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식품 위생업소들의 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소된 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영상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품목들의 생산 및 조리 공정을 담은 고품질 홍보 영상을 통해 식품업소 및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20개소의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접객업소를 선정했다. 이중 현재까지 10개소의 홍보 영상 촬영이 완료됐으며, 다른 업소들도 매월 순차적으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4개소의 홍보 영상이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업로드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제작된 홍보 영상을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강구하고, 내년에는 올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업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이음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고추, 가지 등 농산물 500kg을 8차례에 걸쳐 관내 무료급식소에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음텃밭은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14,750㎡ 규모)하며, 공동체 중심의 텃밭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현재 330개의 시민텃밭과 25개의 공동체텃밭이 운영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와 자원봉사들은 이음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채소를 관내 무료급식소인 ‘꽃동네회관’에 2021년부터 매년 4톤가량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꽃동네회관 신난용(요한) 수녀는 “이 곳의 상추를 사람들이 기다린다. 귀한 야채가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매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자원봉사자 한 분은“덥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라 가치가 크다. 다음에는 아들을 꼭 데리고 오겠다”며 활동의 뿌듯함을 표현했다. 이음텃밭은 농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농기구를 수리하거나 배수로를 정비하고, 방치된 땅을 일구어 호박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2017년 11월부터 무재해 운동을 추진, 지난 6일 무재해 6배수(2,465일)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종공원사업단은 영종국제도시 내 씨사이드파크 등 공원 및 녹지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그간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고위험작업 허가제 ▲매월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직원 대상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 행복은 누리Go!'라는 표어 아래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 3GO 챌린지”를 사업단 내에 전개하여 무재해 6배수 달성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설물 내 재해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근로자에게 안전한 일터, 시민들에게 편리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인천 섬의 가치와 매력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로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되며 하며, 주제는 ‘우리 섬, 좋다!’로, 섬의 다양한 매력이 국민들에게 기쁨, 행복,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강화 섬, 과거와 현재로 나들이하기 좋다’, ‘옹진 섬, 다시 오기 좋다’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특히,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를 모티브로 하여 강화군과 옹진군과 함께 인천 섬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인천의 섬들은 수도권 주민들이 가장 가깝게 찾을 수 있는 해양스포츠, 힐링, 갯벌 체험 등의 장소로, 지역별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특화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인천시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정주 환경 개선 및 섬 관광상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백령⦁대청⦁소청도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7일 인천데이터센터에서 유관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안전개선대책 마련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시 안전예방과, 교통안전과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경찰청, 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인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16건에 대해 신속한 현장점검과 긴급 시설개선을 통해 유사사고 재발방지에 노력해 왔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사고원인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방호울타리 설치 등 34건의 시설 개선안을 논의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연수구 하모니로 해돋이공원 버스정류장 앞 방호울타리 설치, 계양구 계양역 앞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 남동구 수산동 도로 앞 무단 횡단 금지시설 설치 등 11건이다. 또한, 서구 가좌시장 앞 LED 횡단보도 설치, 미추홀구 수봉로 방호울타리 설치 등 7건에 대해서는 예산 및 민원 발생 등의 이유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합동간담회를 통해 공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28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배달, 대리운전,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 쉼터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인천광역시 시민과 관내 이동노동자들은 토론회에 참관할 수 있으며,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선착순으로 참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자 매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동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2년 9월 설립됐으며,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 산업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중국 개별·단체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여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마중물인 상상플랫폼 및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스홀딩스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한 중국관광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창스홀딩스와 함께 ‘1883 인천 개항스토리’가 담긴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중국 개별‧단체관광객들이 인천 상상플랫폼을 필수코스로 들려 이 공간에서 인천의 개항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상품 코스를 이용하는 중국 관광객 연간 약 8만 명이 고정적으로 상상플랫폼을 방문하여 주변 지역까지 관광할 경우, 인천 중구‧동구 일대의 관광산업과 원도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해외관광객들의 관광트렌드가 이제 단순 관광지 보다는 체험, 이벤트, 행사 위주의 관광으로 빠르게 변환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상상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일 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만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스마트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융합·접목한 도시환경 개선’을 주제로 ‘2024 인천 스마트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이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공공디자인 및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준비됐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스마트시티(주)에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디자인, 도시환경디자인, 공공시설물, 안전디자인, 시각매체(미디어파사드, 멀티미디어 등), 영상매체(vlog, 3d 모델링, 모션그래픽 등), 생활환경 아이디어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가 대상이다. 