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읽걷쓰 참여 프로그램 ‘독서의 완성, 서평 쉽게 쓰기’를 7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창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궁극, 서평 잘 쓰는 법’ 저자이자 독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조현행 강사의 강의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진행한다. ▶1차시 독후감 VS 서평 ▶2차시 서평 쓰기의 기본 ▶3차시 글쓰기 생각 쓰기 ▶4차시 비문학 서평 쓰기 과정으로 운영하며, 미니 서평 쓰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평 글쓰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19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0대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책꽃길’ 독서동아리 1기 회원을 24일까지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책꽃길’ 독서동아리는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 읽고 공유하며 생각을 확장하고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이다. 6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5회에 걸쳐 운영하며, 필사와 낭독을 통해 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규 회원은 24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독서동아리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진흥을 위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4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원 30여 명에게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2024 교원 평화통일 현장체험 연수’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초·중·고 학교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했다. 교육원 안내 및 전시관 체험교육 형태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운영 안내 ▶상설 전시관 체험교육 ▶평화정원 산책 ▶개성 만월대 특별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해 인천형 평화교육의 방향성을 알리고,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사는 “폐교를 활용해 평화교육 전문기관을 만든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교실 안에서의 평화교육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다음에는 학생들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 제주, 경기도 등 다양한 시도교육청과 네트워크를 확대해 인천을 넘어 국내 최대의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강화군 소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연계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형 평화 음악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평화캠프는 ‘화음을 맞춰요~ 마음을 이어요~’라는 주제로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진행했다. ‘자연의 소리, 마음의 소리, 몸의 소리’ 등 소통과 연결을 통해 구성원과의 화합과 협력, 그리고 함께 돌보는 공동체의 의미를 공유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르프 음악을 기반으로 ▶내 안의 빛을 켜봐요 ▶소리로 함께하면 ▶함께 빛을 밝혀요 ▶소리가 울려퍼져 등의 단계별 주제로 운영했으며, 자연의 소리 채집을 통해 노래를 만들고 함께 합창 공연을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뤄졌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평화캠프는 음악을 통한 평화 마인드 형성 및 소통과 협력 역량 향상을 위한 평화교육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느끼는 다양한 평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유치원과 초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력+, 이음교육은 어떻게?’를 주제로 원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성희 교수를 초빙해 ▶이음교육 바로 알기 ▶이음교육 실천하기 ▶교사 준비도 확인하기 순으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생애의 모든 전이 과정이 중요하다”며 “유치원-초등 간 이음은 양질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내실화해 사교육 없이 모든 유아의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한 교육적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음교육의 목표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실천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질 높은 연수였다”며 “앞으로 유치원-초등 간 협력을 도모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나누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결대로 자라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실행력을 높이는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해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7월 4일 오후 7시 '풀꽃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나태주 시인의 소박하고 감동적인 시에 품격 있는 연주와 노래가 어우러져 인천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나태주 시인이 직접 출연해 시와 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5일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와 형제·자매·보호자 등 13가정(4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가족지원 ‘여름나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성인기 자립 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지역사회 방문을 통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심리·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 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름’을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체험·휴양 마을공동체인 국화리 팜랜드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가마솥 한방백숙 만들기, 수박화채 만들기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을 체험하고 개울 미꾸라지 잡기, 줄다리기와 같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온가족이 협동하며 친밀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도 보내고 다른 장애학생 가족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여름나기 체험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에게 바쁜 일상 속 소중한 선물이 됐기를 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늘봄 모델학교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연수 및 중점과제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원, 늘봄전담인력(방과후전담인력), 초등돌봄전담사 등 3개 직종이 참석했다. 신규 사업 추진으로 피로감이 누적된 늘봄 모델학교 담당자들을 위한 힐링 연수와 함께 인천형 늘봄학교 중점과제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이 행복한 학교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에 관한 상호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델학교 상호 간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늘봄학교 우수사례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강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강화과학교육관 창의과학교실’을 진행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뤄지는 창의과학교실은 학생 체험 중심의 밀도 있는 수업을 위해 반별 15명 내외의 소수 인원이 참여한다. 