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생활 휴식 공간인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에 대해 병원성미생물을 포함한 집중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연구원은 인천지역 6개 군·구의 약수터 30개소를 매월 1회 검사하고 있으며, 4월과 7월에는 살모넬라 등 병원성미생물 3종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실시한 먹는물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한 검사에서는 수원 고갈 또는 시설 정비 중인 지점 4곳을 제외한 26개 약수터 가운데 1개소만 부적합했으며, 25개 약수터는 음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야생동물의 배설물 등에 의해 오염되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미생물인 여시니아균은 모든 약수터에서 불검출됐다.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실시된 약수터 수질검사는 176건으로 부적합은 9건(5.1%)이었으며, 모두 미생물 항목에서 기준을 초과했다. 수질검사 부적합시설은 즉시 약수터 이용이 중지되고, 해당 군·구청에서 오염원을 제거하고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 후 재검사 결과가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이용이 재개된다. 검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현지에서 인천 의료관광 단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를 원팀으로 구성하는'팀 메디컬 인천⌟ 소속 12개 의료기관과 함께 카자흐스탄 내 최대 경제 중심지로 알려진 알마티시를 찾았다. 현지 정부 기관 및 유력 에이전시 등을 초청해 인천 의료관광의 특장점과 여건을 홍보하고 잠재적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을 찾는 카자흐스탄 환자의 대부분은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특화된 의료기술을 갖추고 있는 여러 병원이 위치한 인천의료관광의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인천 의료관광의 장점을 설명하고 인천 원스톱 메디컬 서비스(컨시어지, 통역, 원데이 힐링투어)와 인천의 다양한 의료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의료관광상담회(B2B, B2C)로 진행된 2부에서는 현지 약 50여 관계기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옹진군 영흥도와 선재도 해안길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이달 6일 조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해안길은 ▲선재도 넛출항 부터 드무리해변 해안길 ▲장경리해수욕장 부터 농어바위 해안길 ▲십리포해수욕장 해안길 등 3곳이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이 사업은 영흥도와 선재도 유휴해변에 쾌적한 친수 보행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백사장 등에 접근이 수월한 자연해안길은 보존하고, 돌출암 등으로 걷기 어려운 구간과 만조 시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 2,180m는 해상관광 탐방로(육상데크)로 조성됐다. 또한, 산책길 주변에는 야간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빛을 내도록 했고, 관찰카메라를 설치해 방문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에 인접한 영흥도와 선재도는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풍광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의 천혜 자원인 해변을 따라 섬 지역 갯벌 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통합사례관리 법제화 10년을 평가하는 학술대회를 열고 통합사례관리의 성과와 한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의 전달체계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토론자들은 통합사례관리가 공공 영역으로 확대하면서 사회서비스 전달체계가 변화하는 데 영향을 미쳤으나 여전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한계가 있고 현장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은 악화하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학술대회는 인천사서원과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가 공동주최 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혜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업 수행 인력’에 초점을 맞췄다. 김 교수는 “매년 새롭게 기획해 수행하는 수많은 복지 정책과 사업의 성공 여부는 이를 수행하는 인력에 있다”며 “서비스 전달체계 중심에는 종사자가 있으며 이들은 제도와 대상자를 잇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경험하는 폭력 빈도와 강도는 높으며 지난 10여 년간 실태 파악과 제도 개선 요청은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나 이들이 마주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4일, 제336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동막해변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대비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화군 안전총괄과와 문화관광과, 강화군 안전보안관, 강화군 자율방재단, 강화군 자율방범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물놀이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특히, 군민 모두가 집중호우 및 폭염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막힘 집중 신고 기간과 무더위 쉼터 등도 알리며,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한 군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동막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며,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강화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불은면은 지난 3일 북한 오물풍선 사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주민대피시설 점검에 나섰다. 최근 남북 긴장 상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구호물품 구비 여부 및 발전기, 방폭문 등 시설 관리 상태를 비롯해 유사시 사용되는 비상 급수시설을 점검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북 도발로부터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자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설 유지 관리에 미흡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을 위해 벼 품종별 이삭거름 적기·적량 사용 및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에서 나오기 전 충실한 결실을 위해 주는 거름이다.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이 중요하다. 적당한 시기는 이삭패기 15일부터 20일 전, 적정 사용량은 NK 복합비료(17-0-14) 기준 10a당 15kg이며, 잎이 짙은 녹색 논은 염화가리만을 5kg 부터 7kg 사용을 추천한다. 밑거름으로 완효성 복합비료를 사용한 논에서는 가급적 이삭거름을 주지 말고, 생육이 불량할 경우 적정 사용량 대비 50%부터 60%로 줄여 시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마가 지속되어 습도가 높아지고 일조량이 적어지면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짚무늬마름병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벼 생육 정도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살포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달라”고 당부하며, “이삭이 팰 무렵에는 논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고 병해충 관리에 주의해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길상면에 위치한 강화군 노인문화센터 내 경로식당을 곧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노인문화센터는 2019년 개관한 남부지역 노인복지관으로서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맡고 있는 노인여가 복지시설이다. 