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해외 영업인력 및 자금부족 등으로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고자 2024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에서 수출기업의 해외지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및 거래성사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1년간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3월 15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 약 10개사로 현지 무역관 국가 내 자사 지사가 있는 기업이다. 다만, 전년도 동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기업 등은 금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100만원 범위 내이며, 참가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현지 지사 역할을 대신해 시장성 조사부터 수출계약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영업 공백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혁신성장 산업생태계를 체계화·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4년 IFEZ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윤원석 청장과 인천테크노파크(TP) 바이오센터, 사업 자문단인 김형순 송도컨설팅그룹 대표와 전태준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 지난 2022년~2023년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참여 기업인 김현철 템프체인 대표와 신상 에이블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천TP 바이오센터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보 구축 및 제공(경제자유구역(FEZ) 내 입주기업 종류 및 산업체 현황분석 데이터 베이스(DB) 구축), △혁신 네트워크(혁신기관-입주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협의체 구축), △규제특례지원(규제 해소를 위한 간담회 및 컨설팅 지원), △기술사업화지원(바이오헬스 융복합 신산업 특화를 위한 인증획득, 기술자문, 특허기반 연구 개발(R&D) 지원, 디자인 및 제품 개선 지원),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글로벌 시장 진입 및 진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저소득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원(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천 5백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및 임차인이 법인(회사 지원 숙소 등)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는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의 실비(최대30만원)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유도를 통해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20회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 후보자를 3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은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과학기술인, 벤처기업인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시상식으로, 격년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과학기술상은 ▲과학상(1명) ▲기술상(2명) ▲문화상(1명) 등 3개 부문별로 총 4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 대상은 인천시민이거나 인천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 업무에 종사하는 과학기술인이다. 과학상은 최근 3년 이내 발표한 단일논문이 있어야 하고, 기술상은 단일기술(품목) 개발실적, 문화상은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기관(기업) 소속일 경우 해당 기관의 장의 추천이 필요하고, 개인은 관련 분야 전문가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 기한은 다음 달인 3월 15일 금요일까지고, 인천시나 인천TP 누리집에서 추천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3월 4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을 위한 2024년도 1기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비업을 희망하는 만 50세~ 69세 미만의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중 2기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20명으로 4월 1일부터 24일까지 경찰청에서 지정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시설 경비, 호송, 기계경비 실무 등 관련 법령을 수료한 후 공동주택, 빌딩 등 경비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설에 취업할 수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경비원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면서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시민 참여 리빙랩(Living Lab) 운영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리빙랩 운영기관, 시민 참여단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했으며 △리빙랩 운영 결과 발표, △실증지원형 리빙랩 제품&서비스 개선·보완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도시문제 해결과 실증 지원에 참여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가운데 우수 시민 3명을 선정,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 리빙랩은 ‘일상 생활의 실험실’이란 의미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일상 생활 속에서 도시문제를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의 일환이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진행되는 시민 참여 리빙랩은 지난해가 첫 해로 시민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리빙랩’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누어 병행 진행됐다. 인천경제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북아 최고의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인천시가 해양수산부·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5년 차를 맞고 있다. 시는 지난 4년간 2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2024 해양·항공 물류 콘퍼런스 ▲현장 견학 및 실무강의 ▲학술대회 및 전문학술지 논문게재 지원 등 핵심 역량 중심으로 구성돼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혁신적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 물류산업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신 기술과 시스템 등 스마트·첨단화를 지향함에 따라 해운산업에서는 항만 자동화·지능화 등 스마트 항만 구축에 대응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인천지방국세청과 함께 인천지역(예비·초기)창업자 및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3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세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가들이 알아야 하는 기초지식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스타트업 필수 세무회계, 국세 및 지방세 항목 안내, 창업 전 세무회계 고려 사항,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안내, 창업기업 절세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인천지식재산센터의 2024년도 ‘IP디딤돌’,‘IP나래’프로그램 지원 사항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청년 창업가가 납세의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재무전략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세무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인천스타트업파크 트라이 아웃(TRY OUT)’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 OUT’ 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프로그램 통합 브랜드 네임으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현장 실증을 통해 상용화를 검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최대 13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50개사 내외의 실증 수요 기업을 지원한다. 