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7일 지역 정체성을 담은 산업유산과 근대 건축물 등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2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건축자산의 진흥 시행 방안 등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건축자산은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현재와 미래의 사회·경제·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지역의 정체성을 가진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의미한다. 이번 용역은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인천시 전역의 건축자산에 대해 기초 조사하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건축자산의 체계적 관리와 진흥 기반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를 토대로‘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부합하는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건축자산 진흥 5개년 계획에는 △제1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 제시 △건축자산 모니터링 및‘인천시 건축자산 목록’재구성 △제2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추진 방향 제시 △연차별 주요 사업계획 및 세부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이 포괄적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7일 ‘부평6동분회 개방형경로당 공소나(공감과 소통의 나눔 공동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진섭 부평6동장, 우흔국 센터장, 임헌미 동수단길사람들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떡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부평구청과 개방형경로당 지원사업 위탁관리를 협약하고 이어 지역단체 동수단길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올해 1월 개방형경로당을 재개소하며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앞으로 개방형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열람북카페 운영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활기찬 일상생활을지원할 계획이다. 우흔국 센터장은 “부평6동분회 개방형경로당이 공감과 소통의 나눔 공동체의 역할을 하여 부평구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세대통합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부평6동분회경로당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위해 콘트롤타워 전담부서와 적극적인 예산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민·비례) 의원은 7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류에 대한 교육 예산이 터무니없이 적어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인천시 교육청의 현실적인 문제점에 대해 말했다. 장성숙 의원은 “마약예방 교육을 위한 콘트롤타워가 없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교육청에서 마약류 예방교육 지원(교육자료)을 하고 있으나, 영상자료와 교육지도서 제작을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꼬집어 말했다. 인천시 관내 중·고등학교 중 44개 학교 2,5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3년 인천시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 보고서'를 토대로 마약류 약물 경험이 있는 0.5%의 수치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라고 말하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올바른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 교육대상자들의 마약류에 대한 인식 수준에 맞는 올바른 약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 북도면 장봉리 일대에서 인천시 수의사회와 합동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옹진군에서 포획장비, 수술장소, 포획용 사료 및 수술약품 등을 지원하고, 인천시수의사회에서 수의사 및 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됐으며 중성화수술과 함께 반려동물 무료검진 등의 봉사활동도 이루어졌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길고양이 개체수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길고양이를 인도적 방법으로 포획하여 수술한 후 기존 장소에 방사하는 활동을 말한다. 장봉도 일대는 최근 길고양이의 급격한 번식으로 주민 불편이 급증했으나 도서지역 특성상 동물병원의 부재로 중성화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다, 그러나 이번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통하여 주민 불편 해소을 해소하고 육지로 이동이 어려운 섬 지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에게 무료진료 혜택 또한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위해 섬에 찾아온 자원봉사자에게‘지키米 밥차’를 통하여 든든한 한끼를 제공했으며, 전문 리포터가 마을주민 및 자원봉사자와 인터뷰한 홍보영상을 농식품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의원이 영종국제도시 중학교 신설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7일 개최된 제295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의 인구 급증 추이를 봤을 때 중학교 부지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특히 영종의 하늘도시는 인천 최대 과대과밀 학군인만큼 중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당초 중학교를 지으려고 계획했던 부지마저도 공원으로 용도 변경되면서 현재는 파크골프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히며, “해당 부지는 중산동 1878-2번지로, 당초 학교 설립 용도로 변경하여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답변을 통해 “인천의 신도시 위주로 초·중학교의 과대 과밀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숭의2동 주민자치회는 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340kg를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이 회비로 모은 기금 일부를 미래 세대의 주축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돌봄센터에 쌀을 전달했다. 연두홍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쌀은 센터에 방문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식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5일 화도면 이장단 및 파출소,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기계 사용 시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기계 안전 점검 생활화로 작업 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자율적인 안전 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예비 엄마·아빠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임신 전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및 예비부부 포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검사 희망자는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 신청한 뒤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부부당 총 2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우는 시술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시술 완료 후 여성 기준 주소지의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질병 및 폐사 예방을 위해 축사 환경 개선 사업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사 환경 개선 사업은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개 분무 및 냉방설비를 지원하고 노후한 전기 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비와 군비 2억 1,100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지난 4월, 사업 신청을 받아 한육우 74개 농가, 젖소 11개 농가, 양계 2개 농가, 양돈 2개 농가 등 총 89개 농가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6월 중으로 안개 분무 시설 및 선풍기 등의 설치를 완료하고, 7월까지 정산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시비와 군비 4,800만 원을 투입해 폭염이 시작되기 전 가축의 면역력을 상승하기 위한 가축 면역 증강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축사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5일, 6월 들어 첫 번 째로 자월3리 사슴개해변 인근 도로와 마바위해변 부근 마을 안길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자월3리 해변 인근 도로와 마을 안길에 방치된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내 폐기물 정비를 위해 자월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자월면 직원 약 15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해변 인근 도로와 마을 안길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생활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청결한 자월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갖는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이상 인천시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를 두고 옹진군에 거주하면서 2023년도에 관련 직불금을 받은 농어업인이다. 2023년도 직불금 미수령자, 농업·임업·어업분야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등 자격요건 미달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난 4월 25일까지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자격을 검증하고,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305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올해 1월부터 6개월분을 소급해 1인당 30만원씩을 지급하고, 7월부터 12월까지는 매월 5만원씩 지급하여 1인당 연간 총 6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수당을 받지 못한 농어업인 가운데 이의가 있는 경우, 제외 통보일로부터 2주 이내로 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재심사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4일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점점검의 날’로 지정되어 있어, 옹진군에서는 매월 초 여객터미널, 관내 안전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6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에서는 특히 주민 및 옹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생활 속 자율적인 안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매월 4일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 및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의식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 자발적인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7일 인천 연안동 일대에서 그린파트너 기업 임직원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파트너 연합플로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원봉사 민·관·공 협력 그린파트너는 인천시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신한은행, 대주중공업, 린나이코리나,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등 14개 기관이 기후위기에 대한 실천적 의지 발현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축한 상호 협력 체계다. 앞서 지난 6월 3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그린파트너 2기 공동협약’을 체결했고, 이날 행사는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은 지리적 특성상 해양쓰레기 유입이 심각하고, 어업 활동 중 버려진 폐어구, 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이 취약 구역에 방치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조성하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5일 관내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동승 체험과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중 시민의 소방차 동승 체험 참여, 소방차량 활용 소방통로 확보 및 길 터주기 홍보, 전통시장 등 내부진입 훈련 및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관계기관 합동 전통시장 불법 도로 점용 상점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통행로에 주·정차를 금지해 주시고 사이렌을 울리며 지나가는 소방차량에 길을 양보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들이 지난 5일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작전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까치말사거리를 지나 계양새마을금고 본점 앞 녹지대까지 가두행진을 펼쳤다. 주민들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계양구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야 한다.”,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은 계양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최적의 접근성을 가진 계양아라온에 건립해야 한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