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제5회 섬의 날을 맞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옹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고 섬의 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며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옹진군 홍보부스에서는 옹진군에 기부할 경우 제공받게 되는 답례품인 ‘옹진자연 포인트’로‘옹진자연’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서해5도 특산물 ‘까나리액젓’, ‘미역’, ‘다시마’와 “고소애(밀웜)챌린지 박스”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지역 특산품)으로 받을 수 있어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따. 옹진군은 기부금액의 30%를 ▲고소애챌린지박스 ▲단호박수제양갱 ▲옹진자연 포인트 등 섬지역의 다양한 농산물 및 수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 여름방학 특강’이 지난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캠핑 머핀 만들기’와 ‘여름바다 미니정원’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어린이들의 열정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우선 ‘캠핑 머핀 만들기’는 어린이들이 조물조물 반죽해 직접 구운 초코 머핀 위에 초코볼, 젤리, 과자 등 다양한 소품을 올려 모닥불, BBQ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나만의 캠핑장을 꾸몄다. 또한, ‘여름바다 미니정원’ 은 여름바다를 테마로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바다 빛깔 색모래로 꾸민 유리 볼 안에 정성스레 다육이를 심은 후, 소라, 솔방울, 피규어 등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멋진 여름바다를 만들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맛있는 초코 머핀을 모닥불로 장식하고 마시멜로와 젤리로 꾸미다 보니 진짜 캠핑하는 것 같아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 “예쁜 식물과 인어공주로 완성된 나만의 여름바다를 보니 마치 유리 볼 안에서 파도 소리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블록의 오피스텔 건축을 허가하는 조건부 동의 의견을 제출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와 학생 수용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9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천시교육청은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오피스텔 건축 허가와 관련해 인천봉수초등학교에 과밀학급이 발생할 시 해당 지역의 학생들을 인천가석초등학교로 배치하겠다는 의견을 공문으로 관할 구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인천시교육청의 의견은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교육 환경의 실질적인 필요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루원시티 내 공동주택1블록에서 4블록, 중심1·3블록, 상업3블록, 그리고 북측 5개 단지의 개발을 포함한 학생 유발 사항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 시교육청이 인천서구청에 보낸 의견서에는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면 재논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지만, 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옹진해상풍력 미래 방향성 연구회’는 지난 7일, 옹진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인천 해상풍력단지가 옹진군에 미치는 경제효과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옹진해상풍력 미래 방향성 연구회’ 대표 김택선 의원을 비롯해 김영진 부의장, 김규성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 · 연구용역 업체 ‘청사진’ 관계자가 지난 2개월간 분석한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현황 발표와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한 인천 해상풍력발전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예측한 후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와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연구위원을 맡은 김태훈 박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지역 내 우선적으로 이익을 배분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 내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연구 세부 내용으로는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현황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함의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국내외 사례 분석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처리불가 민원과 생활불편 민원에 대하여 해당 민원인에게 담당자가 직접 편지를 보내는 '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은 처리 불가 및 고충민원, 지연처리 위주로 민원처리결과 통지 시 처분에 대한 사유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적은 자필편지를 추가하여 해당 민원인에게 서면 송부하거나 민원인이 확인가능한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옹진군은 매년 1만4천여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 중 불가, 반려, 지연처리 및 고충민원에 대하여 편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이 운동은 고령의 민원인이 많은 옹진군의 지역적 특성 과 민원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민원처리 사항에 대해 담당공무원의 자필편지를 통해 처리결과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족스러운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옹진군의 특성에 맞는 친절감동 민원행정서비스의 취지로 시행하는 민원인 편지보내기 운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편지지에서 전달되는 따스함이 그대로 군민에게 감동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인천나은병원과 함께 북도면 장봉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료에서는 신장내과 전문의가 혈관탄성도 검사, 영양수액 등의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의료진이 직접 섬을 방문하여 무료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는데 매우 감사하며 만족했다. 인천나은병원의 장봉도 방문은 지난 5월 24일에 이어 두 번째이며, 나은병원은 인천광역시의 1섬-1주치 업무협약에 따라 연 3회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북도면 뿐만 아니라 전문의료기관이 없는 섬 지역 주민들이 보다 질 높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8월 개인분 주민세 104,594건 12억 9천만 원(지방교육세 2억 6천1백만 원 포함), 사업소분 주민세 12,140건 17억 7천만 원(지방교육세 2억 4천3백만 원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2024. 7. 1.) 현재 계양구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2024. 7. 1.) 현재 계양구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며, 사업소와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해 오는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서는 우편 발송되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계양구청 세무2과를 방문해 재발급받거나, 전화로 재발송을 요청할 수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우체국, 농협 포함)에서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금융결제원, 자동응답시스템(ARS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인천 다문화교육 36.5 현장 지원단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 다문화교육 36.5 현장 지원단은 다문화 교육 정책 학교 운영 컨설팅 및 다문화 학생 지원, 다문화 교육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 학교 현장의 다문화 교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는 교사 협의체로 관내 유‧초‧중등 교원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는 ‘공존의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이주 배경 학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운영했다. 오전에는 법무부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난민 지원 시설인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난민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련 교육 방안을 나눴다. 