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내달 3일 개천절을 맞아 마니산 참성단에서 오전 10시부터 ‘제4356주년 개천대제’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 51년(기원전 2283년)에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으로, 강화군에서는 1955년 제36회 전국체전의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매년 양력 10월 3일 참성단에서 개천대제를 거행하고 있다. 강화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례 봉행은 분향례·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악송례·망요례 등이 차례로 이어지며, 초헌관은 윤도영 강화군수권한대행, 아헌관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종헌관은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는다. 개천대제와 성화 채화식 이후 오전 11시부터는 성화 봉송에 이어 전국체전 개최지인 경상남도에 성화를 인계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날 마니산 참성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시간(오전6시~오후2시)에 한해 관계자 외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남동구청 문화 공간 ‘뜨락’에서 보컬 버스킹 ‘드림 어게인 VER.3’을 선보였다고 30일 전했다. ‘드림 어게인’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노래를 좋아하고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가슴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열정을 깨워 성취동기를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보컬학원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되었고, 2022년 ‘드림 어게인 VER.1’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꿈드림 청소년 7명은 정인의 ‘위로’, 윤하의 ‘혜성’ 등 자신의 개성에 맞는 노래를 선보였다. 참여 청소년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처음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도 마련되었다. 또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라는 노래를 꿈드림 청소년들과 실무자가 함께 불러 사제지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보컬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보컬에 관심은 있었으나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지만 꿈드림에서 지원을 해주셨고 버스킹 공연도 하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의료원 재활의학과 공현식 물리치료사를 초빙해 건강실천 운동치료에 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혈관 질환,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만성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주민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운동치료의 종류, 운동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 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통증 대처법 등의 소개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맨손체조, 스트레칭 등 운동 체조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현식 물리치료사는 노인층이나 운동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방법인 맨손체조를 통해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맨손체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며, 많은 구민이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공정 납세를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단속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구는 인천시 최초로 체납차량 영치 전담 인력을 채용하여 통합영치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단속반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남동구 전역을 순회하며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영치용 모바일앱을 이용하여 번호판 영치 단속을 전개하여, 8월 말 기준 22억 원을 징수했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납세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10월 중에는 매주 목요일 야간 영치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와 자동차관련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CD/ATM기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와 같은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에서는 지난 28일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곳곳에서 동별 주민자치회 축제가 잇따라 열려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솔안공원 일대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The 즐거운 자치, The 새로운 가치’라는 주제로 ‘2024년 연수2동 솔안공원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싱쿠키 만들기, 키링만들기 등의 참여형 체험부스, ▲‘라면을 찾아라’, ‘신발던지기’ 이벤트, ▲홍보부스마당, ▲아나바다 장터,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주민 공연, ▲어린이 미술 대회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구성돼 활기찬 소통·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또 같은 날 동춘3동 주민자치회도 동춘3동 부수지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2024년 문화한마당 및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두드리락문화예술단과 여성구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초대 가수 공연, ▲마술공연, ▲캘리그래피,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주민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7일 ‘맨발 걷기로 건강 일깨우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맨발 걷기 특별 강연회는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이며 맨발학교 교장인 권택환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맨발 걷기의 과학적 배경과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맨발 걷기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것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치유 효과에 대한 심층적인 강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돼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생활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회에 이어 오는 10월 2일, 10월 15일에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직접 걸어보는 ‘힐링 걷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힐링 걷기 체험은 ‘맨발걷기 전도사’,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영 인천 서구보건소장은 “맨발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레드써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25일 서구청역, 26일 가정중앙시장역에서 ‘레드서클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 운영(2회/230명)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 측정 인증샷 챌린지’ 운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팸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9월 한달간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여 건강 집중 상담을 제공했고, 고혈압 보건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한 무료 건강상담을 받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플러스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플러스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중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인천광역치매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BPSD) 이해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치매파트너플러스의 역할 및 활동 사례 ▲치매파트너플러스로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치매 예방 운동법 및 생활 속 예방 전략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교육 후 루원음식문화거리 및 가정역 일대에서 '치매인식개선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여 교육으로만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치매파트너플러스’가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 참여자는 “치매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치매파트너플러스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주말인 지난 21일 ‘문화의 거리 가을 청소년 음악제’, ‘레인보우 프로젝트’, 거리 분필아트,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석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했다. 