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21일 자문위원 위촉식 및 해병대전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연구단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회단체 발전에 관한 자문을 해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으로는 고상선 서구해병대전우회 회장, 신점동 한국청소년지도자협회 인천시 지부장, 신태균 서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 수석부회장, 심영수 검단의용소방연합회 회장, 우택환 원당의용소방대 대장, 유달주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대장, 이순종 서구자유총연맹 회장까지 총 7명이 위촉됐다. 간담회에는 해병대전우회 고상선 회장을 포함하여 원덕희 9대 회장, 이동필 16대 명예회장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의원들에게 활동 시 애로사항과 서구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안했. 원덕희 회장은 “해병대전우회 하계 봉사활동을 왕산해수욕장 인근에서 진행할 수밖에 없어서 아쉽다”며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도록 우리 서구에서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달라”고 전했다. 김춘수 대표의원은 “해병대전우회에서 주신 의견을 구와 협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교통분야를 시작으로 6월 19일은 범죄예방대응분야, 6월 20일은 여성청소년 분야 자치경찰업무 수행 경찰공무원 70여 명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예산편성 및 운영 실무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경찰청에서 시도 경찰청, 일선 경찰서로 내려오는 하향식 예산편성·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비로 편성한 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운영실태 파악과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대비 예산편성 방식 및 절차를 공유하고, 지방예산 실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 시도 자치경찰사무 우수사례를 파악해 신규 및 특색사업 발굴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치경찰 예산업무 추진하면서 어려운 점 및 애로사항을 질의사항을 통하여 발굴 및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진호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치안수요에 맞는 맞춤형 시책 추진을 위해서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 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 인천시립극단과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인천시립극단과 남동청소년센터는 매년 찾아가는 공연 관람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는 근현대 풍의 음악을 가미해 관객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악극으로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연 형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찬 센터장은 “연극 관람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남동청소년센터 문의하면 되며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의회 정락재 의원은 지난 21일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 중단과 이에 대한 대책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에 대한 구정 질문을 했다.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은 미추홀구에서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며 추진해 온 사업이었지만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사전설계 검토 결과 침수저감 효과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4월 16일 최종적으로 사업 취소 결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정의원은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에 대해 매회기 때마다 질의를 했는데 당시에는 아무 문제없이 잘 추진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비슷한 시기에 신청한 다른 사업지구는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설계 용역 중인데 우리 구만 취소 결정이 된 것에 대해 제대로 된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향후 지역주민들이 입을 수 있는 침수 피해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침수 피해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미추홀구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것을 촉구했다. 정의원은 “해당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19일 3일간 인천연안초등학교에서 ‘전래놀이 바닥그림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연안초 교사 모임인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학령기의 몸과 마음 성장에 적절한 전래놀이의 생활화를 위해 학교 내 정원길을 전래놀이 장소로 지정,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센터 소속 단체인 전래놀이봉사단은 물론, CJ제일제당 인천1공장,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과 인천연안초 교사 등 50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거리의미술의 도움을 받아 달팽이 놀이, 8자 놀이, 기차놀이, 사방치기, 신발 던지기 등 총 6종류의 전래놀이 환경을 조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전래놀이봉사단 문명신 단장은 “무더운 날씨로 힘들었지만 완성된 전래놀이 그림 위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활동을 했다.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봉사자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인천연안초 배상경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오가는 모든 공간이 그들의 놀이터요, 배움터인데 전래놀이 바닥 그림은 학생들이 언제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청사, 관광시설,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등 공단이 관리하는 전 사업장에 설치된 냉난방기 485대에 대한 청소를 6월 초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문 청소업체가 관광시설, 체육시설, 청소년시설에 설치된 냉난방기 358대를 완전 분해 후 세척했고, 공단 직원이 청소 방법을 학습해 공공청사에 설치된 냉난방기 127대를 자체 청소해 업무능력 향상과 예산 절감에 이바지했다. 또한 공단은 중구 1청사, 2청사 등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사고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해 예·제초, 수목 전지·전정, 우수관·배수로 정비 등 2분기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냉난방기 청소, 환경정비 등 작은 실천이 알레르기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27%의 전기요금도 줄일 수 있다.