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위탁 운영하는 운남 공동육아나눔터(흰바위로277 운서역푸르지오더스카이 252동 1층)는 최근 부모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워서 아이주자(즐거운 인생보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워서 아이주자’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기술 등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보드게임 지도사, 그림책 지도사, 코딩 스페셜리스트, 한국사지도사, 음악놀이지도사 등의 과정을 운영했으며, 매년 20명 이상이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왔다. 올해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보드게임지도사 2급 양성과정으로 ‘배워서 아이주자(즐거운 인생보드)’를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24일(1회차), 3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2회차) 총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과는 달리 50대 이상 신중년·시니어를 우선 선발,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8명이 수료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성공했다. 공동육아나눔터의 ‘배워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5일 정오(낮 12시)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 차이나타운로 상인회와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홍보 및 제품 판매, 버스킹, 풍선아트 체험, 명리·타로 상담, 로봇 블럭, 쓰리디(3D) 펜 체험, 방 문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과 제품 판매 행사를 함께 진행해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상생과 연대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중구 관계자는 “행사 준비부터 안전관리까지 철저하게 계획하고 감독해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의 상징적인 골목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문화 소외지 검단에 ‘북부 문화예술회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만장일치로 촉구했다. 송승환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이 발의한 ‘검단 북부 문화예술회관 건립 촉구 결의안’이 6월 10일 열린 제267회 서구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결의안은 북부 문화예술회관 최적지가 검단임을 알리고, 하루빨리 설립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검단을 비롯한 인천 북부지역의 주민들은 남부에 집중된 문화·예술 인프라로부터 소외되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현재 인천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은 미추홀·남동·연수구 등 남부지역에 밀집해 있고 계양·서구 등 북부지역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이 단 한 곳도 없어 불균형의 해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송승환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인천 검단 지역은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지난 2년 사이 신도시에서만 5만에 가까운 인구가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공급과 개발사업들을 앞둔 만큼 더 많은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검단-드림로 광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수료자 21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김진우 성악가의 ‘투우사의 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자 대표의 인사 및 세계시민봉사단 회장의 학사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대학 수료와 동시에 전문 봉사단의 시작을 알렸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세계시민봉사단 활동을 통해 더 밝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자원봉사대학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참여한 10회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어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포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 수급자 증가에 따른 장기요양급여 부당 청구와 기관에서의 노인학대 사고가 증가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현지조사 및 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예방을 주제로 부당청구 유형과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노인학대 개념과 유형,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된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기관은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고령 또는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11일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 및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동·단독주택, 일반건축물 베란다 난간 및 경비실 옥상에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 시 구가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400W와 800W(400W 2개)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구는 구비 1천500만원을 들여 약 83가구(400W기준)에 미니태양광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올해 인천시가 선정한 미니태양광 참여(시공)업체와 계약한 후 설치할 경우에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업체는 ▲솔라테라스㈜ ▲중앙에너지(주) ▲㈜미림에너텍 등 세 곳이다. 이번 태양광 보급사업으로 구민들이 설치 금액의 20%만 부담하여 설치가 가능함에 따라(나머지 시비 60%, 구비 20% 지원) 경제적 이유로 설치를 고민하는 구민들에게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또한 공동주택 동일단지 10가구 이상 동일용량 단체신청 시 10% 추가지원이 가능하여 최대 90%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미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올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약 23억 원 규모의 콘텐츠 제작과제를 지원하며, 그중 일부는 ‘수요 기반 실증’ 방식으로 추진한다. ‘수요 기반 실증’이란 ▲시·군·구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콘텐츠 제작수요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연계해,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6월 현재까지 선정된 콘텐츠 제작과제 27개 중 7개는 수요 기반 실증 방식으로 추진되며, ▲MBC플레이비 ▲인천관광공사 ▲인천소방본부 ▲소래역사관 등 수요기관과 연계돼있다. 