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인 ‘카페 아띠,에서는 주말을 맞아 ‘함께해孝, 카페 아띠 cleanup!’ 여름철 대청소를 일자리 참여자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소는, 폭염염과 장마철 폭우를 앞두고 쾌적한 일터 가꾸기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카페 내부 청소와 굴포천 산책로 생활쓰레기 수거 등 자연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이용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카페 일자리 참여자 000은 “카페 아띠가 자연과 주민이 함께하는 평온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수시로 열심히 청소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매장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겠다.”고 전했다. 김수진 일자리관리팀장은 “카페를 이용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장 내·외부뿐 아니라 굴포천 산책로 생활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버카페는 신노년세대 선호 일자리 중 하나로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60세 이상 어르신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음료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일자리사업이며, ‘아띠’에는 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수구 시니어 인력 108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전문가 양성 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시니어 인력은 지난 1월 기본교육 수료 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실무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대응 능력 배양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배회 치매환자 대응 모의훈련 ▲치매의 전반적인 이해 ▲기억회상훈련 매뉴얼 안내 ▲정신건강 관리 순서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수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1:1 전화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기억보듬사업’과 ‘상설치매검진 사업’ 등 인지저하자 관리를 위하여 연수구만의 특화된 치매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 예방·관리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치매걱정 제로도시 연수구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각 동에서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잇따르고 있다. 연수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와 함께 지난 19일 ‘저소득층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직접 조리한 제육볶음과 오이무침을 자생단체 위원들이 함께 지역 내 고독사 위험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보다 앞서 17일에는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함께하는 소외계층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간장닭볶음탕, 멸치볶음, 오이소박이 등 반찬을 조리해 지역 내 거동 불편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 앞서, 지난 13일에는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직접 오이지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수3동 연합모금회비와 새마을부녀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와 경로당 9곳에 오이지가 전달되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안심장비를 제공하는 2024년 여성안심드림(Dream)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조건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지역 거주 및 주민등록상 여성 1인 단독세대 중 전월세 거주자 ▲전세 환산가액이 2억 5천만 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지역 내 운영과 사업자 등록상 여성이 대표인 전월세 점포 ▲전세 환산 가액이 3억 5천만 원 이하인 점포가 대상이며 전세 환산 가액은 보증금에 월 임대료×12개월로 계산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실시간으로 현관문 앞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현관 도어가드를 지원하며 개별 무선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도어가드는 업체가 방문해 설치하며 움직임 감지 등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부가서비스로 24시간 출동 서비스, 영상저장 30일이 1년 무상으로 지원된다. 1년이 지난 후에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며 부가서비스 외 움직임을 비롯한 실시간 확인 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7월 5일까지 인천시민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XR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일반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급성장하는 메타버스와 XR산업의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메타버스 및 XR 기본이론 ▲XR 콘텐츠 2D·3D 리소스 제작 ▲XR 프로젝션 맵핑 실습 등으로 구성돼,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 신청은 7월 5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접수하며, 총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XR 산업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고, 다양한 특강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XR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총 1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문가 1:1 멘토링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유명 현직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 교육만족도 95.3점을 기록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와 공사는‘인천9경’을‘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대표성 있는 지역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지 18개를 선정하여 대국민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인천 9경 온라인 이벤트는 누구나 1회씩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이번 대국민 투표 결과(60%)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최종 평가결과(40%)를 합산하여 올해 8월 최종적으로‘인천 9경’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인천 9경’은 인천 대표 관광 콘텐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표성이 있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인천 9경’을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 ‘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해,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로 선정된 18곳이다. 