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진로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직업 세계 변화에 대응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신청을 받아 16개 학교 18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와 진학 개발에 도움을 받고 미래 설계 정보와 전략을 얻는 등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 24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직업에 대해 알아보며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청소년들이 진로 협력 기관의 전문 직업인과 만나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도록 다양한 체험과 창의 활동으로 운영한다. 총 11개 분야의 직업별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스마트 직업군(3D 프린팅 전문가) ▶자연친화 환경 직업군(대기환경 기술자) ▶ESG 리더 직업군(업사이클러)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 체험 직업군(조향사, 플로리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시민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지역 서점과 함께 ‘산책 글쓰기 동아리’를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산책 글쓰기 동아리는 굴포천 길에 있는 지역 서점 ‘낮잠과 바람’과 연계해 굴포천을 산책하며 관찰한 소재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읽걷쓰 동아리 활동이다. 조다애 ‘낮잠과 바람’ 대표와 함께 ‘새로운 발견, 동네, 자연, 계절’ 등의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걸으며 마주치는 일상의 소재를 모아 그림 에세이집을 출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7일부터 1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읽걷쓰 활동을 통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림 에세이집 출판을 통해 읽걷쓰 시민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41개 중학교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자 전원을 대상으로 ‘2024 동부 중등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1학기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은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목적인 ‘수업’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1교시에는 학교 사례를 소개하고, 2교시에는 학교 특성에 따라 5개 분임으로 나누어 토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다른 학교의 활동 상황을 들으며 우리 학교에 적용할 부분을 찾을 수 있었고,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교사 간 교류를 넘어 수업을 논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와 실천, 결과 공유와 성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초·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교육과정 ‘맘스 헤어 살롱’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맘스 헤어 살롱’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 자녀의 머리 손질을 돕기 위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이·미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업은 부평구에 있는 전문 이·미용학원에서 7월 24일까지 8주간 진행하며 기초 이론 교육과 기본 테크닉, 남성 컷, 여성 컷 등을 실습한다.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가 미용실 가는 것을 무서워해서 머리 손질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장애 학생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고, 더 많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가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휠체어를 탄 지체장애 학생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어떻게 감을지, 말을 하지 못하는 청각장애 학생은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설명할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 프로그램 ‘내 생명 다시 봄’을 12월까지 운영한다. ‘내 생명 다시 봄’은 공예, 도예, 푸드 등 예술 매체를 활용한 치유 과정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진 회복 및 자존감 증진을 돕는 마음 건강 심리 지원 사업이다. 5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15개교 학생과 교사 270여 명이 공예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앞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도자기 작품을 만드는 동안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꼈고, 체험 활동을 통해 동료 교사들과 더욱 친밀해졌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과정이 참여자들에게 회복과 채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북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2024 삶이 글이 되는 시간 여행 교사 글쓰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차, 8시간 특수분야 직무 연수로 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3일 김미혜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 쓰기 연수 ▶5일 한윤섭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 쓰기 특강 ▶10일 고진이 마을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쓰기 연수 ▶12일 박근상 선생님과 함께하는 학생작품집 출판 사례와 의미 연수 등이다. 연수 후에는 희망하는 교사에게 학생작품집 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다양한 갈래의 글쓰기 지도 연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학생들마다 좋아하는 글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지도가 가능할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기·걷기·쓰기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려면 교사들의 역량 강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북부 관내 중학교 독서교육지원단과 독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교사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서교육 담당 교사들의 읽기·걷기·쓰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독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수에서 김장성 작가는 ‘질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과 그림책 활용 수업 방안 및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은 수업 소재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다양한 사례를 동료들과 나누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생들과 직접 그림책을 읽고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글쓰기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우려면 학교 중심의 독서 교육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2024 초등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과 초등 수업 나눔 교사 등 현장 리더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수업・평가 혁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교육 정책과 연계한 교육 