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그라운드골프협회는 18일 클럽대항전 그라운드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에 앞서 최창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새해에도 우리 “연수구그라운드협회의 회원들이 친목을 바탕으로 건강을 지키며 우리협회가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그라운드골프를 통하여 골프운동과 회원들 간의 즐거운 시간에 보람을 느끼며 일상이 행복함으로 가득하다고 회원들은 자랑한다, 이 대회는 매월 실시되며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고 클럽별 대항전은 각 팀원 단합으로 협회의 사기진작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회원들은 말한다. 이날은 사랑하는 클럽 회원들이 모여 경연을 펼치는 자리이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술과 열정을 발휘하며 경기를 펼쳤고, 그 결과로 단합과 우정을 나누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으며, 경기장에는 웃음과 응원의 소리가 가득했다. 또한 클럽대항전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서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며 대회를 통해 회원들은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고, 경쟁하면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라운드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유대감과 열정을 보여주는 시간도 되었다. 이번 대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7개 교원단체,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유·초·중·고·직업계고·특수학교 자율장학협의회 등 15개 교육단체와 인천 특수 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 개선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교사, 학부모 심리상담 지원 강화 △중도·중복 장애 학급 운영 개선 △전일제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지원 방안 마련 △행동중재지원단 전문성 향상 △통합학급 운영 방식 개선 △특수교사 교권 향상 및 업무경감 등 9대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가 담겨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 교육은 우리 사회를 포용적이고 공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 강조하며 “특수 교육 여건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3월 1일 자로 134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등 관련 법규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일하다 다치거나 병을 얻은 공무원이나 유족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 업무담당자가 알아야 할 절차 등이 담긴 안내서가 처음 발간됐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부상, 질병, 사망 등 공무상 재해 관련 절차지원 담당자를 돕는 실무 안내서를 발간‧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내서는 공무상 재해 발생 시, 보상 절차를 직접 안내하고 처리하는 기관 담당자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형별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기존 제도설명 위주로 제작된 자료와 달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청구 방식별 ▲세부 상황별 방법을 정리해 재해보상 청구부터 심사 결과 통보까지 신속히 진행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유족이나 공무원이 신속하게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종합재해보상포털)과 우편 제출 등 청구 방식별로 맞춤 안내를 제공해 기관별 상황에 맞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통사고 ▲근무 중 사고 ▲행사‧휴게 중 사고 등 사고 유형별 ▲경찰 ▲소방 ▲교육 ▲우정 등 직종별 등 세부 기준에 따른 상황도 제시해 제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하형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2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과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일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탈북민 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스포츠를 통해 도전정신을 배우고 협동심을 키우며 함께 땀 흘리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배양할 수 있다면서, 탈북민이 사회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 정착을 하는 데 있어 스포츠 프로그램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 이사장은 스포츠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하면서, 통일부와 스포츠 협업을 통해 탈북민의 정착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북한이탈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스포츠 협업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체험 캠프'와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에 탈북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경기도는 일반 고용시장 취업이 상대적으로 배제된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보급하기 위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2018년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2021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사업 수행기관 공개모집 및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 공고한 바 있다. 올해는 2024년에 비해 수행기관은 15개소, 일자리 참여자는 135명이 증가했으며 53개 기관(장애유형별 9개, 권리중심 44개)에서 약 825명(장애유형별 45명, 권리중심 780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은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연계 등의 사업내용을 제공하게 되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를 제공하게 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9개소)에서는 약 45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겜 세링(Gem Tshering) 부탄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기후변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흡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부탄은 동히말라야 남쪽 기슭에 위치한 산림국가로,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평균 기온 상승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의 붕괴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산림재난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022년 부탄과 국제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까지 임산물 기반의 마을숲‧마을기업 5개소, 산림유역 4개 마을에 10.6ha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 완료했으며,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취약해진 산림생태계를 복원하는 국제 협력사업인 ‘취약 산림생태계복원(SAFE) 이니셔티브’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부탄의 6개 지역에 약 179ha(축구장 250개 해당) 규모의 산림을 복원할 계획이다. 겜 세링(Gem Tshering) 부탄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은 “양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보호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시민의 소비자상담 건수가 총 30,903건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국 상담 건수(564,456건)의 약 5.5%에 해당하며, 2016년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상담된 품목은 헬스장(894건)으로, 헬스장 관련 피해가 상위 품목을 차지했다. 또한 전년과 마찬가지로 해외여행 관련 품목(해외여객운송서비스, 국외여행, 숙박 등) 피해 상담이 상위 순위와 함께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년 대비 상담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품목은 ‘숙녀화(구두·부츠 등)’와 ‘기타 신발·용품’으로 각각 155.6%와 75.4% 증가했으며, ‘국외여행’ 관련 상담도 69.9%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10대에서 30대까지는 헬스장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40대는 국외여행, 50대 이상에서는 건강 관련 식품에 대한 상담이 가장 많았다. 기초자치단체별로는 작년에 이어 서구가 3,961건으로 가장 많은 상담 건수를 기록했으며, 부평구(2,994건), 연수구(2,625건), 남동구(2,624건) 순이었다. 