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2024년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은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지원하고 산모의 산후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시행을 위한 조례를 5월에 공포했으며, 대상은 출산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옹진군에 거주한 산모로 출생아를 옹진군에 출생등록한 출산가정으로 2024년 1월 1일 출산한 산모부터 신청 대상이 된다. 신청은 주소지의 면사무소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산서비스통합처리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2024년 1월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출산한 산모는 2024년 10월 31일까지 신청해야한다. 지원금은 현금으로 1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용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조리원 비용 △산후회복에 필요한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등 구입 △산모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식이관리, 붓기관리, 체형관리 등을 위한 비용 △출산 후 산부인과 진료, 산후우울증 상담 등을 위한 병원진료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영수증 일체는 지급 받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5일부터 26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추진한 ‘브라보! 마이라이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추진하는 인천시민의 웰빙과 웰다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계양2동 보장협의체가 공모에 참여하며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혼자 거주하며 외부 활동이 적은 80세 이하 저소득 가정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매주 수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실시됐으며, 건강한 삶을 위한 암 정복, 근골격계 및 심혈관 질환 관리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인천성모병원 전문 분야의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우다연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사는 사람일수록 건강관리에 더 유념해야 하고, 질환에 대해 알면 대처하는 방법도 알 수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계양2동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알고 예방법을 실천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가 지난 24일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12개 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대한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각 동 지역복지사업의 발굴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각 동 보장협의체의 진행 중인 사업과 활동을 위원 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6개 동 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에 대한 총평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하반기 운영 사항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복지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장현 회장은 “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위해 착한 가게,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 보장협의체가 주민 밀착형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구노인복지관이 지난 2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계양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식당 및 이미용 분야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10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인권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원활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목표로 매년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돼왔다. 계양구노인복지관에는 각 분야의 일반 자원봉사자가 총 467명, 16개 자원봉사단체가 활동 중이다. 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여 봉사자들은 현재 인천시가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추진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제8기 청렴옴부즈만'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2010년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2년 단위로 운영 중이며, 이번에 위촉된 제8기 청렴옴부즈만은 ▲㈜대양엔지니어링 서규학 대표 ▲신정회계법인 김기현 이사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김혜영 대표로 구성됐다. 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간 제3자의 관점에서 IPA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감시 및 평가를 실시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제도개선 권고 등의 권한을 갖는다. 대상 사업은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인 공사, 5억 원 이상의 설계용역, 반복적 고객 민원,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견된 부패행위 관련 사항, 기타 옴부즈만 회의에서 선정한 사업 등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청렴옴부즈만의 다양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청취하고 적극 수용하겠다”라며, “정책환경 변화 등을 조속히 반영해 청렴한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스트레스 3in1! 가족 힐링 테라피’에 참여할 연수구 가족 20명을 온라인(연수문화포털)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에 휴식이 필요한 가족에게 명상 전문지도사의 단계별 스트레스 해소 방법 교육으로 심신 이완과 활력 충전을 경험하게 하고 가족 구성원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1단계 아로마 향을 맡으며 요가와 명상으로 심신 이완 ▲2단계 온열요법과 단잠으로 재충전 시간을 가져 활력 찾기 ▲3단계 건강차 마시기로 원활한 혈액순환과 마음속 진정 찾기이다. 위 단계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은 7월 16일, 7월 23일 이틀간 운영되며, 참여자들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기기를 통해 참가 전후 스트레스 감소 정도를 비교해 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에 휴식 시간을 주어 쌓여있던 스트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안전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및 구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화기를 배부했다. 인천공단소방서에서 진행한 안전체험교실은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방법을 익히게 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할 힘을 키우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관이 직접 화재 예방 교육을 하고 아동들에게 주택용 소화기 사용법 체험을 하게 하며 위험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안전체험교실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직접 주택용 소화기를 배부하며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했다. 공단소방서에서는 안전체험교실에 참석하지 못한 드림스타트 아동가구에 직접 가정 방문해 소화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위기대처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복지학교 2차, 지사협 위원의 역량up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인여대 조승석 교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新)복지취약계층’의 이해와 현장에서 사각지대 발굴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앞으로도 ▲7월 4일, ‘지사협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9월 3일, 신규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한 ‘이해와 협력’ 과정이 계획되어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직속봉사단인 전래놀이봉사단은 인천신흥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방과 후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와 가치를 전달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학교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전래놀이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산가지놀이, 칠교놀이, 고누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전래놀이봉사단은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직속봉사단으로 2013년에 구성돼 잊히는 우리 고유의 놀이를 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의 놀이를 통한 정신적 건강 향상을, 학생들에게는 전통놀이에 대한 인식을 유도, 색다른 체험을 통한 건전한 놀이문화 보급과 신체적 발달을 위해 재능 나눔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래놀이봉사단 문명신 단장은 “민속놀이를 통해 재능 나눔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을 담은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회에서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대상으로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방문해 배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웃의 안부도 함께 살피고 있어 개항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회는 밑반찬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소개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며, 심신이 미약한 어르신 등 이웃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지니 걱정이 앞서는데 도와주는 이들이 있어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반찬 잘 먹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놀이터’를 진행하고 있다. ‘아빠놀이터’는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로 매달 진행 중이다. 가족 중 아빠와 자녀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아빠랑 튼튼놀이(체육놀이)2’를,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아빠랑 베이킹(피자 만들기)’을 각각 성황리에 운영했다. 먼저 이번 ‘아빠랑 튼튼놀이’에는 총 8가족 16명이 참여, 신나는 신체 놀이를 함께하며 아빠와 자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랑 베이킹’은 아빠와 자녀가 다양한 토핑 재료로 엄마의 얼굴을 피자 반죽(도우)으로 꾸며 보고 엄마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총 10가족 20명이 참여했다. 아빠랑 튼튼놀이 참여자들은 “1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아이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놀이하는 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예산을 세워 ‘2024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의 관리비용을 지원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최초 올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지만, 노후 공동주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2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더 많은 구민이 더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은 여러 입주민이 거주하는 주거 형태로,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오래된 공동주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조적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이번 추가 예산 투입을 통해 기존 사업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재해 우려 등 긴급한 안전 위험에 대해 우선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되는 분야는 주민공동시설 유지보수, 조경 및 주차 시설 보수 개선, 노후 가스관 교체 보수, 경비원 근무공간 개선, 보행 장애물 개선, 하수도 보수·준설 등 공용 시설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김정희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관련 37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연내 추진계획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실적향상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김정희 행정복지국장은 “남은 평가 기간, 각 부서에서 평가 관련 시(市) 부서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채우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한편, 중구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에서 1위를, 전년 대비 실적향상 기관에서 2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수도군수지원단 장병들과 상이군경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낸 용사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짜장면을 제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동시에 장병들에게 즐거운 식사시간을 마련해 군 사기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부대 소개와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협의체에서 준비한 짜장면을 나누고, 동수감리교회 및 수도군수지원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위문품을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협의체 위원은 “더운 날씨에 짜장면을 준비해서 힘들었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은 상이군경들과 장병들의 노고와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오늘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신상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장은 수도군수지원단 장병들에게 소정의 위문금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삼산119안전센터와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 직원, 주민자치센터·통장자율회 등 주민단체 주민 및 예비군 동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훈련 진행은 동 청사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자위소방대의 화재신고, 상황보고, 대피 유도,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 부상자 구조 등 화재 상황별 대응 순서로 이뤄졌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삼산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주관하에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동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최근 안타까운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례도 있는데, 재난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실전과 같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하여 직원들이 화재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