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심층상담을 받는 동안 누군가에게 이해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진로에 대한 생각이 분명해지면서,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덜 수 있었습니다' (대구고용복지+센터에서 50대 남성 참여자) 지난 8월 1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곧 100일이 되는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의 체감 효과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전담상담사와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구직자 개인의 수요에 밀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구직 관련 복합적인 애로요인을 충분히 진단해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구직상담 시간을 회차 당 평균 50분 수준으로 높이면서 서비스 제공 시간을 선진국 수준인 40~60분과 비슷하게 끌어올렸다. 아울러 진로고민이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전직희망 중장년 등 구직자들에게 취업애로요인 해소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만족 사례가 늘고 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의 경력개발단계와 구직애로 유형 등에 따라 '진단,심층경력설계,맞춤형 취업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8월부터 서울,인천,부산,대구,광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가 11월 24일(목)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한-아세안 포럼'을 개최한다. '지속 가능한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한-아세안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정부 관계자, 석학들이 모여 33년간의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돌아보고, 더 장기적인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한-아세안 관계를 위한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와 한국유엔체제학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한다. 개회식에는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이신화 유엔체제학회장의 개막 연설 그리고 옹켕용(Ong Keng Yong) 전 아세안 사무총장 겸 싱가포르 난양공대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RSIS) 수석 부이사장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1세션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에서 한-아세안 파트너십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에 대한 한국, 아세안 대표 학자들의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된다. 2세션에서는 로버트 마이클 테네(Robert Michael Te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3일 카타르 월드컵 응원전과 관련 '단 하나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행사 주관단체 및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가 있는 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설렘을 가지고 기다리셨던 만큼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며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는 물론 각 지자체와 경찰청, 소방청 등 각 기관에서도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응원에 참여하는 국민들께서도 질서 있고 안전한 응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오늘 확진자가 다시 7만명을 넘어섰다'며 '겨울철 재유행에 대한 경계를 절대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백신 접종 속도를 올려야 한다'며 '60세 이상의 어르신들과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계신분들의 접종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24일부터 12월 29일 저녁 6시까지 2023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과 모바일 앱에서 24시간 가능하다. 다만 국가장학금 신청 시 대학생의 소득,재산과 연계해 등록금을 지원하는 Ⅰ유형과 대학 자체 지원기준에 따라 지원하는 Ⅱ유형, 다자녀 장학금 모두 통합해 신청하도록 했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학자금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소득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학자금지원구간 산정 완료 여부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안내한다. 국가장학금은 Ⅰ유형과 Ⅱ유형, 다자녀 장학금으로 나뉜다. 이중 Ⅰ유형과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학생들에게 등록금 범위 내에서 연간 350만 원부터 전액을 지원한다. 국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정부가 전국 초등학교 주변을 점검해 143만여 건의 안전취약 요소를 적발하고, 과태료 등 75억 원 부과와 고발,영업정지,시정명령 조치했다. 행정안전부는 2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6163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이 결과를 지난 22일 공개했다. 이번 개학기 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단체 등 720개 기관 3만 5808명이 참여해 전국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대 분야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와 초등학교 대면수업 실시 등에 따른 대대적인 점검으로, 1학기 점검 대비 위험,위법사항 적발건수는 48.2%(46만 6184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을 통해143만 2710건의 위험,위법사항을 적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위법사항은 과태료 부과,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중대한 사안인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주변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로 인한 통학 안전 위험요인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울과 화성,용인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가 운행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화성,용인시 광역버스 3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를 투입하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협성대 정문을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톨게이트를 거쳐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90번 노선에 2층 전기버스 10대가 투입된다. 수원대학교를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를 거쳐 지하철 2호선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1006번 노선에는 4대의 2층 전기버스가 투입된다. 명지대학교를 기점으로 용인터미널 및 둔전,포곡을 지나 강남역과 양재역을 오가는 5002번 노선에는 11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입하는 2층 전기버스는 수도권 출퇴근 난 해소를 위해 대광위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1차 입석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광위는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30석 확대(40→70석)된 2층 전기버스가 대규모 투입돼 무정차 통과와 입석 문제가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광위는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2층 전기버스 도입사업'을 추진해 현재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정부가 다양한 장소에 캠핑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에 나선다. 최근 바닷가, 농어촌 마을 등 색다른 곳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캠핑 인프라 확충 및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 지난 18일 제223차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 보고,확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캠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이에 걸맞은 캠핑 인프라가 부족하고 캠핑장 관리 미흡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우선 정부는 입지 관련 규제 정비 등으로 캠핑장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농어촌 체험 휴양 마을의 공동시설을 활용할 경우 일정규모 이하의 캠핑장 조성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올해 기준 27개소인 숲속야영장을 국,공립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50개소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현재 캠핑장 내 글램핑 시설 소재가 천막으로 한정돼 있어 사업자 불만이 높은 점을 고려, 천막 여부와 상관없이 화재 안전 인증을 받은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제29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지난 12일 평화와 생명, 생태의 국토 중심지인 철원에 위치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에 열정과 재능을 갖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발굴하며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29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과 온라인으로 실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와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외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예선을 거친 총 8개의 경연 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농악, 전통무용, 크로스오버 등 전통과 퓨전전통의 무대를 펼쳤다. 