누구나 1회씩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인천 9경’은 투표 결과(60%)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최종 평가결과(40%)를 합산해 올해 8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인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1:1 현장면접, 취업 특강 등의 취업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연우 △핸즈코퍼레이션(주) △(주)화인써키트 △천일엔지니어링(주) △(주)케이제이인더스트리 인천 우수 뿌리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관하여 채용할 계획으로,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 JST 1층 신중년 아지트에서는 '구직사이트를 활용한 직업정보 탐색 및 활용, 이력서 작성법'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열릴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 △캐리커쳐 △취업심리상담 △산재 및 노무상담 △스트레스 상담 등도 진행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이번 뿌리기업 채용 박람회가 뿌리기업과 구직자간의 만남의장이 되어, 뿌리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서민금융 복지 실현을 위해‘2024년 인천광역시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불법사금융 이용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통한 사업 지원을 목표로 총 1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시는 10억 원을 출연했으며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카카오뱅크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간이과세자를 포함한 금융소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고금리로 인한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존 3년간 1.5%의 이차보전 혜택을 올해부터는 1년차 2.0%, 2부터 3년차 1.5%로 변경해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는 연 0.5%로 최저 보증료율을 적용한다. 다만, 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연구원과 중국 톈진사회과학원은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동아시아 발전을 위한 도시 협력”을 주제로 '제8회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은 인천연구원과 톈진사회과학원이 동아시아 문호도시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례적인 국제학술행사이다. 인천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환경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기원하며 “동아시아 발전을 위한 도시 협력과 교류 활성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동아시아 발전을 위한 도시 협력”을 주제로 구성된 기조세션에는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이희섭 사무총장, 톈진사회과학원 왕솽 부원장, 인천연구원 이왕기 부원장이 참여하여 한일중 지방교류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지는 발표세션은“동아시아 도시협력 사례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중·일 3국의 문호도시이자 역사적·공간적 유사성이 큰 인천-부산-톈진-고베의 도시 외교 사례를 비교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은 “올해 포럼 행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지방정부의 역할과 통합사례관리 전달체계 발전을 논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회장·김광병 청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함께 ‘통합사례관리의 전달체계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오는 28일 춘계학술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4년 ‘부산시 연제구 통합사례관리 지원조례’ 제정 이후 통합사례관리가 법제화한 지 10년을 맞아 준비한 시간이다. 두 기관이 공동주최를 맡았다. 행사는 기획 발표와 자유주제 발표로 나눠 열린다. 기획 발표는 김회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연구센터 연구위원이 ‘시·군·구 복지전달체계 현황 및 쟁점사항: 직제 및 인력 중심으로’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김이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과 전영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책임이 ‘지자체 통합사례관리 업무수행 변화와 개선방향’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지자체 통합사례관리의 적용방안 모색: 고독사 예방을 중심으로’를 서윤정 인천사서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발표한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NC(창원시)와의 홈경기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기원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현수막 홍보를 진행해 국제스케이트장 선정 임박을 앞두고 유치 열기를 더했다. 다음 달 5일, 6 양일간에 펼쳐질 ‘2024 KBO 올스타전’에서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은 전국의 야구팬들에게도 한층 뜨거워진 유치 열기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염원이 좋은 결실로 지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대한체육회는 조선왕릉 복원 계획에 따라 서울 태릉에 있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철거하고 이를 대체할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를 공모했으며, 현재 서구를 비롯해 경기 양주시·동두천시·김포시, 강원 춘천시·원주시·철원군 등 7개 기초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원인으로 유발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져 세균성 장관감염증이 많이 발생하며, 주요 원인균으로는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캠필로박터 제주니균 등이 있다. 주로 덜 익힌 고기,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계란, 해산물, 조리식품 등을 통해 발생하며, 개인 위생 관리 소홀로 인한 세균 노출로도 감염될 수 있다.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 장관계 증상이 반복되면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탈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과 전해질 보충 음료 섭취도 도움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2명 이상 집단 발생 시 세균 16종, 바이러스 7종, 쿠도아 포함 원충 5종을 신속 검사해 원인을 규명하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시내버스의 수요감소, 물가인상, 요금인상의 어려움 등으로 재정 부담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인천지역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운영체계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은 21일 제33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혈세 먹는 하마’로 불리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운영체계 개선 방안 중 하나로 제기되는 ‘완전 공영제’의 도입 타당성을 따져보고, 개선 방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버스 준공영제는 계속 시행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대표발표에 나선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장은 버스 준공영제 이후 버스 대당 재정지원금이 시행 전(2003년) 600만 원에서 시행 후(2020년) 9,300만 원으로 1,450% 증가했고, 버스 대당 연간 수송 인원에 대한 인건비도 시행 전(2003년) 59만 원에서 시행 후(2020년) 1,132만 원으로 1,825% 증가했다는 한국운수산업연구원 조사결과(2023)를 인용하면서 버스 운영체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석 부장은 선진외국의 버스경영방식 변화와 운영체계 등을 소개한 뒤 인천시의 버스운영체계는 어떻게 가야 할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9.9% 증가한 30만 9,651TEU를 기록했으며, 이는 5월 실적 중 처음으로 30만 TEU를 넘어서는 역대 5월 최대 기록에 해당된다고 23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 물동량은 15만 1,406TEU, 수입 물동량은 15만 4,96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9.2%, 10.4%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3,277TEU를 기록했다. 관세자료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고차 수출은 4만 1,541대로 전월(4만 1,744대)에 이어 4만 대 수준을 유지했고, 이 중에서 79.2%인 3만 2,920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또한, 인천항에서 신차 수출은 지난해 5월 2만 1,530대에서 올해 같은 달 2만 3,307대로 증가했고, 이 중에서 28.8%인 6,718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IPA는 올해 4월부터 지속해서 오름세를 보이는 해상운송운임에도 불구하고, ▴수출 신차의 컨테이너 운송 증가 ▴중고차의 견조한 수출 ▴중국의 대외 수출 급증으로 인해 인천항 수출 컨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