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인천기계공고에서 오는 8월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후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유정복)와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마련한 자리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인천시 우수 기능 인력 육성을 위해 선수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이내의 재료비 총 2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대회 입상자에게 취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로 제59회를 맞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7일간 경상북도 구미, 안동, 경주, 포항의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800여 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금형 등 50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룬다. 인천은 이번 대회에 총 88명이 출전하며, 이는 지난 4월 인천지방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선수들에게 주어진 기회다. 지난해 58회 대회에서 인천시 선수단은 금 4명, 은 4명, 동 6명, 우수 5명, 장려 13명 등 총 32명이 입상해 전국 10위를 달성했으며, 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6일 미추홀타워 3층에 조성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참여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이후 탄소중립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TP는 전문가를 초빙해 ‘제조혁신과 에너지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제조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RE100) ▲탄소배출 관리에 대한 국내외 규제 ▲공급망 최적화를 통한 제조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전문가 강의 이후에는 지원사업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후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탄소중립(Net-Zero) 경영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인천의 제조업을 이끌어갈 기업”이라며, “인천 제조기업이 점차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의 안정적 사업 운영 지원을 위한'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10월 중순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에게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BM ▲관광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디지털전환(ICT) ▲관광기념품 ▲초기 기업운영 ▲빅데이터 분석 등 총 13개 분야 전문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는 예비·초보 창업자를 위한 창업 및 기업운영 가이드인 초기 기업운영 컨설팅과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추가 신설했다. 인천 소재 관광사업체 및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사업체라면 누구나 신청(최대 5회)이 가능하다. 전문 컨설턴트와 기업 간 1:1 매칭 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희망할 경우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을 통해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9일 영흥도를 방문, 영흥화력발전소와 에코랜드 부지 등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지난 민선7기 인천시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조성하려던 영흥면 외리 약 90만㎡ 면적의 영흥공공매립지, 이른바 ‘영흥에코랜드’ 부지를 방문했다. 인천시가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로 약 617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매한 에코랜드 부지는 민선8기 인천시의 매립지정책 변화와 함께 2년 넘게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부지 활용을 위해선 폐기물처리시설이라는 기존 용도를 폐기하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 지난해 인천연구원 연구용역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 중이라는 게 이날 인천시의 설명이다. 인천시의 구체적인 부지 활용 계획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시 매립지정책과는 우선 용도변경이 선행돼야 하며, 그 이후 시민 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한창한, 손은비 의원)’는 7월 25일~26일 이틀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보건소, 거붕백병원, 맑은샘병원을 돌아보며, 의료서비스 현황 및 의료기관 현황, 운영방식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시찰에서 ▲ 정확한 통계자료 활용, ▲ 산업구조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 운영 주체 결정, ▲ 건강검진 수요 확보, ▲ 적정 규모(300병상 미만) ▲ 스마트병원 등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는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한 영종국제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시설이 없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감염병 전문병원을 겸한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연구를 목적으로 올해 결성됐다. 한창한 대표 의원은 “이번 거제시 비교시찰을 통해서, 우리 영종국제도시의 종합병원 유치를 향한 소중한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의 연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목표한 결과를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본래 섬 지역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가 비위 취약 시기 공직기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29일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하계 휴가철 및 추석 명절을 맞아 7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별감찰은 시 감사관실 감찰 인력과 군・구 등 각 기관들의 감사부서 직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중점 감찰 사항은 무단결근 및 이석, 허위 출장, 음주 운전 등의 ▲공직기강 해이 행위,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부정 청탁 등의 ▲행동강령 위반 행위, 민원 방치・처리 지연 등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소극행정 행위 등의 3개 분야로 현지 확인 및 암행 감찰 등의 방법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이번 특별감찰 시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사안에 따라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공직기강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시기에 공직자 모두가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여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6일 오전 7시께 계산동 소재 지하1층의 한 라이브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자체진화돼 안전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건물에서 거주 중인 주민이 연기와 타는 냄새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소방대는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자체진화 된 상태로 인명 유도대피, 배연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화재로 건물 지하 1층 내부 소손 및 제습기, 영업용 냉장고 등 일부가 소실 및 그을음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0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라이브바 내부 제습기가 용융·탄화된 형상과 전원과 연결된 배선에서 다수의 전기적 단락흔이 식별된 점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습한 날씨와 급격한 전기사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여름철 화재예방을 위해 행동요령에 맞춰 안전수칙을 