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올해 신설되는 농어업인 수당이 오는 25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주소지 군(읍·면)·구청에서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농어가에 연 60만 원을 매월 5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재원은 시와 군·구가 각 70%, 30%씩 부담한다. 지급대상은 올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해서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인천에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 중 지난해 농업·임업·수산업 직접지불금을 받은 농어업인이다. 다만, 지난해 농어업외 종합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일 전 3년 이내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경우, 그리고 농지법 등을 위반해 벌금 이상의 형 또는 어업정지 이상의 처분 등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3월 25일부터 신청받은 후 신청자의 적격 여부 확인 등을 거쳐 4월 중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1월분부터 소급해 지원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가 영종·청라국제도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두 기관은 2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 관광시설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내용은 영종·청라국제도시의 관광 활성화·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광 마케팅·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은 제3연륙교 개통후 영종·청라의 도시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 콘텐츠를 개발·강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 등은 인천관광공사의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특히, 인천관광공사가 대행 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영종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은 수도권 최초로 도입하는 체험형 익사이팅 타워시설로 영종·청라지역의 관광객 증가와 도시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석 청장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 시설에 설치될 하늘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복지서비스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자원 연계, 고독사 및 생활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 그 밖에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추진 및 활동 등 지역복지를 위한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민석 동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설립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의료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올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선정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학교 13개교의 학년부장 또는 진로담당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과 지역 내 중학교가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는 창의적 교육지원, 맞춤형 학교교육 지원,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협약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3개 영역(인문·문화예술, 영상미디어, 창의공작플라자) 15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관과 지역 내 학교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맞춤형 교육을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지난 19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생 지역문화 조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파트너십을 구축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활동에 따른 협력,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 지원, 기타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의 수행 및 공조 등이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이번 협약으로 ‘태어난 김에 봉사활동 V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봉사단 50명을 구성, 중구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식사 대용 중·자 누룽지 만들기’, ‘영종 취약지 환경정화’, ‘친환경 세탁비누 만들기’, ‘폐양말목 티 매트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김필연 사장은 “연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은 물론,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참여 등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원봉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한 ‘사용자 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 지원과제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고자 지원하는 과제다.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기업의 기존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를 의뢰해 개선점을 도출하면, 참여기업과 주관기관(디자인 전문회사)은 사용성이 개선된 제품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 인천TP는 제품 사용성 평가비용(약 1천만 원 상당)과 제품디자인 개발비용(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업태가 제조업으로 명시돼있고 본사가 인천인 중소 제조기업으로,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가 가능한 일반소비재 제품을 생산 중이어야 한다. 과제 지원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주관기관으로 등록된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란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으로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를 말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는 가스열펌프의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가 의무화되는데, 올해 말까지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시설 설치 신고 의무 등이 면제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GHP)’를 설치해 운영 중인 관내 민간·공공시설이다. 이를 위해 약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원도심은 48대, 영종·용유 지역은 9대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4월 5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원도심 지역은 중구 제1청 환경보호과(032-760-7392), 영종·용유 지역은 제2청 친환경위생과(032-760-7738)로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 노란우산 공제부금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또는 노령 등의 사유가 발생 시, 사업 재기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이다. 월 5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납부 가능하고, 최대 연 500만 원까지 추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올해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액은 1억 5천3백만 원으로, 지원 대상은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한 계양구 소상공인이다. 공제부금 납입 때마다 월 1만 원씩 1년간 최대 12만 원을 지원한다. 공제 가입 및 장려금 신청은 시중 은행이나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의 경우 1,200만 원을 지원하여 지붕·옥상(방수, 녹화), 외벽(단열, 고효율창호교체) 등 단열 성능 개선을 통한 친환경정책을 반영하여 주택성능을 개선하고, 특히 담장·대문 등 외부공간 개선 시, 3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1,500만 원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지원 비율은 시비 50%, 군·구비 30%이며,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적은 부담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노후·불량주택을 수리해 주택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주변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공공부분도 함께 정비돼 주민의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다. 