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시는 지난 8 부터 10일 지역별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져 농작물 침수, 하천 및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심각해 정부는 지난 15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 진행과 함께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봉사자 및 개인봉사자 등 32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딸기 농가 농작물과 토사 및 폐기물 제거 등을 통해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장인규 봉사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석 센터장은 “수해 지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 어르신25명을 모시고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24일 개최된 커피콘서트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없는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신명 나고 흥겨운 국악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김덕수·앙상블 시나위 'COSMOS' 공연이 진행됐다.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 명인이 풀어놓는 장단에 앙상블 시나위의 아쟁, 가야금, 바이올린, 양금이 어우러진 우리 고유의 즉흥 기악 협주로 어르신들은 신명나는 공연을 관람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장구, 아쟁, 가야금 등 전통 소리에 바이올린, 피아노 소리가 더해지니 너무 색다르고 공연 내내 감동이 밀려왔다”고 말했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흥겨운 국악 관람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고 건강한 사회관계 형성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송림4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활동을 더욱 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선봉식품(대표 고종국)과 지난 25일 취약계층 식품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봉식품은 삼계탕, 육개장, 해장국 등 레토르트 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식품 제조 가공업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제품 한 상자(20 에서 25봉)를 당하동에 제공하고, 당하동은 식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게 된다. ㈜선봉식품은 베풀 선(宣)과 받들 봉(奉)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서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노인복지관, 사랑의 빨간밥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정아 당하동장은 “이번 두 기관 간의 협약을 위해 애써 주신 서구의회 박용갑 부의장님과 이애숙 당하동 통장협의회장님,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큰 도움을 주신 고종국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여 귀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통장자율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클린업데이와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서는 관내 청소취약지역인 공영주차장(마전동 1019)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무단 투기물, 재활용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환경사랑 구민실천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을 홍보하여 쾌적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썼다. 마전동은 클린업데이를 지정해 매월 1회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사랑을 실천하여 쾌적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교육 및 활동을 통한 실생활 환경실천 활성화와 자생적인 환경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순환V캠페인’ 활동을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환경공단(청라사업소)과 연계하여 시설 견학, 환경교육, 그림봉투 화분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의 내용을 진행했다. 생활 폐기물 줄이기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실질적인 자원 재활용 방법을 배우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임경환 센터장은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자원 재활용 효과를 높이고 탄소 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강화군은 각종 유물과 문화유적,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하며 특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내기 좋다. 세계문화유산인 강화지석묘(고인돌)가 있으며 135개의 지정 문화재와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만든 소규모 군사 기지인 5진·7보·54돈대의 국방 유적이 곳곳에 분포해 있다. 아울러 천문 관측 시설인 강화천문과학관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동막해변, 산과 바다가 공존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석모도수목원 등이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역사·자연사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을 둘러보는 북부 1박 2일 코스 북부지역 1박 2일 코스의 첫째 날은 원도심 역사투어(고려궁지, 성공회강화성당, 용흥궁, 소창체험관)를 거쳐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고인돌 공원, 강화천문과학관을 둘러보고 강화읍, 하점면, 양사면 소재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좋다. 둘째 날에는 연륙교로 이어진 교동도로 이동해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인 교동향교와 월선포, 박두성 생가를 둘러보고 화개정원과 대룡시장을 찾아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특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체육시설 및 야외운동기구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군청 및 읍면 체육담당자, 군 체육회 직원 포함 총 21명으로 구성했으며, 점검대상은 공공체육시설 87개소, 신고체육시설 47개소, 야외운동기구 242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체육시설 안전기준 준수 △소방시설 정상관리 여부 △위생기준 준수여부 및 야외운동기구의 △파손 또는 훼손 사항 △안내표지판 및 주의사항 문구 부착 여부 등이다. 군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의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취약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체육시설 점검도 그 일환으로 철저하게 확인해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지속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보수·보강하여 체육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육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부숙도란? 가축분뇨가 퇴·액비화 과정을 거쳐 안정적인 거름 역할을 하는 상태를 말하며,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3월 25일부터 의무화됐다. 