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 직・공장협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이웃사랑’ 사업을 했다고 17일 전했다. 협의회는 간석3동과 남촌도림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개 가구를 방문해 이·미용 봉사와 방역 작업, 화재감지기 교체 등을 진행했다. 염정도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새마을 직・공장협의회의 공동체 정신을 확립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직‧공장협의회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배달 쇼핑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벤트는 지난 5월 소래몰 오픈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총 5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이 소래몰에 로그인하면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종류별로 1인당 1매씩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배송료 무료 ▲특가상품 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온라인 배달쇼핑몰에서 소비자가 회원 가입 후 활어, 선어, 건어물, 젓갈 등 수산물을 구매하면 입점한 점포에서 상품을 포장하고 배송대행업체에서 찾아 집까지 배송하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쇼핑몰에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32개 점포가 약 190개의 수산물을 등록해 판매 중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송가능 지역은 현재는 남동구 논현1・2동, 논현고잔동, 남촌동, 도림동, 서창2동, 만수동 일부지역, 시흥 월곶동 일부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5일 변화된 비대면 채용 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과정’의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취업특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재능대학교 본관 3층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며, 1단계는 AI질의 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비디오 저장기기(VCR)를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이다. 2단계에서는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의 면접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이 실시된다. 특강에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희망자는 동구일자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미리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동구 주민의 재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으로 내실 있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다음 달까지 병원, 대형건물, 목욕탕, 복지시설, 숙박업소 등 30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계환경 관련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수도꼭지나 샤워기 등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등의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될 수 있다. 해당 감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나, 만성폐질환자나 암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 적절한 치료와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 절차는 보건요원이 다중이용시설 방문하여 직접 채수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인 검사한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될 경우 즉시 청소 및 소독 조치토록 해 불검출 시까지 재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시설 관계자에게 환경관리 및 소독 방법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과 급수시설의 청소 및 소독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통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커피콘서트'의 6월 19일 무대는 ‘정민호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고음악살롱' 공연으로 진행된다. 고(古)음악은 그리스 시대부터 바로크 시대까지의 음악으로 18세기 이전의 서양음악을 뜻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300여 년 이전의 음악을 당대의 관습과 그 시대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완성도 있게 복원할 계획이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정에 울려 퍼졌던 기욤 드 마쇼, 샤르팡티에의 작품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바로크 작곡가인 바흐와 헨델의 음악 그리고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OST로 알려진 비발디의 이름답고 다채로운 곡까지, 들을수록 매력 넘치는 고음악의 아름답고 성스러운 멜로디를 들려준다. 중앙대 성악과를 졸업한 ‘정민호’는 바로크 음악에 매료돼 남성 최고 음역을 구사하는 카운터테너로 전향했다. 이후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고음악 성악)을 마치고 현재 유럽에서 바로크 음악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옛것(Antiqua)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과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캠페인이 실시됐다. 서구는 올해 구강보건 슬로건인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고 관련 배너를 전시하여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보건소 및 관내 6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구강위생용품 및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하여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는 ‘찾아가는 구강건강 상담소’를 운영하여 구청 방문객들에게 무료 구강검진 및 맞춤형 구강상담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구보건소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직원들의 핵심역량을 키우고 전문성 높이기 위해 14일 송도 공동구에서 ‘스킬-업(Skill-Up)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직무 경험(노하우)를 공유하여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의 우수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평소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김종필 이사장의 경영의지에 따라 신입직원 등 저연차 기술직원 22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전기분야와 건축‧토목 분야로 나누어 2일간 현장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전기공사 전기설비 정기 점검 참관 ▲공동구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측정장비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우수한 전문 인재들을 양성하여 내부 핵심역량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전문성 확보로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 경인교육대학교 인권상담센터 및 경인여자대학교 인권센터와 6월 14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광역시 대학 내 인권의식 향상 및 성평등 문화 조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 경인교육대학교 인권상담센터 김은희 소장, 경인여자대학교 황승숙 인권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 인권센터 간 통합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원 ▶대학 내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대학 인권센터 교육 및 홍보 지원 ▶인권과 성평등 관련 연구 및 교육 지원 ▶기타 각 기관의 발전 및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자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인천 지역 대학의 인권의식과 성평등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인천시 대학 내 인권센터들과 협력을 확대하여 인천 지역 대학의 인권과 성평등 문화 조성 확장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민과 관, 전문가가 함께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살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10개 군·구 현장을 찾아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인천시와 함께 기초지자체 보장계획의 연차별 계획과 결과 보고 컨설팅을 맡는다. 