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1월 14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인천지역 수험생은 총 28,149명으로, 시험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면서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는 수험생 등교 시간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집중배차를 통해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수험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는 예비차량 3편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시험장 주변 역사 18곳에 고사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36명의 지원 인력을 배치해 수험생 안내 및 돌발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열차운행 지원반(14명)을 투입해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택시 역시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시험장을 집중 운행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도 전개한다. 또한,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에 등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5일부터 지역농산물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알아보고 이를 이용한 건강한 가정식 요리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전통식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3회 진행되며,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11월 4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식문화 교육이 고물가 시대에 건강한 집밥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글로벌 기후 변화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강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인천시는 10월 31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연수구 송도)에서 ‘녹색기후기금(GCF)의 기후 행동 공유 및 청년 세대의 인식 증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천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도시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스테파티 스펙(Stephanie Speck) 스페셜 이니셔티브 책임관이 연사로 참여했다. 스테파니 스펙은 강연에서 즉각적인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녹색기후기금(GCF)은 글로벌 온도 상승을 1.5도로 유지하는 목표를 토대로 개도국의 기후 변화 적응, 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운송, 삼림, 토지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전세계적인 기후변화 이슈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연회에는 손성환 前 인천시 녹색기후기금(GCF) 자문대사(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역임)가 축하 강연을 맡아,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청년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
11월 4일은 점자의 날이다. 점자의 날을 맞이하기에 앞서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1926년 11월 4일) 송암 박두성 선생이 태어난 생가를 둘러보았다. 송암 박두성 선생은 1888년 현재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6년 한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보통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1913년에는 시각장애인들이 모여 있는 조선총독부 내 제생원 맹아부에 부임해 시각 장애인들을 가르쳤다고 기록되었다. 이에 박두성 선생은 일본어 점자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 학생들을 안타까워했다. 당시에는 미국인 선교사 로제타 홀(Rosetta Hall, 1865~1951)이 만든 4점식 한글 점자가 이미 존재 했었다, 1896년 평양에서 만들어져 평양 점자'라고 불리는 이 점자는 종이와 시간을 많이 소비했을 뿐만 아니라, 초성과 종성, 즉 첫 글자와 받침 글자가 같아 헷갈린다는 단점이 있었기에 이 때문에 박두성 선생은 1920년부터 조선총독부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점자 연구를 시작하였고 제자들과 함께 1923년 조선어 점자연구위원회'를 조직하고 수많은 연구를 거쳐, 1926년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을 만들었다. 박두성 선생은 대한민국의 시각장애인 교육자이자, 시각장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현동 화재 참사 25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인현동 화재 참사 25주기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가족을 비롯한 추모객들과 함께 팔미도 해상 인근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해상에서의 추모제를 위해 인천교육청은 인천해양경찰청, 인천중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추모제 진행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 오후 3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유가족, 도성훈 교육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헌화와 묵념, 도성훈 교육감의 추모사, 유족회 추모 시 낭송과 추모 공연, 유족회 대표의 회고사 등으로 진행된 추모식은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추모식 이후에는 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혜경 무용가의 추모 공연‘가슴에 묻다’가 진행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인현동 화재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마음을 간직해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35만 학생들의 꿈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강화경기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의식 고취와 안보관 함양을 위해 ‘통일 ․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6월과 10월에 각 2차례씩 총 4차에 걸쳐 운영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이 참여해 평화 전망대, 연미정 현장학습 및 탈북민 강사의 통일 안보 교육과 통일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통일의 가치와 미래의 꿈을 키웠다. 특히 공단이 강화아시아드BMX경기장을 활용한 서바이벌 체험(간접병영체험)을 새로이 도입해 참여 학생들이 안보의식 고취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더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단은“「안보수도 인천」이라는 시정 방향에 발맞춰 강화도만이 가지는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체험형 안보‧역사‧문화 맞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학생이 건강한 안보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9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2차 참여기관으로 총 10개소(강남세브란스병원, 길병원, 단국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병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 병상을 보유한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10개 상급종합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의 약 40%인 18개 기관이 구조전환에 참여하여 ‘환자의 건강개선과 의료 질 제고’에 집중하는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로의 이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선정된 10개 상급종합병원 외에도 현재 6개 상급종합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초기에는 주 단위로 선정하면서 ▴준비가 된 상급종합병원에는 조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구조 전환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급종합병원은 상황에 맞게 충분히 준비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경실 의료개혁 추진단장은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을 통해 중증ㆍ응급ㆍ희귀질환 중심의 명실상부한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인천시 