이에 축산농가들은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은 연 1회, 허가대상은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고, 분석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검사 신청은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신고증과 퇴비시료(500g)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담당관 종합검정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결과 통보까지는 접수 후 약 14일이 소요된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은 선택사항이 아닌 의무사항이므로 축산 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숙이 안 된 가축분뇨는 퇴비로 사용하기에는 유기물 함량이 부족하거나, 염분 또는 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여름 휴가철 건전한 음주문화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 대비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휴가철 발생하는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절주 분위기 확산을 위해 흡연·음주 민원이 잦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구 복지정책과,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능대학교 절주 서포터즈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단은 ▲ 현수막, 피켓 등을 통한 올바른 음주문화 홍보 ▲ 음주체험고글을 활용한 음주 위험성 교육 ▲ 고위험 음주자, 알코올 중독 의심자를 상담, 교육, 사례 관리 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합동 캠페인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인천역 북광장 등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관내 곳곳에서 흡연·음주 폐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음주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송림6동행정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고, 센터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했다. 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독거노인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추진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현재 동구는 송림6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13개의 기관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지역주민의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우리 동이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치매친화적인 마을이 되기 위해 한발 다가섰다”며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동반자와 같은 자세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이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연계하여 지역주민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적극 행정과 규제개혁 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전 직원에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극 행정이란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중심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 정승호 대표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배우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문화 확산에 필요한 조직문화와 관련 지원제도를 학습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적극 행정에 자발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자리였다”며 “동구는 선도적인 적극 행정을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살기 좋은 동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 실증 프로그램(TRYOUT Smart-X Facility)’에서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할 신생기업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 실증 프로그램’은 공단이 운영 중인 시설물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신생기업이 개발한 혁신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직접 시험하고 그에 따른 기술 검증을 통해 신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앞서 공단은 수요 기술 공모를 시행하여 ‘별따러가자’, ‘비엠씨’ 2개 사를 선정했으며, 각각 ▲센서 기반 인천대공원 대여용 자전거 위치추적·관리 기술 ▲웹 기반 화재 위치 3차원 모델 연동 및 알람 표시 기술에 대한 실증을 수행한다. 김종필 이사장은“신생기업의 기술 실증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다양한 재능과 전문지식을 모아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재능나눔V-온에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능 나눔은 연수구자원봉사대에서 연수 꼬(소한) 밥 누룽지 만들기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누룽지 만드는 절차를 유튜브로 공유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양말목 만들기, 캐리커쳐, 스포츠댄스, 풍선아트 등 다양한 재능 나눔에 이어 올해 첫 번째로 캘리크라피 재능 나눔이 진행된 바 있다. 앞으로도 센터 소속 자원봉사 단체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재능을 적극 발굴하여 활동이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재능나눔V-온에어는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재능나눔 영상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유튜브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권희정 센터장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유튜브가 봉사자에게는 재능 발현의 기회로, 관내 주민에게는 나눔 문화 확산의 기회로 다가오는 등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의 장으로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강화군(선원면 금월리, 삼산면 석모리)과 중구(오성산)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됐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된 시기는 7월 3주차(7.15. 부터 7.21.)로 지난해 8월 1주차(7.31.부터 8.6.)보다 2주가량 이른 시기이다. 채집된 모기의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전라남도 완도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지난 3월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아직 일본뇌염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따르면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2021년 23명, 2022년 11명, 2023년 17명으로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고, 인천에서는 지난해 1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됐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8 부터 9월에 첫 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8월 5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위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추가 접수 규모는 약 56억 원으로, 약 1,800대의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트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신청은 8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 또는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올해 초 시행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신청자가 많아 조기마감 됐다”며, “추가 접수 역시 조기 종료가 예상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속히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