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및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고독사게이트키퍼 교육 이후 더욱 단단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노인일자리 창출, 정신건강 증진 및 복지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앞서 지난 11일 부평실버콜센터 시니어 상담사 24명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수료하고 ‘시니어고독사게이트키퍼 1기’로 위촉됐다. 이들은 상담을 통해 지역 내 정신질환, 자살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욕구를 가진 노인을 조기 발견하고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주귀연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시니어고독사게이트키퍼를 시작으로 노인일자리와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협력 모델 사업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 사업인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을 통해 부평구 지역 내의 방범용 CCTV(폐쇄회로 TV) 비상벨 1천181개를 점검했다. 구는 구민이 안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범죄 예방 및 검거 등을 위하여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함께 운영 중이다. 이에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은 부평구 지역 내의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전수 검사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바로 통제관제센터에서 112와 119에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들은 부평구 지역 내 순찰을 통해 안전신문고앱으로 CCTV 비상벨 주변의 쓰레기나 물건 등의 장애물을 신고하고, 여름철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의 한 참여자는 “CCTV의 비상벨이 제대로 작동하여 부평구가 좀 더 안전한 지역이 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양미희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방범용 CCTV 점검과 안전신문고앱 신고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영양이 부족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3차)’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재료를 사서 소불고기, 얼갈이열무김치, 묵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고 홀몸 어르신 가정 25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드리며 부실한 식생활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고립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보 협의체 위원장은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교육실에서 ‘자녀 애착유형과 건강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제2회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부평구 지역 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및 보호자 총 1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애착유형과 사회적 애착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을 위한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애착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고 부모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건강한 소통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의견을 남겼다. 이명선 센터장은 “온정적이고 따뜻한 부모의 양육 태도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따뜻한 부모를 안전기지로 느낄 때 자녀들은 스스럼없이 다가와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이어 센터는 오는 7월 16일과 18일 2차시에 걸쳐 ‘마음의 문을 여는 감정코칭 대화법’을 주제로 ‘제3회 부모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2024년 ‘부평구 교육혁신실무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4년 구와 북부교육지원청의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평구 교육혁신실무협의회는 민·학·관 교육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 구성되어 올해 5년차를 맞는다. 구 관계자는 “교육혁신지구 발전에 교육주체 간 협력 및 연계가 필수적인 만큼 민·학·관 협력체계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거동불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해드리는 사랑 나눔 세탁방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백령면 사랑 나눔 세탁방은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다 코로나와 봉사자 감소 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배치와 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세탁 차량 연계 등으로 봉사자 확대 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세탁방은 맞춤형복지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세탁봉사자가 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해오면 세탁방에서 세탁, 건조 후 다시 가정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6월 현재 72명 175개의 이불을 세탁 후 전달했고 겨울철을 제외한 10월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불 세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기운이 없어 무겁고 큰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세탁 봉사를 해주어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사랑 나눔 세탁 사업처럼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기아자동차 중동지점과 지난 14일 경동 공영주차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약 30여 대의 차량에 무상점검 서비스 혜택을 제공했다. 공단은 이날 ▲차량 주요 부품 및 기능 점검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혹서기 차량 필수 검진 항목 점검 ▲배출가스 점검뿐만 아니라,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 무상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혹서기 피서철을 맞이하기 전에 장거리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점검함으로써, 많은 운전자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공단은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점차 확대해 구민의 생활안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부터 기아자동차 중동지점과 상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주민들에게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 최대 복합체육시설인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수영 단기속성 특강반’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수영 단기속성 특강반’은 2013년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자체 개설해 운영해온 체계적인 어린이 수영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육센터 소속 강사 중 수영 선수 출신 경력자로 선발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진행된다.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주 5회(월~금) 총 2개 반(1부 16:00~16:50 / 2부 17:00~17:50)으로 운영되며, 각 반 정원은 15명이다. 