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2024년 2분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매 분기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장 환경오염행위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환경감시단 소속 주민과 함께 6개 반을 편성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또는 미신고 시설 설치 여부 ▲오염물질 배출시설 (대기·폐수)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정 보관・처리 여부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지도・점검 시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 및 방지시설 운영 관련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며, 환경 관련법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 실시로 지도・점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각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합동해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복지 취약계층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청장년, 가족돌봄 청(소)년 등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복지 홍보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위기가구 발굴에 힘썼다. 송도5동 지사협 위원들은 지난 17일 공동주택 관리사무실 9곳을 방문해, 위기가구 제보를 위해 관리사무실에 설치해 둔 ‘쏙쏙발굴함’도 확인하고 신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 1인 가구로, 관리비 체납 등으로 세대 연락이 안 되는 경우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관리실 직원에게 안내했다. 앞서 14일, 옥련1동 지사협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옥돌발굴단(옥련1동 돌봄 대상 발굴단)’을 활용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무소 13곳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4일부터 주방 문화 개선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구청 누리집 등에 공모하여 선정된 위생 취약 시설 중 개선이 필요한 일반음식점 5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구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 주방 시설(후드·덕트) 교체, 객석, 화장실 개보수 등에 대한 위생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개선 비용의 70%로 업소당 최대 100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위생업소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낡은 위생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밀키트, 즉석섭취식품 등의 가정 간편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지역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437곳을 대상으로 전수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의 주요 목적은 여름철 대비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는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신고사항의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및 작업장 위생관리 여부 ▲원료 및 제품의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판매 행위 여부 ▲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 근거해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즉석섭취식품 등의 식품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식품안전과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가 국제기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기구와 지역 사회가 상생·발전하기 위해 여러 협력사업들을 발굴하는 한편,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와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2006년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국제기구 유치 활동을 한 결과, 현재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포함해 총 15개 국제기구들이 인천시에 소재해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인천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해 온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가 7월 16일 송도 G타워에서 국제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 청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유엔사무국, 유네스코(UNESCO), 세계보건기구(WHO) 등 7개의 세계 주요 국제기구 인사담당관들이 참여해, 기구별 채용·인사제도, 주요 업무, 이력서 작성 방법 등 채용 관련 정보들을 소개하고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인천시 소재 주요 국제기구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외동포를 위한 소통·교류 공간인 재외동포웰컴센터와, 재외동포 경제인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과 투자유치를 위한 한인비즈니스센터가 부영송도타워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재외동포웰컴센터 개소를 위해 지난 4월 '재외동포웰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센터 내부에는 공유오피스, 회의실, 세미나실, 라운지 등의 공간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 계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3개월동안 설치공사를 진행한 후, 하반기에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웰컴센터 설치는 작년 6월 5일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과 더불어 발표한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위한‘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재외동포웰컴센터는 인천시의 주거, 의료, 관광, 교육 등 각종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구축해 운영한다. 또한, 세미나실 등 센터 내부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재외동포들의 소통·교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인비즈니스센터에서는 재외동포 경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정보제공, 투자유치 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가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업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지원 서비스는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인천의료원 및 인천근로자건강센터가 협약을 맺어 실시하는 사업으로, 외국인근로자에게 혈당·혈압검사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우울증 검사 및 상담을 통하여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하는 등 무료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는 섬지역이나 소래포구, 연안부두, 화수부두 등에서 어업분야에 종사하는 사업주와 외국인근로자를 직접 찾아가 면담하는 사업으로, 근로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인천시에는 현재 19,8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제조업, 건설업, 어업 등에 종사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 센터에서 5월말까지 종합상담 2,938명, 한국어 및 컴퓨터교육 1,630명, 생활법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가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세계 한인들의 수도이자 본국활동의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재외동포 지원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올해 국으로 확대(2024.1.8.,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하는 한편, '인천광역시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2023.12.29.) 