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우울․불안 등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 조기 발견, 마음 건강 돌봄, 자살 예방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위(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인정 의뢰서를 발급받은 주민 ▲국가건강검진(우울증 선별검사, 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 우울이 확인된 주민이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정신의학과 진료가 먼저 필요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길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상 실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10월 이후에는 정부 복지포털 ‘복지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서도 더욱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자, 치매 환자, 그 가족을 대상으로 ‘또바기 치매가족교실’과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 바라보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바기(또 한 번 바라보고 기억해요) 치매가족교실’에서는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진단·치료·관리 △마음 이해하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정보를 전달한다. ‘자조모임 – 바라보다’는 치매 환자 가족 간 정기적 모임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 돌봄 경험 나눔, 자유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안전하게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부터 지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116명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바닷가 그집 ▲만렙커피 데일리 하늘도시점·운서점을 방문,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에 가입한 바닷가 그집 김기묵 대표는 “식당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착한가게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만렙커피 데일리 이용현 대표는 “앞으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의 온기를 챙기는 기부 맛집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영종2동 착한가게에 동참한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영종2동을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9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교 학과 체험활동인 ‘청소년의 꿈을 Do Dream’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대학교 학과 체험활동은 학과별 부스를 체험할 때마다 열쇠(스티커)가 주어지며 열쇠를 모아 꿈의 문을 연다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국어국문학과, △건축학과, △군사학과, △사회복지학과, △의료보건계열, △패션디자인학과 등 총 6개의 학과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학교 학과 체험 외에도 학과별 Q·A코너, 직업 소개 정보제공 등 청소년들이 학과‧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를 찾은 200여 명의 청소년은 부스 참여를 비롯해 Q·A 코너 등 진로 탐색에 대한 참여도와 열기가 매우 뜨거웠으며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학과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어 간접적으로 해당 학과에 대해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청년봉사단 ‘아우름’은 남동청소년센터의 든든한 멘토이자 청소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여름이 짙어지는 소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01년 창단된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김도형 지휘와 원시연 반주를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초청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대내외에서 각종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남동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남동구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한여름의 남동구를 표현하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어, 남성4중창 클래멘토와 아빠와 딸로 구성된 팀 마림바(마림바 박해이, 타악기 박성민) 등이 툴별출연해 풍성한 클래식 음악으로 천상의 화음을 선보임과 동시에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앞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및 여러 경연 대회 출전으로 구립예술단의 위상을 더욱 드높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강사단 소속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금지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 전반과 현재 입법예고 중인 청탁금지법상 음식물 가액범위 상향(3만원→5만원) 등 최근 이슈와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교육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청렴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청렴 지식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여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초·중·고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파이썬으로 하는 문제해결 프로젝트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파이썬 코딩을 처음 접하는 교사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4시간의 온라인 연수와 14시간의 집합 연수로 구성한 1+1 형식의 모듈형으로 진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를 개발해 적용해 본 경험이 있는 교사가 직접 제안한 연수로, 교원의 디지털 기반 SW·AI 융합 프로젝트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기반 문제 해결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수는 파이썬 언어 기초 학습부터 마이크로파이썬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제작, 융합 프로젝트 수업 설계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해 눈동자나 목 움직임 등 신체 동작을 감지하여 반응하는 피지컬 도구 제작 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운 내용을 학교 수업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8월 14일 오후 7시 2층 싸리재홀에서 70분간 ‘2024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교육문화회관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공동 기획 공연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고, 파리 국립오페라단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진이 협연한다. ‘문학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이라는 부제 아래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요제프 폰 콜린의 작품을 보고 베토벤이 감동받아 작곡한 ‘코리올라’ 서곡 등을 연주해 클래식의 매력을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회관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공동 기획 공연으로 문학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무대”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개관 33주년을 맞아 ‘도서관, 나 너 우리’ 에피소드를 8월 1일부터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북구도서관에 관련된 추억이나 인상적인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구도서관과 추억이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13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지급하며, 선착순 40명에게는 참여자 혜택을 증정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에피소드 공모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며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 독서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인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어린이 독서동아리 '사고력 쑥쑥 독서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하며 글쓰기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주제별 독서를 통해 논리력, 사고력, 자기주도학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10회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8월 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이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동아리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현상에 관심을 갖고, 자기 생각을 질문하며 토론하고 글로 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한 달간 ‘도전! 걷고 쓰는 읽걷쓰 여름나기’ 행사를 도서관 누리집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만 보 걷기 · 맨발 걷기 챌린지’의 여름맞이 심화 도전 과제로, 8월 한 달 동안 특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1일 1만 보 이상 걸음 수 인증 사진과 나만의 걷기 길 소개, 만 보 걷기 참여 후기, 운동 일기 등 80자 이상의 글을 누리집에 인증하면 된다. 20일 이상 인증한 참여자 중 인증 일수가 가장 많은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걷기와 쓰기를 연계한 이번 행사가 걷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운동 일기를 공유함으로써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도서관은 매월 ‘작심 365 읽걷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읽기, 걷기, 쓰기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부평도서관 누리집 ‘읽걷쓰 - 작심 365 읽걷쓰’ 메뉴에서 원하는 챌린지 게시판을 선택해 인증할 수 있다. &n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글담저자학교 ‘작가와 캐릭터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2종의 ‘우리들의 캐릭터 그림책’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작가와 캐릭터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운영과 독서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읽걷쓰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4월부터 6월까지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주초, 백학초, 주안남초, 숭의초 3·4학년 270명이 참여했으며 총 24회의 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김보연, 김보람 작가가 맡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전문적으로 지도했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6컷 웹툰 이야기를 구성해 총 12종의 ‘우리들의 캐릭터 그림책’을 완성했다. ‘인생 첫 웹툰이구마’, ‘뿌잉뿌잉 캐릭터 마을’, ‘우리 반의 웹툰! 이런 걸 언제 해보겠어’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 제목은 학생들이 직접 지었다. 여름방학 전 동영상으로 책을 열람한 학생은 “우리 반의 그림책 제목인 ‘인생 첫 웹툰이구마’는 제 아이디어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기후위기 지구를 지켜라!’를 주제로 8월 테마영화 코너를 운영한다. 8월의 테마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열연한 기후 위기 재난영화 ‘비포 더 플러드’와 용감한 꿀벌이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과 맞서 싸우는 애니메이션 ‘꿀벌대소동’ 등 10점을 선보인다. 이밖에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 ‘바다탐험대 옥토넛’, 소현세자의 죽음 관련 역사적 미스테리를 담은 ‘올빼미’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선정해 전시한다. 특히 8월 10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실사 영화 ‘신데렐라’를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테마영화 전시와 감동적인 영화 상영을 통해 인천시민이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31일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기여를 위해 회원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연계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다문화 가족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 우산 50개를 기부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미추홀구가족센터의 다문화 가족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오는 13일까지 미추홀구 근현대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활동을 이어갈 미추홀 시민기록단 3기를 모집한다. 미추홀 시민기록단은 지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시민의 시선으로 미추홀구 시민음식, 숭의목공예마을, 인천기계산단 등 문화, 산업 등의 주제에 대해 사람들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기록했으며, 미추홀시민아카이브 도서 제작을 통해 지역민에게 지역의 이야기를 다시 전달해 오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시민기록 활동에 관심이 있는 관내 주민 20명 이내이며, 미추홀구에 기반(거주, 직장, 활동 등)을 두고 지역과 이웃에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과 문서작업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메일로 발송하면 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인터뷰 심사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일은 지역사의 주인이 시민이 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미추홀구 시민을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지속해서 찾아가는 기록 활동이 왕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