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2024 시니어 작사가 프로젝트 '오작쓰작'’의 결과공유회를 지난 13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오작쓰작’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센터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가 협업하여 지난해부터 2년째 진행하는 ‘시니어 작사가 프로젝트’다. 만 60세 이상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제작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작사 실습 기초 ▲노랫말 제작 ▲노래 배우기 등의 기초 교육을 받았다. 참여자 1인당 1곡을 작사하고,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작곡을 진행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서 참가자들은 ‘눈이 오면 눈을 맞고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며’ 등 8곡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한 참여자는 “평생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며 “음악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노년층에게 의미 있고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 운영 예정인 ‘오작쓰작’ 3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작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전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부평2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민들을 만나고, 상가들을 직접 방문했다.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명함을 점포 내 비치하며 사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오가는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고, 함께 돕자’는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들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인 보건소·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최민경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고, 상가들을 사전에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2동 이웃살피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만211건, 148억6천571만원을 부과했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부평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단, 1월과 3월 자동차 연 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인터넷 위택스, 지로 통해 납부 가능하며, 계좌이체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7일과 10일, 2회에 걸쳐 계산3동 계산새로 인근에서 계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행위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행위 이륜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이륜차 소음기준 초과 및 소음기 불법 개조,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등(LED 등화류 무단 설치, 번호등 점등 불량, 조향장치 무단 변경), 급발진, 급가속,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인 경음기 울림, 신호위반, 인도 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이다.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은 계양구 관내 주요 지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단속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이륜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에서 ‘2024년 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모범·우수 표창자들의 사기 진작과 신임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리더십 함양 교육 및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전문 강의를 통해 통장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잣향기푸른숲을 찾아 그간의 노고에 대한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자라섬 꽃 축제를 방문해 계양아라온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교 시찰의 시간도 진행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한 계양의 미래를 위해 통장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계양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통장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계양아라온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온열질환 예방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은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을 앞두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대처 방법을 교육함은 물론, 혈압·혈당을 체크하고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등 대상자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앞으로 찾아올 무더위에 병원 가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직접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와 건강 확인을 해주니 걱정이 사라졌다”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무더위 쉼터로 경로당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 어르신들이 이번 온열질환 예방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을 통해 관내 온열질환을 주의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3일 차이나타운 거리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35개 통 통장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차이나타운 거리와 동화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과 관광객에게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알리고 지역사회의 청렴 인식 내재화 및 청렴 문화 조성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차이나타운 거리 인근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들을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청렴 실전 의지를 다지고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 청렴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통장자율회 황규한 회장은 “민관이 화합해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을 통해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한 개항동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보건복지팀은 지난 13일 통장자율회 및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자율회 및 직원들이 주민 접촉 빈도가 높은 만큼, 혹시 모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인천 중부 소방서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 응급상황 발생과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소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김상기 신포동 통장자율회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길 바란다”라며 “각종 사고와 위급한 순간, 주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11일 인천하늘초등학교 일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전개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캠페인에서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체험활동으로 이를 해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대처법이 있음을 알리고,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선택하게 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대처 활동으로 ①동적(신체) 활동 ②정서 표현 ③나를 위한 마법 주문 외우기 ④기분 좋은 사진 보기 ⑤좋아하는 음식 먹기 ⑥좋아하는 소리 듣기 ⑦자연을 통한 기분 전환 ⑧정적 활동 ⑨촉감 놀이를 제시했는데, 이중 ‘동적(신체) 활동’과 ‘맛있는 음식 먹기’가 가장 많이 선택됐다. 대처 활동을 선택한 후에는 자신이 현재 느끼고 있는 스트레스를 적어 과녁판에 붙이고, 공을 던져 맞춰보는 신체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친구들이 공을 던질 때마다 함께 환호하고 응원하며 활력을 충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맑은 웃음과 함께 “오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스트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잊지 말고 이어가요!' 위드(with) 온라인 작품 전시’ 행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치매 극복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원도심)중구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①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검색 후 설치·가입 ②홈 화면 하단의 커뮤니티 클릭 ③(원도심)중구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검색 후 참여 ④행사 기간 내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걷기 ⑤목표 달성 후 쿠폰 받기 클릭순이다. 행사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가자 중 선착순 30명, 치매 어르신 달성자 30명에게 성공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목표 걸음은 8만 보(치매 어르신은 3만 보)로, 1일 최대 1만 보만 인정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3곳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연안동·신흥동3가 일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에 있는 구립찬솔어린이집, 바다의별어린이집, 연안동 경로당 총 3곳이다. 이들 시설에는 ‘창문환기형 공기청정기’ 총 16대를 지원했다. ‘창문환기형 공기청정기’는 배기와 흡기가 모두 가능해 창문의 개폐 없이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이 함유된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는 환기 시설이다. 중구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연안동·신흥동3가 일대 0.98㎢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구역 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창문환기형 공기청정기 지원을 시작으로 건물 입출입 시 신체 이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스마트 에어샤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3일 강화군 교동면 지역주민을 위한 ‘2024년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인근 난정 1·2리, 서한리, 동산리, 양갑리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원 운동장과 교육 시설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5개 리 이장단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체육대회와 전통 놀이 한마당 형식으로 꾸며졌다. 리별 게이트볼 대항전, 윷놀이·투호 등 전통 놀이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교육원 전시관 및 특별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난정초등학교가 폐교된 후 인근 주민들과 화합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난정평화교육원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화합 행사를 열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국내 공공기관 최초의 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교동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평화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원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넓히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루스 모드 몽고메리의 원작 소설 ‘빨간머리 앤’을 새롭게 각색한 기획 공연 ‘붉은머리 안’을 22일 오후 4시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85분간 선보인다. ‘붉은머리 안’은 원작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리듬감 있는 대사와 음악, 재치 있는 연출로 원작의 감동에 신선한 재미를 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소설 ‘빨간머리 앤’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느낌의 뮤지컬을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가 청소년 주도의 자치 프로젝트와 청소년자치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실행-평가하며 자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건강한 도파민’, ‘꿈빚공방’, ‘별들의 스포츠 생활’ 등 18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결대로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프로젝트별 청소년 대표와 희망하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자치회는 은하수학교 운영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존중과 배려의 민주적 회의 문화를 배우고 있다. 지난 8일 ‘생도보(생각하고 도와주는 보건)’ 프로젝트는 중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비누만들기 체험 등 1~3세대 정서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어르신은 “청소년들과 함께 비누를 만들며 대화하는 시간이 손자, 손녀와 함께하는 것 같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들은 오는 15일 유기견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종합협의실에서 ‘2024년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안전관리위원회는 연도별 학교 안전사고 예방 학교 계획 수립 및 시행, 실적 평가, 학교 안전사고 예방 등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에는 남동구청, 연수구청,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남동경찰서, 학교 등 관내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안전 위험 실태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고, 교통안전시설물(신호등, 횡단보도 등) 개선이 필요한 학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구청, 소방서, 경찰서, 학교 등 각 기관에서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안전관리위원회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