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88명과 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11명, 총 199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 100시간 동안 진행한다. 집합 연수, 실시간 쌍방향 연수, 콘텐츠 활용 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교감(交感)하는 교감(校監)으로 거듭나기!’라는 주제 아래, 학교 중간관리자로서 요구되는 인천 교육정책, 교감 리더십, 교무 운영 및 교육 지원, 업무 조정 및 갈등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룬다. 특히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 특강을 진행하며 이밖에 교육전문가 강의, 학교 방문, 선배와의 대화, 분임별 토의·토론 활동 등을 통해 갈등 관리와 학교 조직 관리 리더십, 디지털 역량 강화 등 교과목을 학습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 나아가 인천교육 발전에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연수를 개설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초·중·고 교사 20여 명으로 구성된 평화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원 세미나실과 교동도 현장체험지에서 진행했으며, 인천형 평화교육의 개념과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교사별 평화교육 운영 사례 발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평화교육 운영 방안 토의 ▶학교 교육과정 연계 평화교육 자료 개발 역할 분담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평화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현장지원단 교사는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학교 교실 안에서의 평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화교육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화교육 자료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교육 허브 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교동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화 체험 교육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교육 자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력과 독서력을 키우는 특별 프로그램 ‘똑똑책방’을 운영한다. ‘똑똑책방’은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초등 1~2학년 대상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수학 탐험대’는 교구와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5학년 대상 ‘어휘 돋보기, 정확하게 읽고 쓰기’는 교과별 학습에 필요한 개념 어휘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초등 6학년~중학교 2학년 대상 ‘오레오 글쓰기 습관’은 청소년 판타지 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을 함께 읽고 사고하며 논리적인 글쓰기 습관을 기른다. 중장년층을 위한 ‘AI 챗GPT와 함께 쓰는 포토에세이’는 챗GPT 기능을 이해하고 AI 도구를 이용해 글쓰기와 그림을 그려 나만의 포토에세이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도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2학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2일부터 남구지역아동센터, 희망남구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 과학문화 단체가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에 찾아가 체험형 과학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과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협력해 운영한다. 총 10회차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자외선 그림자 ▶전해질 매미 ▶전기와 자기 ▶변화하는 생태계 ▶로봇일까 아닐까?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관련 도서를 읽고 과학 실험을 진행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배려계층 어린이들의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지식·문화·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성인 대상 작가 되기 프로젝트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기법 배우기’ 수강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작가이자 글쓰기 및 독서지도 전문가인 오은희 강사의 지도로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총 12차시로 운영한다. 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가재울 저자학교’의 일환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기사, 카피, 도서 및 영화 리뷰,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장르에 도전하며 흥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합평 및 강사 피드백을 통해 공동 창작물도 발간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7월 15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특정 장르의 글쓰기는 많지만, 이번처럼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는 처음일 것”이라며 “이번 수업으로 참여자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장르를 찾고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8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김성근 야구감독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야구의 신’이라고 불리게 되기까지의 여정을 주제로 김성근 감독의 야구 인생과 리더십의 진정한 의미, 도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과 추첨을 통한 저서 증정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1984년 OB 베어스 감독으로 데뷔해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등 한국 프로야구(KBO) 팀 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JTBC에서 방영하는 ‘최강야구’에 출연중이며, 저서로는 ‘인생은 순간이다’, ‘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등이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야구 등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큰 만큼 이번 김성근 감독 초청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집념과 열정, 힐링의 시간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앞으로도 도서관 독서문화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공동으로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를 7월 14일 부터 16일, 7월 23일 부터 27일에 개최하여 외국인 관광객 1,000명을 기획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행사준비부터 모객까지 상호 긴밀하게 협업하여 기존 타 지역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는 피아노(7.14. 부터 16.), 관현악(7.23. 부터 27.) 2개 부문으로 메인 행사장인 아트센터인천을 비롯하여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공연 시설인 인천대학교 대강당,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가 1,000명이며, 이들은 대회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주요 관광지(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테마로 하여 특수목적(SIT) 관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지난 11일 53명의 송도3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해군영흥도 전적비와 십리포 해수욕장, 영흥에너지파크 등을 둘러봤다. 인천시가 올해 새롭게 마련한 ‘안전·안보’ 테마의 ‘생생시정 현장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 자체 단체는 생생한 현장 견학을 통해 시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2년 조례제정 후 본격 추진해 온 사업이다. 