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 9,221명에게 선착순으로‘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민법상 성년이 되는 전국 19세 청년 약 16만 명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한다. 소득과 관계 없이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협력예매처인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바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 원만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5만 원은 시·도별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남 인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19세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의사결정에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8일 까지 2주동안 ‘2024년『행복⁺ 고객참여추진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명 내외이며, 공단 시설 이용 경험자로서 2024년 공단 시설점검 활동과 회의(총 4회 활동예정)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 이며 공단 관리 사업장 시설개선점검, 고객서비스 모니터링, 주민참여 경영활동에 대한 제안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객참여추진단이 제시한 제안은 부서별 업무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정기회의 시 모니터링을 통해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2024년『행복⁺ 고객참여추진단』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고객감동이 실현되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이 도서지역 특성상 본도와 떨어진 외곽도서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쉽게 복지급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옹진군은 지난해 자도를 포함한 각 면을 순회하며 복지상담을 진행하여 복지멤버십 가입 335건과 함께 복지급여(서비스) 현장접수를 통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했던 2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했으며 생활형편이 어려웠던 6가구를 차상위계층확인사업 대상가구로 선정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는 작년 자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감안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사회복지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승봉, 굴업, 지도 등의 자도(외곽도서)를 직원이 방문하며 마을 경로당 등에서 복지상담과 복지급여(서비스) 현장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1일,“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는 소연평도를 찾아 복지상담과 함께 가구형편에 따른 복지급여(서비스)를 현장에서 접수받았으며 복지멤버십 가입과 2024년도부터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구립 갈산도서관은 특별프로그램 ‘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를 다음 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기념하여 열린다. 갈산도서관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종이컵 인형극 ‘그것 참 좋다!!’, 이예숙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팝업으로 만나는 지구 이야기’, 취미강좌 ‘바느질로 만나는 책 속 주인공’, 함께하는 컬러링 ‘어린이라는 세계’, 4월 내내 두 배로 대출(갈산도서관 5권→10권), 특성화 도서 포함 5권 이상 대출 시 선물 증정, 인권도서 북큐레이션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인천지역 그림책 작가 루치루치(김영주)와 함께 갈산도서관 굿즈(자체 제작 상품)를 제작해 ‘갈산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 거점인 도서관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머무를 수 있는 도서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강화군 안전정책 실무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면 회의로, 소방․경찰․전기 등 안전 관련 분야 위원들이 참석해 강화군의 대표적인 봄꽃 행사인 ‘강화 고려산 진달래꽃구경’의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장소 시설물 등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 사항 및 비상 연락에 관한 사항 ▲산불 등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조치 사항 ▲안전관리 요원 및 안전 시설물 배치에 관한 사항 ▲관람객 이동 동선에 따른 통제에 관한 사항 ▲행사장 질서 유지 및 교통 대책 등 행사 안전 관리 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고려산 진달래꽃구경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 고려산 진달래꽃구경’은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강화군 고인돌 광장 및 고려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은 개최 1~2일 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현장 합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가 지난 25일 가수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로부터 26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품을 기탁받았다. 팬클럽 회원 20명이 이번 후원에 참여했으며 후원품은 김희재 앨범 CD 50장, 라면 100상자, 스카프 100개, 간식 등으로 이뤄졌다. ‘김희재와 희랑별’ 팬클럽의 한 회원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희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동행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김희재와희랑별 팬클럽 회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후원품은 산곡노인문화센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작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추진해 오던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총 5,847대의 친환경 소형농기계를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농기계 기준단가를 22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보조금을 기존 132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36% 더 지원한다. 또한, 소형농기계 품목도 78종에서 82종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현재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업경영체 등록한 경영주이며 1농가당 1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발생, 가족 돌봄 부재 등 신(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하거나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주변 이웃을 대상으로, 복지공무원과 복지 이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읍‧면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 ▲주민력 강화지원 ▲신(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4개 분야 및 8개 과제로 구성된다. 읍‧면별 위기가구 발굴 연계 추진 사업은 ▲길상면의 위기가구 발굴 원스톱봉사단 ▲송해면의 우리는 이웃 일촌 ▲내가면의 안녕! 봄·여름·가을·겨울 등으로, 읍‧면별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촘촘한 복지망을 펼칠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 시행을 통해 읍‧면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역량을 한층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급식소 50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와 친해지는 싱싱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채소와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0곳의 어린이급식소 중 20곳은 텃밭 체험 교육으로 이뤄진다. 총 4단계의 텃밭 체험으로 구성되며, 센터에서 직접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다. 각 단계는 1단계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의 종류와 잎·뿌리·열매채소 알아보기’ 영양교육, 2단계 ‘상자 텃밭에 토마토, 오이 작물 심기’, 3단계 ‘내가 심은 작물 키우고 관찰하기’, 4단계 ‘텃밭 수확물을 이용한 요리 페스티벌’로 이뤄졌다. 나머지 30곳은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활용해 어린이급식소 자체적으로 콩나물을 키워 관찰하고, 수확하여 먹어보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가 직접 작물을 키우고 먹어보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20팀을 4월 2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학정보원이 보유 중인 주사전자현미경, 분광광도계, 상상메이커(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을 사용해 5월부터 12월까지 학생들이 과학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학기에는 선발한 과학동아리 20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2학기에는 교육과학정보원에 있는 첨단장비를 학생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픈랩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교육과학정보원은 첨단장비활용 학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홍보를 위해 사전 지도교사 협의회를 3월 28일 개최한다. 궁금한 사항은 과학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기자재를 이용해 교육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결대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에 흥미 있는 학생들이 꿈을 틔울 수 있는 경로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2024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천에 나선다. 서구도서관은 ▶부패방지 체계 내실화 ▶청렴의식 개선 및 청렴문화 정착 등 2개 추진 전략과 6개의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청렴·반부패 정책을 추진한다.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취약 분야 집중관리를 통해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상에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존중·공감의 조직문화 개선 7대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갑질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청렴을 생활화하며 청렴 인천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돌봄 사각 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종사자 5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 사업은, 취약 동거부부, 조손가정, 독거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말벗,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통해 업무 관련교육, 사례공유, 의견 수렴, 업무 개선방안 논의 등 역량강화로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각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연계협력을 통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富유하고 平온한 노후생활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평구노인복지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이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 기반 마련과 노인일자리사업의 질적 성장 도모를 위해 지난 20일 ‘우리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계양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중 한 곳이다. 이번 교육은 조직운영 건전화와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조직전문 외부 강사를 초청해 건강한 사회복지 조직의 기본요건과 저해 요소에 관한 분석 결과, 소통, 인권, 존중, 비전, 공정, 가치를 키워드로 구성원 모두가 공평하게 함께 번영하는 공영개념 확립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윤리 및 기관의 비전과 미션’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해, 조직의 건전한 리더십과 발전을 위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종사자 교육을 통해 도출한 사회복지 조직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과 건강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각 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상담가로 활동하는 52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상담가는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 자원봉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담가의 역할,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등 안내,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이 실시됐다. 아울러 간담회와 더불어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됐다. 홍순석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상담가가 지역사회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자원봉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난해 ‘뚝딱뚝딱 그림책 만들기’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9권을 바탕으로 영상 자료 ‘그림책 읽어주는 사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는 사서’는 서구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그림책을 선정하고 낭독해 제작한 영상이다. 디지털 환경이 익숙한 요즘 어린이들이 책에 대해 관심 갖고,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을 바탕으로 음성을 입혀 영상을 구성했으며, 분량은 2분 내외다. 영상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지속적으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