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읽걷쓰로 만나는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9기’ 회원들이 인천 관내 22개 유치원 78개 학급을 찾아 책 읽기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회원들은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한 10차시의 동아리에 참여한 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회원은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으며 함께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유아 교육에 참여하고, 유아기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3일 인천예일고등학교에서 재외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재외동포청 및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4 재외 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의 학교 방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실천하는 인천형 평화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소개 영상 시청 ▶대형 그림판을 통한 현장 체험처 알아보기 ▶평화 그림책 읽고 해바라기 카드 작성하기 ▶평화 실천 다짐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교동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외 동포 청소년은 “인천 안에 북한과 맞닿아 있는 교동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일상의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교동도에 직접 방문해 평화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 부스는 재외 동포 학생들이 인천의 지정학적 특성과 역사를 이해하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꾸던 북튜버 되기! 이제 현실로!’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독서 활동과 인공지능(AI) 코딩 수업을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및 독후활동 후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전문 코딩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동화책을 완성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31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회원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메타버스 가상 공간 체험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키워 차세대 디지털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3일 오전 도서관 인근에서 플로깅과 함께하는 ‘청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서관 주변 환경 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이다. 계양도서관 전 직원은 ‘나를 낮추는 청탁, 우리를 높이는 청렴’이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도서관 인근을 돌며 담배꽁초, 무단 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를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렸다. 계양도서관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순덕 관장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넘어,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 사회 내부와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8월 26일까지 고독사 예방 및 신(新)복지취약계층 위험군 발굴을 위한 1인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2차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5월 19세 부터 39세 1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621가구를 대상으로 1차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번 2 차 조사는 55세 부터 64세 1인가구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하여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큐알(QR)코드를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핸드폰 활용이 어려운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도 판단도구 설문지를 활용하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2차 복지 상담이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향후 고독사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지만, 고독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2차 실태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사업자(섬김과나눔회,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홍보’에 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에게 일정한 주거공간과 개별 자립지원계획에 따른 자립생활 체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로 현재 계양구에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총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과 관련하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기존의 단편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홍보물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보급되는 장애인생활신문에 홍보사항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모집 홍보를 추진한 결과 6개월 이상 장기 결원이었던 장애인(생활)주택에 입주자가 모집되는 성과가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모집 관련 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치매공공후견사업 지원대상자 확정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관리법」제12조의 3에 근거해 시행되고 있으며,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 유관기관인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계양푸른빛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후견필요성 여부와 후견유형, 후견지원 필요사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후견인의 주요 임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지원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 지원(진료, 검사 등 가능/수술 등 건강 악화될 수 있는 의료행위 제외) ▲거소 관련 사무 지원(임대차계약 갱신, 보증금 반환, 시설입소 계약 지원 등) ▲일상생활비 및 일상생활 관련 사무 지원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 지원 등이며, 법원의 후견결정에 따라 부여된 사무 및 대리권 범위 내에서 활동 가능하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에 대한 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지난 19일 직원 대상 호우 대비 비상근무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들의 비상근무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작전서운동은 호우 시 침수 등 피해가 잦은 지역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알아야 하는 침수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그에 적합한 대응 요령 등을 동 실정에 맞게 교육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재난 대응 요령 숙지가 제일 중요하며,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작전서운동은 향후 폭염, 태풍, 강설 등 다른 자연재난에 대한 비상근무 요령도 교육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4년 1차 계양구 또래상담연합회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래상담자연합회 소속 또래상담자 13명이 서로를 알아가며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 또래 친구들 간 소통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친구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될지 다양한 방법을 연습하는 활동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사람들을 알아가며 활동한 것이 재밌었고, 추후 MBTI를 주제로 한 토론 활동도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소정의 훈련프로그램을 이수한 또래상담자들이 또래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줌으로써 도움을 주고받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하는 공감·의사소통·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또래상담연합회를 구성하여 또래상담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에 더욱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사진’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사진’은 청소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명칭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라는 뜻’을 의미하며,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이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사진’의 ▲상반기 활동 실적 공유, ▲하반기 활동 계획 공유, ▲소통창구 건의함 내용 공유, ▲기관장 피드백 시간 등을 가졌다. 이날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친구들과 상반기에 많은 활동을 진행한 것 같아 뿌듯하고, 하반기 활동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법적으로 고유역할을 수행하는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계양구청 2층 신비홀에서 2024년 문화대학 전통공예 강좌 ‘목조각장과 함께’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인천광역시 무형유산 제22호 이방호 목조각장이 목조각의 이론부터 기본기 실습, 나만의 작품제작 과정 전반을 1:1방식으로 운영하며, ▲목조각 이론 및 기본기 학습 ▲서각 기법 실습 ▲서각 티 코스터, 나무도마 제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문화원 회원으로 활동이 가능한 중학생 이상의 계양구민이다. 우리나라의 전통공예인 ‘목조각’은 나무를 재료로 불·보살상 등을 주로 제작하며, 망치와 자귀를 사용해 나무를 깎아 나무에 혼을 불어넣어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공예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 전통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목조각 공예의 명맥을 잇는 장인 정신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무형유산인 ‘목조각’ 공예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확대하고 선조들의 문화에 대해 친숙하게 사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3개월에 걸쳐 주 2회씩 총 20회기의 전문시니어양성프로그램 ‘시니어강사플래너’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실시했다. ‘시니어강사플래너’ 교육에는 ▲시니어 교육의 기본원칙과 방법, ▲노인일자리의 중요성과 이해, ▲재난안전 예방교육, ▲디지털 기초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 됐다. 특히 시니어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효과적인 강의 방법 및 자료 개발 전략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해, 참여 어르신들은 실제 시연 강의를 통해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 소통능력 향상 등 시니어 강사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 어르신들은 교육을 마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 강사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느꼈고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강사 활동에 임하겠다.”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여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시니어양성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노인들이 건강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부서 방문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실시했다.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을 위해 체납징수 경험이 풍부한 미추홀구 세무2과에서 컨설팅 지원반을 구성해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9개 부서를 방문,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의 전반전인 부분에 대해 분석 및 점검하고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적인 내용으로는 ▲세외수입 부과 현황 분석 및 점검, ▲세외수입 미수납액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고액 체납자에 대한 건별 원인분석 및 징수 방안 검토, ▲체납자 재산 압류 등을 통한 채권확보 등 체납처분 요령 안내 및 지원, ▲실질적인 징수 방안 검토, ▲부서별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로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수립해서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24일 동 청사 입구에 ‘이웃사랑 후원 천사 명예의 전당’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문학동에 이웃사랑을 후원하는 개인, 단체 및 기업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20여 건의 개인과 기업, 자생 단체와 자영업자 지정 기부인 ‘착한 가게’, 개인 지정 기부인 ‘착한 가정’이 등재됐다. 동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 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예의 전당에 오르신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24일 강화대교 부터 강화읍 방향으로 이어지는 진입도로 경관개선에 대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화관문 진입도로는 월평균 50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강화의 첫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48번 국도 이관에 따른 관리 주체 불명확으로 관리가 미흡해 경관을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윤도영 권한대행 주재로 경제교통과장, 도시개발과장, 도로과장, 강화읍장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입도로 경관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을 공유하며, 대대적인 정비를 단행해 강화군에 발을 딛는 순간 감동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우선, 대로변에 설치된 노후 안내판은 일괄 교체한다.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하고 고정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 유도 후 미이행시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노후 가로등은 군의 특색을 반영한 등으로 교체하고, 보행자 도로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강화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