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MBC드림센터에서 ‘방송국 탐방 및 미디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기자단 12명(공항중학교, 운서중학교, 하늘중학교,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영종고등학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자 및 방송 프로듀서(PD)와 관련된 미디어 제작 전반에 대한 진로 멘토링 강의를 시작으로 방송구성, 아나운서 리포팅 체험을 통해 방송인들의 역할을 직접 경험해보는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또, 스튜디오와 실제 운영되고 있는 중앙관제실을 견학해보는 활동까지 총 3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은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인의 멘토링 강의와 생생한 방송국 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청소년기자단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방송국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 기자로서의 역량 강화와 진로에 대한 구체적 설계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기자단으로서 미디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개발·제공하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20일, 자월면에서는 6월 들어 두번째로 자월3리 볕난금 해변 인근 도로변에서 방치된 해안쓰레기 집중 수거를 위해 자월면 주관 민·관 합동으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면사무소 직원 및 자월3리 주민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해변으로 밀려온 어구, 부표, 플라스틱 등 15톤의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더운 날씨에도 클린업데이에 함께 해주신 자월3리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와 함께 영흥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안전교육으로, 어린이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옹진군 지역 특성상 안전교육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도심 지역까지 이동해야해 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이곳까지 와서 교육을 실시해 주어 지속적인 돌봄 및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재)옹진복지재단이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와 옹진군 지역 복지증진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군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오는 7월 6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개장일을 맞아 주민들이 준비한 “십리 for you, 칠링의 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법인 십리포영어조합이 주축이 되어 부녀회, 청년회 등이 축제를 준비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십리포 야외무대 감성 버스킹 ▲소사나무 숲에서 즐기는 요가·노르딕 워킹 ▲웰컴 푸드, 먹거리 장터 ▲포토존, SNS 이벤트 등이다. 십리포해수욕장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바지락 갯벌 체험과 캠핑, 해안 절경과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산책로, 한 여름에도 시원한 소사나무 숲 등으로 유명하다. 축제 기획을 맡은 최은식 특성화 위원장은 “올해는 버스킹, 요가, 노르딕 워킹 등으로 개장행사를 이색화 했으며, 칠링 축제 주제에 맞게 쉬엄쉬엄 쉬어가는 힐링 공간으로 십리포를 꾸몄다”고 말했다. 칠링(chilling)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뜻이다. 한편, 십리포 해수욕장이 위치한 내동마을은 행정안전부 3단계 특성화 사업으로 서울, 인천, 경기 도시근교 기업체를 타겟으로 워케이션(칠링센터)을 공모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캔바로 광고 영상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 플랫폼 ‘캔바(Canva)’를 활용하여 광고 이미지 및 영상을 만들어 보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캔바는 가까워진 인공지능 시대에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자인 도구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정보 그림, 동영상,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게시물 등의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그래픽 디자인 도구이며, 직관적인 사용성과 높은 접근성으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캔바 프로그램의 기능 탐색 및 활용 방법을 숙지하여 다양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미추홀구 여성단체 활동공간에서 협의회 회원, 다문화가정, 구 및 센터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과 함께 오이지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매년 2차례씩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국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전통 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다문화가정 참가자들의 출신국 언어로 번역한 한국의 절임 음식 문화에 대한 설명과 오이지 요리법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만든 오이지 200통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가족 시설 등에 배부돼,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 밑반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은 “한국 전통 음식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에 대해 배우고 요리법도 알게 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세자 회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음식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서로 돕고 나누는 분위기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3~10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브레인스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아 ‘브레인스쿨’은 동요와 손유희, 베이비 마사지, 스카프 놀이, 대형 블록 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두뇌 자극으로 영아의 신체와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와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애착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5·6월 상반기에는 각 기수별 대상자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 속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9·10월에도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아기는 사회적 및 정서적 기능을 습득하는 아동 발달에 중요한 시기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에게 양육 및 발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가정 내 양육환경과 영아의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결핵의 조기 발견·예방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구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검진은 검진 대상자 설문조사(증상 확인) 및 흉부X선 검사로 진행되며 이상 소견이 발견된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 된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와 복약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계양구는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주야간보호센터 및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총 11개소, 287명의 결핵검진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연 1회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재직 중인 김상열(50, 시설6급) 건축관리팀장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건축 설계 분야의 꽃으로 불리는‘건축사’시험은 건축물 설계와 감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5년 이상 건축 분야에서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특히, 계양구는 1995년 인천시 북구에서 분구된 이후 소속 공무원의 건축사 자격 취득은 최초여서 조직 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열 팀장은 “기존에 합격한 공인중개사의 민법 등에 대한 분야와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공부했던 건축 설계 전문성을 함께 활용해, 계양구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구민에게 양질의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