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얼음물과 부채를 무료로 나눠주는 ‘냉기를 나눠드립니다’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신명라이온스클럽과 계양2동 자원봉사상담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계양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문기)에서 생수 400개를 후원받아 12일 계양구청 사거리와 13일 계산역 사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얼음물과 부채를 배부했다. 또한, 계양구청 안전관리과와 연계해 ‘폭염 3대 취약 분야 행동요령’ 리플릿을 함께 배부함으로써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이 건넨 얼음물과 부채가 폭염으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시원하게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소속 아인병원과 ‘의료 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아인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과 아인의료재단 오익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상호 간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의료 전달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데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해·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료를 우선 시행하고,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최선의 진료는 물론,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통해 진료 편의를 제공하는 데 함께 힘쓰기로 했다. 또,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하고, 특히 참여 어르신들과 가족들(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병원 외래진료, 입원 및 건강검진 시 비급여 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순임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아인병원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읽걷쓰 ‘가좌동 생태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가좌동 생태 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마을의 자연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숲이 나에게 오다’라는 제목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가좌이음숲’에서 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각 회차는 절기에 맞춘 주제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자연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수업은 ‘처서’를 주제로 나무와 숲의 이야기를 다루며, 2회차에는 ‘백로’를 주제로 흙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생태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자연 자원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지구 환경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개교 예정인 인천송빛초등학교의 원활한 개교 지원을 위해 14일 신설학교 개교준비점검단 2차 회의를 실시했다. 연수구 송도동 396-8번지에 위치한 인천송빛초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완성 학급 수는 일반 53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5학급이다. 이번 회의에는 점검단장인 행정지원국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과장, 팀장 및 겸임 교장, 겸임 교감, 행정실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개교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학사, 급식 및 보건, 통학로 안전, 시설 공사, 예산지원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꼼꼼히 검토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보완 대책을 강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교 업무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어려움을 조기에 보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신설 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고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안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기념 주요 행사로 ▶9월 7일 권오준 작가의 ‘자연에서 배우는 창의력’ ▶9월 9일 박준 시인의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9월 26일 ‘북앤클래식: 한민의 심리학의 쓸모’ 음악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 또한, 주안도서관의 특색 사업 ‘스마트 녹색 교실’의 일환으로 친환경 생활 소품 만들기 및 업사이클링 전래 놀이, 독서와 체험을 통한 자원 순환 교육프로그램 ‘함께 그린(Green) 도서관’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석바위 공원 가을 숲 탐방, 도서관 이용자 참여 퀴즈, 연체 탈출 이벤트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이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독서의 달 행사를 다양하게 즐기고, 종이 한 장의 무게 5g에 담긴 상상력을 바탕으로 더 위대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마을 인적 자원 공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9월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시각에서 도서를 탐구하는 ‘책 놀이 하브루타(그림책 질문 독서법)’ ▶갱년기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돌아보고 자아 성장과 긍정적 발전의 기회를 가져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갱년기 힐링 여행’ ▶한 송이 풍선, 데이지꽃 풍선 등 다양한 풍선을 만들어보는 ‘꿈꾸는 풍선 아티스트’ ▶영어책 읽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아이의 뇌를 깨우는 영어책 읽어주기’ 등이다. 서구도서관은 앞서 6월 3일부터 17일까지 마을 인적 자원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총 37개 프로그램 중 내부 심사위원 5명의 서류심사를 거쳐 총 6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 중 2개 프로그램은 8월부터 운영 중이며, 나머지 4개 프로그램은 9월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육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중학교 내 미등기 사유지(548.4㎡, 공시지가 기준 약 18억 원)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부평중학교는 1977년부터 현재까지 47년 이상 미등기 상태인 사유지로 인해 각종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증·개축 및 복합문화시설 설치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교 내 사유지는 공유재산에 대한 각종 권리 행사를 제약하는 주요 요인이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사유지의 토지 점유권을 입증하는 자료를 수집·발굴해 2022년 9월 점유취득시효를 주장하는 소유권이전등기 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약 2년간의 소송 끝에 올해 6월 최종 승소했다. 