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의 베란다나 옥상에 소형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2024년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을 6월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특히 올해는 300W~600W 용량을 지원하던 예년과 달리, 용량이 대폭 증가한 400W 부터 800W 설치를 지원해 구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민은 총 설치비의 20%만 부담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으며, 동일 단지 10가구 이상이 단체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설치비의 10%만 부담하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 경비초소를 대상으로 단지 당 5개소 이내로 설치비용 전액을 지원해 혹서·혹한기 경비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양광 800W를 설치할 경우, 월평균 약 82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6평형 벽걸이 에어컨을 약 4시간씩 매일 가동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이에 따라 연간 약 15만 원의 전기요금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설치 보조금은 이번 사업에 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미취학아동 가구 42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행복한 추억 만들기: 치즈 스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피자와 치즈, 뻥튀기 등을 가족들과 직접 만들어 보고, 열쇠고리 만들기 등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치즈와 피자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직접 손으로 만든 치즈와 피자를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았고,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신노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일 기념식으로 시작해, 노인인식 개선 걷기대회, 계양구립여성합창단 공연, 노인 인권교육 실시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12일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과 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노인문화센터 김은희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추진과 관련해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선인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은 청소년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를 존중하는 태도를 습득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신청을 희망한 관내 8개 초중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오는 8월 28일까지 약 1,8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살 징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등록 원부상 소유자가 대상이다. 다만, 상반기에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며, 지난 1월 또는 3월에 1년 치를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에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나 현금,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고지서 가상전용 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 납부할 수 있으며, 최대 1,600원(전자고지 신청, 자동이체 둘 다 신청할 경우)까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기 후에는 납부지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오는 7~8월 2달간 여름 독서 교실과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미추홀구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제109회 여름 독서 교실은 함께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용비, 학나래, 석바위, 소금꽃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용비도서관의 ‘마음을 두드리는 그림책똑’, 학나래도서관의 ‘학교 똑똑, 마음 똑똑’ 독서 교실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운영되며, 석바위도서관의 ‘낭독은 씨앗이다!’ 독서 교실은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소금꽃도서관의 ‘창의 쑥쑥!! 여름 독서 교실’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제작한 독서 노트, 배지 등이 제공되며, 4회 중 3회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접수 일정과 방법은 도서관별로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름방학 특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 이영숙 대표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역할, 시민참여 안전 모니터링 및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을 펼쳤다. 교육이 끝난 후에 구는 제물포역에서 구민참여단, 미추홀경찰서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를 위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폭력 예방 팻말 홍보와 함께 폭력 유형별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연락처와 조치 방법을 안내했으며,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위한 무인안심택배, 안심지킴이집, 안심마을조성 사업에 대한 홍보 안내문과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구민들에게 배부했다. 구민참여단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불법 카메라로 인한 공중화장실 사용의 불안감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도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0월에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도원동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중부소방서, 신흥지구대 등 총 8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모집 등에 대한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관리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4,208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지역 자활근로사업단을 대상으로 작업장 공간 부족, 노후 시설 등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자활사업 효과를 향상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센터의 이번 공모 참여는 2023년 신설한 카드배송 사업단의 규모 확대에 따른 장비 보강 수요와 기름착유사업단의 노후 장비 교체 필요에 따른 것이다. 두 사업단 모두 지원받은 사업비를 토대로 안정적 일자리 확보와 함께, 자활기업 진출을 준비할 계획이다. 중구지역자활센터 김덕순 센터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참여자들의 작업능률 향상과 자립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증진하고 지역 복지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0년 8월에 개소한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현재 3개의 자활기업 지원 및 12개 자활근로 사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중구연합사례관리(C.M.松) 회원,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구연합사례관리(C.M.松) 성과공유회 및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영상 이성종 대표의 ‘영상으로 기록하기’ 강연, 중구연합사례관리 소개 영상 시청, 실천사례집 '삶을 기록하고 사람을 기억하다' 작가들의 북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중구연합사례관리(C.M.松, Case Management 松)’는 관내 6개 민관 사회복지기관(중구청 복지서비스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영종공감복지센터,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중구가족센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구성된 지역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난해에는 아산사회복지재단 공모사업 ‘공동체네트워크 부문’에 선정돼 사례관리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얻은 바 있다. 특히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사례관리대상자 중심의 사회복지 실천 기록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12명의 사례관리사가 뜻을 모아 사례관리 실천사례집 '삶을 기록하고 사람을 기억하다'를 출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2024년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집합 및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법정 위생교육이다.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식품 안전 등 위생 수준을 향상해 구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지난 11일과 12일 한중문화관, 13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권역별로 나눠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달라지는 위생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소 환대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식품 안전을 위한 위생업소 지도관리와 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위생 등급제 컨설팅 등 관련 제도를 설명하며 음식문화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이 식품 안전관리와 선진 음식문화 개선, 좋은 식단 실천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구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중구 을왕해역에서 어촌계장 등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약 1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꽃게는 수심 100m 이내 연안해역의 모래 및 모래진흙 바닥에 서식하며 산란기는 6~8월까지다. 인천은 전국 꽃게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꽃게 자원량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5월 초에 부화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1cm 이상의 우량종자들이다. 꽃게가 성체로 자라기까지 1~2년 이상 걸리는 것을 고려했을 때 내년 봄부터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오는 7월에는 강화 분오리해역에 어린 꽃게 약 10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라며, “꽃게뿐만 아니라 참조기, 주꾸미, 갑오징어, 바지락, 참담치 등 160만 마리의 우량 종자를 생산해 방류하는 등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추락·전도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풍수해 등의 기상 악화에 취약한 대형광고물(옥상 간판)과 연수구 공공게시시설(현수막 지정게시대 및 시민게시판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일부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보수할 수 있도록 광고물 관리자에게 요청했다. 이 밖에도, 상가연합회의 협조를 통해 광고주와 광고물 관리자에게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자가 점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각심을 갖고 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 동네 만들기 챌린지 릴레이가 이어져 구월4동 5개 단체도 착한 단체에 동참했다고 17일 전했다. 동참한 5개 단체는 통장자율회, 자율방범대, 사랑나눔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다. 5개 단체의 회장은 착한 단체로 가입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구월4동을 향한 애향심을 가지고 일해와서 행복했다”라며 “서로를 세워 줄 수 있는 뿌리 깊은 나눔의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착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구월4동을 사랑하는 단체의 적극적이고 숨은 곳에서 봉사하는 뜨거운 애향심에 늘 감동한다”라며 “착한 일터, 착한 메디컬, 착한 센터, 착한 가게, 착한 단체 등의 소중한 마음은 지역 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 토대 마련과 효과적인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은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안광균 회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정경훈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 분야는 △어시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협력 △소래포구 버스킹 경선 사업 협력 △소래포구 축제 활성화 학술 사업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 협력 등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소래포구 축제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회 및 육성사업단의 협조는 절대적이다”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