이행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오수중계펌프장 시설물 악취의 주요 원인중 하나인 오수중계펌프장의 협잡물을 깨끗하게 파쇄하는 설비와 파쇄설비의 점검을 위한 구조물을 자체 개발하여 전국 공기업 최초로 '협잡물 파쇄기 점검용 지그 구조체' 시스템으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오수를 종말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오수중계펌프장'의 특성상 기기에 이물질이 쌓이면 펌프가 제대로 동작하지 못하여 장비 수리비 증가, 악취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발생, 장마철 오수역류 등의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공단에서도 오수중계펌프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했고, 현재 오수중계펌프장 담당(황경선 대리)의 끊임없는 분석을 통한 연구로 협잡물을 깨끗하게 파쇄하는 설비와 이 설비 점검을 위한 장치를 개발할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를 전국의 오수중계펌프장 시설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협잡물 파쇄기 점검용 지그 구조체’ 특허 등록을 했으며, 곧이어 ‘오수 처리용 협잡물 파쇄장치’까지 특허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구민만족, 구민편의 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6일 선원면 신정체육공원 생활체육센터에서 ‘선원면 노을빛 가족음악회’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강화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여 생활인구와 공동체 활동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문화행사다. 이번 선원면 행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읍·면에서도 다양한 축제 및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약 350여 명의 주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 강진, 박현빈, 김양과 퓨전국악밴드 하나연이 출연하고 공연 시작 전에는 타투 스티커, 손거울 만들기, 투명 비치백 꾸미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 생산품 판매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지역자원과 음악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선원면 만의 매력적인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7일 강화군 드림스타트 1층 다목적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DS 나눔재단에서 후원하고 시니어 금융협회의 FSS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저축과 투자의 개념 및 디지털금융 용어 등을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경제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 돈의 소중함과 물건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소비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아동들이 행복해지는 강화군이 되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발전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필수 예방접종 연계사업, 학원 및 학습지 연계 지원, 아동 및 부모 심리상담, 가족영화 관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26일 동막자율방범대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동막해변 일원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막자율방범대 대원 2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장맛비로 인해 밀려온 초목류, 폐어구, 캔, 유리병 등 각종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노춘식 동막자율방범대 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동막 해변의 환경이 보다 청결해지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여름 해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깨끗한 화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계속되는 덥고 습한 날씨에도 활동에 적극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SOS 구조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여 지난 5월에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옹진군은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릴레이 챌린지 참여와 함께 SNS를 통해서도 관련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모든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해양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SOS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보다 잘 인식하게 되길 기대하며 옹진군에서도 여름 휴가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18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4개 시도(서울,인천,경기,강원) 내 53개 시군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없었으며 매년 주민방역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28개반 46명 주민방역반을 편성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방역을 실시 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배너 및 전광판 표출, 각 면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법을 홍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말라리아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4월 부터 10월 사이, 일몰 직후 부터 일출 직전에 주로 활동하므로 야간에는 외출자제 ▲땀이 나면 모기가 유인되므로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어두운색을 좋아하므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된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취침 전 방충망을 점검하고, 모기장 사용 ▲인공용기, 웅덩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로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402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위생 상태와 유통 관리 기준 준수, ▲축산물 영업자·종업원의 결핵 등 인수공통 감염병 건강검진 여부, ▲위생 상태와 유통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공무원과 축산물 명예 위생감시원 2개반 총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합동 단속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축산물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은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 대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축산물 부패·변질 우려가 있어 식품 위생상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집중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위생단속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모이작!! 모여서 이야기하는 작전서운동’의 첫 번째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구의원,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주제의 주민 공론을 통해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첫 번째 주제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이용 및 운영’으로,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의 민혁기 팀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이해와 논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최근 준공을 앞두고 있는 까치말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이용과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세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주민들이 공동체적 의식을 가지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작전서운동의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