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길병원과 협업으로 지역주민 30여 명과 함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21일 전했다. 교육은 각종 사고 발생 초기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관리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관련 영상과 사례를 통한 응급처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대처법 등을 실습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공단 직원의 응급상황 역량 강화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후에도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치매환자 1:1 기억친구 참여자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동구치매안심센터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협업으로 교육 대상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 1:1 기억친구 꾸러미’ 사업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및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이 사업은 주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치매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치매환자 돌봄 교육과 치매환자에 적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교육받았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1:1로 매칭된 치매 환자의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인지 건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을 마친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의 내용들이 치매환자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뿐 아니라 집에 있는 나의 가족과의 관계와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나는 클래식 알.쓸.신.클’ 공연을 7월 6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에서 80분간 진행한다. ‘알.쓸.신.클’은 보이는 라디오에 애청자로 참여해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공연으로 사연 소개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사연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처방하며 예술로 고민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아보비태챔버 오케스트라’의 올해 첫 공연으로, 줄리어드 음대 출신 등 클래식 전문가들이 신나는 음악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은 딱딱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라며 “아보비태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 공연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교 초·중·고 8개교 학부모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운영 철학과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의 가치를 되새기고, 결대로자람학교 학부모회의 운영 사례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2023년 운영 우수사례 발표, 2024년 결대로자람학교별 활동 계획 공유,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읽걷쓰 특색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정은숙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회장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는 학생과 학교,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라며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의 읽걷쓰 특색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결대로 성장을 위해서는 교육 3주체인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공동체 상호 간 신뢰와 협력적 관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현장 소방활동 중 대원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 대원을 구조하기 위한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했고 신속동료구조팀(RIT) 전문교육을 이수한 대원을 교관으로 지정하여 예측 불가능한 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대원을 신속하게 구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은 ▲RIT장비 조작 및 운용능력 향상 ▲대원탈출장비 이용 탈출 요령 ▲사다리 탈출 ▲협소공간 동료 구출 및 탈출 훈련 ▲가상상황 부여 종합탈출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의 순직사고 및 현장 고립사고에 신속한 대응을위해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실시하여 대원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4가족을 대상으로 ‘바람 솔솔 캠프닉’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청라해변공원 캠핑장에서 운영했다. ‘바람 솔솔 캠프닉’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비롯한 가족 모두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을 위해 이번 캠프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비장애 형제·자매 심리상담 프로그램,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매직공룡월드·과학술사 공연 등을 연중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들이 심리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1일 동부 위센터 소속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라이키(Life key) 프로젝트- 마음보호훈련 패키지형 연수’를 실시했다. ‘라이키’는 ‘Life Key for Friends’라는 의미로 생명존중 문화를 전파하는 또래 친구를 뜻한다. 한국생명의전화, 삼성금융네트웍스,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보호 요인을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패키지 연수에서는 마음보호훈련을 실습하고, 이를 적용한 단위 학교 및 학급별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며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마음보호훈련 연수를 통해 위센터 소속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가 상황에 알맞은 적절한 대처 기술 역량을 키워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들의 상담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상급학교 진학 전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대 변화에 맞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의 지도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경희대학교 임진택 박사와 해원고등학교 김호진 교사가 연수 강사로 참여했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학교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키우고자 교사용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다. 자료집은 ▶과목 선택 지도 방법 ▶변화된 평가 방향 ▶학교 밖 공동교육과정 안내 등을 포함해 중학교 교사들이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자료집 개발·보급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교사의 적절한 안내를 받아 자기 적성을 고려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산곡중학교에서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 체육 인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모의 실기 고사를 통해 전공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최하고 교사 지원단, 가천대학교·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의 실기 고사, 체육 진로 및 진학 특강, 체육 관련 학과 안내 및 상담으로 진행했다. 