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오는 7월 6일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Why? 작가가 들려주는 “인공지능, 너는 누구니?”를 주제로 2024년 제1회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과학콘서트는 평소 궁금하던 과학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강연 행사이다. 이번 강연은 조영선(어린이 도서 Why 시리즈 저자) 작가와 함께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 발전과정을 보고 미래를 예측해 보는 시간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날 과학콘서트는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6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어린이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첨단기술로 급변하는 시대에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032-456-2542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와 박석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을 개장한다. 씨사이드파크 물놀이장은 매년 1만여명이 즐겨 찾으며 여름철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달 말까지 물놀이장 시운전과 안전점검을 끝내고 지난해보다 2주가량 앞당겨 7월 초부터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부터 17시까지며, 13시부터 14시는 수질관리와 정비를 위한 휴식시간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공단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 가좌동 인천축산물시장에서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흥미진진 야시장’이 열린다. 인천축산물시장 특화콘텐츠인 ‘흥미진진 야시장' 은 시장의 고유 축제문화를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젊은 고객 유입 및 상인 화합을 통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축산물시장 특화상품인 축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해 조리하고 먹을 수 있는 쿠킹존이 조성돼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야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간석자유시장, 거북시장, 강화풍물시장 등 전통시장 교류전과 경품 이벤트, 락·성악·가요·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인천축산물시장상인회, 인천축산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인천시 서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축산물시장의 인지도 개선, 소매 판매 활성화, 지역주민 친화도 증대 등이 목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지난해 개최됐던 ‘흥미진진 야시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올해 더욱 다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인천시 생명사랑 로고송 공모전’을 실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부와 아동·청소년부로 나누어 개인이 응모할 수 있으며, 인천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거나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방법,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수칙을 가사로 담아 생명사랑 로고송 2절을 완성해 가창한 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체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일반부 대상 1명(인천시장상), 아동·청소년부 대상 1명(인천시교육감상),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10명) 총 16편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5일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며, 수상작은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홍보 컨텐츠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인천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송도자원환경센터의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과 주민편익시설에 약 44억 원을 투입해 정기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영장 및 잠수풀은 깨끗한 수질을 위한 여과설비 교체, 세정작업, 실내 시설물 등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포토존, 휴게시설, 트릭아트, 스마트그라스 등 견학 시설물 개선도 완료했다. 이번 견학 시설물 개선은 공단이 운영하는 약 20명의 시민 환경해설사들과 함께 시설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송도자원환경센터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자원순환을 위한 환경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송도자원환경센터 정기 정비 및 주민편익시설 개선이 완료돼 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환경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자원순환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송도자원환경센터는 연간 인천시 관내(미추홀, 연수구, 남동구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14만 톤, 음식물류폐기물 4만 톤을 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여성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네 번째 박람회로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광역․인천․남동․남동산단․인천산단새일센터) 5개소가 공동 주관해 개최한다. 30개 기업이 참가해 200여 명을 현장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현장채용관 ▲인천시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시책과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정책홍보관 ▲이력서 컨설팅, 비대면 채용면접 솔루션 등 다양한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컨설팅관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 스트레스 진단을 위한 마음건강검진 등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부대행사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소통․공감․힐링 프로그램인 ‘투맘쇼와 함께하는 취(Cheer!) 업(Up) 톡(Talk!)’토크 콘서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31개소로 확대하고, 이들 약국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365일 운영 약국 대상 시간당 3만 원에서 올해부터는 3만 5천 원으로 올려 시민건강보호 증진에 나선다. 인천시는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당시 3개소이던 약국은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올해 31개소로 늘어났다. 현재 ‘365일 운영’ 13개소와 ‘요일제 운영’ 18개소로 총 3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말 7개소이던 ‘365일 운영’ 약국은 현재 13개소로 6개소가 늘었다. 시는 올 초부터 공공심야약국에 지원하던 보조금을 당초 시간당 3만 원에서 3만 5천원(365일 운영 약국)으로 늘렸고, 추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년 보조금 상향도 검토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현재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을 시 홈페이지, 120미추홀콜센터, 군·구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있으나, 인터넷 포털 지도에도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북한의 위성항법장치(GPS) 전파교란(2024.5.29 부터 5.31)으로 발생하고 있는 우리 어선 어업인들의 조업손실과 선박 조난피해를 막고자 교란전파 방지장치를 만들어 성능실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성으로부터 위치와 시간정보 신호를 받아 선박, 자동차, 항공기의 네비게이션 등으로 활용하게 되는 위성항법 시스템은 GPS(미국), GLONASS(러시아), 갈릴레오(EU), 제이더우(중국) 등을 범 지구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인도와 일본은 자체 위성을 이용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KPS)는 아직 개발 중이어서 미국이 운용하는 GPS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GPS 등 위성항법 시스템은 2만km 상공에서 인공위성이 송신하는 전파강도는 휴대전화의 약 1/100 정도로 약해서 주변 기지국 인근에서 강한 출력으로 방해전파를 송신하면 전파가 혼신돼 잘못된 위치정보가 제공된다. 