상담의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의 「설 명절 대비 성묘 종합대책」이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인천가족공원에 따르면 전체 설 연휴 동안 방문한 성묘객은 442,895명, 차량은 46,330대로 전년 성묘 대책 운영 기간 대비 각각 15,452명, 819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공단은 종합 대책 기간 중 사전성묘 안내 시설물 조기 개방, 온라인 성묘시스템 & 키오스크 개선, 셔틀버스 및 임시 주차장, 운영 기상 상황에 따른 전 직원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온라인 성묘는 7,463건, 키오스크는 6,315건의 이용 실적을 달성했고 셔틀버스는 16,896명의 방문객을 수송하는 등 이용객 증가에 따른 시설 혼잡과 성묘객 집중 현상을 해소해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해냈다. 공단은 “앞으로도 매년 성묘객이 집중되는 설 명절과 한식, 어버이날과 추석에도 성묘 대책을 시행하여 시민 안전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더욱 특별해진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매월 선정된 도서를 읽고 퀴즈를 푸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도진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을 맞힌 어린이 중 추첨을 통해 매달 7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올해에는 퀴즈 맞히기 외에 책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는 글쓰기 활동도 추가하여 어린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작성한 글은 연말에 어린이 독서퀴즈 활동 결과물로 인쇄·전시할 예정이다. 2월 독서퀴즈 선정 도서는 양산 작가의‘잠이 솔솔 핫초코’이며, 어린이자료실에서 책을 읽고 응모지에 퀴즈 정답과 답글을 적어 응모함에 제출하면 된다. 독서퀴즈는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읽고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의 온라인 독서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퀴즈가 어린이들에게 깊이 읽고 온전히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주)토비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남동구민 우선 채용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진행했다. ㈜토비카는 1999년에 설립된 ㈜태진이엔지(대표이사 강희철)를 모태로, 물류 운반기계 사업 전문화를 위해 법인 분리된 기업이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중견·대기업에서의 수요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상품 경쟁력으로 해외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무인지게차로 미래 먹거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인천 남동 첨단 제조 로봇 실증사업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유동적인 시장 환경에 맞춰 남동구 역시 지원 정책을 다변화해 지원하겠다”라며 “남동구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더욱 발로 뛰어 현장을 살피고 세심한 행정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을 다시 점검해달라며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10일 대전 학교 내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피살사건을 언급하며 “가장 안전하게 보호 받아야 할 학교라는 공간에서,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며 밝게 성장해야 할 어린이가 교사에 의해 살해된 충격적이고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믿을 수 없었다”며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도 교육감은 “더할 수 없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셨을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학교 현장지원의 처음이자 마지막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안전”이라며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살펴달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전윤만)에서는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3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디지털 역량, 인문 교양 등 3개 영역, 43개 강좌로 구성된다. 직업능력 분야에는 궁궐 현장 체험지도사,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한국어교원 3급 등 13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디지털 역량 분야에는 GTQ(그래픽기술자격), 유튜브 크리에이터, 모션그래픽 등 10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인문 교양 분야에서는 셀프 테이핑, 프랑스 자수 공방, 체형 교정 발레 등 20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2월 17일 오전 10시(직업능력/디지털 역량)와 오후 2시(인문 교양)에 학습관 누리집(www.ilec.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내용, 수강료, 재료비 등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평생교육부(032-899-1523~5)로 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통사고, 범죄, 재난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예방 시설물 설치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 및 재난, 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 이미지 개선 및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범죄 발생지역, 재난 취약지 등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형태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안전시설물 설치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안전 모델을 발굴해 지역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안전예방 시설물 설치 공모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선정한다. 선정된 두 개의 군·구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해당 지역의 안전 취약지에 시설물이 설치된다. 시설물 설치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과 홍보도 병행해 시설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월 9일 다이 빙(戴兵) 신임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부임을 축하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및 실질적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이 빙 대사는 주유엔(UN) 중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한 국제 현안 전문가로, 지난 1월 27일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했다. 그는 "한중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현재의 국제 및 지역 정세 속에서 양국이 함께 노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라며 "인천시가 한중 지방정부 교류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차이나포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사업 등을 통해 국내에서 대중국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회장으로서, 코로나19 이후 다소 주춤했던 한중 지방정부 교류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자주 만나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은 2019년부터 인차이나포럼을 공동 주최하며, 이를 국내 최고 수준의 중국 교류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왔다. 올해로 창립 10년을 맞이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늘(7일) 충청북도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최대진도Ⅴ)의 지진 발생에 따라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상황 확인 및 상황관리를 위해 충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 2월 7일 02시 45분 기준 유감신고는 총 23건(강원 13, 충북 8, 경기 2/소방청 기준)이 접수됐다. 지금까지 피해접수는 없는 상황이나, 추가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또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지자체에서는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하도록 조치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발생에 따라 오늘(7일) 03시 33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중대본 1차 회의를 열어 산업, 교통, 원전, 댐 등 주요 시설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추가 지진에 대비해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면서, “주요 기반시설을 신속히 점검해 피해가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국민께서 지진 발생으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