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가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목욕장업 영업소 9곳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와 위생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순환여과식 욕조수를 사용하는 영업소를 대상으로 원수, 욕조수 및 먹는 물의 채취해 레지오넬라균 및 대장균군 등의 검출 여부, 잔류염소 기준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영업장 전반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목욕장 내 법정 위생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시설 기준 충족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으로, 하반기에는 비순환여과식 욕조수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수질·위생 기준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과 영업주·종사자 대상 현장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자율 관리 능력을 향상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 내 목욕장의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민선 8기 약속 완성도가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신뢰 행정을 실천으로 증명했다. 특히 심각한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약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주민들 삶의 질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연수구 공약 완료율 62.1%…전국 평균보다 9%↑ 구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올해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자료와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연수구는 100점 만점 중 87점을 넘어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62.1%를 완료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53%보다 9%가량 높았으며, 민선 6기(2017년) 이어 세 번째 ‘SA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 비전으로 총 103개 공약 추진 연수구는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계산동 일대에서 올해 첫 ‘계양킁킁순찰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킁킁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활동이다. 주요 감시 대상은 실종자, 주취자, 빗물받이 막힘, 가로등 고장, 도로 파임 등이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순찰대 17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와 함께 계산역과 인근 주택가 등 1.5km 구간을 1시간 동안 순찰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뿐만 아니라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 ‘생활과학교실’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를 주제로, 자동차의 변천사와 주요 부품의 작동 원리를 실험으로 배우고, 미래 자동차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이다. 회당 참가비는 8,000원(재료비 포함)이며,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사회통합전형은 다함께돌봄센터 또는 지역아동센터 추천 아동,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 포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라며, “지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24일 토요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자원봉사자 규모는 80여 명으로, 이번 발대식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회 소개 및 자원봉사자의 주요 역할 안내, 안전교육, 사고 예방 수칙, 비상상황 대응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국제양궁대회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대가 크며, 국제적인 행사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자원봉사자와 함께 계양구 최초의 국제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아라온 야외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를 통해 구민에게 따뜻한 봄날의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함석헌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와 소프라노 최수안의 청명한 음색이 어우러져 합창곡, 동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봄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거센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열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한 합창단의 모습은 큰 감동을 더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이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인 아라온 수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월 17일, 자월도 주민자치센터에서 한림병원과 함께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진료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의료혜택을 받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외과 중심의 진료와 상담을 비롯해 영양수액, 골밀도 검사, 통증치료, 혈압‧혈당 측정 등이 함께 이뤄졌으며, 특히 통증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영양수액 치료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섬 지역의 특성상 병・의원이 부족해 적기에 치료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은 이번 방문진료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찾아와주는 맞춤형 진료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정서적인 위로까지 전해졌다. 한림병원은 올해 초 옹진군과 체결한 ‘1섬-1주치(主治)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월도를 포함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료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민간전문병원과 협력한 무료진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적기 모내기 추진 및 옹진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 일손이 많이 소요되는 모내기 작업에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옹진군 7개면 중 근해도서인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4개면을 대상으로 모내기 집중기간에 맞추어 옹진군 소속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모내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모판나르기, 이앙기 보조, 논 정리 등의 작업을 함께하며,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지역 농업의 현실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따라 농촌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번 일손돕기가 벼 재배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업 프라이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월 엔(N)번째 금요일에 민원대 인력 등 필수 인원을 제외한 신흥동 전 직원이 참여함으로써, 청결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자는데 취지가 있다. 지난 16일에는 골목길·쉼터 등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구역을 중심으로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경·볼라드 등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조직 문화를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라고 밝혔다. 이어 “깨진 유리창 법칙에 따라 작은 담배꽁초 하나가 시간이 흘러 쓰레기 산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15일 센터 내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자해 시도 등 특이 민원 상황에 대비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 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 2명이 참여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에 따라 △폭력 민원인 등장 △초기 대응 및 직원 보호 조치 △비상벨 호출 △경찰의 신속 출동 △상황 종결 등을 실습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특이 민원은 직원은 물론 민원인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하인천지구대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포동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민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다함께돌봄센터’ 3~6호점의 위탁기관을 공개모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나 방학 중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특히 중구는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곳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희망 기관은 오는 5월 23일까지 중구 제2청 평생교육과(운남서로 100, 해송관 2층) 아동청소년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거나,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인천66년 필로스FC(회장 권재희)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66년 필로스FC(회원39명)는 66년생 말띠로 구성된 축구클럽으로 매월 2회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체력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골당 3천원씩 적립 후 동구 이웃돕기 복지기금으로 기탁했다. 권재희 인천66년 필로스FC 회장은 “시설좋고 저렴한 동구구민운동장을 감사하게 잘 이용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66년 필로스FC 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을 투명하게 사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제3연륙교의 명칭 제정을 위한 행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해당 기초단체인 중구·서구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각 구청에서 자체 선호도 조사, 내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명칭안을 2건씩 인천 경제청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인천시민 대상 중립명칭 공모 절차에 돌입, 신속하게 2건의 후보를 선정할 방침이다. 중립명칭은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해당하는 지역 요소를 적용함으로써 분쟁을 발생시킬 소지가 있는 지명은 배제하고, 두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요소를 반영하는 지명을 말한다. 명칭안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모전 사이트에서 받을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시민이 제안한 중립명칭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위원회 심의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고점을 얻은 명칭 2건을 시상할 예정이다. 중구와 서구 공동의 고유성·정체성을 담고, 인천의 미래 비전을 반영했는지 등이 심사 기준이다. 1위 당선자에게는 인천사랑상품권 50만원, 2위에게는 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6일 상상플랫폼(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에서 인천형 케이뷰티(K-Beauty) 브랜드 ‘어울’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공사가 운영 중인 수출입 활성화 티에프팀(TF)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이에 따른 관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입 티에프팀(TF)을 출범한 바 있다. ‘어울’은 2014년 10월 인천광역시가 지역 중소화장품 제조사들과 협력해 출시한 국내 최초의 지자체 공동 화장품브랜드다.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오던 ‘어울’은 외부 환경 변화로 일시적인 침체를 겪었으며, 이후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민간 기업인 ㈜아이씨오(ICO)가 운영을 맡고 있다.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맞은 ‘어울’은 2024년부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월에는 기존 유통망 외에도 신규 중국 판로를 개척해 중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위상 강화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만청에서 로스앤젤레스항만청과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이 미주 물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확대함과 동시에, 양 항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주 원양항로의 안정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항만 중 하나이자 미주 서안의 핵심 물류 관문인 로스앤젤레스항과 인천항 간 자매항 협력 업무협약은 인천항이 국제 물류 중심 항만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냉동·냉장(리퍼) 화물 협력, 물류 정보 교류, 물류 기술 공유, 물류 기반시설 개발 협력 등으로, 양 항만 간 상호 발전과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인천항은 특히 리퍼 화물 처리 역량 강화를 통해 미주항로의 고부가가치 물동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유진 세로카(Eugene D. Sero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