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방부의 부평구 캠프마켓 B구역 오염토양 정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정화가 완료된 부지에 대해 시민에게 단계별로 개방공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단계로, 기존에 개방된 운동장 부지(32,800㎡)와 인접한 정화완료 부지(5,200㎡)를 9월 13일부터 확대 개방하고, 2단계는 내년 상반기에 토양정화가 완료되면 음악창작소 주변 부지(9,300㎡)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로 시민에게 열리는 1단계 확대 개방 공간은 올해 5월에 정화가 완료됐으며, 산책로와 공원, 초화단지 등의 조성을 통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되도록 구현됐다. 향후, 2단계 개방 확대가 추진되면, 연결되는 부평공원과 부영공원 녹지축을 포함해 272,300㎡ 규모의 공원녹지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시민들이 삶을 재충전하는 도심지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마켓 B구역은 지난 2019년 12월에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아 정화가 완료된 운동장 부지(32,800㎡)를 2021년 5월에 처음으로 시민에게 개방했다. 그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가 신혼(예비)부부들에게 1일 임대료가 천 원인‘천원주택’과 신생아 가구가 주택담보대출 받을 경우 이자 1%를 추가 지원하는 ‘1.0 대출’을 인천형 주거정책으로 발표하고 202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형 주거정책인‘아이 플러스 집 드림’은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신혼부부에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내 집 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받는 출산 가정에 기존 은행 대출 추가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정책이다. 우선, 인천시는 1일 임대료가 천 원인‘천원주택’을 공급한다. 시가 보유 또는 매입한 ‘매입임대’주택이나‘전세임대’주택을 1일 임대료 천 원(월 3만 원)에 빌려주는 방식이다. ‘매입임대’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을,‘전세임대’ 주택은 지원자들이 입주하고 싶은 시중 주택(아파트 등 전용 85㎡ 이하)을 선택하면 시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한 후 빌려주는 것이다.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에게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하며, 연간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는 9월 11일 부평구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의 격려와 함께 시작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윤태웅, 김동민, 윤구영, 황미라)을 비롯하여 부평구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과 인천시 재개발 후보지 선정 지역 중 부평구 관내 7개 지역의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설되는 정비계획수립의 입안 요청‧입안 제안에 대해 토론하고 관계부서와 지역주민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정비계획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재개발 후보지 선정 지역 주민들의 정비계획수립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부평구의 도시 정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평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9월 7일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사업은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필수프로그램으로 계양구 소재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검진비의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돼 왔다. 이번 검진은 초등학생 부모의 신청 및 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체 계측을 포함한 안과, 치과, 순환기 및 소변 혈액 검사 등 기본 검사부터 필수 검사 등으로 다양하게 실시됐다. 건강검진 결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개별 건강 서비스 및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으로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고위험 아동을 조기 발견,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신(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의 주민들이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위기가구 신고 방법을 알리는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복지위기알림앱, 계양구 누구나 안심앱, 계양구 복지톡톡, 위기가구발굴 포상금 제도 등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복지 서비스와 제도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위기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복지재단은 지난 11일, ㈜디지털리치(삼성스토어 강화점) 권오주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5백만 원을 기부하며 리스펙트 도우너(제3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리스펙트 도우너는 5백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강화군복지재단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위기가정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와 같은 기부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선행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윤근 이사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간절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개발행위인·허가 현장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 및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상황 관리와 사전 예방 조치를 통해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보강토, 옹벽 등 구조물 피해 허가지를 중심으로 산사태 및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조물(보강토옹벽 등) 피해 원인 분석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허가지 주변 침사지, 각종 배수시설 사전점검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사업 현장 중 중단‧방치되어 있는 현장 확인 ▲허가 사항 및 피해방지 계획 이행 여부 등 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개발행위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거나,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수허가 자에게 연락을 취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을 독려하는 등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기준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현장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9월 26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역주민의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기업 35개사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15개사 기업에서는 1:1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20개사 기업은 이력서 접수를 진행해, 당일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계양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취업 지원 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부대행사로는 ▶AI면접체험프로그램(인천재능대학교 취창업진로지원센터 지원)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을 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지난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연수구치매안심센터의 시니어 치매전문가 정미옥 씨가 민간 부문 치매극복 유공자로 선정됐다. 매년 9월 21일에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해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극복을 위한 사업과 정책 추진 기관 또는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한다. 이날 인천시장 표창을 받은 정미옥 시니어는 치매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 후 연수구 특화 치매관리사업 중 하나인 기억보듬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치매 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연수구는 1:1 전화형 인지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기억보듬사업과 상설치매검진 사업 등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 관리를 위한 특화된 치매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에서 양성과정을 수료한 치매전문 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 환자와 가족 모두가 치매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 모두가 건강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삼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강화군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의 예산지원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이 사업을 주관한다. 삼산면 주민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진료를 실시했으며, 침, 부항, 온열 등 한방치료 및 신경외과 전문의가 치매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에는 한방의료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앞으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도면 주문도, 볼음도를 찾아 진료 할 계획으로, 검진 대상은 서도면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든지 가능하며, 전문 의료인이 1대 1로 진료한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서도면 지역 진료 활동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노인문화센터가 지난 10일,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은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의 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수치 등을 측정해 만성질환으로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기량 센터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추석을 맞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인천가족공원 진입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천가족공원에는 매년 명절 성묘객 방문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혼잡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주기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남동구는 연휴 기간 중 인천가족공원 진입로(만월로 일대) 불법주정차 단속을 통해 통행로를 확보 후 교통지도를 실시해 추석 성묘객들의 교통혼잡을 해소할 예정이다. 다만, 인근 주택가 도로 불법주정차의 경우 귀성객의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동요청 등 계도 위주로 단속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매년 연휴 기간 불법주정차 단속 상황반을 운영해 불법주정차 상황을 모니터링해왔으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불법주정차 단속 요청은 교통행정과 주차단속팀 혹은 미추홀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의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성묘객이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하여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광견병 사전 예방을 위한 하반기 예방접종 사업을 오는 오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무료 접종 기간 내에는 지정 동물 병원에서 상시 가능하며, 읍·면 방문 접종은 공수의사가 읍·면사무소와 일자를 지정해서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집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 병원이나 마을별 지정된 일자 및 장소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방문 접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방문 접종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마개를 착용한 경우에만 실시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강화군에서는 2020년부터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전액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개 물림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추석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에 나선다. 12일 구에 따르면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들의 진료 이용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응급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은 의료법인 길 의료재단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병·의원 152개소와 약국 74개소가 응급진료 대책 마련에 참여한다. 올해 설 연휴 운영기관이 101개소였던 것과 비교해 2.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19 또는 120을 이용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앱을 이용하면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거주지와 가까운 의료기관을 사전에 숙지하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 안내를 위해 응급진료대책상황반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7개 대책반에 공무원 96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포함해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처리 △생활 쓰레기 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재난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도로 복구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 등으로 분야별 세부 추진대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연휴 기간에도 비위행위, 복무 감찰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