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의 경우 1,200만 원을 지원하여 지붕·옥상(방수, 녹화), 외벽(단열, 고효율창호교체) 등 단열 성능 개선을 통한 친환경정책을 반영하여 주택성능을 개선하고, 특히 담장·대문 등 외부공간 개선 시, 3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1,500만 원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지원 비율은 시비 50%, 군·구비 30%이며,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적은 부담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노후·불량주택을 수리해 주택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주변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공공부분도 함께 정비돼 주민의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다. 시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중구 월남촌, 연수구 비류마을, 남동구 남촌동, 부평구 하하골, 갈산명월, 계양구 작전구역, 효성1동, 서구 신현원마을, 가재울숲문화마을에 2024년 집수리 지원 사업비를 교부 완료했으며, 군·구에서 예산 확보 시 추가로 교부할 예정이다. &nb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올해 봄 학기 기준 인천글로벌캠퍼스(IGC)의 학생 충원율이 94.1%에 달해 IGC가 글로벌 교육 허브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IGC의 올해 봄 학기 기준 재학생은 총 4,225명에 학생 충원율이 94.1%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가을 학기 3,890명의 87.7%와 비교해 학생수는 335명, 6.4% 포인트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또 지난 2012년 개교 당시 45명과 비교하면 약 93.8배가 늘어났다. 이와함께 올해 봄학기 신입생은 지난해 577명에서 709명으로 22.8%가 증가했다. 입주 대학별로 살펴보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34%, 한국조지메이슨대가 25%, 나머지 입주 대학도 각각 약 20% 늘어났다. 또 입주대학 교수진도 지난 2013년 38명에서 291명으로 증가, IGC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인천경제청과 IGC운영재단은 학생 충원율 증가가 졸업생들의 글로벌 및 대기업·공기업 취업을 비롯해 적극적인 신입생 모집, IGC 시설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 구축, 산학협력 활성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nb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9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인천 밸류업'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자문협의체인 교육기획단을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열었다. '인천 밸류업'사업은 인천의 자연․역사․문화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성찰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시민이 인천의 가치를 학습하며 자부심과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개발․운영하는 교육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2024년 인천시 역점시책 사업으로도 선정하며, 인천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법률, 아름다운 인천 섬, 인천의 최초·최고 100선과 관련된 역사․문화, 교육대상 맞춤형 특강 등 4개 테마별 아카데미 과정을 개발하고 다가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기획단은 인천 밸류업 과정 분야별 관련 학계, 공공기관, 단체 등 내용 전문가와 실무자들로 총 15명이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영진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김린 기획협력부원장을 비롯한 최인석 인천경찰청 범죄대응계팀장, 이준상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정책조정팀장, 김태후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장, 이임혁 인천관광협회장, 김창수 전 인천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3개 권역(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의 테마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 관광지 인천’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스토리텔링 테마상품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이자 강화평화전망대 및 교동도 화개정원 등에서 북한 땅을 직접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된 강화권역,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이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서해 5도 중심의 옹진권역을 테마로 평화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여행사 및 관광 상품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관광업체로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6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상품개발비 및 모객 실적에 따른 홍보마케팅 비용 등 최대 2천만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전년도 대비 2억달러 증액된 6억달러로 정하고, 첨단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핵심전략 및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 등의 전략을 통해 투자유치에 힘을 모은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목표 6억달러 달성을 위해 △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시민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HUB) 조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기업 투자하기 좋은 글로벌 정주환경과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등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선도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인력 유치 양성 공동 연구 프로그램 및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첨단 글로벌 기업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시민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과 관련해 △마린유겐트 연구소 협약, △인천글로벌캠퍼스(IGC) 학생기숙사‧교수 아파트 증축, △청라신세계 복합쇼핑몰 사업, △청라 코스트코 준공,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민간분야 실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TRYOUT’이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프로그램 통합 브랜드 네임으로, 현장 실증을 통해 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검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실증 프로그램은 ▲포스코인터내셔널 ▲LG사이언스파크 ▲태전그룹 ▲GS칼텍스 등 민간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파트너의 특화 실증자원과 최대 25백만원 이내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수요기술은 ▲캐나다 및 말레이시아 해외 실증을 통한 글로벌 진출(포스코인터내셔널) ▲생육 환경별 최적 조명 제어를 위한 LED 솔루션(LG사이언스파크) ▲약국 판매 DATA 등을 활용한 판매 확대 솔루션(태전그룹) ▲미래형 스마트 주유소 구축을 위한 제품·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GS칼텍스) 등 12개다. 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기업 또는 협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인천으로 사업장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다. 단, 창업 7년이 초과해도 실증사업을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이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물꼬를 텄다. 