시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중구 월남촌, 연수구 비류마을, 남동구 남촌동, 부평구 하하골, 갈산명월, 계양구 작전구역, 효성1동, 서구 신현원마을, 가재울숲문화마을에 2024년 집수리 지원 사업비를 교부 완료했으며, 군·구에서 예산 확보 시 추가로 교부할 예정이다. &nb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올해 봄 학기 기준 인천글로벌캠퍼스(IGC)의 학생 충원율이 94.1%에 달해 IGC가 글로벌 교육 허브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IGC의 올해 봄 학기 기준 재학생은 총 4,225명에 학생 충원율이 94.1%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가을 학기 3,890명의 87.7%와 비교해 학생수는 335명, 6.4% 포인트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또 지난 2012년 개교 당시 45명과 비교하면 약 93.8배가 늘어났다. 이와함께 올해 봄학기 신입생은 지난해 577명에서 709명으로 22.8%가 증가했다. 입주 대학별로 살펴보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34%, 한국조지메이슨대가 25%, 나머지 입주 대학도 각각 약 20% 늘어났다. 또 입주대학 교수진도 지난 2013년 38명에서 291명으로 증가, IGC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인천경제청과 IGC운영재단은 학생 충원율 증가가 졸업생들의 글로벌 및 대기업·공기업 취업을 비롯해 적극적인 신입생 모집, IGC 시설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 구축, 산학협력 활성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nb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9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인천 밸류업'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자문협의체인 교육기획단을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열었다. '인천 밸류업'사업은 인천의 자연․역사․문화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성찰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시민이 인천의 가치를 학습하며 자부심과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개발․운영하는 교육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2024년 인천시 역점시책 사업으로도 선정하며, 인천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법률, 아름다운 인천 섬, 인천의 최초·최고 100선과 관련된 역사․문화, 교육대상 맞춤형 특강 등 4개 테마별 아카데미 과정을 개발하고 다가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기획단은 인천 밸류업 과정 분야별 관련 학계, 공공기관, 단체 등 내용 전문가와 실무자들로 총 15명이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영진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김린 기획협력부원장을 비롯한 최인석 인천경찰청 범죄대응계팀장, 이준상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정책조정팀장, 김태후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장, 이임혁 인천관광협회장, 김창수 전 인천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3개 권역(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의 테마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 관광지 인천’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스토리텔링 테마상품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이자 강화평화전망대 및 교동도 화개정원 등에서 북한 땅을 직접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된 강화권역,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이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서해 5도 중심의 옹진권역을 테마로 평화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여행사 및 관광 상품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관광업체로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6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상품개발비 및 모객 실적에 따른 홍보마케팅 비용 등 최대 2천만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전년도 대비 2억달러 증액된 6억달러로 정하고, 첨단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핵심전략 및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 등의 전략을 통해 투자유치에 힘을 모은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목표 6억달러 달성을 위해 △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시민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HUB) 조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기업 투자하기 좋은 글로벌 정주환경과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등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선도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인력 유치 양성 공동 연구 프로그램 및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첨단 글로벌 기업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시민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과 관련해 △마린유겐트 연구소 협약, △인천글로벌캠퍼스(IGC) 학생기숙사‧교수 아파트 증축, △청라신세계 복합쇼핑몰 사업, △청라 코스트코 준공,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민간분야 실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TRYOUT’이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프로그램 통합 브랜드 네임으로, 현장 실증을 통해 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검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실증 프로그램은 ▲포스코인터내셔널 ▲LG사이언스파크 ▲태전그룹 ▲GS칼텍스 등 민간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파트너의 특화 실증자원과 최대 25백만원 이내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수요기술은 ▲캐나다 및 말레이시아 해외 실증을 통한 글로벌 진출(포스코인터내셔널) ▲생육 환경별 최적 조명 제어를 위한 LED 솔루션(LG사이언스파크) ▲약국 판매 DATA 등을 활용한 판매 확대 솔루션(태전그룹) ▲미래형 스마트 주유소 구축을 위한 제품·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GS칼텍스) 등 12개다. 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기업 또는 협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인천으로 사업장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다. 단, 창업 7년이 초과해도 실증사업을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이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물꼬를 텄다. 인천광역시는 18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 등 미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경제사절단이 인천시를 방문해 투자 및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7명), 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 및 중소기업청,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영대학과 캘리포니아 지역기업인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이날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10일 인천시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가 체결한 ‘한인비즈니스 허브육성 및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후속 논의를 위한 것으로 간담회에서는 ▲인천시와 미주한상총연합회의 지속적‧실질적 투자 및 경제협력 방안과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 운영계획 ▲재외동포 기업지원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내년 4월 미국 애틀란타 둘루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K-글로벌 엑스포’행사에 인천시가 참여해 줄 것을 제안했다. K-글로벌 엑스포는 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