오후에는 ‘어느 날 난민’의 저자 표명희 작가와 함께 난민의 삶을 다층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성과 개방성, 포용성의 도시인 인천은 다른 시도에 비해 중도 입국 학생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관련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 등 상생과 공동체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 ‘학부모 독서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 학부모를 19일부터 모집한다. 학부모 독서 코칭 프로그램은 자녀의 독서 및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연령별·단계별 독서 코칭법과 자녀 독서 및 글쓰기 지도 방법 강의를 통해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글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차시로 진행하며, 차시별로 다양한 주제와 함께 도서를 활용해 ▶달라지는 교육 과정 ▶메타인지와 문해력 ▶포스트모던 그림책 활용법 ▶디지털 리터러시와 정보 탐색 등 자녀의 독서 교육과 글쓰기 지도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독서감상문, 도서 리뷰, 에세이 등을 작성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19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공모 사업 ‘2024년 하반기 디지털배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 하반기 디지털배움터는 성인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시작하기 ▶생활 속 인공지능 활용 교육 ▶엑셀 실무 및 활용 ▶유튜브, 인스타그램 영상 편집 및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디지털 실생활 활용 중심의 7개 프로그램을 8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13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회원도 가능하다. 접수와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디지털배움터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일상이 편리해지고, 세대 간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7일 ‘2024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호치민’ 행사를 위한 인천교육 홍보단 및 공연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호치민’ 행사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 홍방대학교(Hongbang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열린다. 행사는 ▶현지 한국어 학습자 대상 한국어 연극대회 ▶인천교육 홍보단과 공연팀의 한국 문화 체험 부스 및 K팝 댄스 부스 운영 ▶인천 관내 6개 대학(인천대, 인하대, 청운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한국조지메이슨대, 한국뉴욕주립대)이 참가하는 대학 유학박람회 등으로 운영한다. 행사를 위해 옥련여고, 인천신현고, 인천생활과학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에서 총 9명의 학생과 3명의 인솔 교사가 인천교육 홍보단으로 선발됐다. 공연팀으로는 인천고잔고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해 한국적인 요소가 포함된 K팝 찬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호치민’ 본 행사에 앞서 프로그램에 대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하반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인생의 반려 책 숏폼 영상 만들기’를 9월 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미디어 창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상반기 1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2기와 3기로 진행한다. 2기는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기는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기수당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총 4회의 수업을 제공한다. 내 삶의 힘이 되거나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인생의 반려 책’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리터러시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책 소개 영상 제작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서혜연 유튜버가 참여하며, 주안도서관 내 창작 공간 ‘꿈꾸는 미디어’와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해 촬영 실습과 편집 기술 교육을 병행한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리터러시 이해, 영상 기획, 저작권 교육,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영상 제작 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기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3기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일대 음식점을 ‘위생 등급 특화 시범 구역’으로 선정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위생 등급 특화 시범 구역은 일정 지역 또는 거리 등에 있는 다수의 음식점이 위생 등급을 지정받아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관리하는 구역으로, 선정 대상은 주로 지역 관광지, 복합쇼핑몰 등 국민 다중 이용 시설이다. 이번에 선정된 롯데백화점 인천점 일대는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천 지역을 포함한 외부 방문객이 많은 대형 복합쇼핑몰로서 다수의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이 우선되는 곳이다.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하 1층을 프리미엄 식품관 ‘푸드 에비뉴’로 새 단장, 50여 개의 음식점들이 신규 입점했으며 지난달 위생 등급 평가를 신청해 등급을 지정받은 41개소를 포함해 현재 식품관에 입점한 음식점 약 75%가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취득했다. 구는 심사가 예정된 나머지 업소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등급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북카페 오픈을 앞둔 부평 현대 1단지 관계자들과 도서 기증식을 열고 도서 1,120권을 7일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해 도서 기증과 더불어 북카페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부평도서관이 가진 운영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했다. 부평도서관은 작은도서관 등록을 준비 중인 부평 현대 1단지 북카페에 ▶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한 실무지원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파견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읽걷쓰 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부평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부평시장 고객지원센터, 청소년 지원센터 등 4개 기관에 도서 총 1,579권을 기증해 왔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지역 내 독서문화 거점 역할을 더욱 활발히 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다른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는 성인들을 위한 ‘현대 시 창작 교실’과 ‘연수 북 클럽’ 등 2개 성인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14일부터 모집한다. ‘현대 시 창작 교실’은 정경해 시인의 지도에 따라 시를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직접 시를 창작하고 서로 공감하며 ‘시적 감수성’을 채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자율적인 동아리 모임을 구성해 참여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해 보다 자유롭게 시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인과의 만남은 9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연수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진행한다. ‘연수 북 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텍스트를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독서 토론 동아리로. 김신 강사가 참여자의 생각을 편안하게 이끌어내 옳고 그름이 아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도록 운영한다. 동아리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Zoom을 활요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성인 독서 동아리 참여 신청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