인천광역시는 18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 등 미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경제사절단이 인천시를 방문해 투자 및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7명), 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 및 중소기업청,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영대학과 캘리포니아 지역기업인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이날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10일 인천시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가 체결한 ‘한인비즈니스 허브육성 및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후속 논의를 위한 것으로 간담회에서는 ▲인천시와 미주한상총연합회의 지속적‧실질적 투자 및 경제협력 방안과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 운영계획 ▲재외동포 기업지원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내년 4월 미국 애틀란타 둘루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K-글로벌 엑스포’행사에 인천시가 참여해 줄 것을 제안했다. K-글로벌 엑스포는 VC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올해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중 일부를 ‘수요 기반 실증’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요 기반 실증’이란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가시적인 추진 성과를 위해, ▲시·군·구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콘텐츠 제작수요와 기술력 있는 중소 콘텐츠 기업을 연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월 27일 ▲연수구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소방본부 ▲MBC플레이비(키자니아) 등 10여 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수요기관으로부터 14건의 콘텐츠 제작수요를 접수했고, 그 리스트를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공개한다. 해당 콘텐츠 제작수요 리스트는 앞으로 공모할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서 지정과제 등의 형태로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 기반 콘텐츠 실증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요 기반 실증을 통해 콘텐츠 제작 기업은 판로 확대와 투자유치 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14일 인천시 주관 2024년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2차 사업설명회 및 마케팅 특강을 진행했다. 신청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3차 사업설명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문의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고용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가 ‘상생일자리 지원’ 인천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시민 미취업자(계양구민 우대)를 대상으로 한다. ‘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은 무역‧물류 분야 디지털 전환 교육과 드론‧지게차 운전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 과정은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 신청은 오는 3월 20일 18시까지이다. 신청은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스마트팩토리에 관련된 전문 기술을 교육을 통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 과정은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 신청은 3월 27일 1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귀어귀촌 촉진과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제2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18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광역시에서는 최초로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는 사람들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이번 제2기 귀어학교는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는 과정으로, 어선어업, 양식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과 현장견학(체험) 및 선도어가의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 귀어학교 도시민 기술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을 위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며(금리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창업어가 멘토링 및 청년어촌정착지원 등 향후 계획된 귀어귀촌활성화 사업을 우선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 희망자, 재촌비어업인 및 귀어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자로, 어업기반이 확보된 경우 만 65세 이상도 응시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귀어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가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금리·고물가 등 경영 여건 악화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정리 및 재창업을 안내하는 재기 지원 컨설팅(2회)과 점포철거비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은 이달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점포철거비를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창업과 동일하게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위해서도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재기 지원 컨설팅을 통해 폐업을 앞둔 불안한 소상공인의 안정을 되찾게 하고, 점포철거비 지원으로 인천시 소상공인의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TP 모빌리티센터와 전략정책팀이 미래차로 전환하거나 이를 준비 중인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이날 인천TP는 ▲친환경·커넥티드 기술개발 ▲기술전환 컨설팅 ▲시험 지원 등 인천시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올해 제정된 '미래차 특별법' 관련 내용과 ▲인천 미래차 전환지원 플랫폼(자동차부품기업 혁신지원사업) ▲사업재편 승인 지원사업 등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 정부의 미래차특별법 제정 및 시행에 발맞춰,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인천시 지원사업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미래차 친환경·지능형·커넥티드형 부품 기술개발 지원과제’와 ‘맞춤형 기술전환 컨설팅 지원과제’를 공모 중이며, 각각 3월 2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공공 부분의 예산 적기 집행 등 선도적 역할로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이다.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부서별 집행 전망액에 따른 부진 사유와 대책을 검토하고,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5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집행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구는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와 선금 · 기성금 지급,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민생경제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여 각 부서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의 스케일업(Scale-up)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 스케일업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유망 지식서비스 기업 발굴·육성, ▲ 글로벌 수요자 관점의 제품·서비스 현지화, ▲ 현지화가 완료된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진출 시장 검증 지원 등의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 위치한 입주공간 운영 지원 및 입주사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전진기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2023년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은 육성기업 110개사 대상 총 매출 1,257억, 신규 고용 304명, 지적재산권 취득 399건, 투자유치 115억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여 관내 기술혁신기업 대상 글로벌 진출 지원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매출액 증가) 지원기업 매출액 ‘22년 946.52억원→ ‘23년 1,257.87억, 전년 대비 매출액 100% 이상 증가 기업 30개사 - (스케일업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