 발족식을 진행했다. SPC 안전경영위원회 정갑영 위원장은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TF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SPC에서 일하는 직원
(베이징 2022년 11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근, 산둥수공예전시체험센터(Shandong Arts & Crafts Exhibition Center)의 서브 브랜드인 'Handcrafts·Yuan Theater'가 중국 동부 산둥성 지난시에서 대중에게 개방됐다. 'Handcrafts·Yuan Theater'는 산둥성 최초의 몰입형 주말 극장으로, 창조적인 문화 및 예술적 표현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지난시의 역사적 번영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 Jinan Mingfucheng Cultural Tourism Investment Holding Co.가 건설한 'Handcrafts·Yuan Theater'는 '몰입형' 감성의 최신 동향과 매력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관객에게 클래식 음악 공연장, 몰입형 길거리 극장, 세계 음악 부문, 스윙 댄스 무대, 전자 음악 부문 및 기타 공연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제공한다. 올 9월 지난시에서 산둥수공예전시체험센터를 대중에게 공개함에 따라, '산둥 수공예(Shandong Handcrafts)' 브랜드 구축에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산둥수공예전시체험센터는 산둥성의 새로운 명함이다. 이 센터
-- Qijiang 셰일 가스전, 1,459억㎥ 달하는 새로운 지질 매장량 추가 (베이징 2022년 11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HKG: 0386, "Sinopec")이 Qijian 셰일 가스전 1단계에서 입증된 지질 매장량이 1,459.68억m3에 달하는 대규모 구역을 쓰촨 분지에서 찾았다고 발표했다. Sinopec Exploration Company와 Sinopec Southwest Oil & Gas Company가 발견한 이 매장지는 Sinopec의 '프로젝트 Deep Earth - 쓰촨과 충칭의 천연가스 기지'에서 중대한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Qijiang 셰일 가스전은 쓰촨성 분지 가장자리에 위치하며, 지질 구조가 복잡한 구역의 중간 깊이 지층과 깊은 지층에서 발견된 최초의 셰일 가스전이다. 깊이 3,500m 이상 지점에 매장된 셰일 가스를 깊은 셰일로 정의한다. Qijiang 셰일층의 매장 깊이는 1,900~4,500m이며, 대다수가 깊은 셰일이다. 지층이 복잡하게 가로놓인 탓에, 이 프로젝트는 훨씬 더 깊은 지점과 다양한 지반 응력과 같은 큰 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덕수궁 내 선원전 영역 발굴조사 현장에서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1년 6개월간 진행한 선원전 영역의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에게 공개한다. 이번 발굴은 일제에 의해 훼철된 선원전의 정확한 규모와 구조를 파악하고 복원을 위한 근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 선원전으로 추정되는 곳을 중심으로 전각과 월대의 기초시설, 행각을 비롯해 부속 건물의 위치와 규모가 확인되는 성과가 있었다. 덕수궁 선원전은 역대 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시던 공간으로, 1897년 처음 건립됐으나 1900년 10월 화재로 소실됐다. 이후 당시 미국공사관 북쪽 수어청자리(정동부지, 옛 경기여고 터)로 옮겨 1901년 7월에 중건됐으나 1919년 1월 고종이 승하한 이후 1920년까지 일제에 의해 모두 훼철됐다. 선원전 건물은 1901년 중건 당시에는 정면 9칸, 측면 4칸 규모였으나, 현재는 정면 6칸, 측면 4칸의 흔적만 남아있으며, 문화재청의 이번 조사를 통해 다듬어진 길고 큰 돌과 기와조각 등을 사용해 건물의 기초를 만든 흔적과 월대 및 정면의 진입 계단 위치 등이 확인됐다. 또한 기존 선원전 영역에는 흥덕전이 먼
-- 세계 각지에서 온 소비자로 행사장 인파 집중 (광저우, 중국 2022년 11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132회 캔톤 페어에서는 800개 이상의 고품질 제조업체가 스포츠, 여행 및 레저 제품 부문에 참가했다. 이들 전시업체는 전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고급 스포츠용품을 선보이고, 스포츠의 재미와 즐거움을 즐길 기회를 마련했다. 제132회 캔톤 페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스포츠, 여행, 레저 제품 부문에서는 전시장 한 곳에서 총 60,000종 이상의 제품이 전시됐다. 스포츠와 피트니스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사명감에 힘입어, 전시 구역은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찾아온 수많은 바이어로 북새통을 이뤘다. 대표적인 업체 중에서, 구기 종목 스포츠용품 및 보조장비 제조업체인 Xianning Chang Rong Sport Products Co., Ltd.는 축구, 농구, 배구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구기용품 제조업체의 제품 라인업은 IMS, FIFA 및 FIVB 표준을 준수하며, 리그급 경기 및 훈련에 널리 사용된다. 이 회사는 다수의 국제 최고의 스포츠 용품 매장 및 브랜드와 파트너
- 원활한 협력과 공영의 미래 - AsiaNet 98885 (옌청, 중국 2022년 11월 19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8일, 제4회 한중 무역투자박람회(China-Korea Trade and Investment Expo, CKTIE)와 한국-강소성 경제무역협력 교류회(Jangsu-Korea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Exchange) 개막식이 옌청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렸다. '원활한 협력과 공영의 미래'(Smooth Cooperation for a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500여 명의 고위급 인사와 내빈객, 전문가와 학자, 기업 대표를 초청했으며, 이들은 한국과 중국 정부 간의 경제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장쑤성 옌청에 모였다. CKTIE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장에서 총 21건의 프로젝트가 체결됐고, 총투자금은 473억 위안에 달했다고 한다. 올해 박람회의 개막식은 최초로 서울과 옌청 2곳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관련 정부 기관과 한국 경제인 협회뿐만 아니라, 외국 사절이란, 다국적 기업, 세계 500대 기업 대표 및 언론 관계자도 다수 참석
