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가 2024년 상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완정, 석남, 가좌, 검단, 가정·신현·원창, 가재울 6개의 권역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각 센터의 상반기 주민밀착형 보건 서비스의 성과가 소개됐으며, 향후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한 운영협의회 위원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사회의 기관들과도 협력하여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 서구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다문화가족 30여명과 ‘강화도 역사·문화 탐방 및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정에 우리 역사를 알리고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여 한국 사회의 구성원임을 재확인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의 학부모는 “한국의 전통 떡 인절미 만들기와 잔디 인형을 만들기 체험을 하는 아이를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지역사회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미애 동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체험도 하고 우리역사를 함께 알아가서 좋았다”며 “다문화가족과 다방면으로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사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전 민간위원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이 하반기에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내 꿈을 피자! 피자·치즈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슬기로운 꿈꾸미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초등학생 14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인천치즈스쿨 치즈체험장을 찾아 피자 만들기, 치즈 및 아이스크림 만들기, 양궁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성, 협동력을 키웠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아동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는 축구교실, 숲 체험 등 다양한 슬기로운 꿈꾸미 생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돌보는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송림4동장은 “이번 피자·치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요양 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종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이해를 돕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 지역 내 요양기관 13개소의 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노인요양시설 내 입소자들은 대부분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의 구성원으로 감염에 매우 취약하여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예방관리를 위해 시설 내 감염관리 필요성 및 기본개념, 상황별 방역 수칙,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올바른 개인보호구 사용, 감염병 발생시 대처방법 등이 교육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예방관리와 대응을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 내 집단 감염병 발생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위하여 동구 전입세대에 ‘쓰담쓰담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동구로 전입한 세대주포함 세대이다. 일부 세대원의 세대 편입한 가구와 동구 내 전입세대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쓰담쓰담 꾸러미는 종량제봉투 10L, 음식물 수거용기 3L,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문, 업사이클링 에코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로 전입한 세대에는 종량제봉투 10L 20매, 아파트를 제외한 그 외 세대에는 종량제봉투 10L 10매, 음식물 수거 용기 3L 1개를 제공한다. 쓰담쓰담 꾸러미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입신고를 한 세대는 관할 통장이 전입세대에 방문해 직접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전입축하 쓰담쓰담 꾸러미 지원을 통해 동구 전입세대에게 환영의 마음을 전달하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 폐기물 감량 및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최근 개최된 ‘2024 인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경제활력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지난해 제8회 금창동 공유마켓 축제 운영 참여를 계기로 창단되어 금창동 내 축제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경진대회 평가단은 체계적인 업무조직 구조를 구축하고 마을 축제의 정체성과 명칭을 확립하여 금창동 공유마켓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과 금창동 뉴딜사업지구에 인접한 배다리 문화예술의거리 상권을 연계해 축제를 운영하여 지역 활성화와 경제활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축제를 통하여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금창동 및 동구 지역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금창동 축제기획단은 축제 기획업무 전반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11회 금창동 공유마켓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9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개최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동(東)구 행(幸)복 포크콘서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콘서트는 우천으로 동구문화체육센터로 장소가 변경됐지만, 350여 명의 관객이 모여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콘서트는 인기 DJ 박세민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출연진들이 무대를 빛냈다. 첫 무대는 박호명이 열었고, 이어 강은철, 백영규, 자전거탄풍경, 남궁옥분, 이치현, 한승기 순으로 공연이 이어졌다. 각 출연진은 저마다의 매력과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찬진 동구청장이 깜짝 DJ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다. 공연이 끝난 후 한 관객들은 “비가 와서 실내로 옮겨진 것이 아쉽지만, 오히려 공연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7080세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포크음악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움으로 상반기 ‘연청놀이터’와 ‘우리의 대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개월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한 ‘연청놀이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지난달 마쳤다. ‘연청놀이터’는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YES! 인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매개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또래 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성 필요성 인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드론 및 롤러스케이트 체험 등 또래 관계 활동, 부모님과 함께하는 슈가크래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의 필요성을 인지하도록 진행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상반기에 이어 7월부터 10월까지 3회기로 나누어 스포츠· 문화·예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 ‘연청놀이터’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2일 청소년의 의사소통과 사회성을 향상하고 지역의 리더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우리의 대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연수구 선학동 딸기 어린이집은 지난 2일 사랑 나눔 벼룩시장의 수익금 30만5천 원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사랑 나눔 벼룩시장은 딸기 어린이집의 나눔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부모와 원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금이 모아졌다. 