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20일 취임식에서 밝힌 초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먼저, 취임 직후 시작한 업무 파악과 소통을 위한 4개본부, 18개 부서에 대한 첫 주요 업무 보고회를 모두 마쳤다.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사업의 쟁점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상대적으로 미진한 사업은 보완하여 더욱 탄탄 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경제청의 핵심기능인 투자유치 분야는 담당 PM(Project Manager)들과 모든 현안사업들을 놓고서 시작부터 미래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까지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한편, 오픈 이노베이션과 기업 지원 플랫폼을 확대하여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본 글로벌 기업(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육성하여 IFEZ의 새로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꿈마을 회관에서 인천지방국세청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세무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지원, 청년창업가의 올바른 세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멘토링 운영 지원을 비롯해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질의 세무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인천의 청년 창업가를 연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지방국세청은 ‘찾아가는세금교실’ 등으로 남동구 청년 창업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규열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이번 청년창업지원센터와 협약으로 더 많은 청년창업가를 만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청년창업가들이 세금 관련 문제를 이해함으로 적합한 해결책을 찾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삼성안과와 임직원 및 가족들의 눈 건강을 위해 진료 지원 등 의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에 대한 소개와 정보교류 등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는 공단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 시력 저하 상담, 눈 건강증진 사업 등의 특전 혜택 제공과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영역 확대를 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삼성안과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서로 협력해 남동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힘쓸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3일 인하공업전문대학(인하공전)과 디자인 개발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남동인더스파크역 인근에 있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과 이주호 인천TP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TP와 인하공전은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및 시제품제작 지원 ▲시제품 제작을 위한 구조해석 등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 및 성과공유회 추진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인천TP에 따르면 오는 4월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인하공전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장비 등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완성도 향상과 상품화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하공전의 수준 높은 인력과 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디자인 주도 혁신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경유 차량 7,641대에 대해 2024년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5억여 원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가 부과 대상이며, 저공해 인증을 받은 차량이나 유럽연합(EU)이 정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5·6등급 차량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 상반기 부과금 산정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이며, 부과 기준일인 12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 기간 내 명의이전 또는 폐차한 경우에는 사용한 일수를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고지서에 인쇄된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우체국을 포함한 전국 은행, 온라인(인터넷지로, 위택스)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되는 만큼 납부기간을 확인하시어 기한 내에 납부하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와 세종맘카페(대표 정연숙)가 함께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사무처에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와 세종맘카페는 세종시의 아동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는 매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에 한우고기 나눔 행사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세종시 출범전부터‘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소비자인 세종시 청소년에게 우수한 등급의 맛을 전하고, 한우고기와 우리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학부모에게도 국내산 한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자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세종맘카페도 자체 희망나눔 봉사단을 조직해 해마다 연탄나눔과 김장나눔 봉사, 한부모 가정 지원, 미혼모 시설 후원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세종맘카페의 정연숙 대표는 세종시 올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수해·화재피해 등 지역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세종모금회를 찾아와 성금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 이일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지난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 시설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을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스마트 시설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증자원 연계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 프로그램 운영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공단은 스타트업 기업에 실증자원을 지원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기술 개발과 조기 상용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 경제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시설공단,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스타트업은 인천시설공단에서 제공하는 체육관·공영주차장·공원 등 실증자원을 통해 혁신 제품·서비스의 성능을 검증받을 수 있다. 