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1인 가구의 고립을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인 가구 반찬 만들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모임 초기에 일상의 고독감을 가장 크게 호소했지만, 활동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면서 자신들과 같은 1인 가구가 겪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관심 갖기 시작했다. 이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아이디어로 이어져 여름철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기로 결정했으며, 지난달 첫 반찬 봉사에 이어 최근 두 번째 봉사를 실천했다. 현재 만수·구월·간석권역의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된 홀몸 어르신 21명을 위해 자조 모임 참여자들이 월 1회(6 부터 8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만들고, 가족센터의 사회복지사들이 세대당 2회 배달한다.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유지를 돕고, 복지 관계망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정리수납 전문가로 인생 2막을 열었다. 남동구는 최근 ‘공간의 혁신을 꿈꾸는 수납정리 컨설턴트 1급 양성과정’ 참여자 13명 중 10명이 수납정리 컨설턴트 1급과 홈케어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남동구평생학습관 ‘인생사계 다같이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3월부터 총 60차시에 걸쳐 강의와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참여자는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여성들로, 별도의 경제 활동이 없는 주부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임소연 씨는 “경력단절로 무언가 해보고 싶어도 용기도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에 그치지 않고 직업인으로 연결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들은 양성과정 수료 후 평생학습관 같이꿈터에서 수납 전시회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재능공유학교를 통해 일반 구민들에게 주방, 옷장 정리, 만능 세제 만들기 등 생활 속 정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n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새학기를 맞이하여 저소득 초․중․고 학생을 위한 행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 20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도서상품권을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필요한 책이나 학습 자료를 자유롭게 구입하고 학습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옥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석금 간석2동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러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우리 동에서는 향후에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찾아가는 건강상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중점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 상담을 통해 개인별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 선풍기, 양우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수칙에 대해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된 ‘여름철 건강수칙 포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란 율목동장은 “해마다 여름철 기온상승이 심해지고 있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에 대한 공공기관 접근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역주민들이 폭염을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주택의 지붕재·벽체로 사용되는 슬레이트를 처리, 호흡기질환이나 암 등을 유발하는 환경 유해 물질인 석면을 제거함으로써, 구민 건강을 지키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해체를 희망하는 관내 주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내에서 지원이 이뤄지며, 금액 초과 시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 환경보호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 슬레이트 제거해 석면 비산(飛散) 등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업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자율방역단은 호우와 폭염으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모기 등 위생 해충 퇴치를 위해 지난 29일 관내 취약지역 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방역단 방역 활동은 7월 통장자율회 정례회의 시 모기 방역을 요청한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화재 발생 장소(관동2가)를 기점으로, 방역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과 주변 풀숲, 웅덩이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소독했다. 신석균 자율방역단 단장은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방역 활동을 추진해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감소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생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관내 방역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신포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 잔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가족이나 이웃, 친구 등 인적교류가 많이 감소한 독거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 생신을 축하함으로써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 어르신 2명을 대상으로 생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종합영양제를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준비한 도원동 협의체 박영자 위원장은 “찾아가는 생신 잔치 사업으로 도원동에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보여주며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경 도원동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한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찰로 행복한 우리 동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도원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30학급 이하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및 전체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기간제 교사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이는 올해 상반기 지원 대상 233교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총 529개 학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채용 공고 시행 ▶지원 서류 