이곳에는 체력단련실, 경로식당, 실버카페 등이 있으며 지하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수영장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 센터 내에 있는 경로식당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하지 못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공동 밥상”이라는 소규모 공동조리 지원사업만을 운영하여 왔으나, 약 300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경로식당 정상 운영을 희망하고 있어 군은 모든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로식당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이에 군은 신속한 운영 재개를 위해 영양사(조리사) 인건비를 확보하여 인력 채용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경로식당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335개 기관에서 시행하며, 훈련과 함께 ▲훈련기획 및 설계 ▲토론기반 통합연계훈련 및 현장훈련 ▲홍보활동 ▲개선 및 환류 등의 분야에 대해서 정부 중앙평가단의 평가를 받는다. IPA는 지난달 23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제주행,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88)에서 풍수해로 인한 화재, 선박사고 등 여러 유형의 복합재난에 대해 기관장 주관 실시간 현장연계 재난상황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IPA는 ▲그동안의 재난대비 훈련경험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토대로 복합재난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해양경찰서, 지자체, 민간기업 등 13개 협업기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한편 ▲현장과 상황실의 실시간 연계로 재난상황에 대한 기관장의 신속한 판단 및 지시에 따라 훈련을 펼쳐나간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인천항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학 동안 아이들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영양개선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생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선과일 꾸러미와 영양제 등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또 방학 기간을 포함한 여름철, 취약계층 아동들의 보호자 부재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경숙 협의체 위원장은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하다”며 “지역 내 모든 대상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모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애쓰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동들을 위한 지역복지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동(洞)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으로 ‘오이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철 소외이웃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활동에는‘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사나래봉사단’,‘민들레 봉사단’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했다. 이들은 약 4,000개의 오이지를 직접 담가 14일 동안 숙성시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오이지 담그기에 사용한 천일염 200kg은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에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위해 협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나눔에 주축이 된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는 중구센터 소속의 자원봉사단체로 ‘우리 지역의 문제는 자원봉사자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8년부터 활동해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속 취약계층 발굴 및 자원봉사활동 홍보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사나래봉사단 이준혁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정성껏 오이지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중구 구립합창단(어린이합창단·여성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합창단’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중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재학하는 어린이라면 지원할 수 있고, ‘여성합창단’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지원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인천중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 구립합창단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다. 재단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후 면접·실기심사(자유곡 1곡)를 거쳐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어린이합창단 오디션은 오는 8월 17일 오전 10시(영종지역) 영종동행정복지센터·오후 2시(원도심 지역)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각각 나눠 진행되고, 여성합창단은 8월 20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 결과는 오는 8월 28일 재단 누리집에 게시되고, 해당자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초청공연 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율목동 일대에서 재난위험 예찰과 환경정비를 전개했다. 이날 율목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배수로와 도로변 빗물받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구본영 율목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장마철을 맞아 안전사고에 대비해 예찰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방재단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란 율목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로 예찰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자율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하다. 올해 여름도 큰 피해 없도록 율목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 보건소는 본격적인 장마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복구작업에 참가하는 주민들에게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등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으로 설사, 구토, 발열 등 증상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범람한 물이 닿거나 냉장에서 유지되지 않은 물, 음식을 섭취하지 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 접촉성 피부염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침수 지역에서 복구작업 등을 할 때 반드시 장화와 고무장갑 착용하기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 수해복구 작업 중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취하기 ▲작업 중 오염된 상처가 생기거나 작업 후 발열 등 증상 발현 시 인근 병원에서 진료 및 필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4일 덕적·자월 연안해역에 넙치 종자 약 45만마리(소야 15만, 백아 15만, 소이작 15만)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12일에는 연평·영흥 연안해역에 약 45만마리(연평 15만, 소연평 15만, 영흥15만)의 넙치 종자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유전자 정보가 확보된 친어(품종의 순수성을 갖추어 증식용으로 적합한 특징을 갖춘 어미)로부터 생산됐으며,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와 한국수산 자원공단의 친자확인이 완료된 전장 6 부터 10cm 크기의 건강한 종자이다. 넙치는 광어라고도 불리며 60~80cm까지 성장하고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우리나라 해산어류 양식 생산량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넙치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환자나 어린이, 노약자의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현재 어장환경 변화 및 수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