공모전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부터 입선에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공모 내용을 참고해 공모신청서, 동의서, 작품 제안서는 온라인으로 구글폼과 이메일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된 응모작은 1차 온라인 심사에서 상위 47점을 선정한 후, 2차 오프라인 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외국인들이 인천시의 유익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의 첫 화면을 개편해 9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외국인들에게 인천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의 글로벌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천시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편된 첫 화면에서는 인천시의 소식 및 행사, 관광명소 등을 배너로 연결하며, 시장실 메뉴와 인천의 역사와 관광정보를 흥미롭게 소개한 웹툰 ‘와라! 인천’을 전면에 배치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7월 8일부터 인천시정 및 생활정보를 영어로 방송하는 경제자유구역청 영어 뉴스(경인방송 송출)와 인천의 홍보 영상 및 놀거리, 볼거리 등의 생생한 동영상을 연계하여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영문, 일문, 중문 및 다국어 자동번역(구글)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인천을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느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진로체험기관 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하여 교육부가 진로체험 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현장 견학형과 경연형·대화형 방식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및 상생이 필요하다.”라며, “다양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일자리창출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원도심 내 주차 공간의 취약성 극복을 위한 주차 기술 도입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스마트 주차정책 포럼(대표의원 김대중)’은 8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의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원도심 주차 환경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의 진행으로 주제발표자 인천연구원 석종수 박사와 차재영 MPsystem 팀장, 토론자 작은도시 대장간의 이남휘 박사, 정병태 주차시설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5일 개최한 첫 토론회에 이어 인천연구원, MPsystems와 함께 주차 공간의 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원도심에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와 관련해 스마트 주차 기술 도입의 필요성과 현재 도입 가능한 스마트 주차 기술을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석종수 박사는 ‘원도심 주차 취약성 극복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방안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주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인천광역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51)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7기 펠로우 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은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ESG 경영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IPA에 따르면, 올해 I-SEIF 제7기 펠로우 선정기업은 ▴바네사가든㈜ ▴오즈인터랙티브㈜ ▴㈜스포잇 ▴㈜씨티콘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케이지리벌스 ▴㈜학교네 ▴호호팩토리협동조합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및 환경‧물류운송 분야 중소기업 10개사다. 펠로우 선정기업 10개사는 이번 사업이 종료되는 12월까지 사업개발비 1천만 원을 비롯해 ESG 경영 및 해외진출, 신규사업기획 관련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무상지원 받는다. 또한, 연말 성과공유회에서 지원성과가 우수한 3개사는 추가 포상금도 지원받는다. 인천항만공사 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함께 가는 인천교육 연구회’는 8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인천시 학부모,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교육에 대한 기대와 평가: 인천시민의 경험’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함께 가는 인천교육 연구회’는 인천시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오상 의원, 문세종 의원이 소속돼 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대학교 윤용희 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발표하고, 인천시 학부모 등이 토론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경희 대표의원은 “우리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폭력, 청소년 자살,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 교권 침해 사례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 등이 함께 참여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올바른 인성교육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연수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른자원봉사학교 캔다육 그린에코 “Can You?” 온기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을 위해 기획됐으며, 캔을 재활용하 다육 식물을 심고 관내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캔다육 그린에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에서 일상생활 속 폐의약품 분리배출 등 작은 행동 하나가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라며 “여름방학 기간에 교육도 듣고 기부하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심각한 문제로 논의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연수구 관내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4 배우GO! 나누GO! 함께하GO!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아파트 옥내 급수관이 파열되면서 주민들이 5일가량 단수로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6일 단지 내 일부 동을 제외한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으나 화재 이후 수돗물 수질에 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예기치 못한 피해를 당하신 청라지역 주민들의 먹는 물 안전을 위해서 무료 수질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검사는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피해 아파트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희망 세대들을 대상으로 탁도 등 5개 항목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현장 접수 기간 이외에도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수질검사 신청이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워터케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단수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하늘수 등 병입수 91,840병(158.6톤)과 급수차를 동원해 생활용수 112톤을 공급한 바 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장시간 단수 발생 시 배관 내 수질 이상 현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