접수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16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 시행된 기간제 교사 채용 지원은 올해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2025년부터 지원 범위를 전체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2학기 준비로 바쁜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과 어르신 간 소통을 위한 ‘세대 공감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대 공감 글쓰기’는 관내 중·고등학생 8팀과 도서관 문해교육을 받는 어르신, 관내 양로원 입소 어르신 8명이 참여해 삶을 구술하고 학생들이 이를 기록해 책으로 발간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은빛 기획’ 이헌건 강사의 ‘자서전 작성 방법과 인터뷰 기법’ 특강을 시작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어르신 1명당 학생 1~2명씩 팀을 이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내용은 지도 강사의 글쓰기 지도 및 원고 교정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발적인 글쓰기 활동으로 기성세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4 상반기 생생국가유산 사업 ‘생생(生生) 계양여행 '고고(古GO)! 3色 매력 우리고을'’이 지역주민 등 3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잠자고 있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을 지난 8년간 꾸준히 운영해 온 계양문화원은 올해 상반기에 ‘쓰담쓰담 계양산성 걷기’, ‘부평도호부, 사라진 관아를 찾아서’의 총 2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효(孝), 전통 목조각에 새기다’, ‘달빛가득 부평도호부’를 계획하고 있다. 5월에 진행한 ‘쓰담쓰담 계양산성 걷기’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해설과 함께 바다유리 석고방향제 만들기, 쓰레기 줍기 활동, 전후 상황을 묘사한 미션 게임 등을 통해 자연과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알렸다. 6월에 진행한 ‘부평도호부, 사라진 관아를 찾아서’에서는 지역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 195명이 참여했으며, 부평도호부관아 육방 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인천비즈니스고 외 4개 학교 학생 40명과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제5회 파도소리 시네마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영상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시네마 공작소’와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각 학교에서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5개 팀이 참여했다. 캠프는 동아리 간 경쟁이 아닌 협력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시네마 공작소 중간 제작 발표회, 장화리 갯벌을 배경으로 한 미션 영상 시나리오 작성 및 촬영, 레크리에이션, 작은 영화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해양 생태계 위기 현황 교육과 해양 생태계 보존 영상 제작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배웠다. 캠프에 참여한 교사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영화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며 우리 학교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은 “바다를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하면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책방픽 휴앤북’ 전시를 운영한다. ‘책방픽 휴앤북’은 부평구 등 관내 12개 지역 서점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도서를 구입해 해당 서점 소개 영상과 함께 부평도서관 4층 북카페 휴앤북 코너에 전시하는 사업이다. 책방지기의 추천 도서와 인터뷰 영상은 교육청 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도서관 디지털 게시판에도 게시한다. 8월에는 인천 미추홀구 ‘사람과공간 딴뚬꽌뚬’ 독립서점 책방지기가 선정한 10권의 도서를 선보인다. 책방지기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특별한 주제의 독서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연계한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 문화 진흥과 읽걷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 가족의 읽걷쓰’ 사업 참여 가족을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 가족의 읽걷쓰’ 사업은 9월부터 10월까지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읽고, 함께 걷고, 함께 쓰기 후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온라인 인증 활동을 전개한다. 참여 가족에게는 읽걷쓰 활동 인증 자료를 활용한 ‘2025년 가족 읽걷쓰 달력’을 제작해 배부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온 가족 도서관 DAY’를 특색사업으로 연중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디지털 시대 단절된 가족 정서를 대화로 채우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27일 강화군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24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나는야 제빵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까지 총 3회 진행한 프로그램은 평소 자녀와 함께 체험학습이 어려운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모여 한국 문화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었고, 집에 가서 엄마, 동생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더 즐겁다”며 “특히, 바리스타실에서 아빠가 만든 음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만든 케이크를 맛볼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정체성 확립과 자신감 회복을 돕고,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 배경 학생들의 건강한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영국에서 ‘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 해외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인천 신송중학교와 계양고등학교 학생 8명과 교사 2명은 지난 5월과 6월 영국과 진행한 온라인 공동수업을 마치고, 영국 태참(Thatcham) 지역 Kennet School에서 4주 동안 교환 학습을 했다. 참가자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동아리 활동, 체육 행사, 마을 탐방, 진로 활동, 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우정을 나눴다. 특히, 온라인 공동수업에서 탐구했던 주제에 대해 현지에서 자료 조사와 토론을 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공존 등 세계 공동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고민했다. 계양고등학교 학생은 “온라인에서 만난 친구와 같은 교실에서 수학 수업을 듣고, 현지 친구 집에서 피시앤칩스를 먹으며 축구를 한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려주며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4주간의 영국 활동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