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8월 말까지 감염병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보건소(감염병관리팀)가 신청한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특히 교육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손 씻기·기침 예절 영상 상영을 비롯해 모기 매개 감염병 퀴즈(다른그림찾기), 쪼물락 비누 만들기, 뷰박스(손세정 검사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유치원·어린이집·학교·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손세정검사기)를 연중 대여하고 있으며, 신청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다중 이용장소 5곳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확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모기·진드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벌레 물림을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배곶공원 ▲호룡곡산 입구 ▲석화산 등산로 입구 ▲씨사이드파크 2곳 총 5곳에 자동분사기를 1대씩 총 5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관내에서 설치·운영 중인 자동분사기는 33대로 늘어났다. 이번에 설치되는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노즐 손잡이를 잡으면, 10초 동안 자동 분사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얼굴을 제외한 피복 위, 팔과 다리 등에 뿌리면 4시간 정도 기피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태양광 충전방식이어서 별도의 전력이 필요 없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1일 운북동 소재 석화산 등산로를 찾아 입구에 설치된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주민과 함께 직접 사용하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여름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사골·풍림아파트 경로당 두 곳에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1-3세대 정서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세대 정서공감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세대 간 교류·공감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 중인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의 학생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가장 함께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꼽은 ‘푸드아트 테라피’를 진행, 함께 요리하며 웃고 떠들며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자리를 만들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할머니 댁에서 옛이야기를 들으며 요리를 하는 따뜻한 감정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로당 어르신 또한 “학생들이 수줍어하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모두 착하고 예쁜 우리 손자 손녀들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점차 가까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운영 구립 꿈벗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벗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내리마루 문화쉼터(예정)에서 ‘쇼펜하우어의 행복 수업 : 소소한 행복, 건강한 나를 찾는 이야기’를 주제로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 토론, 탐방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쇼펜하우어의 행복 철학을 문학, 예술,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모색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무겁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전망이다. 특히 철학 교사 안광복, 정신분석학자 김석, 철학 작가 손기태, 음악평론가 정윤수, 도슨트(Docent) 김영숙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쇼펜하우어의 아포리즘(명언)을 따라가며 내 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신흥중학교 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 및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중구센터의 ‘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고자 계획됐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자 기초소양 교육 ▲일상 속 분리배출 교육 ▲새활용 노트 만들기 ▲온기 나눔 캠페인으로 구성, 학생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다. 특히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 방법과 자원봉사실적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전송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며, 활동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추후 자원봉사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탄소중립 체험교육으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의 참된 의미를 알고 일상 속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버려지고 쓸모없는 물건을 가치 있는 물건으로 만드는‘이면지 새활용 노트 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주민참여예산을 제안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중학교 재학생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주민참여예산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 채연하 강사를 초빙했다. 채연하 강사는 청소년들의 관심 현안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주민참여예산 제안 과정에 참여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처음 알게 됐다. 더 나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주변에 있는 불편한 점을 찾아 제안하겠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는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 제안사업 접수를 당초 6월에서 7월까지 연장해 누리집(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 – 참여소식 - 주민참여예산방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인구증가 및 지역 개발 등에 따른 생활 여건 변화를 고려해 북도면(장봉2리)과 영흥면(선재3리)의 행정리 분리를 통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2023년 3월 희망지역 조사를 시작으로 기존 7개면 78개리에 대한 지적도 상 경계 구분 및 자연취락명 조사를 완료 하였으며, 2024년 3월부터 행정구역 조정을 신청한 행정리에 대하여 타당성 분석 및 경계 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2개의 행정리의 분할이 결정됐다. 기존 옹진군 북도면 장봉2리가 장봉2리와 장봉5리로 영흥면 선재3리가 선재3리와 선재4리로 분리되며 행정리 분리에 따른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도 2024년 7월 15일자로 모두 마무리하여 총 7개면 80개 리로 2개 리가 증가됐다. 군 관계자는 “행정리 분할을 통해 그간 발생하였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에 발생하는 스토킹 등 범죄를 예방하고자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와, 여성 1인이 운영하는 40점포다. 이 중 1인 가구는 전세 환산가액(보증금에 월 임대료×12개월을 합친 금액)이 2억 5천만 원 이하, 점포의 경우 전세 환산가액이 3억 5천만 원 이하인 곳이 대상이다. 단, 범죄 폭력피해자나 취약계층은 재산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지원된다. 