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인천형 늘봄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행정지원국장을 중심으로 자체 현장 지원단을 구성해 7월 31일까지 늘봄학교 전체 운영교에 대한 1차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8월 30일까지는 집중 지원교를 대상으로 2차 현장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 준비·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늘봄학교 수요 조사 현황, 공간 및 시설, 실무 인력, 프로그램, 안전 관리 등이다. 교육부과 인천시교육청 추진 방향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돌봄팀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2학기부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이 지난 13일과 20일 국립전통예술고 및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2024 여름소리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여름소리학교는 명창 왕기철(현 국립전통예술고 교장), 명창 유태평양(국립창극단원)의 특강, 국립전통예술고 졸업생 및 재학생 멘토단과 함께하는 판소리 흥보가 눈대목 소그룹 레슨 및 진로 상담, 국악 전문 연주자와 함께하는 발표회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단원과 학부모는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며 “명창의 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전통예술고 관계자는 “국악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지난 4월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도 인천형 국악 프로젝트 연계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정기연주회에서는 이번 여름소리학교에서 배운 눈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북부 관내 중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 시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와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독서·글(시)쓰기 교육 및 시집 제작을 지원하여 학생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젝트는 ▶시인과 함께하는 시 쓰기 이론 및 실습 ▶챗GPT를 활용한 시 쓰기 ▶안희연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과 상상을 시로 표현하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 시를 완성했으며, 시집이 발간되면 오는 8월 28일 예정된 ‘2024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시 낭송회’와 9월 28일 열릴 제39회 새얼 백일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시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내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를 쓰고 발표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내가 쓴 시가 시집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워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8.5% 증가한 178만 9,864TEU를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상반기 처리실적 중 최대에 해당한다고 23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 물동량은 87만 1,592TEU, 수입 물동량은 88만 9,90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9.2%, 7.2%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2만 8,363TEU를 기록했다. 관세자료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고차 수출은 22만 3,570대이며, 이 중 78.3%인 17만 5,158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또한, 인천항에서 신차 수출은 같은 기간 14만 341대이며, 이 중 19.8%인 2만 7,720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은 중국 55만 9,826TEU, 대만 3만 4,294TEU, 말레이시아 1만 9,529TEU, 베트남 7만 3,601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만 3,980TEU(10.7%), 8,887TEU(35.0%), 4,644TEU(31.2%), 3,471TEU(4.9%) 증가했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 평생학습관 3차 정규강좌 수강생 18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강신청은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강좌는 자격증과정 2개 [수성펜 번짐 그리고 캘리그래피, 실버체조지도사 1급], 인문/교양 과정 2개 [돈과 금융의 원리 알아차리기, 건강한 한끼 요리] 언어강좌 2개[함께하는 영어교실, 페차쿠차 일본어 교실] 문화/예술 강좌 5개 [전통 매듭의 향기, 우쿨렐레와 함께하는 하루, 로맨틱 프랑스 자수 교실, 드로잉으로 만나는 소소한 일상, 손끝의 예술 셀프네일아트], 문해교육 1개과정 [디지털 문맹 탈출!! 스마트폰 교실] 등 총 5개 분야 12개 강좌가 개설된다. 교육기간은 8월 12일부터 11월1일까지이며, 교육은 동구 평생학습관(동구청 지하 1층)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학습 욕구와 최신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구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시간대의 강좌를 확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사할린 동포와 함께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다녀왔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2세대, 3세대 사할린 동포에게 고국의 국토를 알리고 분단의 아픔을 느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문정현 남동사할린센터 회장은 “지척에 펼쳐진 국토의 분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사할린 동포를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방명철 회장은 “사할린 동포와 함께 고국의 분단된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토 대 청결 운동 ▲탄소 중립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6개교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등 총 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또래상담 연합 체육대회 및 생명존중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 사업은 센터와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교육과 훈련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 친구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 조기 발견·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육대회 행사는 동구푸드뱅크, 동구자원봉사센터 및 7개 기관의 상품 지원과 동구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의 다양한 시설들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며 협동과 팀워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또래상담자들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동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또래상담자들은 직접 캠페인 활동을 이끌며 주민들에게 생명존중의 중요성과 위기 상황 대처법에 대해 알렸다. 