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인하대학교와 함께 제1회 학생 기후 위기 대응 융합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학생 기후 위기 대응 융합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융복합적 이해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미래형 기후환경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인천 관내 1~2학년 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강의와 토론을 기반으로 한 ‘기후 위기의 통합적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기후 자료 분석 및 활용 실습, 기후 감수성 함양을 위한 체험학습 등 기후 위기의 여러 가지 측면을 깊이 있게 학습했다. 또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이차전지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이차전지를 제작해 보는 과정을 체험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키웠다. 특히 대학생 선배와 함께 모든 교육 과정을 함께하며 심도 있는 토론과 학습을 경험하고, 미래 사회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했다. 참여한 학생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과 시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가 위탁운영 중인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7일까지 ‘반려동물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가치관을 함양시키기 위한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처음 기획됐다. 윤혜영 연수구의원의 자문을 통해 ▲동물병원 견학, ▲반려 문화 예절 교육, ▲유기견보호센터 봉사활동, ▲반려동물 간식 제작, ▲개똥 플로깅 등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더 깊이 배울 수 있었고,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방법을 앞으로도 더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에는 지역 청소년 축제에서 반려 문화 예절 캠페인을 진행해 성숙한 펫티켓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노우진 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회를 가질 수 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은 청년들을 위한 독서모임커뮤니티 리더양성 프로그램 ‘서일삼씨 독서모임’ 프로그램을 8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접 독서 모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싶은 서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운영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실습을 통해 실제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체크인북리더’ 양성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들(이하 체크인북리더장)은 9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독서모임 성공/실패 사례 ▲독서모임 기획하기-기본편 및 심화편 ▲독서모임 운영 실습 전 최종점검 ▲독서모임 실습 및 중간점검 공유 등을 포함하여 커뮤니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북리더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실제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중간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 서일삼씨 독서모임 프로그램은 10월 18일에 운영 소감 및 포트폴리오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청년들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사회의 독서 모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프로그램 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8일 관내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서 청렴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인천소방 구현을 위해 청렴·반부패 의식 강화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계양소방서 청렴리더 최형묵 소방행정과장이 각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방문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렴 홍보활동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사항 ▲올바른 공직생활 등 청렴실천 공감대 형성 및 대화의 시간 운영 등이다. 최형묵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각자 일상 업무에서 청렴한 행동을 실천하고 격려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청렴한 인천 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서 ‘월드상가 골목형상점가 광장 노후바닥 개보수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8년 사용승인된 월드상가(불로대곡동 소재)는 상가 이용객의 보행안전을 위해 시비 74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되어 광장 단차 평탄화 및 타일 교체 등 전면 개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월드상가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적극적인 사업발굴 및 시설 개선 의지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월드상가가 지역에서 사랑받는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접객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7일 계양소방서 정문에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노후 현판을 교체해 의용소방대 사기진작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양소방서장 김희곤,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경종,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내빈 소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축사 ▲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종 대장은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에 힘써주신 김희곤 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곤 서장은 “계양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현판식을 기회로 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함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8월 7일, 8일 이틀간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사례관리 아동 22명과 함께 화재 및 실생활 안전수칙과 피난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일에는 저학년 12명이 소방시설, 소화기 작동 방법을 체험하고 학원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8일에는 고학년 10명이 지진, 태풍, 호우 발생 시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버스, 지하철, 자동차에서 탈출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실제 체험을 통해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아이들이 몰랐던 안전수칙을 알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었으며 이번 안전체험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4D 체험관 등 실감나는 체험활동에 아이들이 재밌고 흥미로워했으며, 더 많은 안전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운영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 사고로부터 소외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안전체험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거주지와 가까운 학습 공간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학습충전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전했다. 2024년 지원사업에 학습충전소 5개소가 선정되어, 21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별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동구 학습충전소는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장소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전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이다. 