북한은 주로 서해5도와 가까운 지점에서 수평의 전파로 교란(재밍, jamming)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북한의 GPS 전파교란은 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위성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6월 17일, 혁신경영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혁신과제에 대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경영추진과제의 성과와 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공단 혁신경영추진단은 혁신경영추진단장인 공단 노창래 경영본부장을 필두로 혁신경영분야에 대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며 혁신경영전략의 효과적인 구현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권·친환경 체험부스 운영으로 현장 중심 소통 강화 및 임목 부산물 자원화 업무협약을 통한 예산절감 및 ESG 경영 실천 등 총 9개 주요 과제를 다뤘고 이 중 자율혁신과제 후보 4건을 선정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혁신경영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공단 적극행정 추진과제에 대한 인정기준 적합 여부와 팀별 적극행정 추진관련 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노창래 혁신경영추진단장은 “평가를 위한 시책이 아닌 공단만의 과제 발굴이 필요하다” 라며 “각 부서의 대표로 왔지만 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문화의 거리, 이색적 여름 축제 개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참여, 공연, 체험, 먹거리가 있는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축제는 지난 1일 봄 축제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축제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관·추진하는 축제이다. 다수의 민·관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놀고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이색적인 축제가 열릴 전망이다. ◼군악대 퍼레이드로 축제 시작 서구립 풍물단의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미녀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서지우의 연주에 이어 개막 선언, 군악대 연주와 퍼레이드, 머드몹신, 주제가 있는 동시 전(展), 상인회가 준비하는 먹거리 부스의 값싸고, 맛 좋고,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획의 공간, 기회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 머드축제 축소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7월 중 비오는 날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비오는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7월 17일부터 7월 19일 3일 동안은 대한민국 헌법 제정의 날인 ‘제헌절’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탑승객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티투어 탑승 경험을 온라인으로 공유하여 인천의 움직이는 랜드마크인 인천시티투어를 홍보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SNS 공유 이벤트’가 7월 10일부터 7월 12일 3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복합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 개관일에 맞춰 7월 19일부터 7월 31일 동안 인천레트로노선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4일부터 7월 28일 5일 동안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시티투어를 탑승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경험했던 즐거웠던 순간을 그림에 담아보는 ‘인천시티투어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인천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7일 인천인혜학교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인혜학교는 1992년 개교한 인천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현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23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자력대피가 어렵거나 위험상황 인지능력이 부족한 발달장애인들의 대피 요령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반복 교육함으로써 피난약자인 발달장애인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연기발생기를 활용한 현실감 있는 화재대피훈련 ▲자위소방대 조직도에 따른 부·반별 임무 수행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교육 ▲이동안전체험차를 이용한 지진체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전답사와 컨설팅 그리고 본 훈련까지 발달장애인들의 특성을 알고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앞으로도 피난 약자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훈련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 시민의 정신적 응급 상황 발생 시 보다 강화된 안전과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협력해 정신건강 위기 평가와 현장 응급대응을 통합하고, 기관 간 역할 중복을 최소화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됐다. 개소식에는 박병철 시 문화복지수석,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 이준형 생활안전부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도 함께해, 센터의 역할과 기능,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개입팀 16명과 인천경찰청 현장지원팀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 IT타워(미추홀구 경인로 229) 5층에 위치하고 있다. 경찰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시민들의 긴급한 요구에 24시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센터는 정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과적 위기 평가와 보호조치, 응급입원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현장 출동부터 사후 조치까지 한팀으로 움직이면서 보다 신속한 처리 등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간 속의 시간을 담은 문화놀이터 –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린 5월 프로그램이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개항장 문화지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5월 마지막 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난 5월에는 학교 학급과 가족 대상 액션 알피지(RPG) 투어 프로그램인 ‘헬로(Hello) 개항장’을 통해 조선 최고의 상회사를 만들어보고, 개항장 살인사건을 해결해보는 등 참여형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또한, 누들플랫폼에서는 ‘제물포문화학당’을 통해 인천 제물포항에서 출발해 하와이에 정착한 이민자를 주제로 한 이야기 중심의 강연과 버려지는 책을 활용한 팝업북을 만드는 예술교육을 운영했다. 끝으로 인천중구청 광장, 대불호텔 테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기업인 CJ제일제당 인천2공장과 협업해 중구지역 일대를 정화하는 ‘플로깅 데이’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플로깅 데이 활동은 지난해 양 기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관내 환경 개선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중구국민체육센터 인근 도로와 인천 둘레길 10번 코스 일대, 남항근린공원을 걸으며 무단 투기 쓰레기와 적치물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양 기관 사회공헌 활동 참여 희망 직원 50여 명이 플로깅을 통해 쾌적한 중구지역 만들기에 동참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양 기관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5월 바다의 날을 기념해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동참한 가운데 해양폐기물 233kg을 수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