(하이커우, 중국 2022년 11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동아시아·서태평양 전기공급산업협회(Association of the Electricity Supply Industry of East Asia and Western Pacific, AESIEAP)와 China Electricity Council(CEC)이 주최하고, 중국의 주요 전력 기업이 참여하는 AESIEAP CEO Conference가 이달 9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막을 올렸다. 'Low Carbon Energy Powering A Green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리더들이 청정 및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고위급 의사소통 플랫폼을 제공했다. 영향력 있는 연사들이 참여한 올해 AESIEAP CEO Conference의 총회, 기조연설 및 고위급 패널 논의 세션은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괄목한 만한 면모도 보였다. AESIEAP 회장이자 CEC 회장 및 중국 국가전망공사(State Grid Corporation of China) 회장인 Xin Baoan, 하이난성 성장
(베이징 2022년 11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동부 장쑤성 쿤산이 최근 상하이에서 쿤산 위크(Kunshan Week)를 진행하고, 일련의 투자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 일련의 활동은 비즈니스 환경을 선보이고, 협력을 모색하며, 상하이와의 통합적인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에서는 2022~2025년 쿤산 메타버스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시행 계획뿐만 아니라, 산업 혁신 클러스터 개발을 지원할 세부 조치까지 공개됐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상하이와 쿤산 간에 20건의 협력 프로젝트도 체결됐다. 쿤산은 이 시행 계획에 따라 면적이 300,000㎡가 넘는 산업 콤플렉스와 산업단지를 건설하고, 메타버스와 관련된 산업 규모를 2025년까지 최대 1천억 위안으로 확장하며, 15건 이상의 전형적인 적용 시나리오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양쯔강 삼각주의 지역이 빠르게 통합되는 가운데, 쿤산은 상하이와의 통합 속도를 높이고 있다. 양쯔강 삼각주는 상하이와 더불어 장쑤성, 저장성 및 안후이성을 둘러싼 중국의 경제 허브 중 하나다. 여기에는 인프라 연결성 개선, 과학기술 혁신 적용, 산업 협력, 금융 서비스 및 자원 통합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6일에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인천공항 일일 여객이 9만 명을 넘어선 93,2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하루 여객이 9만 명을 넘은 것은 코로나 이전인 2020년 2월 24일 이후 986일 만으로, 올해 1월 1일 실적(9,093명) 대비해서는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공사는 이를 코로나 이전 전체 여객 수요의 24.6%(19년 10월 기준)를 차지했던 일본, 대만의 코로나 봉쇄 완화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 당국은 지난 10월 11일 코로나19로 중단된 외국인 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바 있다. 코로나 직후 강력한 방역을 유지해온 대만 역시 9월 16일부터 무비자 관광을 재개하는 한편, 지난 10월 13일에는 입국 후 격리를 완전 해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국내의 경우에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무사증 입국 재개 방침(10월 19일)에 따라 2020년 3월에 무사증 입국이 잠정 정지됐던 91개 국가 지역 모두 11월 1일부터 무사증 입국 제도를 재적용받게 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 10월 기준으로 인천공항의 여객 회복률은 19년 동월 대비 39.2%까지 올라간 상태이며
경기 성남시는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 63억8,70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약 4개월 단위, 3개 단계로 진행돼 단계별 425명씩 모두 1,27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단계별 사업 기간은 ▲1단계=2023년 1월 9일~4월 26일 ▲2단계=5월 8일~8월 22일 ▲3단계=9월 4일~12월 21일이다. 참여자 모집 예정 기간은 ▲1단계=오는 11월 21~25일 ▲2단계=2023년 3월 20~24일 ▲3단계=2023년 7월 17~21일이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시립체육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구역 등 69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만 18~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5시간 기준) 4만8,10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3시간 기준) 2만8,86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법적 분쟁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법률·노무·세무·건축 상담을 무료로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상담으로 대신했던 무료 법률상담을 최근 일상 회복에 따라 대면상담으로 