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7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제44회 인천공예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입상자 및 공예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공예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6일까지 접수된 총 140점의 출품작을 심사해 최종 입상작 40작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오성자 작가의 ‘세자매’는 강화도 특산품인 왕골을 소재로 사용한 장식 및 생활용품으로, 염색가공 기술을 통해 만든 왕골을 균일한 힘으로 엮어 현대적 문양을 표현한 작품이다. 금상으로 선정된 이꽃담 작가의 ‘소녀의 비밀화원’은 백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테이블 웨어로, 꽃과 열매, 곤충에 대한 감정을 담아 자연물을 아름답게 묘사한 작품이다. 한편, 제44회 인천공예품대전 입상작은 인천아트플랫폼 E1 전시장 2에서 29일까지 전시되며, 그중 특선 이상 수상작은 ‘제54회 대한민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8곳을 대상으로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사회복지시설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은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 수돗물 절약을 위한 목적과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효과가 있다. 2001년 절수설비 설치 기준이 마련되기 전에 양변기가 설치된 노후 건축물이 대상이며, 비절수형 양변기를 절수형 1등급 제품(1회 사용 4리터 이하)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절수설비는 별도의 부속이나 기기를 추가로 장착하지 아니하고도 일반제품에 비해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생산된 수도꼭지 및 양변기를 말한다. 구는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8곳에 노후 양변기 20개를 교체해 연간 3,581㎥/년(탄소 배출량 328kg/년 절감)의 수돗물 절감 효과 등 시설개선 지원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을 물 부족 사태를 대비한 물 수요관리 종합대책의 하나로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이름이 없는 교차로에 명칭을 새롭게 부여하고, 지역 특성과 부합하지 않는 교차로의 명칭을 바꾸는 등 교차로명을 정비하여 시민의 안전 및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교차로명’은 특정 지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척도다. 시민과 차량 운전자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교차로에 지명을 부여하고, 이를 도로 안내 표지판 등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최근 개발된 신도시 등은 아직 교차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운전자가 위치를 파악하는데 제한이 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특정 지점에 대한 설명이 어려워 긴급차량 도착이 지연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관할 구역 내 교차로를 전수 조사해 정비가 필요한 지역 현황을 파악해, 지난 21일 시 지명위원회에서 서구 교차로명(165개)의 심의·의결 완료했다. 이번에 결정된 교차로명은 국토교통부 고시로 완료된 뒤 지명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연수구(14개), 중구(‘2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10월과 11월,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인천이 재밌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이 재밌다!'는 초등학교 학급 단체 단위로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부터 11월 첫째, 둘째 주 화요일 부터 금요일마다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교실을 벗어나 재미있게 도시 ‘인천’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전시 관람 및 활동지 풀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대형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인천’에 대해 폭넓은 정보를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7월 8일 10시부터 인천도시역사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같은 학년의 경우 학급 전체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신은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교실을 벗어나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우리가 사는 도시 ‘인천’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 누리집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아동의 권리 증진과 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대상 교육이 내달 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아이들과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윤혜미 교수(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를 초청,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취학·초등 자녀를 둔 부모와 인천시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공식 유튜브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윤혜미 교수는 아동권리보장원 초대 원장, 한국아동복지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아동 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쌓아온 아동복지 전문가로, '세바시'·'이슈 픽 쌤과 함께'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동권리를 주제로 활발한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참가자는 7월 1일까지 홍보 포스터 큐알(QR) 또는 인천시 홈페이지(새소식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아동권리 협약에 따른 생존, 발달, 보호, 참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가 소래염전 일원의 생태·역사·문화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2024 제1차 소래아카데미’를 내달 15일부터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의 공원녹지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제1차 강좌는 7월 15일과 18일, 22일 약 2시간 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 참석자는 선착순(40명)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5일까지 안내문 및 포스터의 큐알(QR)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전문가들과 함께 소래의 가치와 미래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려왔으며, 이번 강좌는 소래염전 일원 공원 조성 추진 과정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시민 참여형 공원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매회 프로그램은 곽정인 서울시립대 환경생태연구센터장을 단장으로 ▲우리나라 공원제도와 인천시의 공원녹지 역사(곽남현 서울시립대 박사) ▲소래염전의 생태적 가치(한봉호 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과 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신입사원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지만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원활한 교육 제공이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에 교육을 지원해 신입사원이 기업 및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이다. 시는 ▲최고경영자(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기업 관리자 350명을 대상으로 청년을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업문화 교육과 ▲ 신규 입사자(18세부터 39세, 입사 2년 이하)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 및 조직 적응 지원 교육을 35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프로그램별로 회차당 25명씩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인천시 소재 우선지원대상 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인천청년포털과 비즈오케이·인천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 수료자에게는 멘토 수당이나 웰컴키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관광공사은 뜨거워진 여름철 더위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 휴가 및 아이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더위 탈출 가능한 슬기로운 여름여행을 추천했다. [ ① 빨리 떠나자! 인천 섬으로! 해수욕장 잇따라 개장 ] 여름 무더위엔 시원한 물놀이가 필수!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인천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해수욕장 개장이 당겨지고 있다. 