강습내용은 자유형, 배영, 평영이다. 3개월 단기 완성으로 진행되며, 속성반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중구국민체육센터 정규 강습반으로 등록할 수 있다. 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단기속성 특강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영을 더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기속성반 접수 기간은 6월 25일부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여름 혹서기를 맞아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 12일과 19일 2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7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혹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대처 방법,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 참여 어르신은 “아직 한여름이 아닌데도 벌써 더워 어떻게 근무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교육을 듣고 온열질환의 위험성과 대처법을 잘 알게 됐다. 안전하게 근무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모자·쿨토시를 지급하는 등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전례 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성심성의껏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과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7~8월 ‘가재울에서 여름나기’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고 체험해 보는 '도서관 체크인' ▶휴관일 도서관에서 책 놀이를 즐기고 숨겨진 보물을 찾는 '도서관을 잠금해제' ▶온라인 독서 모임인 '해뜰참 독서모임' 등이다. '도서관 체크인'은 7월 22일부터 가좌동 작은도서관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고, 그 외 행사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즐겁고 유익한 학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7월 16일과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문학 강좌 릴레이 ‘살아 보니, 지능’ 강좌를 운영한다. ‘인문학 강좌 릴레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8개 공공도서관이 읽걷쓰를 통해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며, 올해는 ‘인공지능(AI)’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10월까지 월별로 운영한다. 7월 북구도서관은 이권우 작가, 이명현 천문학 박사,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빙해 ‘살아 보니, 지능’ 강좌를 진행한다. 1강 ‘호모 부커스의 독서법’, 2강 ‘살아 보니, 지능’을 주제로 운영하며, 2강은 대면 강의와 동시에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8개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 릴레이’ 사업으로 읽걷쓰 참여 기회를 지속 제공해 책과 글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좌 참가 신청은 6월 25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인천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2일 관내 학부모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과 함께하는 1-DAY CLAS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온라인 학부모 영어 캠프를 확대·발전시켜 운영한 것으로,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이미영 원장은 특강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의 중요성, 미래 사회 인재로 내 아이를 키우는 방법을 이야기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와 접목한 원어민 강사의 영어 회화 수업 또한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수업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영어로 대화를 나누니 학창 시절 생각도 나고, 앞으로는 아이에게만 공부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부모로서 먼저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1-DAY CLASS를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와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2일 관내 초·중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다국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2024 원어민과 함께하는 Field Trip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온라인 강좌를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배운 언어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해 다국어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배운 언어를 사용하며 중국의 전통 음식 월병 만들기, 일본의 전통 놀이 도구 하네츠키 만들기, 원어민 선생님과 네 컷 사진 찍기, 팀 빌딩 놀이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국제문화체험관을 활용한 국제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은 환영식에서 “미래 사회는 소통, 협력, 공동체 의식을 지닌 인재를 요구한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고, 인천을 넘어 세계로 뻗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1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신인류 알파세대, 학교교육 가이드’를 주제로 학교 경영자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원주민인 알파 세대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중독에서 벗어나는 대안을 탐색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생산 경험을 통해 인공지능을 교수·학습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장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7월 5일에는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는 ▶미래 자동차 기술 체험 ▶호모 아딕투스, 중독경제 시대의 학교교육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사회정서학습 등 총 6차시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좋은 상호작용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학생의 사회 정서 학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과 함께 세상의 변화를 올바로 인식하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학교 교육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0일 초·중·고교 학생과 지도교사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품 1차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인천 지역 예선과 본선 대회를 통해 선발된 18개 작품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오는 8월 1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품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출품작품의 학생과 지도교사를 위해 총 5회의 컨설팅을 진행하며, 변리사와 발명품 지도 역량이 뛰어난 교육 전문직원들을 컨설팅 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은 “혼자서 생각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며 부족함을 느꼈는데, 전문가분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과학적 원리를 깨닫고 작품에 새로운 추가적 방향을 생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여하는 학생과 지도교사가 대회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