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건설․교통 분야 주요 현안들을 살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현장 중심 의장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이후 처음으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에 걸쳐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 11곳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김대중(국․미추홀구2)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국․연수구2)․석정규(민․계양구3) 부위원장, 김종득(민․계양구2)·박종혁(민․부평구6)·이단비(국․부평구3)·이인교(국․남동구6)·허식(국․동구)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8명)이 참여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건교위 위원들이 인천시의 중요한 인프라 및 도시개발 현장 등을 직접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사업추진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함과 동시에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 마련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교위 위원들은 앞으로 2주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지난 1일부터 인천 아파트 화재 현장에 샤워차량과 회복지원차량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까지 샤워차량은 820여 명, 회복지원차량은 약1,200여 명의 이재민이 이용했다. 투입된 샤워차량 내부에는 남녀 샤워부스가 3동이 설치되어 있으며, 안쪽에 냉장고, 냉온수기, TV 등이 구비 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회복지원차량은 안마 기능이 있는 의자와 재난심리 상담을 위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적십자사는 차량 외에도 직원과 봉사원들을 파견해 임시대피소 운영, 구호물품 전달, 재난심리회복 지원 등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적십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십리 for you 칠링의 밤”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십리포 물놀이장 개장식 축하를 겸하여 이뤄졌으며, 오후 6시경 십리포 통합안전센터 앞에 마련된 상설무대에서 영흥도 합창그룹 “여고동창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감성 버스킹 ▷요가, 노르딕 워킹 ▷먹거리 장터, 특산물 판매 ▷행운권 추첨이 있었으며, 십리포 해수욕장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 피서 차 십리포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 단위 주민, 관광객 500여명에게 여름날의 추억 한 페이지를 선사했다. 버스킹 공연은 “여고동창생”,“붉은노리”,“고윤슬”,“튠어라운드”4팀이 출연했고 주최 측에서는 공연 4팀 중 “여고동창생”과 “붉은노리” 2팀을 영흥도 출신으로 특색있게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버스킹과 동 시간대 소사나무 숲과 바닷가에서는 피서객들을 위한 힐링요가와 노르딕워킹이 진행됐는데,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피서객 7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피서를 즐겼다. 십리포영어조합 특성화 위원장(최은식)은 “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8월 10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개최한 '제1회‘십리 for you’칠링의 밤' 행사에 약 5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안전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한 마을축제로,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칠링’을 주제로 했다. 영흥도를 사랑하는 지역 출신의 합창단 ‘영흥연합밴드 여고졸업반’과 밴드 ‘붉은 노리’, 강화의 감성 싱어송 라이터 ‘고윤슬’, 재즈 대중화를 선도하는 밴드 ‘튠어라운드’로 이어지는 감성 버스킹 공연과 시원한 소사나무 숲에서 만나는 힐링 명상요가, 바닷가 모래사장을 밟으며 걷는 노르딕 워킹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십리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칠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마을 부녀회에서 마련한 음식 중 바지락 부침개와 생과일 수박주스는 어른들은 물론 뜨거운 더위에 힘들었던 아이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좋았다. 십리포해수욕장은 수도권과 가까워 1박 2일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해수욕장과 이번 여름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수영을 즐긴 후 바지락 칼국수와 파전으로 식사를 하고, 바닷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과 석정규 부위원장이 청라 서구 전기차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피해와 복구 지원활동 상황 등을 확인했다. 지난 1일 사건 발생 후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어 시는 물론이고 정부 차원에서도 아파트 주민들의 피해 상황 복구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활동이 추진 중에 있었다. 현장을 방문한 8월 9일 오전에도 지하주차장 내 전소된 차량을 이동하는 작업과 주차장 내 살수차를 통한 현장 정리 작업 등이 계속되고 있었다. 현장보고를 받은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은“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 자동차산업 변화의 흐름 가운데 전기차의 확산은 불가피한 실정으로 지금 화재를 교훈 삼아 전기차의 안전한 이용과 전기차 관련 사고의 대응과 예방조치가 적극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행한 석정규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역시“전기차 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지하 주차장 내 화재진화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소형 펌프차와 전기차 배터리 셀을 관통해 화재를 진화하는 기술 도입 등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9일 연수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른자원봉사학교 “내 손안의 친구” 스마트폰 활용 세대공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과 1:1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됐으며, 세대공감 재능기부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작품과 효자손 및 아로마 편백나무를 함께 기부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을 알려드릴 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이번 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1:1로 교육을 진행하며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연수구 관내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4 배우GO! 나누GO! 함께하GO!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9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군의 초청으로 ‘부평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홍천군을 방문하여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평구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문화체험단은 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홍천동키마을’을 방문해 ▲당나귀 승나 체험 ▲당나귀 나유 비누만들기 체험 ▲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결연도시 부평구와 홍천군 간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상호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도시와 농어촌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간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앞서 홍천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지난달 25일 부평구를 방문해 부평역사박물관, 부평 아트센터 등을 견학하고 ▲볏짚 공예 프로그램 체험 ▲그래피티 체험 ▲사물놀이 공연 관람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자매도시 간 어린이 문화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문화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에서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옹진군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중소기업 및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무자 특강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직업세계의 다양성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도록 하여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는 옹진군청 효심관에서‘2024 채용트렌드 및 채용동향’을 주제로 2024년 채용동향, 트렌드에 따른 전략 분석, 긍정적 취업마인드 고취, MZ 세대의 입직 후 직장적응과 소통 그리고 기업분석 및 우량기업 찾아내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를 방문하여 사업소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하수처리과정, 직렬별 전공 및 필수요건, 노후화된 승기사업소의 현대화사업개요 일정과 진행 과정, 주민편의시설인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을 안내 받았다. 