특히 이와 함께 시민, 지자체, 전문가가 협업하는 모니터링을 진행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다. 인천사서원 연구원, 인천시 담당자, 학계 전문가가 컨설팅을 맡는다. 이달과 다음 달 2회에 걸쳐 10개 군·구 현장을 찾아간다. 지역별 계획 및 결과의 세부 내용과 수행 수준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인천시 보장계획의 상향평준화를 꾀한다. 컨설팅은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담당 공무원이 대상이다. 사전에 작성한 자가점검표 25가지 항목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다. 연차별 계획이 지역 특성과 환경 변화를 반영하는지, 사업 신설·변경 시 협의 절차가 잘 이뤄지는지를 들여다본다. 사업의 성과목표 달성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은 본격 물놀이 철을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4월 지역사회 지원계층 교육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에게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꿈이음 학습자 중 여자 청소년과 엄마를 대상으로 10명 내외로 진행되며, 인천여성가족재단 여성전용수영장에서 재단 소속 수영강사가 개별적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교육은 지역별 관할 교육청의 운영 방침에 따라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으나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은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재단은 인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하여 2024년 6월 26일 부터 6월 27일 이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CPR 알기, 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기본 안전교육과 더불어 △물속에서 숨 참기, 눈 뜨기 △물에서 중심 잡아 누워 뜨기 △입수하여 가까운 거리로 탈출하기 등 위험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속에서 바다를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산책길 주변으로 총 1만여 본의 산수국이 식재돼 있어 여름철 특색있는 둘레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3㎞ 구간을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해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둘레길 콘크리트 옹벽에 여름철 만개한 산수국과 어우러지는 벽화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의 둘레길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숲속 갤러리 작품전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수국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날, 월미공원에서 산수국과 함께 산책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계양구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국내 최고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을 초청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누적 관람객 100만 돌파! 상설 13주년 인피니티 플라잉! 국내 55개 도시, 해외 주요 도시(터키, 싱가포르, 대만 등) 총 2,000여 회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은 2011 경주 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경주에서 상설 공연을 시작하여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공연이다.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로 국내 55개 도시, 해외 주요 도시(터키,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초청되어 무려 2,000여 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넌버벌 퍼포먼스를 위해 전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 참여 '인피니티 플라잉'은 ‘난타’를 연출하고, ‘점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관내 광업⋅제조업 부문 4,199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인천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해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수탁제조)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사업체)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가 원하고 편의에 맞는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진행된다. 전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상수도 건설공사 발주 및 계약부서가 소위 ‘페이퍼 컴퍼니’ 등 부적격업체를 퇴출하기 위해 더 강화된 정책을 모색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열의를 갖고 올해 시범 추진 중인 페이퍼 컴퍼니 근절 대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공사 발주 및 계약 담당자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더욱 강화된 방안 마련을 위해 집중 논의의 시간을 가진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옹진군 영흥도 일원에서 ‘페이퍼컴퍼니 근절을 위한 직무 연찬회’을 개최한다. 연찬회에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비롯해 산하 사업소 11곳의 상수도 건설공사 발주부서 및 계약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상·하수도 설비공사업체 420여 곳이 등록돼 있다. 이들 업체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기술능력, 자본금(개인자산평가액), 시설·장비, 사무실 등의 등록 기준을 갖춰야 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소위 ‘페이퍼 컴퍼니’ 등 부적격업체들이 공사를 수주하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월 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 및 시민들의 사이버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1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신동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산업보안 강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이 조례는 인천에 있는 중소·중견기업 등의 산업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인천전략산업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을 제안해 국비 6억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이달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와 사업 추진을 위한 ‘인천정보보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 ▲기업의 기술·정보보호 점검 및 진단, 컨설팅, 솔루션 등 도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정보보호 지원’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 대상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중점으로 하는‘정보보호 인력양성 및 인식 제고’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사이버 피해 예방을 지원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