전환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전문적인 법률·노무·세무 상담을 위해 상담관으로 변호사 3명, 법무사 1명, 노무사 2명, 세무사 5명 등 총 11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첫째 주는 ▲월요일(오전 10시~11시15분) 감일동주민자치센터 ▲수요일(오후 2시~4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둘째 주에는 월요일(오후 3시~5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셋째 주는 ▲월요일(오전 10시~11시15분) 감일동 주민자치센터 ▲수요일(오전 10시~12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넷째 주에는 월요일(오전 10시~12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노무·세무 관련 문제의 경우 노무사와 세무사가 요일에 관계없이 예약을 통해 전화상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특히 오는 16일부터 하남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건축 관련 무료상담실도 운영한다. 이는 지난 9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LS일렉트릭과 원격감시시스템 활용 디지털 플랫폼 기반 안전 서비스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7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박지현 사장과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등 양 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 기반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사는 ▲고객 중심의 지속 가능한 안전진단 서비스 제공 ▲트랜드 안전관리와 자산관리솔루션의 융합으로 강화된 고객 안전 서비스 협력 ▲디지털 기술 고도화, 데이터 분석 등 플랫폼 기반 디지털 안전 서비스 제공 ▲전기안전등급·수명평가 매뉴얼 개발 등 온라인 실시간 원격감시시스템의 확산과 AI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지현 사장은 "민간의 최신 기술과 공사의 원격감시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국가 산업발전과 국민의 안전 확보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전기안전관리가 디지털 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자균 회장도 "디지털 플랫폼 기반 안전관리로의 전환을 통해 효율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안전 데이터의 디지털화에 따른 빅테이터 활용으로 부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한독상공회의소(KGCCI)와 공동으로 4일(금)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 독일 대통령 초청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한덕수 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홍균 주독한국대사, 이인용 한독경협위원장(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나석권 SK 사회적가치연구원장, 김희 포스코 상무, 김철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 조정훈 신한금융지주 ESG 본부장,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 마태락 성일하이텍 전무, 임진 대한상의 SGI 원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정부와 기업 주요 인사 13명이 참석했다. 독일 측에서는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연방 대통령, 자비네 헤펠러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되어테 딩거 대통령실 실장,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 양카 외르텔 유럽외교위원회 선임정책국장, 박현남 한독상의 회장(도이치은행 대표), 홀가 게어만 한독상의 회장(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틴 헨켈만 한독상의 대표, 뤼디커 아커만 스트룩툴 대표, 토마스 아르머딩 한사플렉스 대표, 게르하르트
LH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공간과 자립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특화주택 공급을 위한 주택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주택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신축 다세대주택으로, 주거공간 16호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보증금 100만 원, 평균 월 임대료 47만 원이며, 보증금을 최대로 높이는 경우 월 임대료를 약 19만 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아울러, 전 세대에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옷장, 책상 등이 마련돼 있어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비를 비롯한 가구 및 전자제품 구입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대상자는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무주택 자립준비청년으로, 아동자립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에서 자립 의지, 주거 지원 필요성 등을 심사해 입주자를 선발했다. 주택 입주는 이달 중순부터 가능하다. LH는 아동자립지원사업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입주자 맞춤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1회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입주자 욕구 및 개별 역량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