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초일류 도시 도약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20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제 분야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세계 초일류 도시 구현을 선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목표로 △초일류도시 구현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핵심전략산업투자유치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자유구역 조성, △시민이 살고싶은 행복한 도시 건설 등 4대 전략과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구축 등 20대 중점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먼저, 산업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제3차 경제자유구역 발전 계획이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앞두고 있으며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및 미래형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 다양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유치 지원 강화,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적극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창업플랫폼 홈페이지를 고도화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천 창업플랫폼은 관내 다양한 창업지원 기관들이 각각 제공하던 창업관련 정보와 지원사업 등을 한데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그간 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기능을 추가한 고도화 용역을 거쳐 개편한 창업플랫폼을 오는 12월 26일부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에 개편된 인천 창업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포털(K-Startup)과 연계돼 중앙부처 창업 지원사업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게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손쉽게 중앙부처 및 다른 지역의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어 창업가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 중인 인천시의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인 빅웨이브와 연계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인천시, 군·구 창업지원사업, 입주공간, 멘토링, 스타트업 소개 및 창업 단계별 지원사업 정보를 담아 막막한 초기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인천시 스타트업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이자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2월 19일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를 열고, 원도심의 발전과 문화·경제의 재도약으로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상이 담긴 ‘제물포르네상스 미래 솔루션’을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원도심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고, 역사와 변화의 중심지인 제물포를 중심으로 인천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으로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인천형 행정체계 개편 추진과 함께 상상플랫폼 준공, 1·8부두 개항광장 조성, 만석우회고가교 철거 완료 등 원도심 활성화 기반을 이미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미래 솔루션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국제교류·근대화의 시작으로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국제무역의 중심으로 산업성장의 요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가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강화군 우수상품을 국내외 쇼핑몰에서 판매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셀러 온라인쇼핑 교육 받고 창업하자’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개강해 3개월간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전원이 창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및 블로그마켓, 국내외오픈마켓 등 4개 과정으로 나눠 ▲각 오픈마켓의 이해 ▲시장별 분석 ▲입점 준비 ▲상품등록 실습 등 실질적인 수익 창출과 매출 증대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직업화로 이어지게 했다.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수료생 전원이 해외마켓에 입점해 상품등록을 마쳤다. 교육 중 3명의 교육생은 총 29건의 판매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김민서 수료생은“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강화군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기여 할 것이라 기대하며, 그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 단절 여성 및 군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내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인 9개사의 제조 기업이다. 올해부터는 참가기업 평가방법에 정성적평가가 추가되어 정량적 평가와 별도 심사에 의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할 예정으로,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지원 받은 기업은 지원이 제외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등 500만원 범위 내 소요실비가 지원된다. 한편, 서구는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공략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조성에 참여한 인천지역 협회 및 단체, 대학, 중견․중소기업, 유관기관과 모펀드 출자 사업을 통해 펀드를 조성한 투자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3년간의 추진 성과 및 실적 등에 대한 보고와 인천빅웨이브모펀드에서 투자받은 기업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특히 6,000억 원 조기 달성에 대한 특별 행사가 열렸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1년부터 4년간 인천시 예산 600억 원으로 6,000억 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현재 21개 자펀드에 225억 원의 재원을 출자해 6,114억 원의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추진 3년 만에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약 633억 원의 투자 마중물 확보를 통해 인천 관내 소재 기업에 224억 원의 투자금이 집행됐으며, 서울·경기에 집중돼 있던 민간 투자사의 관심이 인천으로 확대되면서 사업 추진 이후 관내 전문 투자사는 벤처캐피탈 2개 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3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의 글로벌 투자유치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조성으로 외국인 투자유치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최근 조세감면제도의 변경과 수도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규제로 인하여 향후 투자유치에 난관이 예상된다. 이에 이 보고서는 외국인투자 촉진을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적 접근방법을 인센티브 제도를 개선하는 방식과 지역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나누어 현황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인센티브 제도 측면에서 살펴보면, 중앙정부의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법인세・소득세 감면이 폐지됐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경제자유구역의 경우에는 첨단기술 및 첨단제품 또는 핵심 전략산업에 투자하는 입주기업에 대한 혜택이 제한되어 있다. 보고서는 유해조세경쟁 문제로 폐지된 법인세·소득세 감면 혜택을 불가피하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수도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규제가 명시되어 있는 현행 경제자유구역법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경제자유구역별로 특화되도록 지정된 핵심 전략산업에 대한 현금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미술비즈니스회사인 아르스헥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글로벌 미술산업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호협력 내용은 아르스헥사가 진행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아트허브 미술품수장고 프로젝트와 연계, 미술산업에 관련된 전문 교육기관 및 전시, 유통, 복원, 감정, 작품제작을 아우르는 미술산업 기반 유치를 추진하는 것이다. 