연합회 활동에 참여한 또래상담자들은 “여러 학교의 또래상담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서자봉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 만들기를 체험하는 ‘전통 고추장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4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고추장의 역사, 식품 첨가물 알아보기, 고추장 만들기 실습 및 이웃에게 카드 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우리 것의 소중함을 깨닫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도 더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가족들이 직접 쓴 카드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자봉 가족봉사단은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가족이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매월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온기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자원봉사가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서구보건소는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백일해 예방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문자 발송 및 개별 전화상담 등을 통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확진자의 기침·재채기를 통해 호흡기 분비물·비말로 감염되어 2주이상 발작적 기침(영유아·소아의 경우 ‘웁 whoop’소리 포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백일해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 예절 실천 및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는 생후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백일해 추가접종 시기인 15~18개월, 4~6세, 11~12세도 접종을 해야 하며, 이후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한다. 아울러 만성폐질환 등 고위험군, 영아 돌봄종사자, 65세 이상 성인, 임신부(3기)에게도 백일해 백신(Tdap) 접종을 권고한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도자기 제작과정을 체험으로 익히고 창작의 재료로서 흙을 새롭게 이해시키며 초등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자 녹청자박물관에서는 매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방학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자기 특강은 여름과 어울리는 냉면 그릇을 비롯해 사각접시, 손잡이 접시 등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수업내용이 구성됐다. 참여한 학생들이 각자 만든 자신만의 도자기로 이번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추억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도자기 제작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성취감, 자신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방학 도자기특강은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전반(10시~11시30분), 오후반(2시~15시30분)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될 때까지 녹청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군민들에게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출국 2주 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예방약, 예방물품 챙기기 ▲여행지에서 동물 접촉 피하기 ▲여행지에서 음식은 완전 익힌 것, 생수나 끓인 물, 탄산수 마시기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증상있으면 1339 신고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국가별 주의해야할 감염병 목록 및 예방접종기관 안내 등 다양한 정보는 질병관리청‘해외감염병NOW’사이트(해외감염병now.kr)접속 또는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검역관리 지역 55개국으로 여행가는 경우 입국 전 Q-CODE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미리 입력하면 건강상태질문서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 말라리아 유행국가 방문 후 의심증상(발열, 두통, 발진 등)이 발생한 경우 뎅기열은 검역소에서 신속키트검사를 무료 검사받을 수 있으며, 말라리아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박혜련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농촌진흥사업추진을 위하여 지난 22일부터 8월 9일까지 ‘2025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2025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농업인들에게 공평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보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사업은 총 4개 분야 28건의 사업으로 주요사업은 ▲인재육성분야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사업 ▲식량작물분야 벼 육묘 및 물관리 생력화 장비 공급사업 ▲소득작목분야 무인방제 과수 관리기술 시범사업 ▲농업기계분야 친환경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는 옹진군에 1년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사업별 별도의 신청자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또한 사업신청서는 각 면 지구지소, 상담소 또는 산업경제팀서 작성·제출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분야 시범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1992년부터 시상한 서구 구민상은 서구에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이다. 공적이 훌륭한 구민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의 총 8개 부문 11명 이내의 대상자에게 시상하며 구민상 대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인천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구민(수상부문의 특성에 따라 관내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자 포함)으로서 부문별 공적이 현저하며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 해당된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2024. 7. 22.~8. 2.까지이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해 서구청 총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인기 게임 ‘포켓몬 GO 사파리존(Pokémon GO Safari Zone)’ 행사를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 3일간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켓몬 GO 사파리존’은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오프라인에서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대규모 현장 이벤트로, 이번 행사에는 45,000여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최기관인 나이언틱(Niantic.inc), 주식회사 포켓몬(The Pokémon Company), (주)포켓몬 코리아 등의 홍보 채널과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가 대대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행사 주최기관과 협업하여 지자체 최초로 게임 내 공식 루트 10개를 설치해 인천을 방문한 게임 유저들이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인천의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며 인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영종도, 송도, 개항장을 잇는 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사육허가제를 도입하여 맹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맹견 사육허가제도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반려견 개체수가 증가하고 물림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맹견의 경우 오는 10월 26일까지 맹견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법에서 정한 허가 대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포함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사전요건을 갖춰 인천시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 평가를 받아야 한다. 기질 평가는 맹견에게 ‘입마개 착용시키기’, ‘낯선 사람과 지나가기’ 등 가상의 환경에서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12개 항목을 평가하고 사육 허가 결정을 위해 활용된다. 법에서 정한 맹견 외에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는 등 공공의 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되는 반려견도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