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7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연수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이번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인천시는 환자 발생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구 환자 발생지역에 방제를 진행하고 추가 사례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 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와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통상 7 부터 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속 진단검사로 15분 이내에 추정 진단이 가능하고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실시간 운항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상 악화로 여객선의 운항 여부가 갑자기 변동되는 경우, 운항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는 섬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무작정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은 스마트폰, PC를 통해 여객선이 언제 출발했는지, 도착할 예정인지를 알 수 있어, 집에서 운항 정보 확인 후 도착시간에 맞춰 연안여객터미널로 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IPA는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될 경우, 연안여객터미널 내 대기인원이 감소해 대합실 및 주차장의 혼잡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기상이변으로 여객선 운항이 자주 변경되는 상황에서도 승객들이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 항만공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8월 14일까지 정박 중인 함정과 특수진압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상담당자 교육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상 교육’은 홍보 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부서를 찾아가 등을 영상 촬영 및 편집,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DSLR 카메라나 액션캠(고프로)와 같은 영상 채증장비를 함께 점검하는 것이다.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주된 업무로 하는 서특단에서의 현장 영상은 그 자체로 증거로써 활용되고, 대외채널을 통해 일부 공유되며 정보 전달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은 현장의 상황을 더 정확히 확인하고 판단하는데 근거가 되므로 중요성이 높지만 장비가 바닷물에 쉽게 노출되는 등 열악한 상황으로 충분한 품질 확보가 과제다. 서특단 관계자는 “현장 영상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행정을 통해 관련 역량을 높여 업무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서해5도특별경비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름방학 프로그램 활력 충전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문화 체험 ▶신체활동 ▶학습활동으로 구성해, 아동들의 규칙적인 방학 생활을 지원하고 문화복지 욕구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구 지역 특성을 살린 우리 동네 역사 탐방과 다문화(중국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놀이를 활요한 공동체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체육활동과 독서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 및 교육 취약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인천삼산초등학교, 인천부평북초등학교, 삼산중학교,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재능 기부 多나누기’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초·중학생 30명과 마을 어르신 1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제철 과일로 만든 여름 화채 250인분을 이웃과 나누고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이웃과 마을에 대한 관심을 갖고 1인 가구 어르신과 정서적 교류를 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더운 날씨에 화채를 만들고 나르면서 땀을 많이 흘렸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게 잘 먹었다는 인사를 건네주실 때 땀 흘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학생 안전 취약 분야를 사전 점검·강화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8월 9일까지 실시한다. 2024학년도 여름방학에는 관내 초·중학교 60개교에서 방과후학교 강좌 1,399개를, 관내 초교 52개교에서 오후돌봄교실 163실, 늘품꿈터 39실 등 총 202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방학 중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관내 초·중학교 60개교 및 초중돌봄교실 운영교 52교에서 자체 컨설팅을 실시하며, 이 중 학교 시설 공사 등으로 안전 점검이 필요한 14개 학교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방과후돌봄팀 점검단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 안전관리 시스템, 급·간식 및 시설 안전, 안전사고 예방 관리 등을 점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방학 기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2024 인천 교육전문직원 임용 예정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임용 예정 교육전문직원 80명의 핵심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인천교육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원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1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초임 교육전문직원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교육 현장의 요구와 기대를 이번 연수에 반영했다.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신규 교육전문직원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소통 협업, 문제 해결, 기획 및 성과관리, 업무처리 역량 등을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전문직원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미래, 혁신, 연대, 기획 네 가지로 설정하고, 122시간의 역량 기반 모듈형 교육과정과 사전-본-사후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변화관리, 문제해결 등 미래 지향적인 교육과 실무 중심의 창의적 기획, 성과관리, 예산 운용 등으로 구성했으며 온라인 15시간 외 집합 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4 글로벌 홍보대사단 미디어 이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협력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국제 사회와 연계된 문제를 이해하고 문화 간 다양성을 존중하며 공공의 선을 추구하는 글로벌 뉴스와 소식을 전달하는 실천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휴대폰을 이용한 보도 자료 사진 및 영상 기법 교육 ▶신문사 견학 및 전문가와의 만남 ▶AI와 함께하는 국문/영문 기사 작성 교육 등으로 운영했다. 이밖에 언론 관련 진로 특강과 진로 탐색 체크리스트 작성 등 진로 상담도 병행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의 시각으로 글로벌 이슈와 다양한 소식을 전해줄 글로벌 홍보대사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미디어 이해 교육을 통해 글로벌 홍보대사단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6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도서관 출판 창작소’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출판 창작소’는 공공도서관 거점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 출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가의 꿈이 있거나, 자신의 인생을 회고한 원고가 있음에도 출판의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출판한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에세이집 5종, 시집 2종 등 총 7종의 도서를 출간했다. 