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연평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8기 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선박을 활용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덕적도(5기), 대이작도(6기), 자월도(7기), 연평도(8기)에서 총 856명의 학생, 교원 및 해양 교육 관계자가 방문해 해양 소양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해양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을 했다. 올해 마지막 일정인 연평도 프로그램에는 검단중, 계양고, 부광고, 인천산곡고, 세일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인일여고 학생 173명과 교원 18명 등 240명이 참여했다. 입교식에서 이상돈 부교육감은 기후위기시대 해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을 이해하고 보전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안전교육, 인하대 김창수 교수의 해양설화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연평도의 주산물인 조기와 꽃게 이야기, 구리동 해변에서 해양에너지가 어떻게 해안 모습을 만드는지 등을 살펴보고, 망향전망대와 안보교육관에서 분단이 만든 역사와 현재 상황들을 배웠다. 이밖에 인천해양경찰서의 특수기동정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 번째 학습·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독서 전문가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독서 생활’을 주제로 다문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글책과 친해지는 방법 ▶독서가 학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 ▶자녀와 함께 독서하는 방법 및 소통의 중요성 등을 다뤘다. 설명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은 “한국어 읽기 속도가 느려서 책을 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꾸준히 할 생각”이라며 “매일 조금씩 책 읽는 시간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면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4 남부 수학문화체험클러스터 AI 수학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수학의 연결성을 이해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수학적 모델링 활용 3D 영상 만들기’와 ‘인공지능은 어떻게 예측할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막연했던 인공지능과 조금은 친해진 기분이 들어 좋았고, 3D 영상을 직접 구현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AI의 수학적 기초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AI와 수학의 연관성을 깨닫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10개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기구 방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녹색기후기금(GCF),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 CITRAL) 아시아태평양 지역센터,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 OSD) 등 총 7개 국제기구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광성고 ▶부광고 ▶안남고 ▶연수고 ▶인천논현고 ▶인천대건고 ▶인천상정고 ▶인천여자고 ▶인천중산고 ▶학익고 학생들이 참여한다. 7월 12일에는 인천대건고등학교 학생들이 송도 G-tower에 위치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동북아지역 사무소를 방문해 국제기구의 역할과 직원들의 직무, 관련 직업 분야 진출을 위한 진로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우리 인천 학생들이 국제기구 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시각을 갖고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교육이음센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놀이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놀이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연수를 통해 총 9명의 놀이교육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은 2학기부터 신청 학교의 방과 후, 돌봄교실 등에 놀이 수업을 지원하며, 인천시교육청은 퇴직 교직원의 놀이 교육 재능 나눔을 연계해 학교 놀이 중심 수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학교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놀이교육 전문가들은 퇴직 교원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놀이 중심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이음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재능 나눔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담 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전담 조사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교 현장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기조 강연과 분임별 토론 및 결과 공유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전담 조사관은 “학교 입장의 고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학교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담 조사관 제도 도입 취지를 되새기고 학교를 도울 수 있는 자세로 본질적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는 모든 교육 주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며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이 없어질 때까지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중등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 준비를 위한 미래형 교육과정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은 AI 디지털교과서 관련 기관 방문을 통해 AI 코스웨어 실습, 정보 교과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코딩 교육 실습, 디지털교과서 활용 방법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개별 학습 데이터 활용법과 개인정보 보호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장학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강화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 전문직과 교사들 역시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디지털 교과서 활용법과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 활용 내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년부터 중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선생님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학습 환경 조성, 학생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일 강화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과 교육과정 지원단 등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개관한 강화천문과학관과 강화함상공원을 탐방하고, 2학기 와 2025학년도 학교 현장체험학습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사들은 폐교된 옛 강후초등학교를 활용해 조성한 강화천문과학관에서 고성능 천체 관측 망원경, 천체투영관, 각종 전시·교육실 등을 둘러봤다. 이어 퇴역 함정인 ‘마산함’을 무상대여 받아 원형 그대로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한 강화함상공원에서 해군의 군함 생활과 각종 전투 장비를 체험했다. 