해당 과제는 ▲변화의 시작, 1883 개항장 미디어파사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천 히어로즈 3D 콘텐츠 ▲VR기반 공동주택 화재 피난교육 콘텐츠 ▲AI 모션인식 케이팝 댄스 챌린지 플랫폼 ▲재외동포웰컴센터 인천 이민 역사 영상 콘텐츠 ▲인천소래역사관 AI미디어아트 ▲메타버스 기반 관광인재 양성 플랫폼 등이다. ‘수요 기반 실증’ 방식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제작기업은 안정적인 수요처를 얻고, 수요기관은 제작업체 발굴에 대한 부담을 덜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홍보와 참여를 위한 ‘도서관 방문 감사 일석이조 특별 행사’를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인근 신규 아파트 입주 주민 등 새로운 이용자를 발굴하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신규 회원 가입, 개인 정보 현행화 등과 함께 관외 대출을 이용한 도서관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책 속 보물찾기’, ‘책 제목 끝말잇기’ 등 게임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특별 행사 기간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인근 지역에 신규아파트 입주민들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규 주민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으로 주안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책도 읽고 선물도 받는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11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우리는 학교폭력 수호대’를 실시한다. 캠페인은 학교폭력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학생들은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해 ‘친구와 함께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작성된 버킷리스트는 학교 내에 전시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Wee센터 전문 상담 교사가 제작한 수호대 캐릭터를 활용한 부채, 떡메모지, 수호자 카드를 기념품으로 나눠주며 학교폭력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인지하고 실생활에서도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피켓을 함께 들고 소통하며 학교폭력 문제의식을 갖고 예방 실천 의식을 강화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방어자가 되어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중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중학교 평가 A부터 Z까지’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과목별 평가 문항 개발, 수행평가 운영 계획, 2학기 평가계획 작성 등 신규 교사들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과목별로 진행했다. 평가 전반에 대한 1대1 멘토링과 실습을 통해 궁금한 점은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학기 1회 고사 문항 및 수행평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회 고사 문항 작성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평가 관련 민원 뉴스를 볼 때마다 두렵고 힘들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에 대한 기초를 차근차근 실습하며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 교사들이 학생 평가의 기본을 잘 배우고 학교 적응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44곳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보호와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오! 내 친구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해 장애 학생 성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특수학급 및 개별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발달 정도와 단계를 고려하여 나의 몸과 생식기의 청결한 관리, 사춘기 몸의 변화, 나의 권리와 표현, 성폭력 예방 교육,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인권이 소중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초등학교 현장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점진적 도입에 따라 현장 교원들이 교육의 새로운 흐름과 변화를 이해하고 교육 과정, 수업, 평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수는 영역별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으로 구성된 남부 초등 교수·평가 통합지원단이 학교별 요청 주제에 따라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0일 용학초등학교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적용’ 연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개 학교에서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 방향을 고민하고 교사로서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정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 교원 중심으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질을 높이고 학교 교육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지역 아동 센터 및 관계기관, 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의 경우 한국어 집중 교육, 심리 정서 프로그램 지원뿐만 아니라 선주민과 다문화 학생의 공동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영어 특화 프로그램, 예술 캠프 등) 운영 등 교육력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진행한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다문화 교육 지원 및 정책 수립은 민·관·학이 함께 풀어가야 할 거시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다문화 학생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내 Pre-school을 통한 한국어 집중 교육, 밀집 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축, 통·번역 보조원 및 멘토링 지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 중 민원 발급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제증명 발급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 직전 일주일인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 제증명 발급을 위한 방문 민원이 급증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 주민 등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민원 취약 계층의 경우 증명서 발급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민원 발급 대기시간 증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검정고시 원서접수 시작 전, 문자 또는 누리집 게시판으로 제증명 발급 사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제증명 발급 예약 서비스는 전화나 누리집 게시판 작성을 통해 제공됐지만,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 없이 간단히 문자로 예약할 수 있게 되어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다문화 가정 등 민원 취약 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민원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11일부터 ‘계양과 함께 성장한 음식명가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과 함께 성장한 음식명가 찾기’는 계양구만의 특색 있는 명가음식점을 선정하고자 계양구에서 25년 이상 영업을 이어오면서 동일 음식을 고수해 온 음식점을 주민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주민참여형 시식 평가와 선정 심의 등 과정을 거쳐 운영되고 있다. 구는 ‘2024년 음식명가’ 선정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직접 이용하는 구민 등에게 설문을 통해 대상 음식점 추천을 받을 예정이며, 설문은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구청 누리집 주민패널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선정할 명가음식점에 대해 홍보 현판 부착, 주방 시설개선 등 업소의 운영을 지원해 음식점의 자긍심을 높이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특색음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김태승한우전문점식당(장기동), ▲목포낙지아구찜탕(계산동), ▲효성생오리구이식당(효성동), ▲대성식당(하야동), ▲군산게장전문점(용종동) 5개 음식점을 2023년 계양구 음식명가로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