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6월 2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역량 강화 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재무·회계 A to Z’라는 주제로 재무·회계 규칙 및 관계법령 해설, 예산·결산 작성 요령, 후원금(품) 관리의 법적 근거와 실무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설 종사자는 “시설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기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현장 사례를 적용한 강의가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관내 종사자들의 업무 능력이 향상되고,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이 확보될 수 있기를 바라며,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일 강화군 이장단협의회와 복지사업 협업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 리더인 강화군 이장단협의회와 복지사업 네트워크 마련 및 사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상배 회장은 “이장단협의회와 강화군복지재단이 함께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더 많은 분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따뜻한 동행의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남부·북부인지건강센터가 경증 치매 어르신 80명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쉼터 프로그램을 지난 6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의 비약물적 치료와 돌봄, 사회적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운동치료 ▲작업치료 ▲전산화 인지 ▲음악 활동 등 전문적인 인지 훈련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이 모 어르신은 “쉼터에 오면 뇌를 자극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현업 종사자를 관리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인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직원들이 담당업무와 관련해 실질적인 위험성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제도 및 절차·방법 ▲감소 대책 ▲유해․위험 요인 공유 ▲군에서 발굴한 사례 및 관리 방안 등 참석 직원들에게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현재 군은 소관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고 현업작업장 순회 및 점검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작업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올여름 집중호우와 강풍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및 시설물 사전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섰다.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등 배수시설 을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쓰러질 우려가 있는 작물은 개별 지주를 보강하거나 줄 지주를 추가 설치하고, 비가 오기 전·후로 작목에 맞는 병해충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더불어, 침수 발생 시에는 최대한 빨리 물을 빼고, 작물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한 뒤 병해충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벼는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한 후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에 대비한 방제가 필요하다. 고추 등 노지 밭작물의 경우는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과수의 경우에는 토양 유실 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을 채우고, 부러진 가지는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제를 발라주고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센터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 강하고 많은 비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의료취약지역인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건조 중인 병원선의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섬으로 구성되어 의료환경이 열악한 옹진군에서 섬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병원선을 건조한다는 상징성에 걸맞은 선명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접수는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공고일 이전 옹진군에 주소를 둔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오는 7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직원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결과는 7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사용가능한 구매포인트로 대상(1명)은 50만원, 우수상(2명)은 20만원, 장려상(2명)은 1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각각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운항하게 될 대체건조 병원선의 선명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상징할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이 선정되길 기대하며 공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은 3일 새이룸어린이집으로부터 벼룩시장 수익금 85만 원을 전달받았다. 새이룸어린이집은 매년 ‘지구와 이웃을 지키는 새이룸 당근마켓’이라는 중고 물품 판매 행사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문영희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동참으로 기부를 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보람차다.”라며,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며,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준 새이룸어린이집 원아 및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모퉁이보호작업장과 협력해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케어뱅크 참여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원예 보조 강사 양성 교육 이수자인 7명의 발달장애인 강사와, 지도 강사의 재능 나눔으로 이뤄졌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보조 강사인 발달장애인과 지역 돌봄 어르신이 꽃바구니를 만들며 소중한 경험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참여한 어르신은 “발달장애인 강사님께 배우니 장애인에 대해 새롭게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만들어진 꽃바구니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모퉁이보호작업장은 쇼핑백 제작 외에도 다양한 인쇄물을 제작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지정시설로, 외부 지원사업을 통해 원예 보조 강사 양성교육과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한여름 방학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교실은 8월 5일과 6일, 8일 총 3일 동안 진행한다.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영상광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천히 깊게, 토론하고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골판지 아트와 메모 아트, 미디어와 북 트레일러, 나를 대표하는 책과 이야기, 소원을 이루어주는 나만의 라면 만들기, 시나리오 작성과 영상광고 만들기 등이다. 여름 독서교실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7월 8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생태시민교육과 연계한 마음두드림 캠페인 세 번째 이야기 ‘지구를 위하는 아름다운 단어, 생태 시민’을 7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교육정책인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중 ‘생태 시민교육 강화’와 연계된 부분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태 감수성을 높여 생태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생태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유튜브)을 활용한 카드뉴스와 동영상, 퀴즈 참여, 연계 도서 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는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 참여 기관을 3일부터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법과 도서관 체험을 기본으로 유아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책 놀이, 주제 도서 독후 활동 등을 진행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서비스 - 열우물 도서관 교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을 통해 유아와 초등학생이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일부터 18일까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AI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의 AI·디지털 수업 활용 역량을 높여 장애 학생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3차시씩 네 개의 서로 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연수에는 과정별 20명 내외의 특수교사가 참여한다. 연수는 특수교육을 위한 AI 활용 수업, 구글 익스페리먼트를 활용한 수업 설계, 레고 스파이크 에센셜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엔트리·쥬니버 스쿨을 활용한 코딩 교육 등 실습 위주로 운영한다. 연수에 참가한 특수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인공지능을 특수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받고 교실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블록 코딩 활용법도 배웠다”며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장애 학생이 가진 개별적인 장벽을 없애고, 함께 활동하며 공감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은 개인 맞춤형 교육환경을 지원해 장애 학생들의 학습 성취를 높일 수 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 83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희망 연수 수요조사를 사전에 시행해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연수로 기획했다. 한국 ABA행동발달연구소와 협력해 연구소 부소장이 직접 ‘통합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통합환경에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 학생 교육을 위해 힘쓰는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남초 인근 교육감 소유 공유재산 내 25년 된 무허가 건물을 6월 24일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했다. 해당 건물은 25년간 점유자가 살고 있던 무허가건축물로,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해 붕괴하여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점유자에게 안전조치 및 원상복구를 명령했으나, 점유자 소재지 불분명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원상복구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주거 이전을 요청해 점유자가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마련했다. 또한, 구청 지원사업을 통해 철거 비용을 지원받아 점유자의 부담을 덜고 철거 동의를 얻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 주재 재난 상황 대비 긴급회의를 거쳐 장마철 전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결정하고, 체계적인 대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를 긴급 지원받고 부평구청 슬레이트 처리 사업과 연계해 신속하게 철거를 진행했다. 또한, 대집행 당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2차 붕괴 위험을 예방하고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n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인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부모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한다. 최근 원도심 학교 주변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학습권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현장 중심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희망 신청을 받아 구성된 학부모 모니터단은 11월까지 교육환경평가 승인 후 대규모 공사가 착공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시행사 및 시공사가 학생 등하교 시간대 안전요원을 배치했는지,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는지, 미세먼지 및 소음 모니터링 장치를 설치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나 개선 사항을 교육청과 공유하고, 현장 방문 및 논의를 통해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2일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학부모현장 모니터단 설명회를 열고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여 안전한 학교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