이번 승소로 학교 내 사유지가 정리돼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향후 학생과 주민들의 학교 시설 이용을 위한 증축도 용이해졌다. 또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권리 보전 행사를 통해 패소 시 발생하는 토지 매입비, 장기간 사용료 등 비용 절감 및 재정 손실을 방지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7일부터 교육환경 금연 구역이 확대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30미터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 30미터 이내도 금연 구역으로 추가된다.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에는 일반 공중의 통행과 이용 등을 목적으로 제공된 구역이 포함되며, 해당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미추홀구 조례에 따라 학교 출입문부터 직선거리로 50미터 이내(절대 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되며, 위반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금연 구역 확대 시행에 대한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련 시설의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구정 소식지인 ‘나이스 미추’와 옥외 전광판 및 구·보건소 누리집 등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주요 원인 식품인 달걀 사용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7일에 걸쳐 위생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으로 최근 1년간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밀면 및 냉면 판매 식품접객업소 21개소와 한식뷔페 형태의 대량 조리 음식점 20개소가 선정됐다. 이 중 무작위로 6개소를 선별하여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실온 유통 달걀의 위생적인 취급, 보관기준 준수 여부 ▲전란액, 지단 완제품 사용할 경우 표시, 보관기준 준수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사용 ▲음식물 재사용 여부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하고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인권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기후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개최했다. 학생들은 기후 위기 관련 영화 ‘개미와 베짱이’를 시청한 후, 기후 위기와 인권의 연결고리와 극복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기후변화의 현실과 인권 문제 등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기후 위기가 단순히 환경 문제를 넘어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학생 스스로 기후 위기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미래 시대의 청소년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정책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계산2동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는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두 지역의 주민자치회에서는 자매결연지인 상대 지역에 각 100만 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계산2동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회원들이 참여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고, 자매결연지인 영동읍과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된 계기가 마련되어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우리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영동읍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13일 치매 안심 가맹점과 치매 극복 선도단체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안심마을인 도화2·3동에 소재한 ‘백령면옥’은 동 관내 식당 중 최초로 치매 안심 가맹점이 됐으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미추홀구 21번째 치매 극복 선도단체가 됐다. 센터는 이번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을 꾸준히 발굴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치매 검진, 예방 교육,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 안심 가맹점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이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 ‘여름자치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는 ‘여름자치학교’를 통해 성인을 위한 ‘마크라메로 텀블러백 만들기’, ‘모기기피제 및 주물럭비누 만들기’ 강좌와 초등학생을 위한 ‘마을여행 및 전래놀이’ 강좌를 운영했다. 최세원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강좌를 준비해 아이들에게 방학 중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보람차다. 참여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여름자치학교’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 저자 학교 6기 ‘나도 그림책 작가다’ 참여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는 인천시민의 독서, 글쓰기, 책 출판 등 전 과정을 지원해 시민 작가를 양성하는 읽걷쓰 대표 사업이다. 1기부터 5기까지 시, 에세이, 소설, 포토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시민 작가를 배출했다. ‘나도 그림책 작가다’는 시민 저자 학교의 최종 심화 과정으로 원화 작업과 글이 어우러진 나만의 1일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다.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회 동안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그림책 작가이자 현대 미술 작가인 고진이 작가와 함께 내 마음속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출판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는 단계별, 맞춤형 심화 글쓰기 과정 운영으로 지속해서 시민 작가가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읽걷쓰 시민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공모전 ‘재생, 다시 태어나다’를 1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온갤러리 공모 당선 전시로, 인천의 인문 풍경을 그리고 기록해 온 미술 교사들과 전업 작가들의 모임인 ‘Team, 풍경’이 참여한다. 전시 주제인 ‘재생’은 버려진 사물이 예술가의 재해석을 통해 생태 순환 고리 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참여 작가들은 재생과 태어남은 별개의 것이 아님을 예술로 표현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11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시선으로 주제를 해석한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며 “작가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예술적 성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