남동구는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통장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통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통장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하고 소비활동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지인 음성군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은 주요 관광지인 봉학골산림욕장과 반기문 평화기념관 견학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통을 주제로 통장직무역량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해 자매결연지 간 우호를 돈독해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기아 타이거즈는 28일 경기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정규시즌 144경기중 87승 2무 55패로 10개구단중 80승이상을 넘기며 순조롭게 순항했으며 리그 1위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었으며 28일에는 한국 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에 7 : 5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한국 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KIA타이거즈 피날레를 장식하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합니다." 구단과, 선수들에게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시즌의 성공을 기념합니다. 축하합니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시민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기여한 99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 지난 8월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한 인천서부소방서 소속 양승용 소방위, 남성우 소방위, 신재형 소방장과 성춘희 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1명 ▲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쓴 길병원 고의원 조교수, 인하대병원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인천광역시의료원 김진미 행정처장 ▲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저혈당으로 쓰러진 환자를 응급처치하여 구조한 성리중학교 송민재 학생 ▲ 30년 이상 시부모님을 간병하며 헌신적인 가족 돌봄을 실천한 박유경, 김중수 시민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산업근로자, 운수업 종사자, 청소년, 농·어민, 군인, 경찰, 집배원, 이·통장 및 선행 시민 등 18개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이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유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에서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10월 행사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오늘 캠페인에서는 정천용 회장, 김운식 본부장, 조승우 위원장, 손명숙 총무 등 회원 및 임직원들이 협회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는 기부금 전달식과 송도고등학교 송준오 학생에게 인천시장 표창, 옥련중학교 손정현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국제바로병원에서 후원해준 물티슈, 시장바구니와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에서 후원해준 고급 행주 타월, 세진볼트와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에서 제작한 2025년 카렌다를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 배부하였다. 숭의동 홈플러스 앞과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한국 산재장애인 행사를 마친 정천용 회장은 “10월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매월 이어지는 11월에도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행사에 오늘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10월 25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촉구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9월 17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피켓을 들고 홍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최대 3명을 지목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유정복 시장은 배준영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경찰청,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발굴하고, 예방 교육 및 홍보, 상담·치료·재활에 이르는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그램 ‘한강의 기적’과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4회, 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채식주의자’,‘희랍어 시간’,‘소년이 온다’,‘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을 함께 읽은 후 작품 이야기, 낭독하기, 에세이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강 작가 특별 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작품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작 및 스웨덴 한림원이 특별 언급한 작품을 비롯한 국내에서 발간된 작품 총 17종이 전시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 소식이 불러온 독서 열풍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 프로그램‘한강의 기적’ 참가 신청은 10월 23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032-363-501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300만 인천시민의 사법적 기본권 확보와 사법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시는 24일,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법원행정처 배형원 차장을 만나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이 22대 국회 금년도 정례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 설치에 대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은 21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에 세 차례 상정되었으나, 결국 보류되어 자동 폐기됐다. 22대 국회에서는 김교흥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데 이어, 배준영 국회의원도 10월 초 법안을 발의하여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인천시는 22대 국회 금년도 정례회 기간 중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권,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인천시 인구의 1/3이 넘는 110만 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여해 고등법원 설치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다”라며 “인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달라”라고 강력히 건의했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23일,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인천 4개 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과 함께 ‘인천 바로 알기 정책 체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14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개항장 문화지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인천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세계 속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리더십을 함양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철도 탄생 역인 인천역 광장에서 출발하여 친환경 전동차를 타고 개항장 문화지구를 둘러보고 짜장 로드와 칼국수 로드를 해설사와 함께 직접 도보로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개항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개항장 문화지구를 직접 체험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인천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다양한 인천의 교육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과제들을 발굴하여 제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