박현호 삼산초등학교 교사는 “과학 교과에서 필요했던 천문 관측 시설과 진로 교육과 연계한 함상 체험 활동은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체험 시설”이라면서도 “개관 초기인 만큼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보완할 점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옛 강후초등학교와 마산함이 미래 세대를 위한 천문과학관과 함상공원으로 변모해 기쁘다”며 “해당 시설이 관내 학교의 인기 체험학습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4 중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들이 소통과 경청을 통해 자기 이해와 타인 존중을 배우고,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에는 ‘소통과 경청의 방향성’, ‘리더가 지녀야 할 사회·정서 역량’을 주제로 강의와 모둠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 알기’, ‘가치를 담은 실천 선언문 만들기’, ‘함께 생각 발전시키기’ 등 나눔과 공유 활동이 이어졌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 내가 존중받을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신체활동과 표현 활동이 많아 재미있었고 다른 중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연결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미래 세대 학생들에게 사회·정서 역량은 삶의 힘이 되는 중요한 역량”이라며 “인천교육의 역점사업인 사회정서학습이 학생들의 삶에 의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초·중·고 교사 20여 명으로 구성된 평화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원 세미나실과 교동도 현장체험지에서 진행했으며, 인천형 평화교육의 개념과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교사별 평화교육 운영 사례 발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평화교육 운영 방안 토의 ▶학교 교육과정 연계 평화교육 자료 개발 역할 분담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평화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현장지원단 교사는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학교 교실 안에서의 평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화교육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화교육 자료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교육 허브 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교동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화 체험 교육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교육 자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력과 독서력을 키우는 특별 프로그램 ‘똑똑책방’을 운영한다. ‘똑똑책방’은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초등 1~2학년 대상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수학 탐험대’는 교구와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5학년 대상 ‘어휘 돋보기, 정확하게 읽고 쓰기’는 교과별 학습에 필요한 개념 어휘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초등 6학년~중학교 2학년 대상 ‘오레오 글쓰기 습관’은 청소년 판타지 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을 함께 읽고 사고하며 논리적인 글쓰기 습관을 기른다. 중장년층을 위한 ‘AI 챗GPT와 함께 쓰는 포토에세이’는 챗GPT 기능을 이해하고 AI 도구를 이용해 글쓰기와 그림을 그려 나만의 포토에세이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도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2학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 이공계열 5개 학과와 협업해 대학 연계 과학 전공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에너지화학공학과 및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기계공학과와 함께 진행한다. 교육과학정보원은 13일 인화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2024 대학 연계 과학 전공 진로 체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물리학 체험 ▶에너지 화학 공학의 모든 것 ▶생명공학: 인천의 현재, 인류의 미래 ▶하늘길, 우주길로 향하는 길 ▶기계공학, 힘을 다루는 역학과의 만남 등 학과별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16차시 운영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과학에 대해 학생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경로가 되길 바란다”며 “오리엔테이션, 5개 학과별 진로 체험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운영해 학생이 좋아하는 것을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88명과 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11명, 총 199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 100시간 동안 진행한다. 집합 연수, 실시간 쌍방향 연수, 콘텐츠 활용 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교감(交感)하는 교감(校監)으로 거듭나기!’라는 주제 아래, 학교 중간관리자로서 요구되는 인천 교육정책, 교감 리더십, 교무 운영 및 교육 지원, 업무 조정 및 갈등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룬다. 특히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 특강을 진행하며 이밖에 교육전문가 강의, 학교 방문, 선배와의 대화, 분임별 토의·토론 활동 등을 통해 갈등 관리와 학교 조직 관리 리더십, 디지털 역량 강화 등 교과목을 학습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 나아가 인천교육 발전에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연수를 개설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2일부터 남구지역아동센터, 희망남구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 과학문화 단체가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에 찾아가 체험형 과학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과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협력해 운영한다. 총 10회차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자외선 그림자 ▶전해질 매미 ▶전기와 자기 ▶변화하는 생태계 ▶로봇일까 아닐까?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관련 도서를 읽고 과학 실험을 진행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배려계층 어린이들의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지식·문화·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성인 대상 작가 되기 프로젝트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기법 배우기’ 수강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작가이자 글쓰기 및 독서지도 전문가인 오은희 강사의 지도로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총 12차시로 운영한다. 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가재울 저자학교’의 일환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기사, 카피, 도서 및 영화 리뷰,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장르에 도전하며 흥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합평 및 강사 피드백을 통해 공동 창작물도 발간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7월 15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특정 장르의 글쓰기는 많지만, 이번처럼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는 처음일 것”이라며 “이번 수업으로 참여자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장르를 찾고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