열띤 경쟁 속에서 진밭두레패의 농사 놀이와 진밭 농악놀이를 학교에서 수용해 30여 년간 맥을 이어온 고양 일산의 정발초등학교 풍물부연합팀이 농악으로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어 최우수상은 19명의 전교생이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수능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진로, 취업, 금융, 문화, 고민상담 등 다채로운 범위의 프로그램들이 대면은 물론, 비대면으로도 마련돼 이동 없이 각각의 프로그램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콧잔등을 스치는 찬바람을 피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충만하게 할, 알아두면 꼭 도움될 만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 진로탐색부터 마음치유까지…청소년 프로그램 '풍성'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을 비롯해 전문가로부터 직접 듣는 진로,직업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됨에 따라 참가를 원한다면 해당 센터에 문의하길 권한다. 또 언제나 이용 가능한 청소년상담채널 1388을 통해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 상담까지 1대 1 맞춤 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누리집(www.youth.go.kr)을 방문하면 전국 곳곳의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등록한 체험활동, 봉사활동, 교류활동 등을 확인하고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국립청소년시설에서는 찾아가는 진로개발 및 인성활동, 진로상담을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대전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전국제지식재산(IP)컨퍼런스'가 11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혁신기술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산업에 혁신기술이 가지는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개막식, 기조연설과 특강, 포럼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류동현 특허청 차장, 박영순 국회의원, 김용석 특허법원장,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장완호 한국특허기술진흥원장 등 지식재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인 켄이치로 나츠메(Kenichiro Natsume)가 글로벌 혁신기술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교수 파우 메드라노 그라시아(Pau Medrano Gracia)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백만기 명예회장, 씨유이코리아 이태희 대표가 각각 △오클랜드 대학교 혁신가 기금 △한국 특허 60년의 역사를 통해 본 국가와 기업경영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디지털전환 현황과 과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다문화가정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해 전문가, 선배와 함께 진로 개척과 성장 경험을 나누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가 권역별로 4회 개최된다. 교육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및 시도교육청 17곳과 함께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서울,대전,대구,광주에서 4회 열린다. 강연자와 토크 콘서트 참석자가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과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재학 중인 학교 혹은 온라인(naver.me/xej2th6U)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교육부TV', '진로탄탄TV'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들의 자기이해,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다문화 선배와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 전문가 강연에서는 도서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의 공동저자인 김경일 교수와 김태훈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자기이해의 시간을 가진다. 다문화가정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가수 이미쉘은 강연 후에 노래 공연도 함께 할 예정으로 진로콘서트를 더욱 재미있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내년 2월 25일 시행하는 제20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은 매년 1회 실시된다. 수산생명의학과 등 수산생물의 질병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수산질병관리사는 어,패류 등 수산생물의 질병을 진료하거나 예방하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산생물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2004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까지 1079명의 수산질병관리사가 배출됐다. 주로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해 어업인들에게 양식수산물의 질병 상담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수산 관련 연구기관에서 공무원이나 전문 연구인력으로 종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상어 산업의 발전과 반려동물로의 관상어 인기에 힘입어 아쿠아리움 등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시험은 수산생물기초의학 120문항, 수산생물임상의학 170문항, 수산생물질병 관련 법규 20문항 등 3개 과목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9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내년 1월 25일부터 27일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내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수당을 현재 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고, 자립정착금 지급액은 1000만원으로 지자체에 권고한다. 정부는 지난 1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을 발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보호단계별 전주기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민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공임대주택은 연간 2000호를 우선 공급하고 학자금(생활비) 대출 무이자 지원과 일경험 지원 등 경제,주거,교육,일자리 등 자립 지원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자립지원전담인력은 올해 120명에서 내년 180명으로 늘리고, 현재 운영 중인 자조모임인 '바람개비서포터즈'에 월 1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에 적당하지 않아 양육시설,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이 일정 연령에 도달해 보호가 종료되면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이다. 이번 대책은 '따뜻한 동행으로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표로,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이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올해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미트리, 세이지리서치, 아이템베이,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문체부장관상을 받는 등 모두 113곳이 인증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으로 신규 인증 85개사, 재인증 28개사를 '2022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인증 공모에는 138개사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113개사를 인증 대상 기업,기관으로 선정했다. 2012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모두 378개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인증 기업들은 금요일 조기 퇴근제, 특별휴가제 등 다양한 여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사내,외 여가시설 및 여가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직원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인정받았다. 인증 기업 중 여가친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최덕묵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규모 점포, 사회복지시설 등 2만6000여 곳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전기,가스,수소 분야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이상 한파와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에너지 시설의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국민생활 밀접시설,재해 취약시설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경미한 사항은 현장개선 조치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신속한 안전조치를 하기 위해서다. 전통시장을 포함한 대규모 점포,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만9000여 호와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숙박시설 7000여 호, 전국 수소충전소 11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각 분야별로 겨울철에 유의해야 할 안전사고 취약부분을 집중 점검한다. 전기분야는 전기장판, 전열기 등 계절용 난방기기의 안전한 사용, 누전차단기 동작,설치 여부, 전기배선 누전 등을 점검한다. 가스분야는 보일러 배기통 공동배기구 연통설치기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여부 등을 살펴본다. 수소분야는 수소누출 감지기, 충전설비 정상 작동 및 수소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