모의 실기 고사는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윗몸일으키기, 배근력, 10m 왕복달리기 5종목을 측정하고, 종목별 우수 학생에게 시상했다. 체육 진로 특강은 2024년 수시 전형 및 대학별 수시 합격 사례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했으며 안내 및 상담은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체육 관련 학과에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및 참가 고등학교 교사, 체육 진로진학 운영 지원단 간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앞서 식중독 환자 발생 시 기관별 신속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구내식당에서 서구청, 서구보건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합동으로 약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제성모병원에서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식중독 의심환자 34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신고 접수 시 기관별 임무 및 대응요령, 현장 상황파악 대책회의 및 원인·역학조사 수행 과정에 대한 설명과 인체·식품·환경검체를 채취하는 과정을 시연하는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본격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는 6월부터는 식중독 발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최향숙 센터장(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이 6월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2024년 급식안전관리 유공 처장 시상식에서 사회복지 급식안전관리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급식안전관리 유공 표창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최향숙 센터장은 2019년 7월부터 인천시 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노인‧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체계적인 영양‧위생관리를 지원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썼다. 효율적인 센터의 정착과 선진화된 양질의 급식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과 더불어 인천 서구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최한 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연하곤란자를 위한 점도증진제 활용 및 레시피 개발’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하여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인천시 서구 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강화·옹진 등 도서벽지 주민들도 지역에 관계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취약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투자서비스, 일상돌봄 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서비스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거주지 근처에 서비스 제공기관이 없거나, 원거리·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서비스 제공을 기피하는 등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을 ‘취약지’ 지정해, 취약지 방문 등에 필요한 출장비 등을 지원한다. 취약지역은 인천 도서지역으로 강화군, 옹진군, 중구 30개 유인도로, 다만 강화도 등 5개 연륙섬은 제외된다. 그동안 강화, 옹진, 영종·용유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도선 운행시간 및 이동시간이 왕복 4시간 이상 소요되고, 도선료·톨비 등 부대 비용이 발생하면서 시간대비 수익의 적어 서비스 제공과 이용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에, 시는 원거리 취약지역에서도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비용 이외에도 교통·숙박비 등 부대비용을 추가 지원해 서비스를 균형 있게 공급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취약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2일부터 해수욕장 11개소, 해변 18개소 등 총 29개소가 순차적으로 개장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의 해수욕장은 6월 22일부터 개장해 9월 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6월 22일 중구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 7월 5일부터 옹진군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인천의 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지난해 95만여 명의 많은 이용객이 인천의 해수욕장을 찾은 데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 중구는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9개소에 대해 개장 전 이용객 안전을 위해 백사장, 편의시설, 안전시설, 환경시설, 지원시설 등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장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군·구에서는 공무원 및 수상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고, 해경, 소방서, 경찰 등과 협력해 이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시민교수가 우수한 강의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해 선발된 117명의 시민교수가 대중 특강을 개최하거나, 관계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등 다수 시민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인, 노인,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 관련기관에 시민교수가 직접 방문해 강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교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민교수는 인천에 대한 지식과 정주의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주체로 시는 평생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2023년에 선발한 시민교수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2024년 분야별 시민교수를 신규 선발할 계획이다. 먼저 여러 기관들이 ‘찾아가는 시민교수’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6월 25일 15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서는 인천형 시민교수 사업과 ‘찾아가는 시민교수’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까지 총 300명의 시민교수를 선발할 계획으로 올해도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신만의 경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옹진군 섬 지역 마을수도시설의 효과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마을수도시설에 대한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ic Information System)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7개면 11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륙교로 이어지고 지방상수도가 공급 중인 영흥면을 제외하면 백령면, 연평면 등 주민이 거주하는 6개 면 20개 도서지역에 약 1만 3천여 명이 마을수도시설을 통해 식수를 해결하고 있다. 마을수도시설은 지방상수도와 달리 마을 협의회 등을 통해 직접 운영ㆍ관리되고 있어,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운영 중인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GIS)’에 마을수도시설의 관망, 제수변 등 관련 시설물 자료가 등록돼 있지 않다. 관로 누수 및 시설 노후화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마을수도시설 데이터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그동안 인천시를 비롯한 전국의 16개 특ㆍ광역시에서도 마을수도시설의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구축한 사례가 없었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백령도 전체 급수인구 중 65%를 차지하는 진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