또 인천시설공단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여러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상용화 기간이 단축되고 기관의 수요 요청 기술을 반영한 실증 지원으로 스타트업의 직접적인 매출과도 연계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세계 수준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가 우리 수산물 판매 촉진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부평구 부평깡시장·계양구 계산시장 등 4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30%, 1인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중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 설치된 상품권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67,000원 이상 2만 원,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1만 원)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행사 기간 중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만 환급이 가능하다. 상품권 지급은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 한하며, ①일반음식점 ②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③정부 비축 품목 ④수입수산물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3월 행사 상품권 지급 규모는 총 5억 8,000만 원(인천종합어시장 260, 소래포구전통어시장 260, 부평깡시장 60)으로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4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입식 좌석 개선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해 준다. 신청 업체는 3개의 단위 사업 중 1개의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50만 원(공급가액 10% 이상 및 부가세 자부담, 단위사업별 지원한도액 차등)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비대면 환경변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 및 광고 지원 금액을 증액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인천지역 일자리 공시제 군·구 담당자 컨설팅지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다. 인천경영자총협회는 일자리 공시제에 대한 취지 설명과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수행절차를 안내했으며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인천 전략산업인 뿌리산업과 일자리 사업에 대해 강의를 진행헀고 공시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군·구 일자리 담당 공무원에 대한 공시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시·군·구가 함께 시민의 경제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청년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2024 청년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의 수행 기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의 지원과 성장 촉진에 특화된 전문기관(AC : accelerator)을 선정한 후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기업과 매칭해 투자와 보육지원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수행기관(액셀러레이터)이 청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5천만원 내외로 투자할 경우 사업 주관기관(인천테크노파크)이 최대 2천5백만원 범위에서 투자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스타트업의 보육 프로그램(IR 피칭, 투자 컨설팅 등)도 함께 운영해 청년 스타트업이 보다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우수기업의 발굴·투자 등 지역 투자 생태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청년 스타트업이 보다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도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실증 프로그램(공공분야)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TRYOUT’이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프로그램 통합 브랜드 네임으로, 현장 실증을 통해 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검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고하는 실증 프로그램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교통공사 등 공공분야가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파트너의 특화 실증자원과 최대 25백만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수요기술은 ▲인천국제공항 공간 및 시설 등의 디지털전환 관련 기술(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 갑문 밀폐공간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기술(인천항만공사)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지하철 역사 화재 대응 서비스(인천교통공사) 등 12개다. 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 소재 또는 6개월 이내 인천으로 사업장 이전 가능한 스타트업이다 세부 프로그램별 공고 일정, 지원 요건, 신청 방법 등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에서 확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남측연결수로 복합개발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교보증권을 주관사로 필수도입시설인 호텔은 래디슨 호텔(Radisson Hotel) 그룹의 5성급 브랜드인 ‘래디슨 블루(Radisson Blu)’, 핵심 테넌트로 아리랑TV의 라이브 공연장과 제작센터를 포함한 아리랑TV 송도센터‘, 마블(Marvel)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 익스피어리언스‘ 등의 유치와 호수변 회오리형 랜드마크 타워 건축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는 송도 워터프론트 핵심 부지를 일관된 콘셉트와 혁신적인 경관으로 개발하고 M5 부지에 호수변 랜드마크 건축물 건설하는 한편 5성급 특급호텔 및 문화·집객시설 유치를 통해 송도의 명소를 조성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6개월에서 1년간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행할 계획이며 협약안이 마련되면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 상정, 의결이 될 경우 본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인천경제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문화콘텐츠 청년창업실’을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센터에서 홈플러스 인하점 2층으로 이전하고 지원 분야를 케이(K)-콘텐츠산업 분야로 특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전 장소는 기존에 사회적기업 복합판매장으로 활용됐던 ‘두레온’ 공간으로, 구는 약 120㎡ 규모의 공간을 리모델링 해 개별 청년창업실 5개, 공용회의실, 휴게실, 스튜디오로 구성된 사회적 경제 기업 홍보관 및 청년창업실로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구는 정부의 신성장 주력산업인 케이(K)-콘텐츠산업 분야 특화 집중지원 및 청년창업실 정체성 확립을 위해 창업실 명칭도 ‘미추홀구 케이(K)-콘텐츠 청년창업실’로 변경했다. 올해 구의 문화콘텐츠 산업지원센터 공유재산 매각 예정에 따라 이번 이전을 끝으로 센터에 입주해 있던 17개 입주기업의 퇴거 및 이전이 완료됐으며, 센터는 남은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매각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체계적인 창업지원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창업 초기 청년들의 성장과 성공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전한 공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