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산곡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1회용 음료 용기 세척 행사를 개최했다. 자율방재단은 동에서 운영하는 1회용 음료 용기 수거함(Recycling-Eco-Box)에서 수거된 용기를 지난해부터 세척 및 판매하고 있다. 세척된 1회용 음료 용기들은 28일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자원순환가게 어울림을 통하여 판매될 예정이며, 자율방재단은 올해 발생 된 수익금을 복지기금으로 쓸 계획이다. 이은희 자율방재단 회장은 “자칫 쓰레기로 전락할 수 있는 1회용 음료 용기의 재활용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숙영 산곡2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지역 내 복지 및 청소 활동을 위하여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롯데시네마(부평역사점)에서 ‘영화로운, 문화생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장년 1인 가구 및 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행사에 참여한 이번 행사는 평소 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영화 ‘하이재킹’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행사는 ‘2024년 산곡3동 마을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대상으로 결정된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혼자가기 머쓱해서 영화를 보러간 지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영화를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재밌는 영화가 개봉되면 직접 와서 다른 영화도 즐겨보고 싶다. 이런 행사를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순자 협의체 위원장은 “영화관람은 평범한 일상이지만 사회적 관계가 소원한 가구에게는 특별한 경험일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소속 자원봉사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교육실에서 ‘미추홀구 자원봉사 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봉사 단체의 조직 운영과 소통 강화를 위한 지도력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장들이 효과적인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단체 내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센터는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과 자원봉사 리더 배지를 수여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 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단체장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는 리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갈산 문화살롱, 키오스크가 제일 쉬웠어요 2차’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지난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갈산 문화살롱’은 디지털 소외를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낯선 키오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고자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직접 주문한 음료를 마시면서 서로 이야기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문숙 협의체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키오스크도 배우고, 이웃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하시는 것을 보니,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에 대해 편안하게 인식하고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갈산 문화살롱은 문화 소외를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26일 인천향교 일대에서 지역민 300여 명의 참여 속에‘달빛공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앙상블 ‘더류’와 소리꾼 ‘김민정’이 함께 ‘더류’의 음악 살롱을 콘셉트로 화양연화, 신 쾌지나, 인절미 마카롱, 달콤한 하루, 밀양군밤, 신 한오백년, 36.5, 좋아, 얼씨구야 풍년이구나, 감격시대, 만선, 사설난봉가 등의 풍성한 음악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는 문화유산 교육 강사들의 향교 해설, 한복 입기 드레스코드 이벤트, 설문 선물 이벤트와 향교 팝업북 및 색칠 엽서 체험, 호롱불 만들기, 새활용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전통차 다식 체험 등 다양한 전통공예 체험 부스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음악회를 찾은 한 관객은 “문화유산 안에서 문화를 즐기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인 것 같다.”라며, “좋은 음악과 인천향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달빛의 정취가 함께 어우러져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숭의2동, 숭의4동, 도화2·3동 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센터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경로당 내 어르신을 위한 안전 환경 기초 진단을 실시하고, 경로당 실내외 안전 손잡이 및 실외 엘이디(LED) 전등을 무료 설치하고 구급함, 스마트 지팡이 및 미끄럼 방지 슬리퍼 등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경로당 안전 환경 개선으로 위험 요소를 줄여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27일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관리를 통해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폐의약품 수거 처리 사업’을 미추홀구와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거나 유효기간 경과 및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이러한 폐의약품을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 토양 및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정해진 장소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일부 약국, 아파트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은 유리병 등 재활용품은 분리해서 약품만 배출해야 하며, 알약·캡슐은 포장지를 제거한 후 일반 비닐봉투에 약제만 모아, 가루약은 포장 그대로, 물약은 플라스틱병에 모아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또한, 안약·연고는 약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뚜껑을 닫은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9월 15일까지 미추홀구의 다양한 과거·현재 이야기를 담은 60초 이내 세로형 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접수한다. 제9회를 맞는 미추홀구 사진·영상공모전은 ‘미추홀 인 러브, 미추홀과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미추홀구 관내에서 촬영되고, 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영상을 올린 후, 미추홀구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해 출품 영상,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7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구 누리집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등 홍보 매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총상금은 400만 원으로 영상 부문은 최우수 1팀 1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6팀 각 20만 원이며, 사진 부문은 최우수상 1팀 20만 원, 우수상 6팀 10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추홀의 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보건소 구내식당이 지역주민과 직원들에게 ‘가성비 식당’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27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 20일 ‘구내식당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134명 가운데 95%인 127명이 ‘만족’ 이상으로 답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소 구내식당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더 담음’에서 운영, 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구 직원에게는 값싸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소 구내식당 관계자는 “외식물가가 상승하면서 구내식당 이용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고품질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5일 하리 선착장 일원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13명이 참여해 나들길과 해안가에 불법으로 방치된 폐기물 및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정영란 위원장은 “작은 힘이라도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무단투기에 적극 대응하고 청소 취약지역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여성게이트볼회는 지난 25일 교동면 남산포구 및 주변 나들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남산포구 및 나들길 일대를 돌며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송분임 회장은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미 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동면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쾌적하게 나들길의 기운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교동면 농업경영인회에서 지난 26일 나들길 제초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월선포에서 남산포로 이어지는 해안가 나들길 코스 약 2.5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제초 매트 양옆으로 우거진 잡초를 깔끔히 제거해 쾌적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작업을 마친 권용철 회장은 “잡초가 무성해 해안가 풍경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앞이 탁 트여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드러나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앞으로도 농업경영인회에서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나들길을 쾌적하게 정비해 주신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교동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무더운 날씨에도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를 펼쳐 사랑의 손길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올해 3월 밭갈이한 텃밭에 씨감자 파종 후 잡초 제거, 물 주기를 통해 정성껏 감자를 키워왔다. 이날 수확된 감자 10kg 40박스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중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송해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송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25일 정성스럽게 담근 신선한 배추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준비된 김치는 김장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40여 세대에 배달됐다. 회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순진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신 많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최효순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열무와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무더위에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상덕 협의회장, 이명숙 면부녀회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담아 이른 아침부터 여름김치를 담갔다”면서 “홀로 적적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해마다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