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올해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 50개를 대상으로 6억 3천8백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학교의 내실 있는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별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시설 개선 사업에 대하여 신청을 받은 후 심의를 거쳐 전액 구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별 지원 세부 사업 및 지원액에 대해 심의 후 의결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결정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내역은 교육 분야 프로그램 지원사업 2억 1천2백만 원,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6천6백만 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3억 6천만 원이며, 총 90개 프로그램에 대해 6억 3천8백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의결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3월 내 사업비를 교부받아 교육 프로그램 분야 운영 및 교육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건 부구청장은 “학교의 특색과 수요에 맞는 지원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모든 학생이 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2일 우즈베키스탄 지적부청장 등 관계자 10명이 국가정보 통합 역량 강화 체계 수립을 위해 인천시 지적 및 공간정보 발전상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방문단은 인천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토지정보시스템, 지적측량시스템, 공간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인천시 지적 및 공간정보 기반시설(인프라) 구축과 업무 과정을 공유했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와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견학 및 전망대 관람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둘러봤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방문은 인천시의 지적 및 공간정보 기반시설(인프라)가 잘 돼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방문단은 국토교통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콘소시엄이 수행 중인 ‘우즈베키스탄 국가공간정보 통합역량강화체계 수립’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주도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인천본부 주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에 국내 선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개항장 일대에서 '제1기 균형·창조·소통 핵심가치' 과정을 수강 중인 시 및 군·구 8급 공직자 3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소속의 8급 공무원이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정으로서, 인천시의 3대 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이해하고 기획능력 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 요령을 배워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주요 시정현장을 탐방해 보는 현장학습을 추가로 편성해 지난해보다 교육 기간이 하루 늘어난 4일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날 현장체험 교육은 크게 개항누리길, 월미공원, 한국이민사박물관 견학으로 구성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전체적으로 톺아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개항누리길 체험은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이음1977, 인천아트플랫폼 등을 탐방하면서, 인천이 개항을 이루고 세계 속 도시로 성장할 수 있던 흔적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 일정인 월미공원에서는 인천시의 역점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를 현장에서 접하면서, 인천의 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과 21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약 23개소의 경로당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영화 ‘시민덕희’를 관람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상에서도 흔히 겪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다뤄 영화라 더욱 유익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윤심 관장은 “이번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은 더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로당이 아닌 작은 영화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면서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조달청 보행 분석 제품으로 최초 등록된 (주)길온의 의료기기 ‘I-SOL MD’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21일 복지관에 기기를 설치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밴드 근력 체조’에 활용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활동 시 I-SOL 기기를 운동화에 적용해 어르신 보행을 분석하고, 근골격계 질환과 근감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인지기능과 신체 능력을 증강해 주는 밴드 근력 체조 프로그램과 결합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심 관장은 “I-SOL MD와 밴드 근력 체조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노인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풍물시장과 강화터미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을 예방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 군민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기침 및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증상은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이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결핵약을 2주 이상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은 완치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받기 ▲65세 이상은 1년에 한 번 결핵 검사하기 ▲결핵 예방 생활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린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 군‧구가 함께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연찬에는 시 도시계획국장 주재로 10개 군․구 건축, 주택, 정비사업의 업무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축정책 전반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2월부터 6차례에 걸쳐 시, 군‧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건축, 주택, 도시정비 등 건축분야 전반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하고, 『시, 군‧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건축정책 업무 연찬』을 열어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시 도시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서 “민·관이 함께하는 업무연찬을 통해 행정체계를 더욱 개선하고, 이것을 정책으로 만들어 인천시가 더 나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농어업인 수당’은 농민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해 8월 인천시와 재원 분담률 등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농어업인 수당의 취지가 더욱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조례 명칭이나 용어를 정비하고, 실제 농어업 종사자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급 대상 기준도 명확히 규정해 '인천광역시 농어업 및 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한 바 있다. 사업비는 총 64억 원 규모로 인천시가 70%, 강화군이 30%를 부담한다. 농어가 당 매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올해 수혜 대상은 10,000여 가구로 추산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인천광역시 소재지로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전년도 직불금을 받은 자이다. 단, 부부 또는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직계존비속·형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흡연의 위해성 인식 및 흡연 진입 방지를 위해 관내 미취학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직·간접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가정 내 학부모의 금연으로 까지 연결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흡연의 폐해 ▲청소년 흡연 문제점 ▲ 신종담배의 올바른 이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등 PPT 강의와 동영상 시청, 교구를 이용한 활동으로 진행되며 성인 대상 금연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흡연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21일, 영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흥면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흥면장, 영흥면 주민자치회장, 옹진군 행정복지국장,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장 등이 참석하여 영흥면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과 옹진군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협의체로, 옹진군에서는 처음으로 영흥면에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에 관한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타 지역에 비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한 우리군에 마을교육자치회, 농촌유학 프로그램 등 마을연계 교육으로 인구유입과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율목동경로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칼갈이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사회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칼매니저 사업을 운영하는 박종규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칼을 제때 갈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뎌진 칼을 정성스럽게 갈아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중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 1회 원도심 7개 동을 순회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뎌진 칼, 가위 등을 수리해 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칼매니저 박종규 봉사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작은 불씨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요즘 칼 가는 곳을 찾기 힘들어 무뎌진 칼이 주방 한 귀퉁이에 계속 쌓여 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새 칼이 돼 무척 좋다”며“중구센터와 박종규 봉사자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일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흥동 자율방재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은 신흥시장 일원 빗물받이와 빗물받이 주변의 이물질·준설토를 제거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오문영 신흥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앞으로 신흥동 주변 상습 침수지역을 수시로 예찰해 신흥동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동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신흥동 자율방재단이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수시 환경정화 및 예찰 활동을 하는 것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율방재단 활동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신흥동이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중산동에 소재한 인천별빛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직형 재배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직형 재배기는 좁은 실내에서도 작물 생육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하며, 기후 변화나 농지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다. 중구는 이번 사업으로 인천별빛초에 수직형 재배기 3대를 지원, 어린이들이 직접 채소를 재배하며 도시농업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5학년 학생 약 16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농업, 재배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도시농업교육을 진행했다. 또, 학생들은 상추모를 직접 심어보는 소중한 체험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도시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형태의 농업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미래의 멋진 도시농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 신청·접수 기간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이 농업·어업·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5만원씩 매년 6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민선 8기 농어촌 분야 대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이상 인천시에 주소지 및 농업경영체를 두고 직전년도에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있는 농어업인으로 수당 신청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18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원 자격 및 요건을 검토하여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5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으로 수당은 월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다만, 농업경영체를 직전년도 2년 이상 유지하지 않았거나 직불금 수령내역이 없는 농어업인, 그리고 신청 직전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되며, 부부·직계존비속·형제자매가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거나 세대만 분리하고 실제 거주를 같이하는 부부, 농어업경영체의 공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영종․용유 지역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24년 상반기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자동차 및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자동차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신고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날에 최초 정기 검사 후 2년마다 받아야 하며,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각각 31일 이내에 서류를 구비해 검사(대행)기관에 신청해야 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현재 영종․용유 지역 내에 이륜자동차 검사소가 없어 배를 타고 나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륜자동차는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검사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구 제2청 주차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대상자 약 140명에게 상세 일정 안내문을 통보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친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