남동구 내 카페, 작은도서관, 공방, 평생교육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학습충전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휴 시간대 구민의 자발적인 학습 모임을 위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2024년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충전소는 ▲인천논현풀잎 평생교육원(논현2동/홈패션, 한지공예), ▲담쟁이 숲(논현2동/한국 가곡, 이태리 가곡), ▲아미고엠센터 평생교육시설(논현고잔동/내 고장 남동, 책 읽기와 논리적 사고), ▲꿈나무도서관(만수3동/그림책 매직큐브, 아트 인문학), ▲나눔작은도서관(구월4동/시 쓰기, 독서원예) 등이 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대표 김장구)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를 위한 서큘레이터 200대(1,58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탁받은 서큘레이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구 대표는 “무더위가 연이어 이어지는 날씨에 더욱 취약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한참 판매 중인 냉방기기를 지역 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 김장구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폭염에 힘들어 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는 남동구에 위치한 전기기기 제조업체로 2022년부터 자동 손세정기, 서큘레이터, 히터, 탁상용 선풍기 등을 꾸준한 기부 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서창어울마당’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9일 전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평가 항목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기준에 적합한 사업장에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올해 5월 2일 정식 개관한 서창어울마당은 경영진 합동 사업장 순회점검, 제안함 설치 및 근로자 청취 조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꾸준한 노력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김석우 이사장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만든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위험성평가 인정 사업장을 확대하여 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집중되어 있는 논현광장을 생기 있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논현광장 포토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전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논현광장에서 놀자! 알록달록 논현버스킹’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버스킹에 참여할 공연팀을 9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악기연주, 노래, 마술 등 퍼포먼스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을 모집하고 있어, 재능을 선보이고자 하는 공연팀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연은 오는 9월 11일 12:30, 9월 25일 18:30 두 차례에 걸쳐 인천논현역 부근의 논현광장(논현동 632-3번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논현광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안겨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하고, 환경개선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 논현광장을 우리동의 대표 명소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위치한 ‘어마어마해(대표 한돈희), 서가네정육점(대표 서연호), 마장동고기집(대표 정현수)’을 방문해 ‘착한가게(14·15·1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전했다. 현판 전달식은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개하고 있는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연계해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의미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돈희, 서연호, 정현수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우리 동네 이웃분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하현주 회장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착한가게에서 시작된 나눔의 물결이 서창2동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통장공동체 모임 ‘덧셈이야기’는 최근 지역 경로당 13개소에 여름 제철 간식 옥수수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덧셈이야기’는 만수6동 통장공동체 모임 중의 하나로, 복지마을 조성을 위해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직접 손질하고 삶은 옥수수를 경로당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방순옥 팀장은 “전달해 드린 옥수수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직접 옥수수를 삶고 포장하느라 고생하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만석·화수·송현동 방면 거주 주민들의 센터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4년 8월~2024년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평일 오전 9시 10분부터(센터 출발) 오후 6시 50분까지(센터도착)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동구문화체육센터를 출발하여 ▲솔빛2차 1단지 CU편의점(앞) ▲화도진 공원 ▲만석비치A 정문에서 회차하는 순환 노선으로 운영되며, 센터 방면 정차 위치는 ▲동인천 신협(화도진 공원 맞은편) ▲솔빛1차 송현 플라자 상가 앞이다. 이번 셔틀버스 시범 운영은 만석·화수·송현동 지역 주민들이 동구문화체육센터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센터 이용객들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3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와 셔틀버스 운영의 실효성을 검토하여 내년도 정식 사업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운영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이음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고추, 가지 등 농산물 500kg을 8차례에 걸쳐 관내 무료급식소에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음텃밭은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14,750㎡ 규모)하며, 공동체 중심의 텃밭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현재 330개의 시민텃밭과 25개의 공동체텃밭이 운영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와 자원봉사들은 이음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채소를 관내 무료급식소인 ‘꽃동네회관’에 2021년부터 매년 4톤가량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꽃동네회관 신난용(요한) 수녀는 “이 곳의 상추를 사람들이 기다린다. 귀한 야채가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매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자원봉사자 한 분은“덥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라 가치가 크다. 다음에는 아들을 꼭 데리고 오겠다”며 활동의 뿌듯함을 표현했다. 이음텃밭은 농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농기구를 수리하거나 배수로를 정비하고, 방치된 땅을 일구어 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