아르스헥사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를 유치하는 등 사업진행을 맡고 인천경제청은 행정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지난 2015년 우리나라에 설립된 미술 비즈니스회사인 아르스헥사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국제공항에 96,000㎡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미술품 수장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수장고는 한국미술산업의 기반시설로서 아트페어 등 국내 미술산업 육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스헥사는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아트페어인 아트바젤 파리에 BMW, 루이비통, 피아제, 파이넨셜 타임즈 등과 함께 공식 파트너로 초청돼 참여하기도 했다.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으로 유턴한 최초의 기업인 ㈜토비스의 산업용 모니터 제조시설이 준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토비스 신사옥에서 김진용 청장, 김용범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비스의 제조시설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토비스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심화로 인한 관세 부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급격한 인건비 상승 등 중국 제조 사업장의 경영환경이 변화되면서 국내로의 복귀를 결정, 중국 광동성 동관(东莞)에 있는 해외 사업장을 축소하고 송도에 제조시설을 건립케 됐다. 지난해 6월 착공돼 이번에 준공된 ㈜토비스의 제조시설은 지식정보산업단지 내(송도동 10-46, 86) 10,857.3㎡ 규모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면적 6,483.8㎡, 연면적 31,350.0㎡의 공장 및 부대시설로 건립됐다. 중국에서 생산중인 게이밍 모니터를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설비가 도입된 송도의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게 된다. 이달까지 생산 설비 테스트를 마무리한 후 내년 1월부터 게이밍 모니터 제품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15만 건, 198억 원을 부과하고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부과액은 전입차량 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13억(7%) 증가한 수치이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을 일할계산해 과세된다. 연세액을 선납했거나, 6월에 일시납(경차, 화물차 등)한 경우는 12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이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가 없이도 가능하며, ▲전국 금융기관 방문 CD/ATM(현금자동입출기) 조회 납부, ▲ARS 전화 납부, ▲인터넷사이트 위택스, 인천시 이택스, 인터넷지로에서 조회 납부, ▲스마트위택스(앱)를 통한 모바일납부가 가능하다. 타인카드로 납부할 경우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조회해 납부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구민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리며, 기한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중소 제조기업의 공통 온라인 판로 브랜드인 ‘인천직구’가 11번가와 함께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굿바이 2023’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 인천직구 상설관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쓸 수 있는 최대 1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인천e몰에서는 31일까지 인천직구 상품 구매금액에 대해 10%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굿바이 2023’ 할인행사를 맞아 인천직구 상설관에는 모임이 많은 연말에 활용하기 좋은 밀키트나, 새해맞이 선물로 제격인 영양제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인천직구 상설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여러 쇼핑몰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인천 중소기업 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개척 부담을 해소하고자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인천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천TP 마케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환경관리 우수기업을 지정하고 우수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우수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환경국장,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기업 관계자, 인천광역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우수기업 지정기업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주) ▲(주)에몬스가구 ▲(주)셀트리온 2공장 ▲린나이코리아(주) 제1공장 ▲(주)삼표산업 송도공장 ▲(주)코스모코스 ▲한국기초소재(주)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우수기업 활성화 유공기관 및 유공자로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주) ▲린나이코리아(주) 유영훈 책임에게 인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2부에서는 기업활동 및 환경관리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우수기업 관계자들 건의사항 및 우수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제도’는 인천시 소재 환경관련 인·허가를 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하고자 2007년부터 16년간 지속 시행해 왔다. 대기환경보전법 등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인천 남동산업단지(마크원지식산업센터)에 희소금속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전국 유일의 ‘국가희소금속센터’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희소금속 산업 발전 대책 2.0’ 후속조치로 지난 5월 '소부장 특별법'을 개정해 희소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화를 위한 법정 전문기관의 근거를 마련하고, '소부장 및 공급망 특별법'으로 확대 개정해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지정하게 됐다. 센터는 친환경·자원순환·고부가화 중심의 희소금속 핵심 기술개발 추진, 전문기업육성, 산업실태조사 및 인력양성 등 산업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 우리 산업계가 안심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 및 안정적 희소금속산업 가치사슬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센터에는 박사급 연구원 9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은 개소식에는 그간 희소금속산업 관련 법령 마련을 위해 힘쓴 정일영 국회의원,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축사를 전하며, 국가희소금속센터의 발전을 성원했다. 또한, 현판식과 함께 희소금속센터 주관으로 희소금속 관련 산·학·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5일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2024년 1월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올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12월1일자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대상이다. 다만, 하반기에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이전했을 경우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지만, 1월에 1년 치를 선납했거나 3월, 6월, 9월 중 미리 납부했으면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서 신용카드나 현금,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재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 납부할 수 있으며, 최대 1,600원까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송도국제도시 중심부에 추진 중인 ‘롯데몰 송도’가 최근 건축허가(허가사항 변경) 처리됨에 따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롯데몰 송도 추진과 관련해 도심형 리조트와 진화된 디자인의 쇼핑몰로 계획이 변경돼 건축허가처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몰송도는 롯데쇼핑(주)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 일대에 건립하는 리조트형 복합 쇼핑몰이다. 프리츠커상(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림) 수상과 백색의 건축가로 유명한 해외 건축 거장 리차드 마이어와 뉴욕 하이라인 파크를 설계한 조경 건축가인 ‘제임스코너’가 협업, 기본 컨셉을 설계했다. 숙박시설동(지하3층, 지상23층)과 판매시설동(지하5층 지상6층)을 연면적 29만6천㎡의 규모로 건립한다. 이 가운데 판매시설은 리조트형 쇼핑몰이라는 컨셉에 맞게 자연친화 녹지공간과 어우러지는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롯데몰송도는 단일형 복합 건축물인 기존 쇼핑몰 형태에서 탈피해 프리미엄관, 스트리트몰, 트렌디한 F&B매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 리조트는 머물고 싶은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을 지향하는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