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17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베트남교민회,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 인천방글라데시교민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등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단체를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 연주와 몽골 전통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념식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및 모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내빈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박 터트리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관객들도 만국기를 흔들며 세계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및 내국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글로벌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에는 마다가스카르, 캄보디아, 몽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사월마을 일원과 인근 순환골재적치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해당 지역을 친환경 주거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명 ‘쇳가루 마을’이라고 불리는 사월마을은 수도권매립지 인근에 위치한 인천 서북부 지역으로, 주거지와 개별 입지 공장이 혼재되어 있고 순환골재적치장이 인접해 있는 등 중금속과 비산먼지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가 심각한 지역이다. 이러한 이유로 2019년 11월 환경부로부터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검단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돼 왔다. 인천시는 사월마을 일원과 순환골재적치장 등 약 200만㎡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에코메타시티 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체계적인 개발방향과 개발주체, 사업 타당성 분석,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순환골재적치장 신속 처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 개발계획은 사업대상지 규모와 순환골재적치장 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5월 16일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이다. 정책 발표 초기부터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접수는 첫날 170명이 신청해 초기에는 다소 저조한 신청률을 보였으나, 이후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해 마지막 날에는 616가구가 접수했으며, 총 500세대 모집에 최종 1,906가구가 신청하면서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초기 신청이 저조했던 이유는 신청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방문사전조사로 접수 인원이 분산된 영향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하며, “전세임대의 경우 보증금 등 초기 자금이 필요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실수요자가 주로 신청한 결과, 매입임대보다 다소 낮은 신청 규모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풍년농사 실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5월 15일부터 25일까지를 ‘적기 모내기 중점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인천 앞바다의 섬과 서해5도를 포함한 도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 면적이 912ha에 달해 군 전체 농업에서 벼농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에 따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기 모내기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5월 초까지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로 인해 못자리에서 모의 생육이 부진하고 병해 발생 등 재배 초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옹진군의 신속한 현장 지도와 기술 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모내기 적기를 맞춰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한 영농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면 생육 초기 저온으로 인해 생육이 지연되고, 이삭이 생기지 않는 헛가지가 많아져 통풍이 불량해지면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적기에 모내기하고, 식재 포기수는 3.3㎡당 60주 내외, 본수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고객주도 경영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친환경 경영 실천 도모를 위한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투명경영(Governance) 3개 분야로 탄소중립, 상생협력, 일자리, 윤리경영, 정보공개 등 9개 과제의 아이디어를 다음 달 20일까지 공단에서 접수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메일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에 대한 시상 및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우리 공단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및 디지털 혁신 제안을 기반한 주민,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리멤버너스(Rememberners)’와 함께 치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비 간호사 학생들이 치매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치매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치매파트너플러스 목걸이 전달 ▲서포터즈 선언문 낭독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치매 서포터즈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모인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학습 교구를 활용한 활동을 돕는 ‘기억이음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 ‘기억지킴이’로 치매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건강 워크북 활동’ 등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치매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서포터즈로 나선 청년들의 진심 어린 참여가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며, “오늘의 다짐이 서구 전역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가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노인문화센터가 지난 12일~15일까지 불은면, 길상면, 양도면, 화도면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와 직원이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올해 3월부터 매월 참여 어르신들과 직원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마을이 조성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어려움도 경청하며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데에 보탬이 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기관은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ESG 경영을 통한 어르신들의 활동성을 강화해 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복지관 신관 1층 상담실에서 ‘이동 소비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 소비자 상담실’은 인천광역시 소비자 생활센터의 지원을 받아 소비자 상담 및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되는 서비스이다. 전문 소비자 상담원이 복지관을 방문해 소비자 상담, 피해 구제 요청, 최신 소비자 정보 제공 등을 1:1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무엇보다 고령으로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거나 복잡한 절차로 인해 피해를 제대로 알리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일상 속 소비 관련 문제 전반을 포함해 상품 구매 후 환불, 계약 해지, 사기성 상술, 통신 서비스 요금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13시~15시에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심 관장은 “이동 소비자 상담실은 고령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피해를 예방하고 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국정시책 합동평가를 대비해 각 지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 사무, 국가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프라임전략연구원 정영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올해 국정시책 합동평가 전반에 대한 강의 후, 정성지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문가와 담당 팀장 및 담당자의 1:1 코칭을 통하여 ▲지표 이해도 제고 ▲우수사례 발굴 방향 ▲증빙자료 축적 방안 제시 등 정성지표 우수사례 보고서 수준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국정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추후 8월에 전문가 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손으로 빚는 마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예림원의 발달 장애인과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및 이용자 교육 ▲그림책과 연계한 생활도예 수업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 ‘모래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으로 구성됐다. 삼산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도예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작품은 삼산도서관 로비에서 소규모 작품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장애유형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9일부터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 18곳을 모집한다.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위한 이번 사업은 희망 분야에 대해 전문 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상담 지원분야는 ▲경영 관리 ▲마케팅 관리 ▲메뉴 개발 ▲위생·식재료 관리 ▲법률 지원 등이며, 시설·집기류와 같은 물품 구매 비용은 제외된다. 구는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신청 조건 및 우선지원업소 여부 등을 검토해 대상을 선정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지원업소는 우수음식점(모범·맛집·외국인편리·위생등급·안심식당), 소규모 음식점 순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주는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청 3층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경향(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한 사람이라도 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신청일 기준)하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가 지원 대상이다. 여성은 5년 이내 난임진단서 제출자가 해당되며, 남성의 경우에는 난임진단서 상 난임 원인이 남성 요인인 자 또는 정액 검사결과지 상 평가항목 중 1개 이상 기준치 미달 소견자가 대상에 해당된다. 한의약 난임치료를 받으려면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한약 복용에 동의하고, 한약 복용 기간동안 국가(지자체) 양방 난임시술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부부 각자의 신분증, 시술용 난임진단서, 난소기능검사(AMH) 결과지, 정액검사 결과지 등을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으며, 3개월간 1인당 최대 150만원의 한약재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희망하는 자녀를 갖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지역 내 노후·위험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노후·위험 시설물 71곳이 대상이다. 구는 이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지하공간 등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취약시설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차준택 구청장과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은 첫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서부2교 및 굴포천역 지하차도에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구는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도 운영하기로 했다. 주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생활 속 안전위험 요인을 직접 찾아 제보할 수 있으며, 구는 이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송아주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동화창작교실(1기)'프로그램을 5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평생학습1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송아주’동화작가와 함께 운영하는 올해 첫 동화창작 수업으로 지역주민이 동화를 쉽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동화 기초부터 창작, 합평 및 퇴고까지 동화창작의 전 과정을 10차시에 걸쳐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수업 중 참여자들이 창작한 동화는 프로그램 종료 후 동화집으로 출간한다. 향후, 주안도서관 ‘송아주 문학 상주작가’프로그램으로 초등 대상별 여름방학 독후감 쓰기 프로그램과 학부모 특강, 야간 동화창작 교실(2기) 등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지역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14일 계양도서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노틀담복지관과 연계 운영하는'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정도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그림책으로 시작(時作)하다’라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장애인·비장애인 관계 맺기 프로그램 ▲다름이 있는 우리들을 잇는 공예 교실 등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총 40차시로 진행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제공 및 지역주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