처음 개최된 청소년 음악제에는 4개 학교에서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 공연이 열렸다. 거리엔 많은 인파가 몰렸고, 진행자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이 많으니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멘트를 해야 했다. 도로 위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나왔으며, 분필로 마음껏 그리는 분필아트, 무지개를 그리는 레인보우 체험 등 가을을 즐기는데 충분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뿐만아니라 문화공간 터・틀에서는 인형극 ‘환상 공간’을 공연을 했는데 사전예약인원 외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려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이날은 서구문화예술인회(회장 이성미)의 ‘서구학생예술대회’도 함께 열려 청소년이 거리를 가득 메워 청소년의 거리로 이름하여도 좋을 풍경이었다. 서구청에서도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놀이터’를 진행하여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축제를 열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우수 농축수산물 할인판매와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제9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서장열)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 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관내 15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8개 전통시장(용현시장, 용남시장,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종합시장, 송현시장, 강남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진흥종합시장)에서는 2~3일간 시장별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신흥시장 등 7개 전통시장(작전시장, 신흥시장, 만수시장, 신포국제시장, 구월시장, 부평깡시장, 가좌시장)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여 전통시장을 다시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28일에서 29일까지 인천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차 행사에서 로컬 브랜드의 소개를 마친 제물포 마켓은 ▲소수점 도자기(공예), ▲솔리드랩(생활용품), ▲책방리브레리(도서), ▲썸머탤지어(기념품), ▲인천유나이티드(기념품), ▲캠프플러스(기념품), ▲포레스토리(기념품), ▲더히든키친(F·B), ▲송도향양조장(F·B), ▲짜이집(F·B), ▲카레즈(F·B) 등 11개의 신규 업체를 포함한 총 60여 브랜드와 함께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로컬 브랜드의 마켓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 첫날인 28일엔 ‘코사장’과 ‘카토베’의 DJ 공연이 있었고, 29일엔 ‘마끼아또’와 ‘코나니무스’의 DJ 공연과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숨겨져 있는 인천의 역사를 알려주는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가 진행되었다. 행사 양일간 ‘하안의 가죽공예 클래스’, ‘복불복 제자리 탁구’ 그리고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마켓 방문객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2024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천의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교육자와 기획자를 대상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나누고 깊이를 더할 두 개의 워크숍과 현장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워크숍, '삶의 다양성을 마주하는 문화예술교육'은 최혜자 문화디자인 자리 대표와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전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문화다양성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탐구한다. 두 번째 워크숍, '문화예술교육 기획서 업사이클링'은 주성진 문화용역 대표가 참여자들의 기존 기획서를 분석하고, 예술가의 철학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기획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춘천 문화예술교육 공간 투어'에서는 ‘춘천예술촌’과 ‘꿈꾸는 예술터 춘천’ 등 문화예술교육 공간을 탐방하며, 생활권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탐방은 문화예술교육 공간 운영과 지역 주민과의 만남에 관심 있는 교육자들에게 새로운 영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0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타박타박, 인천-이방인의 시선을 따라 개항장을 걷다' 도보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883년에 개항한 인천은 제물포를 중심으로 각국조계, 청국조계, 일본조계 등 외국인들을 위한 조계가 설치됐다. 이번 답사는 개항장에 형성된 중국인과 일본인의 조계를 이방인의 시선으로 함께 걸어볼 예정이다. 일본조계는 1883년 9월 당시 일본영사관이었던 현 중구청을 중심으로 23,140㎡의 부지에 주택, 은행, 학교, 해운회사 등이 들어섰으며, 중국조계는 1884년 3월 당시 청국이사부였던 현 중산학교를 중심으로 약 16,530㎡의 부지에 주택, 사원, 상가 등을 지어 자국민의 권리와 상인의 무역행위를 보호하는 데 힘썼다. 수많은 일본인과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 각기 다른 꿈과 목적을 안고 인천으로 건너왔으며, 당시 조선인들의 시선에서 이들은 이방인이었다. 이방인일 수밖에 없었던 이들이 인천에서 어떠한 삶을 살았고, 무엇을 남겼으며, 조선인들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조선인의 시선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새일센터는 9월 27일 오후 3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에서 인천고용센터 및 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과 여성일자리 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인천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거버넌스'를 개최했다. 이번 거버넌스는 인천 지역 내 여성의 고용률 향상 및 여성인력채용에 따른 효율적인 취업 지원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하며, 성별 임금격차를 줄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거버넌스는 2024년 인천광역시 사업체 여성일자리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지역 여성 고용 활성화 지원정책 방향성과 중점과제를 논의해 여성의 고용유지율 향상 및 성별 임금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여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 인천 지역 여성 고용 현황 분석 및 문제점 도출 ▲ 여성 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여성 기업 육성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마당놀이의 여왕’ 김성녀가 인천을 찾는다. 마당놀이의 해학과 유머를 선보이는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가 10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본 공연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고전소설들을 배우 김성녀가 각색한 작품으로, 한국인들의 정서를 오롯이 담고 있는 '심청전'과 '춘향전'의 가장 극적인 부분을 엮었다. 또한 해학적이고 현대적인 요소를 배치하여 누구나 흥겹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풀어내어 남녀노소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들을 한 무대에서 만난다.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 몽룡이와 춘향이, 착하고 현명한 효녀 심청이, 익살스럽고 욕심 많은 뺑덕어멈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노래와 안무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한다. 한편, 뺑덕어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마당놀이의 여왕’ 김성녀는 어릴 적부터 연극에 몸담아 왔으며, 박귀희 명창의 수제자로 처음 국악에 입문했다. 이후 여러 극단에서 연기 생활을 하며 30여 년간 독보적인 경력을 쌓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