과학완구 및 교구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 과학적 원리를 찾아가며 과학의 기본 소양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 창의과학교실은 과학 관련 테마 프로그램을 심도 있게 진행하기 위해 매달 테마별 전문교사를 위촉해 운영한다. 빛과 거울, 공기의 힘, 생물다양성의 이해, 착시현상, 탄성과 속력/가속력 탐구 등 테마별 과학 프로그램을 과학완구 및 생태자원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을 돕는다. 창의과학교실 수업 신청은 해당 월 수업 시작 2주 전에 관내 초등학교로 안내문이 발송되며, 강화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평생학습관 수강신청란에서 수업 시간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 창의융합적인 사고력 신장을 위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생태전환교육 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지역사회의 생태전환교육 장소를 기반으로 학교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기반 협업 도구인 스쿨네이처링 교원 연수 ▶청라호수공원, 원적산, 드림파크 야생화 공원에서 전문성 함양 연수 ▶국립생물자원관 연계 학교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생물다양성 교육 자료 제공 등 단위학교 생태전환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바로 해 볼 수 있는 스쿨네이처링 교사 권한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학교 근처 생태체험처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연수를 통해 좋은 교육 자료를 얻고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하는 교사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워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해서 학교 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과·수·원(과학 수업을 위한 원동력 교과연구회)과 공동 주관해 15일 인천동부과학교육관에서 ‘2024년 생태·환경·기후 한마당 제15회 동부과학탐구교실’을 운영했다.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위기 대응, 생태·해양환경 보전, 자원재활용’ 등을 주제로 ▶친환경 고체 샴푸바 만들기 ▶천연수세미로 발꿈치바 만들기 ▶멸종위기종 자석버튼 만들기 등 2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했다. ‘초등 과학·기후·생태·환경 실험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수질오염과 물의 정수과정 실험을 하며 샴푸나 세제를 조금만 사용하고 물을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프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체험부스, 퀴즈쇼, 초등실험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솔선수범해 친환경적 생활을 스스로 실천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해양환경 보전 및 기후위기 대응 관련 체험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7명의 교사가 참여하는 ‘북부 초등 교육과정 설계 공모전 수업 나눔’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북부 초등 교육과정 설계 공모전 수업 나눔’은 학생의 학습 경험을 교사의 미래형 수업 설계로 만들어가는 교사 교육과정을 실현한다. 특히 신규나 저경력 교사들을 위해 북부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을 매칭해 수업 설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 시작한 수업 나눔은 디지털 영상 지도 활용, 캔바를 활용한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엔트리 AI 활용 모델학습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과 부평역사 탐방과 온책읽기를 활용한 낭독극 발표, 인천의 역사적 인물 탐색 등 지역사회와 읽걷쓰를 연계한 수업을 선보였다. 또한 수업 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교사와 참관 교사가 함께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수업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 초등 교육과정 설계 공모전 수업 나눔을 통해 수업 전문가인 교사가 교육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수업 혁신을 자유롭게 시도하며 수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도(島) 해양생태캠프’를 8일과 15일 운영했다. 학생들은 8일 대이작도를, 15일 강화도 갯벌을 찾아 섬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탐색하고, 해양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이작도에서 학생들은 썰물 때만 드러나는 드넓은 풀등이 쌓이는 원리를 배우고, 풀등의 넓이가 달라지는 이유를 들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다. 또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기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토론했다. 강화도에서는 갯벌이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며, 인간 중심에서 자연 중심으로의 생태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이후 함께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 놀러 왔던 갯벌과 다르게, 설명을 들으면서 체험하는 시간이 매우 귀중하고 배운 것이 많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섬의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인천의 갯벌 지역과 도서 지역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인식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2024 남부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주도적인 진로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남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신현문 장학사와 인천영종고등학교 강경주 교감이 강사로 나섰다. 신현문 장학사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플랫폼 활용법을 안내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시했다. 강경주 교감은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각자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정보를 제공하며, ‘결대로의 교육’을 강조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진로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감동적인 강의였다. 내 자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차분하게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상급학교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에게 맞는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역할”이라며 “학생들이 더욱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실행계획을 통해 '적극행정과 함께하는 학생중심 인천교육 실현'을 목표로 5대 전략과 18개 분야별 과제를 수립해 시행한다.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는 시민 대상 AI 디지털 소양 프로그램 운영 ▶장애학생 동행버스 지원을 통한 이동권 및 학습권 증진 ▶성희롱·성폭력 관련 회복·치유 지원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 등 4대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및 의견제시, 면책 제도 운영, 직장교육,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추진해 인천시교육청 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부교육감인 이상돈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급격한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수요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