지원 물품으로 구는 1인 가구에 ‘캡스홈 도어가드’를, 점포에는 위급상황 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비상벨’을 지원하고 있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가정 내 무선 인터넷 환경(와이파이)을 갖추고 있어야 지원되며, 스마트폰을 통한 양방향 통화, 24시간 출동 서비스, 영상 저장 30일 서비스가 1년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고 그 이외의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안심 비상벨’은 경찰과의 양방향 통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8월까지 결핵 검진 등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결핵 검진 등 의무기관인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은 결핵이 발생했을 때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로서, 종사자 및 교직원은 ‘결핵 검진’을 매년 1회,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을 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무기관 내 모든 종사자로, 고용 형태나 고용 기간과는 무관하게 기관장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파견·도급·용역 종사자를 포함한다. 보건소는 서면 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은 지난해 결핵 검진·잠복 결핵 감염 검진 완료 여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시설 종사자·교직원의 결핵 검진 등 실시 의무화는 결핵 발생 시 취약한 영유아, 학생, 환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지역사회에서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 의무기관에서는 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폐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되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피해 우려가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연접 인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계속되는 비 소식에 산사태 취약지역·산림사업지 점검반 4개 반을 편성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71개소), 대피소(28개소), 급경사지(1개소), 산림사업지(임도, 사방시설 등)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조치해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장마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 우려 지역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대피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대피장소 점검을 통해 산사태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종합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강화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내 수험생, 학부모를 위한 ‘제2차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차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설명회로, 대입 전문가를 초청해 관내 수험생 등에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를 설명하고,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대한민국 대표 대입 전문가인 ㈜유웨이 조진표 강사의 ‘성공하는 진로진학 설계’(1부)와 이만기 소장의 ‘25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2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 전략을 공유하고,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는 진로상담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주요 전형 일정에 맞춰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진학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관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는 지난 13일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시장 B동에 위치한 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에서 오현식 의원과 청년 소상공인 및 직장인, 초·중학생 학부모와 유유기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의 지역 이동 최소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정책 ▲지역 내 취업 활성화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정보 공유와 의견을 나누었으며, 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 개소에 따른 시설 소개도 이루어졌다. 오현식 의원은 “강화에서 청년들이 떠나며 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 경제 침체 등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사회 진출 후 청년들이 강화에 남아 지역 경제를 지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들과 수시로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는 올해 6월 발대식을 갖고 청년들의 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주민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는 주민이 직접 공단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은 ▲시설 개선 ▲주민 복리증진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등으로 특정 단체 및 개인의 이익을 목적으로 제안된 사업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포상으로 강화섬 쌀(10kg)이 지급된다. 그 외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송왕근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단 경영에 반영하여 소통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이 많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를 활용해 추진 중인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사업’이 예산 확보를 위한 첫 관문인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선학동 216-3번지 일원 8만7천294㎡에 구민을 위한 생태 친화적 공원환경 제공을 위해 체육·문화·여가 활동 등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44억 원 규모로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타당성 조사(500억 이상)와 중앙투자심사(200억 이상)를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관련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연수구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타당성 조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를 거쳐 상당 부분 타당한 사업으로 조사 됐고 이 결과를 토대로 지난 4월부터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해 17일 최종 통과됐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인해 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행정절차 이행 후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연수구 원도심에서 마지막 남은 미개발지이자 문학산과 승기천을 연결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더 빠르고 간편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위해 이달부터 청학동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 신고 키오스크를 시범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범사업 이전엔 인터넷 배출 신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접수 및 판매소 방문 구입으로 스티커를 구매·부착 후 수거업체에 별도로 배출 신고를 하는 방식이었다. 키오스크 시범사업은 배출 신고와 수수료 결제까지 동시에 가능해 쉽고 간편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등 구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더 나은 환경 인프라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지난달부터 구청 누리집과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빼기’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할 경우 수수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키오스크 도입으로 대형폐기물 배출방식의 불편을 해소해 구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용률, 주민호응도 등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추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형폐기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행정과, 수거업체(천일에너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