먼저, 공공 실증 프로그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유나이티드, △인천교통공사 등 8개 공공기관과 협업해 공항·항만 등 공공의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실증을 지원한다. 또, 민간 실증 프로그램은 △GS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한림제약,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태전그룹, △LG사이언스파크, △SSG 랜더스 등 8개 민간 중견·대기업의 수요 기술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해 실증을 지원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스타트업에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공간,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19일까지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20개 사 안팎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가 추진하고, 3~7년 차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및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인천TP는 20개 안팎의 창업기업을 선정해 최대 3억 원(평균 1.3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글로벌 진출 ▲매출 성장 등에 필요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3월 19일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주관기관을 ‘인천테크노파크’로 선택해야 한다. 참가기업 선정은 창업 아이템인 제품·서비스에 대한 ▲개선과제 및 방향 ▲성장전략 ▲보유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인천TP는 27일 14시부터 ‘온·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설명회는 ‘인천창업카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또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I 4층 교육실에서 참가할 수 있다. [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질소산화물(NOx)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가스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지난해부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 시행돼 가스열펌프 소유 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 관리해야 한다. 단, 인증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구는 ‘2024년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약 1억 4백만 원의 예산으로 총 3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열펌프(GHP) 엔진 형식에 따라 부착 비용은 다르며, 1대 당 246만 원~332만 원 범위에서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2년 이상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로, ①노후화 ②의료복지시설 ③다중이용시설 ④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장 ⑤신청 일자 순으로 지원할 계획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27일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과 제품·서비스 수요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TP에 따르면 올해는 100억 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분야 지원사업이 공고될 예정으로, ▲콘텐츠 제작 지원 ▲실증 지원 ▲비즈니스모델 수립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부에는 문화콘텐츠 제품·서비스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실증 연계 지원을 설명하고, 오후 2부에는 올해 문화콘텐츠 지원사업 소개와 수요기관-문화콘텐츠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매년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입주·제작시설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투자 및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기업지원 84개 사, 인력양성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업제품 판로가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홍보 추진을 위해, 최근 계양구청 누리집에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홍보관을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홍보관에서는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특허 출원 제품, 우선구매대상 인증 등을 받은 우수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제품 홍보를 위한 영상물을 제작해 구청사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구 홈페이지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홍보관”에서 제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홍보관은 계양구 관내 중소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완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신청서, 제품 카탈로그, 제품 홍보영상, 인증자료 등을 계양구 일자리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지원해 과열 경쟁이 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기업의 마케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관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산업단지 내 주민세(사업소 분) 납세의무자 가운데 청년을 추가 채용해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감면 신청을 받는다. 이는 지난 1월 12일 시행된 ‘미추홀구 구세 감면 조례 제5조의2 산업단지 내 청년 채용에 대한 감면’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대비 청년 종업원 수가 증가한 사업주에게 적용된다. 감면 기준은 지난 1월 12일 이후 청년을 채용해 매년 7월 1일 기준 현재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 한한다. 단, 올해는 7월 1일 현재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도 신청한 해당 연도의 주민세(사업소 분) 기본세액 93,750원~375,000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 사업장은 1,035개소로, 구는 사업장에 감면 안내문을 발송하고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를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인 1-2단계 사업에는 총 사업비 2,252억원이 투입돼 6공구 호수에서 아암호수까지 연결하는 북측 연결수로 1.03㎞,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호수 준설 등이 시행된다. 또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옹벽 경관 개선 등이 추진된다. 이번에 착공한 1-2단계를 포함한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수로가 ‘ㅁ’자 형태로 연결되고 하루 2회 약 240만 톤의 해수를 유입, 약 15일간 순환을 통해 2~3등급 이상의 수질(인천 앞바다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평상시 관리 수위를 평균 해수면 기준 1~1.3m로 관리하고 집중호우 등이 발생할 경우 계획 홍수위 3.5m까지 약 1,000만 톤의 담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