했다.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자체 차원의 재외동포 지원 및 교류・협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성과다. 이를 토대로 인천시는 그간 상대적으로 협력이 없었던 국내·외 한인단체와 접촉을 늘리며 한인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선, 미국 최대 한인상공인 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경제협력 등을 위한 MOU를 체결(2023.10.10.)했고,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단체(71개국, 150개 지회)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한인 비즈니스 허브 육성 및 경제 교류 협력을 위한 MOU’(2024.5.14.)를 체결했다. 또한, 재외동포들과의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인천시 관내 기업의 해외수출 확대 등 경제교류 증진을 약속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청소년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 인식을 제공하고 관련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협력을 위하여 마련됐다. 협약과 함께 센터별로 수행하고 있는 사업 내용과 지원 서비스에 관한 공유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긴급·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임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성인식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정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두 센터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문화 형성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문제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모래놀이치료 사업 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관내 공동주택 등 건물에 대하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모델은 400W(베란다형, 옥상형), 800W(베란다형, 옥상형) 등 4종류로 설치비용(90~200만원)의 80%가 지원된다. 공동주택은 동일단지 10가구 이상이 동일 용량으로 신청할 경우 10%의 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공동주택 경비실에 설치하는 경우 공동주택별 최대 5개소까지 설치비용 100%가 지원된다. 미니태양광 400W는 한 달에 약 40kWh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는 양문형 냉장고 1대를 한 달 가동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단, 지정되지 않은 태양광 보급 사업체로부터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인천시가 올해 선정한 솔라테라스㈜, ㈜미림에너텍, 중앙에너지㈜ 중 1개 업체를 시공업체로 선정하여 미니태양광을 설치한 경우에만 설치비 지원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오는 7월 3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강당에서 '개그맨 황기순의 행복이 주는 선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화도진문화특강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된 화도진문화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적인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기획된 문화프로그램이다. 개그맨 황기순은 1982년 MBC TV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으로 데뷔했으며, 각종 개그프로그램 및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온 국민의 웃음을 사로잡은 인기 개그맨이다. 화도진문화특강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7월 2일까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모집인원을 받는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화도진문화특강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강의를 듣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이며, 자원봉사활동 운영 및 관리를 전반적으로 수행하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정한 활동처이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활동운영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관리자페이지 활용 방법, 자원봉사 상해보험을 포함한 각종 인센티브를 안내했다. 활동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다양한 사례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은 봉사활동 현장인 수요처에서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자원봉사활동이 관리될 수 있도록 연 1회 진행된다. 임경환 서구 자원봉사센터장은 “본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가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6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2,15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으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혹서기 활동을 위한 △폭염안전교육 및 활동수칙, △교통안전 및 중대재해예방 등이다. 7~8월은 혹서기 집중 안전대비기간으로 12시부터 17시까지 폭염 집중시간대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자외선 차단 팔토시, 넥쿨러 등의 안전용품을 지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한국 빙상의 미래를 이끌어가기를 기원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릴레이에 동참했다. 인천 서구는 57개 사업 6,548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심우창 인천 서구의회 의원(환경경제위원회)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하 전기자동차 활성화 지원 조례)이 19일 열린 제267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와 더불어 화재 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 화재 등과 관련한 법령이나 방재시설 규정이 아직 미흡한 상황으로 2023년 전기자동차 누적 등록증가율 수도권 1위, 전국 6위로 급성장하고 있는 인천에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심우창 의원은 지난 제2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해결방안으로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번에 충전시설 지상 설치 권고, 충전시설 설치의무자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 심우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가 적극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산업 활성화와 함께 안전한 이용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9일 2024 교수요원 양성 과정에 참여하는 유치원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과 유아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오채선 교수의 강의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유아를 바라보는 관점과 유아교육에서 디지털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 디지털 교육에 대한 담론을 연구자료와 함께 깊이 있게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디지털 홍수 속에 휩쓸려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생각들을 바로잡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2021년부터 기획·운영해 온 디지털 관련 분야 교수요원 역량 강화 연수를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담아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