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규정 조례가 곧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28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박판순 의읜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조례안’이 이날 열린 ‘인천광역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은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연령별·건강상태별 맞춤형 식단 제공, 순회방문지도, 위생·영양 관리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들의 처우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센터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에는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예산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박판순 의원은 “이 조례안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을 규정한 전국 최초의 조례”라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관리주체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 연찬회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위탁(자치)관리 대표(관리사무소장), 인천 아파트 관련 단체 및 시, 군·구 공동주택 관련 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인권 홍보 ▲인천시 공동주택 정책 방향 ▲온-아파트 시스템 안내 ▲공동체 활성화 방안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인천시 공동주택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 의무 관리단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950단지로 전체(18,529단지) 대비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6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또한, 인천의 공동주택 중 아파트 세대수는 727,413세대로 공동주택 전체 세대(992,232) 대비 72.8%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등 도시 개발로 매년 아파트 단지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로 인한 민원도 다양한 모습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회원이 강화군 양도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생활개선회 회원 40여 명은 품질 좋은 강화섬포도 생산을 위한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인천생활개선회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영농 봉사,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김용옥 인천생활개선연합회장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생활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업·환경·전통문화를 지키고 확산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김장나눔·쌀의날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인천반도체포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했으며, 현재 산업계·유관기관·연구기관·대학·고등학교 등 48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 및 인천시 후원으로 개최된 기술교류회는 회원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어드밴스드 패키징 장비·재료 기술 로드맵 및 산학연 정부과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술교류회는 국가정보원 지부의 ‘경쟁국의 기술 탈취 및 대응방안 실태’에 대한 주제로 시작됐다. 국가정보원은 발표에서 첨단기술은 기업의 성장과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므로, 기술보호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강조했다. 성균관대학교 양원석 교수가 ‘반도체 관련 기술동향’을 주제로 현재 반도체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와 필요한 기술 등을 소개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무지개연극단’의 찾아가는 연극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연극은 ‘학대당하는 노인들’, ‘노인을 학대하는 자녀들과 며느리’, ‘학대당한 노인을 위로하는 봉사자들’ 등 노인의 인권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은 자신에 대한 인권을 다시 확인하며, 노인이 인간답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직접 공연하는 것을 보며, 계층 간 연대감 및 친밀감을 형성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지역사회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 연극을 관람할 수 있었다”며 “연극관람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맨도롱또똣봉사단이 지난 28일 강화 동막해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달리기)을 진행했다. 맨도롱또똣은 제주방언으로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 이름으로 선정됐다. 이날 봉사단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 동막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플로깅을 통해 봉사활동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가 고정관념을 변화시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19일까지 ‘축제 기획자 양성과정 : 부평 뮤즈 ROCKET’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평 뮤즈’는 시민들에게 문화기획자로서 로켓처럼 날아오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김상원)과 협업하여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7월 1일 월요일부터 7월 19일 금요일까지 3주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고일 기준 부평구 거주자·부평구 소재 직장인·인천광역시 소재 재학생의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자(단순 공연 관람 제외) 또는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인천문화재단이 협력한 지난 2019년년부터 2023년의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은 우대한다. 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참여 인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인원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론 ▲기획 ▲체험 ▲실습 순으로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지역의 축제 현안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이어 ‘굴포천천히’에 참여하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4th 부평 신진 큐레이터 공모 '안의 눈, 제3의 시선'’을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단이 신진 큐레이터가 본인의 담론을 가지고, 전시 구상과 실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부문은 인천 또는 부평 지역 연구를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 내에서 지역 미술 담론을 제시할 수 있는 다원예술 전시 기획 부문으로, 국내 거주 신진 큐레이터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문화재단은 서류 및 인터뷰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인(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1인(팀)은 전시 계획을 보완하여 내년 하반기에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공모 당선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공모 접수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모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또 한 명(팀)의 신진 큐레이터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재단의 지원이 향후 미술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큐레이터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무더운 여름을 맞아 송도공원 랜드마크 1호 체육공원과 글로벌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인천시설공단은 이달까지 물놀이장 시운전과 안전 점검·보수 등을 완료하고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랜드마크 1호 체육공원과 글로벌파크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일을 확대(휴장 2일→1일)했으며 운영기간도 2주가량 앞당겨 7월 초부터 조기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은 휴식시간이다. 또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공단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과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팀 전 직원의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영유아 가정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한 슈퍼비전(전문가의 코칭 및 교육)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사례관리상담사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관계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매해 분기별 시행하고 있다. ‘한국 영유아 발달 연구소장’인 정진숙 소장이 이번 슈퍼비전에 초빙되어 영유아기의 특성, 양육과정에서 아동들이 겪게되는 일들과 감정, 양육자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양육방식 등에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드림스타트는 이날 교육에서 실제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지며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켰다. 또 ‘영유아발달연구소’ 영유아 전문기관과의 관계도 강화하여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업무역량을 키웠다. 드림스타트의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영유아에서 성인까지 성장하는 시기에 양육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또한 영유아 가정 사례관리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든든한 전문기관도 함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자연형 하천인 굴포천 및 갈산천, 청천천 내 교량 5개소에 수위계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하천 수위계는 기존 부평구청역, 굴포 4교, 삼산4교 등 3곳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최근 집중호우 및 강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추가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약 1천600만 원의 사업비로 삼산교 외 4곳에 수위계를 신규 설치하여, 주민들이 육안으로 하천 수위를 쉽게 확인하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천 수위계 설치로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부평구의 안전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다중이용시설 10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무인회수기 운영을 통해 고품질 재생원료가 되는 투명페트병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이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 장소는 주민접근성 및 지역안배를 고려해 ▲부평구청 ▲부평6동·산곡4동·청천2동·십정2동·일신동 행정복지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백운역 교통광장(북광장 공영주차장 옆) ▲중부동공원(중부동경로당 옆) 등으로 정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로봇으로, 라벨이 제거된 생수·음료 투명페트병만 크기와 관계 없이 투입 가능하다. 이용자는 자판기 터치스크린에 휴대번호를 입력하고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 투입된 투명페트병은 자동으로 분류·압착과정을 거쳐 수거된다. 투명페트병은 1개당 10포인트(10원)씩 적립되며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운영업체(수퍼빈(주)) 누리집이나 휴대전화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회수된 투명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강화대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강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강화대교 도로변에 방치된 폐스티로폼과 비닐 등의 각종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이광수 강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한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쾌적한 강화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주우종 강화읍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환경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의회 배충원 의원이 지난 27일 강화군의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배 의원은 제9대 의원으로 전반기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농어업인 및 자영업자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배 의원은 “안주하지 않고 발로 뛰며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 군민들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한여농강화군연합회는 28일 회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는 강화군의 지원으로 매년 꾸준히 추진해 온 행사로,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담근 열무김치 100박스를 불경기와 고물가로 힘든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근희 한여농강화군연합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애쓴 회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시원한 열무김치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건강을 지키고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