특히 168개의 섬을 보유한 수도권 대표 해양도시인 인천은 6월 중구 영종도 내 해수욕장 을 시작으로, 옹진군의 다양한 섬 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은 100년이 훌쩍 넘은 해송이 울창하며, 완만한 경사와 넓이 300m, 길이 3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곳에는‘웰빙산림욕 산책로’가 있는데, 가로등 불빛을 벗 삼아 야간산책하기 좋고, 새벽녘에 걸어도 좋은 숲길이다. 또한 인근에 서포리 오토캠핑장이 있어, 물놀이와 함께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장봉도 옹암 해수욕장 - 인어의 전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오는 7월 1일부터 강화·옹진에서 인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중소상생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7%의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가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신규 정책을 발표했는데, 강화·옹진군 소재 가맹점과 중소상생가맹점에 대한 캐시백 추가 지원이다. 먼저 강화·옹진군 소재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지원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10%,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5%의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지만, 오는 7월부터는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강화·옹진군 소재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이면 어디서든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를 추가로 지원해오고 있지만, 그간 강화·옹진군은 광역시 소재로 분류돼 혜택에서 제외됐었다. 이에 시는 인구감소지역에 강화·옹진군을 포함할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올해 초 행안부 지침이 변경되면서 인구감소지역 혜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도로 등 침수 시 맨홀 추락사고를 예방할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의 시제품 개발을 위해 ㈜메딕콘과 서한정보통신(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는 집중 호우 등으로 맨홀 뚜껑이 열려 있는 침수지역을 걷는 보행자들에게 맨홀 위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도로 등 침수 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한 장치다. 인천시 소속 공무원들이 직무발명서를 제출해 인천시가 특허청으로부터 지난 2023년 6월 해당 발명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협약식에는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나상빈 ㈜메딕콘 대표, 백성 서한정보통신(주) 대표가 참석해 ▲시제품 개발을 위한 각종 정보의 교환 ▲시제품 디자인 개발 및 자문 ▲시제품 제작 ▲성과공유회 추진 및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수도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될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가 최근 급증하는 국지성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도시 관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본부장은 “이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06월 27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연수구 지역 병원동행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병원동행 사업 안내와 활동방법, 2024년 7월 1일부로 변경되는 사업내용의 알림 등으로 진행됐으며, 상반기 활동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의 사례공유와 질의응답을 갖는 중간점검을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OO(47세) 신규자원봉사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동행 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동행봉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연수구의 병원동행 자원봉사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고 말했다. 병원동행 사업은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연결해 가정에서 병원까지 병원에서 가정까지 원스톱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연수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병원동행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수구자원봉사센터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연수구자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호·최호영)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복지학교 2차, 지사협 위원의 역량up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인여대 조승석 교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新)복지취약계층’의 이해와 현장에서 사각지대 발굴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앞으로도 ▲7월 4일, ‘지사협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9월 3일, 신규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한 ‘이해와 협력’ 과정이 계획되어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축·주택·도시정비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에는 시, 군‧구, 인천건축사협회, 인천주택건설협회, 인천건설협회, 인천전문건설협회, 대형 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업무연찬은 시 주요 건축·주택 정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현장의 건의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공공과 민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이날 주요 안건 ▴2025 인천아시아 건축사대회(ACA22) 개최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거주의무기간 유예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민간현장 확대 건설현장 관리 체계 마련 ▴주택건설사업자의 행정처분 사실 확인 협조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하도급대금 보호방안 마련 등이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시, 군‧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건축·주택·도시정비 등 건축분야 전반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하고 민‧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 관련 3개 기관(인천시,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이 상호 소통 및 협력을 통한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항 및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제13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천-제주 항로 운항 재개,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관련 항만관계자 의견수렴 철저,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시설 이관 협조, 골든하버 공공시설 지자체 이관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시는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연안여객선(카페리) 운항이 지난해 4월부터 중단되면서 여객과 화물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어, 인천-제주 항로 운항이 조속히 재개 될 수 있도록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내항 1·8부두 항만 재개발 및 부두 기능 이전 논의 시 항만관계자들과 사전 협의 및 지속적인 소통과 상황 공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6일 수요일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Incheon Business Meeting 2024)’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항공료, 물류비 등 비용 부담을 느끼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베트남, 일본, 인도 등 8개 주요 수출국의 바이어 31개사를 초청했고, 이는 인천시 산업정책과(수출지원팀)과 반도체바이오과(바이오산업팀)의 협업을 통해 2배 수준으로 확대된 것이다. 현장에서는 화장품, 식품, 기계, 주방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기업이 참가해 총 261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이날 총 1,065만 불의 수출 상담과 6만여 불의 현장 계약이 이뤄지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인천TP를 비롯해 인천본부세관, aT 인천지역본부 등에서도 지원사업 상담 및 수출 컨설팅을 제공해 참가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앞으로도 인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