아이들은 텃밭교육을 통해 가꾼 농산물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고사리손으로 직접 사고팔면서 경제활동 체험과 동시에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 한영순 원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수익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라며,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미자 공동위원장은 “원아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기부금을 받고 마음의 온기가 가득해진다.”라며, “아이들의 착하고 예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계양구 8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가족·여성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간이검사를 통한 MBTI 사전검사와 유형별 리더십 행동강화 제안 등의 내용을 담아 2시간 동안 공개강좌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단체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자아가 성장하는 느낌에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와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성안심환경조성 사업 홍보,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계양구 여성권익 향상과 역량강화를 증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계양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은 주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게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 피해와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 관리,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등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위법건축물 추인 지원’ 서비스의 경우 위반건축물 해소를 위해 건축 전문가와 건축 허가 담당자가 상호 협력해 건축물대장과 설계도서 자료 검색, 법적 가능 여부 안내 등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으로 15명의 지역 건축사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0여 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을 덜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질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공연 예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매년 수준 높은 오페라를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계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골의 기사’라는 뜻으로, 동화나 신화, 왕과 귀족의 이야기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다루는 ‘사실주의(베리스모) 오페라’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많은 구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중해의 뜨거운 바다 시칠리아 섬을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과 유혹, 불륜과 질투, 복수의 내용을 담은 이번 오페라는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이 함께한다. 산투차 역에 소프라노 서선영, 정혜민, 뚜릿두 역에 테너 신상근, 이다윗, 알피오 역에 바리톤 최병혁, 루치아 역에 메조소프라노 이미란, 로라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유라가 출연하며, 연출은 장재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7월 한 달간 관내 호텔․관광 직무와 관련된 직업교육과정에 참여할 청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인천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더불어 인천지역 호텔․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카지노게임운영사 자격 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 등 호텔F&B 마스터과정 총 3개 과정을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 7월, 진흥원과 경인여대, 영화국제관광고, 파라다이스시티호텔과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산․학 협력관계 구축 4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진흥원의‘2024년 직업교육 지원 사업’으로 본격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이 주관하고, 인천 유일하게 호텔카지노학과가 있는 경인여대 호텔관광학과 교수진이 운영 총괄하며,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와 관내 호텔 시설을 활용하여 직무이론․실습 강의와 현장 직무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업계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과 미니채용박람회 등 취업 준비 컨설팅도 더불어 제공된다. 한편, 과정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청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센터’를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등장한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인천사서원이 수탁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센터장 1명, 팀장 2명, 팀원 12명 등 모두 15명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4일~18일이고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인성 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센터장은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자격 취득 후 관련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2급 자격과 관련분야 근무경력 5년 이상, 심리·상담 관련 자격과 관련 근무경력 7년 이상, 사회복지사 1급 자격과 관련 근무경력 8년 이상, 5급 이상 퇴직 공무원으로 관련 부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 중 한 개를 갖추면 된다. 근무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팀장과 직원은 전문직으로 채용한다.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담당하는 두 개 팀으로 나눠 뽑는다. 가족돌봄청년팀장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 후 관련 근무경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주의를 당부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기온이 증가하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다양한 유전자형이 존재하고 주로 영유아에서 수족구병, 무균성수막염, 포진성구협염 등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수행하는 병원체 감시사업 결과 올해 인천지역 엔테로바이러스 월별 검출률이 지난 4월 16.7%에서 5월 50.0%, 6월 70.0%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 자료(25주차)에 의하면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족구병이 전체 환자 수의 77.2%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은 환자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 환경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데, 아직 상용화된 백신이 없고 특별한 치료제도 없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은 기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