방향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수업 혁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경희대학교 김재인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옥현진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김재인 교수는 ‘AI 시대의 교육 그리고 읽걷쓰’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과 읽기, 걷기,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옥현진 교수는 ‘질문하는 학교, 질문으로 배우는 수업’을 주제로 질문의 중요성과 질문을 활용한 수업 방법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수업 전략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받은 리더 교원들이 학교 단위 연수, 컨설팅, 수업 공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맞춤형 수업·평가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장 교사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교육 방향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에 관한 내용을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7일 공고했다. 검정고시 응시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2013년 1월 1일 전 출생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 응시 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초졸 인천석천초등학교, 중졸 산곡남중학교, 고졸 인천정각중학교·남인천여자중학교·검단중학교에서 시행되며, 특별관리(장애) 지원자는 인천서희학교에 시행한다. 시험일은 8월 8일이며, 합격자는 8월 30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토·일요일 포함) 합격 증서를 교부할 예정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5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 체험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장애와 접근성 등의 문제로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 봉사자 40여 명은 영화관을 방문해 ‘원더랜드’를 감상하고, 상호 간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혼자서 야외활동을 하기에 아무래도 불편함이 있는데 오랜만에 다 함께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봐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지소 관계자는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소는 물리치료실, 작업 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활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7일 구민을 대상으로 유행 중이거나 유행이 예측되는 감염병 예방관리 정보 및 해외 감염병 동향 등의 소식을 적기에 전달하기 위해 ‘감염병 FOCUS 미추 365’를 발간했다. 이번 이(e)-소식지의 명칭은 미추홀구 주요 감염병 소식지로서 365일 열린 창구 및 건강 상징 36.5℃를 의미하며, 전자파일 형식으로 분기별 발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국내 감염병 포커스, ▲감염병 발생 통계자료, ▲해외 감염병 뉴스, ▲감염병 홍보를 위한 카드뉴스 및 보건소 소식 등 게재, ▲감염병 예방관리, 건강정보 전달 등 전문가 건강 칼럼으로 구성됐다. 6월 창간호에는 미추홀구 이희정 역학조사관이 국내에 현재 유행하는 백일해에 대해 초점을 맞춰 소개, 전파, 치료, 예방에 대해 소개했고 그 외에 관내 감염병 통계 현황, 해외에서 유행하는 뎅기열 관련 내용이 기재됐다. 아울러, 감염병 칼럼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미추홀구 조상현 역학조사관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소식지는 인천시, 각 군·구, 관련 기관 의료기관 등에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인하대학교 후문 인근 보도 불법 노점 1개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용역반과 철거반을 동원해 인도 변을 불법 점거하고 있던 노점에 대한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노점은 수십 년 동안 인도를 점유하면서 통행에 불편을 주고 위생도 좋지 않아 도심의 흉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에, 구는 오랜 시간 도로를 무단 점용했던 포장마차를 철거하고 불법 노점으로 지저분해진 도로에 화분을 두어 노점 재발 방지와 환경개선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아울러 오는 12일에는 도시 녹화사업과 연계하여 관할 동의 협조를 받아 여름꽃을 심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집행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제거돼 도시미관이 개선됨에 따라 대학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 불법 노점 재발을 막기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해 불법 노점 발견 시 강력한 처분으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꼭대기집(대표 조현재)’에 착한가게 1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종1동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꼭대기집을 방문,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꼭대기집 조현재 대표는 “평소 기부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착한가게 참여로 영종1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무척 기쁘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상권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계속돼 지역 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 따뜻한 영종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에 참여 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영종1동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지난 5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구강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6월 9일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구치)의 ‘구’자를 토대로 정해진 날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구강건강 포토존 ▲치아 건강 체험 교실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 ▲혈압·혈당 체크 ▲흡연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어린 시기부터 올바른 칫솔질 습관 형성을 위해 ‘영구치를 응원해’라는 주제의 ‘찾아가는 구강 교육 프로그램’을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어린이와 주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치아 관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영종하늘도시(중산동)에 소재한 ‘센텀베뉴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영유아 도시농업학습 지원’을 실시했다. ‘2024년도 영유아 도시농업학습 지원’은 농업 체험 기회가 부족한 도시지역 아이들에게 도시농업교구키트를 지원,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국공립 어린이집(또는 유치원)이 대상이다. 이번 센텀베뉴어린이집 소중해반(6살)·존중해반(7살) 총 40명의 어린이들은 종이컵에 직접 흙을 담고 씨앗을 심어 물을 주면서 토마토의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친환경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 사업은 도시농업관리사의 교육도 함께 추진되며, 강사비를 포함한 재료비가 지원된다. 중구는 올해 ‘센텀베뉴어린이집’를 포함한 총 5개소에 대해 225개의 도시농업교구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농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미래의 멋진 도시농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