이어진 현장시설 견학에서는 1차 침전지, 생물반응조, 2차 침전지, 방류구, 생태연못 순으로 현장을 견학 했으며 견학 후에는 질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알코올 소비가 급증하는 휴가철 음주 폐해를 알리기 위해 해수욕장 해변에서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음주폐해 예방 홍보전단과 홍보물품 등을 배포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건강을 위한 절주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오는 14일 피서철을 맞아 옹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들과 함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현장 고충 처리를 위해 현장 근무지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무 관련 교육·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노무상담소 운영을 통해 공단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과 노무 관련 고충 처리 교육을 진행했다. 근무자 간 갈등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노무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근무하며 발생할 수 있는 노무 관련 문제를 사전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협력기관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 노인일자리 생산품인 실버카페 음료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폭염 속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단은 설립 이래 14년간 노사 갈등이 일어나지 않은 무분규 사업장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사협의회 운영, 노사워크숍 진행 등 매년 다양한 노사 공동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혹서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사전적으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8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예방대책에는 ▲온열질환 예방 조치사항, ▲옥외작업 근로자 현장점검, ▲작업자 교육 실시, ▲사업 등 위탁 시 온열질환 예방대책 수립, ▲폭염 피해 대비 상황 보고 체계 유지 등이 담겼다. 이에 지난 5일 폭염특보 기간 중 재난관리 총괄부서인 군 안전총괄과에서는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안전보건담당, 안전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읍면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현업 근로자의 휴게시간 준수, 휴게장소 상태, 시원한 물 수시 공급 여부 등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특보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작업 중 현업 근로자의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 여름방학 특강’이 지난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캠핑 머핀 만들기’와 ‘여름바다 미니정원’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어린이들의 열정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우선 ‘캠핑 머핀 만들기’는 어린이들이 조물조물 반죽해 직접 구운 초코 머핀 위에 초코볼, 젤리, 과자 등 다양한 소품을 올려 모닥불, BBQ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나만의 캠핑장을 꾸몄다. 또한, ‘여름바다 미니정원’ 은 여름바다를 테마로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바다 빛깔 색모래로 꾸민 유리 볼 안에 정성스레 다육이를 심은 후, 소라, 솔방울, 피규어 등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멋진 여름바다를 만들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맛있는 초코 머핀을 모닥불로 장식하고 마시멜로와 젤리로 꾸미다 보니 진짜 캠핑하는 것 같아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 “예쁜 식물과 인어공주로 완성된 나만의 여름바다를 보니 마치 유리 볼 안에서 파도 소리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블록의 오피스텔 건축을 허가하는 조건부 동의 의견을 제출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와 학생 수용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9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천시교육청은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오피스텔 건축 허가와 관련해 인천봉수초등학교에 과밀학급이 발생할 시 해당 지역의 학생들을 인천가석초등학교로 배치하겠다는 의견을 공문으로 관할 구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인천시교육청의 의견은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교육 환경의 실질적인 필요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루원시티 내 공동주택1블록에서 4블록, 중심1·3블록, 상업3블록, 그리고 북측 5개 단지의 개발을 포함한 학생 유발 사항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 시교육청이 인천서구청에 보낸 의견서에는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면 재논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지만, 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제5회 섬의 날을 맞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옹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고 섬의 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며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옹진군 홍보부스에서는 옹진군에 기부할 경우 제공받게 되는 답례품인 ‘옹진자연 포인트’로‘옹진자연’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서해5도 특산물 ‘까나리액젓’, ‘미역’, ‘다시마’와 “고소애(밀웜)챌린지 박스”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지역 특산품)으로 받을 수 있어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따. 옹진군은 기부금액의 30%를 ▲고소애챌린지박스 ▲단호박수제양갱 ▲옹진자연 포인트 등 섬지역의 다양한 농산물 및 수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처리불가 민원과 생활불편 민원에 대하여 해당 민원인에게 담당자가 직접 편지를 보내는 '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은 처리 불가 및 고충민원, 지연처리 위주로 민원처리결과 통지 시 처분에 대한 사유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적은 자필편지를 추가하여 해당 민원인에게 서면 송부하거나 민원인이 확인가능한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옹진군은 매년 1만4천여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 중 불가, 반려, 지연처리 및 고충민원에 대하여 편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이 운동은 고령의 민원인이 많은 옹진군의 지역적 특성 과 민원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민원처리 사항에 대해 담당공무원의 자필편지를 통해 처리결과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족스러운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옹진군의 특성에 맞는 친절감동 민원행정서비스의 취지로 시행하는 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편지지에서 전달되는 따스함이 그대로 군민에게 감동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