시정 견학은 인천시의 주요 사업 현장과 문화·환경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시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상대에 대한 애정과 지지가 그 상대를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하는 것처럼, 인천의 역사와 발전상·시정 정보들을 공유함으로써 시정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시 추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이날 송도3동 통장자율회가 찾은 견학지는 안보·안전을 테마로 한 코스로, 영흥도 해군전적비와 십리포 해수욕장은 모두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과 관련이 깊다. 해군전적비는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캠프마켓 제6기 청년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인천시는 13일 캠프마켓 오늘&내일 인포센터에서‘제6기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파이어’는 인천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캠프마켓을 홍보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모습을 힘차게 솟아오르는 불길로 형상화한 것이다. 발대식은 부평공원을 포함한 캠프마켓 투어와 5기로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캠프파이어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캠프파이어 6기 비전과 슬로건을 제작했다. 제6기 캠프파이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전 기수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다 전문적인 특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마켓 아카데미’인문학 강의 영상 시청 ▲ 캠프마켓 현장투어 ▲ 캠프마켓 오늘&내일 프로그램 참여 ▲ 캠프마켓 반환 행사 지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제 비산을 줄이는‘비산저감형 드론 방제기'의 기술 보급을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산저감형 드론 방제기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기술로, 약제 방울에 공기를 주입해 표면적을 4배 넓힌 후 아래로 수직 분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 드론방제 방식 대비 약제 비산량을 30% 이상 감소시켜 농작물의 효율적인 방제를 가능하게 하고, 작업자의 안전이 크게 향상된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 안전 사용 교육과 함께 실제 논에서 비산저감형 드론 방제기를 활용한 방제 시연이 진행됐다. 시연회에 참석한 벼 재배 농업인은 “약제가 바람에 날아가는 비산량을 줄여 안심하고 방제작업을 할 수 있겠다”고 말하며 신기술 도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드론 방제 시 약제 비산에 따른 피해를 줄이는 이 신기술을 더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며 “농업인이 안전하게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의 청학노인복지관은 6월 중순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야외에서 근무하는 19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물품(햇빛가리개 모자,쿨토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학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법광고제거단” 등 총7개 사업단 2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학노인복지관 정현배 관장은 “여름 무더위를 대비하여 혹서기 안전물품을 지급함으로써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시고 무더위를 잘 넘기시면서 활동하시길 바랍니다”라며,“청학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임으로 많은 이용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청학노인복지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부터 12까지 2일간, 인하대병원과 함께 대청면 대청1리 경로당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에서는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통증치료, 영양수액 등의 무료진료가 이루어졌다. 이날 진료는 전문병원이 없어 신경‧관절통증의 전문진료와 영양수액을 제공받기 어려운 섬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들은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옹진군과 인하대병원은 2023년 1섬-1주치(主治)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대청면에서 올해 첫 번째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인하대병원은 하반기에도 1회 이상 무료진료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섬지역의 어르신들은 진료를 받기 위해 육지의 민간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힘든 상황.”이라며 “옹진군에서는 민간병원과 협력하여 섬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무료진료가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마련한 '2024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이 10주간을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인천시가 도시재생 지역 거점대학인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한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토목․건축․녹지․공원․주택 등 도시재생분야 업무담당자 20명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4월부터 10주간(4.19. 부터 7.12.), 매주 금요일마다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골목길 상권재생 ▲항만재생 ▲역세권 재생 등을 주제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인천우체국, 항동7가, 문학경기장, 남동공단(인력개발원) 등 4곳을 팀별 연구대상지로 선정해, 교육기간 동안 특강·답사·현장 강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최종발표회가 열렸다. 인천시와 인하대학교가 협업하는 이 교육은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번째다. 특히 올해는 인천지역 특화 도시재생에 중점을 둬 역세권, 항만, 원도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 또한, 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 제1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자치경찰 3주년 감사장 전달 ▲여성·청소년 분야 인천자치경찰 추진 사항 공유 ▲기동순찰대 활동 사항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화 생활안전협의회연합회 위원과 차성수 인천YMCA 위원이 자치경찰제 정착과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여성·청소년 분야의 자치경찰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관계성 범죄 엄정 대응 및 사후관리 내실화, 불법 촬영 등 성폭력 범죄 예방·홍보 활동,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아동안전지킴이(집) 역량 강화 및 홍보, 실종예방·조기발견 정책 추진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또한 기동순찰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동순찰1대장의 기동순찰대의 창설 배경 및 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과 여성·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박준길 공동위원장은 “협의체를 통해 여성·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하버파크호텔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운영사인 ㈜비지에이치 코리아와 3년간 계약갱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7월 31일자로 호텔 위탁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공사와 운영사 간 체결한 계약조건 및 법률 자문을 통하여 계약갱신 가능 여부를 검토했으며,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계약갱신의 절차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러한 진행과정 중 평가위원회 구성ㆍ운영 등 절차적 미흡 및 외부 민원제기에 따라 공사는 사업추진의 적법성, 적합성, 투명성 및 공정성에 대해 점검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했고, 특정감사 결과에서 호텔 운영위탁 계약조건 미이행, 평가위원회 위원 자격기준 미수립 등의 위법ㆍ부당 내용을 발견하여 ‘호텔 운영위탁 계약조건에 대한 사업부서의 종합적 검토ㆍ판단을 이행하고 기존 평가위원회 결과와 함께 재산심의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그 결과에 따라 호텔 운영 위탁 절차를 추진’하도록 했다. 이러한 위법ㆍ부당내용을 시정하고자 공사는 지난 7월 3일 내ㆍ외부 전문위원이 포함된 재산심의회에서 계약갱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