하반기 창작소에서는 출판 경험이 없는 인천시민 20명을 선정해 시, 소설, 수필, 인터뷰집, 자서전 등 다양한 장르의 원고(A4용지 100매 내외)를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고는 시민 저자 상담 및 출판 기획 협의를 거쳐 도서관에서 교정·교열·디자인 등의 과정을 거쳐 출간하며, 완성된 책은 저자에게 제공하고 중앙도서관 독립출판물 코너에 비치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출판 창작소를 통해 일상 속 숨은 저자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작가로서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해 지식문화기지로서 공공도서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6일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2개 동아리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안도서관은 지난 3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 2개 동아리와 함께 4월부터 7월까지 공동 연구와 독서 프로그램 기획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 9명과 주안도서관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데이터융합분석동아리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분석 보고 및 질의응답 ▶교수-학습 전공심화 연구모임 동아리의 ‘챗GPT 골든벨(독서퀴즈)’ 프로그램 설명 및 운영 ▶사서와의 진로 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데이터융합분석동아리가 제안한 ‘청년 서포터즈’ 등 일부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내부 협의를 거쳐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도서관 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30일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시의회 여성의원, 농협 인천본부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쌀 재고량의 급증과 쌀 가격의 하락으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아침밥 먹기 운동’등 건강한 식문화 실천으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바자회, 이웃사랑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박영월 회장은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협의회 소속 17개 단체와 4만 8천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우수한 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여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쌀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농가를 돕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가 50대 여성들이 경력을 이어가는 일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사업은 현장 사회복지종사자 처우를 개선을 목적으로 하나 대체인력으로 일하는 이들 역시 이 사업 덕을 보고 있다. 대체인력으로 일하며 새로운 경력과 경험을 이어가거나 늦은 나이에 취업에 성공하기도 한다. 조리사 대체인력으로 만 4년째 일하고 있는 이인숙(60) 씨는 56세 늦은 나이에 대체인력 일을 시작했다. 십 수년간 음식점에서 쉬는 날 없이 일하느라 지칠 때쯤 이 일을 알았다. 이 씨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지인이 나이가 있지만 내 경력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한 번 원서를 넣어보라는 말에 시작했다”며 “4년 간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49곳을 다니며 새로운 경험이 쌓였다. 조리사는 65세까지 대체인력으로 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 씨는 현장에서 인기가 좋다. 일을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조리사 대체인력이 부족하기에 그를 찾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강화갯벌 세계유산 2단계 등재’ 관련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흥열 의원과 국가유산청, 인천광역시청, 강화군청 소속 공무원과 (재)한국갯벌세계유산추진단 직원 및 민간단체인 강화갯벌 세계유산 추진 준비모임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안건에는 ▲강화갯벌 세계 자연유산 등재 목적 및 필요성 ▲민간 차원의 세계 자연유산 등재 후보지 제안 ▲세계유산 지정 시 지역주민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박흥열 의원은 “기존에 지정된 천연기념물인 강화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를 유산 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고민하고 있다” 며, “유산 구역 지정 후에도 지역주민에게 불합리한 규제는 없게 한다는 것이 현재의 정책 방향이다.” 끝으로 “강화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 해외에서도 찾기 드문 브랜드 가치를 지닐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총 26종의 재난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2024년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각 재난수습 주관부서에서 수립한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맞춰 각 상황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한 재난유형으로는 최근 아파트 및 공장 등 대형 건물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군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로 선정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재난관리기구의 임무와 역할 ▲강화군 재난관리체계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재난대응 절차 및 프로세스 ▲매뉴얼 상 유관기관(소방, 경찰 등) 비상연락망 수시 정비 등 행동매뉴얼 활용 방법과 시스템 관리 전반에 대해 진행했다. 고근정 안전산업국장은 “이번 행동매뉴얼 교육은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재난 관련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9일, 동막과 민머루 해변 등 강화군 주요 해변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현장 점검에서 강화군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군 및 시설관리공단 현장점검반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수상안전요원의 빈틈없는 안전감시 활동을 지시했다. 또한, 마을회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해변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도 주문했다. 강화군의 대표 해변인 동막과 민머루 해변은 지난해 7~8월 개장 기간 동안 29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실상부 서부 수도권 대표 관광지다. 군은 해변 개장 이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내 경찰서와 소방서, 강화군시설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변 상시 순찰, 수상안전요원 및 119 수상구조대 배치,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해변 방문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해변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해변을 관리하는 모든 단체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